맨위로가기

키펀지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키펀지는 탄자니아 남서부의 고지대 숲에 서식하는 영장류이다. 털은 밝거나 중간 갈색이며, 손, 발, 얼굴은 검은색이고 머리 꼭대기에 넓은 털 볏이 있다. 키펀지는 룽구에 산과 인접한 키툴로 국립공원과 은둔둘루 산림 보호구역에 고립된 개체군으로 분포하며, 잎, 잎집, 꽃, 열매 등을 먹는다. 2005년 흰목덜미망가베속의 신종으로 기재되었으나, 형태적 특징과 유전자 분석 결과에 따라 2006년 키펀지속으로 분류되었다.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서식지 파괴, 사냥,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보복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개코원숭이족 - 겔라다개코원숭이
    에티오피아 고원 초원에 서식하는 겔라다개코원숭이는 가슴의 붉은 반점이 특징인 겔라다개코원숭이속의 유일한 현존 종으로, 초식 생활과 독특한 사회 구조를 이루지만 서식지 감소와 사냥으로 개체수 감소 추세에 있다.
  • 2005년 기재된 포유류 - 라오스바위쥐
    라오스바위쥐는 라오스바위쥐과에 속하는 설치류로, 쥐와 유사한 외형과 다람쥐와 비슷한 꼬리를 가졌으며, 라오스, 베트남의 석회암 지형에 분포하며 잎, 풀, 씨앗을 먹는 초식 동물이다.
  • 2005년 기재된 포유류 - 북부큰쥐여우원숭이
    북부큰쥐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 북서부에 분포하며 몸무게 250~300g의 야행성 영장류로, 서식지 감소로 인해 취약종으로 분류되었다.
  • 탄자니아의 포유류 - 게레눅
    게레눅은 동아프리카 건조 지역에 사는 영양으로, 긴 목과 다리, 뒷다리 서기 행동으로 "기린 가젤"이라고도 불리며,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보전 노력이 필요하다.
  • 탄자니아의 포유류 - 물영양
    물영양은 소과에 속하는 아프리카 포유류로, 물에 대한 의존성이 높고 수컷은 뿔을 가지며, 무리 생활을 하며 초식 생활을 하고, 서식지 감소와 밀렵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는 종이다.
키펀지 - [생물]에 관한 문서
개요
키푼지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영장목
오나G아자루과
아과오나G아자루아과
개코원숭이족
키푼지속 (Rungwecebus)
키푼지 (R. kipunji)
학명Rungwecebus kipunji
학명 명명자Jones et al., 2005
이전 학명Lophocebus kipunji
명명자Ehardt, Butynski, Jones & Davenport, 2005
영명Kipunji
일본어 이름키푼지
보존 상태
IUCNEN (멸종 위기)
CITES부속서 II
IUCN 평가자Davenport, T.
IUCN 평가 년도2019
서식지
서식 지역키푼지 서식 지역

2. 분포 및 서식지

키펀지 약 1,100마리가 우중구아 산맥 국립공원 인접 지역인 고지대 은둔둘루 산림 보호구역과 250마일 떨어진 룽구에 산과 인접한 키툴로 국립공원에 고립된 개체군으로 서식한다.[12] 룽구에의 숲은 매우 황폐하며, 남은 숲의 단편화는 그 개체군을 세 개의 더 작은 개체군으로 분리할 위협이 있다. 은둔둘루 숲은 상태가 더 좋지만, 그곳의 개체군은 더 적다.

모식 표본 (사진)의 산지(기준 산지·모식 산지)는 탄자니아 중남부(Ndundulu) 및 서남부(Rungwe-Livingstone)이다.[12][13][14] 속명 ''Rungwecebus''는 주된 서식지이자 모식 산지이기도 한 룽궤 산(Mt. Rungwe)에서 유래했다.[13]

3. 형태

키펀지의 비교적 긴 은 꼬리 끝과 복부에 흰색이 섞인 밝거나 중간 갈색이다. 손과 발 근처의 털은 중간에서 짙은 갈색을 띠는 경향이 있다. 손, 발, 얼굴은 모두 검은색이다. 이 영장류는 털 색깔과 관련하여 어떠한 성적 이형성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 자란 수컷 키펀지는 전형적으로 85-90cm 길이로 관찰되었으며 무게는 10-16kg 사이로 추정된다.[3][4] 털 색깔과 함께 키펀지를 ''검댕이원숭이''와 ''검은망토원숭이'' 친척들과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징 중 하나는 머리 꼭대기에 넓은 털 볏이 있다는 것이다.[4]

두개골-엉덩이 길이(몸길이)는 수컷 85 - 90cm이다.[13] 몸무게는 수컷 10 - 16kg으로 추정된다.[14] 몸길이보다 꼬리 길이가 더 길다.[13] 정수리 털이 눈에 띄게 위로 뻗어 있다.[13] 등은 회갈색이나 옅은 회갈색이다.[13] 배의 중앙부나 꼬리의 절반보다 끝부분은 회색이나 노란 기미가 도는 흰색이다.[13][14]

눈꺼풀은 검고[14], 얼굴의 체색과의 경계는 불분명하다.[13] 앞다리와 뒷다리는 검다.[14]

4. 생태

키펀지는 Ndundulu에서는 해발 1,300 - 1,750미터, Rungwe-Livingstone에서는 해발 1,750 - 2,450미터에 서식한다.[13][14] 주로 수목에서 생활하지만, 원래는 지상에서 서식했으며, 사냥 압력 때문에 수목에서 활동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13] 30 - 36마리씩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13] 행동권은 0.24 - 0.99제곱킬로미터로 추정된다.[13]

식물의 잎, 잎집, 꽃, 열매 등을 먹는다.[13] 관머리수리가 키펀지를 잡아먹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표범에게도 잡아먹힐 가능성이 있다.[13]

5. 분류

2003년 룽구에 산 주변의 청취 조사에서 현지에서 키펀지라고 불리는 미지의 영장류로 추정되는 정보가 입수되었고, 같은 해에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14] 2004년에는 우드중와 산의 은둔둘루에서도 사진 촬영에 성공했으며, 2005년에 흰목덜미망가베속 ''Lophocebus''의 신종으로 기재되었다.[14]

덫에 걸린 아성체의 사체가 입수되어 형태의 차이, 반지표성인 것, 미토콘드리아 DNA의 12S rRNA 및 COI·COII 유전자 등의 분자 계통 분석 결과 흰목덜미망가베속이 아닌 개코원숭이속의 자매군이라는 분석 결과가 얻어짐에 따라, 2006년에 본 종만을 키펀지속으로 구성하는 설이 제창되었다.[13]

6. 인간과의 관계

키펀지는 벌목, 숯 생산, 불법 사냥, 관리되지 않는 자원 추출 등 인간 활동으로 인해 여러 위협에 직면해 있다.[1] 이러한 활동은 룽궤-키툴로 숲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서식지 파편화와 황폐화를 초래한다.[1] 서로 다른 숲 구역을 연결하는 좁은 통로는 농부들에게 침범당하고 있으며, 이는 개체군 단위의 파편화를 더욱 악화시킨다.[1]

키펀지는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보복으로 사냥당하기도 하는데, 주로 1월에서 4월 사이에 통나무 덫과 개를 이용한 사냥이 이루어진다.[1] 감자, 옥수수, 콩류 등을 먹는 해로운 동물로 간주되기도 한다.[12] 킬롬베로 자연 숲 보호구역과 룽궤 산 자연 보호구역 모두 이러한 위협에 대처할 적절한 관리 자원이 부족하다.[1]

분포 지역이 매우 제한적이고 단편화되어 있으며, 삼림 벌채, 숯 채취, 농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사냥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12] Ndundulu에서는 대부분의 지역에 이 종이 분포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다.[12][13] 서식지의 일부는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관리가 충분하지 않다.[12] 1977년에 영장목 단위로 CITES 부속서 II에 게재되었다.[11]

7. 보전

키펀지는 멸종 위기 종으로 IUCN 적색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1] 2006년과 2008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멸종 위기에 처한 영장류 25종" 목록에 포함되었다.[8]

키펀지의 서식지는 은둔둘루 숲과 룽게-리빙스톤 숲의 17.7km2에 불과하다.[9] 키펀지는 벌목, 숯 생산, 불법 사냥, 그리고 관리되지 않는 자원 추출과 같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여러 위협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룽궤-키툴로 숲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서식지 파편화와 황폐화를 초래하고 있다. 서로 다른 숲 구역을 연결하는 좁은 통로들은 농부들에 의해 침범당하고 있으며, 이는 개체군 단위의 파편화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키펀지는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보복으로, 주로 1월에서 4월 사이에 통나무 덫과 개를 사용하여 사냥당한다.[1] 감자, 옥수수, 콩류 등을 먹는 해로운 동물로 간주되기도 한다.[12]

분포 지역이 매우 제한적이고 단편화되어 있으며, 삼림 벌채, 숯 채취, 농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사냥, 해로운 동물로서의 구제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12] Ndundulu에서는 대부분의 지역에 이 종이 분포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다.[12][13] 서식지의 일부는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관리가 충분하지 않다.[12] 1977년에 영장목 단위로 CITES 부속서 II에 게재되었다.[11]

참조

[1] 간행물 Rungwecebus kipunji 2019
[2] 학술지 The Highland Mangabey Lophocebus kipunji: A New Species of African Monkey
[3] 학술지 The Highland Mangabey Lophocebus kipunji: A new species of African monkey 2005
[4] 학술지 A New Genus of African Monkey, Rungwecebus: Morphology, Ecology, and Molecular Phylogenetics
[5] 웹사이트 Scientists Discover New Monkey Genus In Africa http://www.livescien[...] 2008-07-24
[6] 웹사이트 Yeti, licorne... les animaux fantastiques existent-ils vraiment? http://www.slate.fr/[...] 2019-12-26
[7] 학술지 The Recently Described Highland Mangabey, Lophocebus kipunji (Cercopithecoidea, Cercopithecinae): Current Knowledge and Conservation Assessment 2006
[8] 서적 Primates in Peril: The World's 25 Most Endangered Primates 2008–2010 http://www.primate-s[...] IUCN/SSC Primate Specialist Group (PSG), International Primatological Society (IPS), and Conservation International (CI) 2014-02-20
[9] 뉴스 Newly Discovered Monkey Is Threatened with Extinction http://newswise.com/[...] 2008-07-28
[10] 문서 Appendices I, II and III (valid from 26 November 2019) https://www.cites.or[...]
[11] 문서 Rungwecebus kipunji https://www.speciesp[...] The Species+ Website. Nairobi, Kenya. Compiled by UNEP-WCMC, Cambridge, UK. 2020
[12] 문서 Rungwecebus kipunji https://doi.org/10.2[...]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19
[13] 학술지 A New Genus of African Monkey, Rungwecebus: Morphology, Ecology, and Molecular Phylogenetics https://doi.org/10.1[...] 2006
[14] 학술지 The Highland Mangabey Lophocebus kipunji: A New Species of African Monkey https://doi.org/10.1[...] 2005
[15] 웹사이트 日本モンキーセンター霊長類和名編纂ワーキンググループ 「日本モンキーセンター 霊長類和名リスト 2018年11月版」 http://www.j-monkey.[...]
[16] 학술지 Rungwecebus kipunji http://www.iucnredli[...] IUCN 2018-01-12
[17] 웹인용 Newly Discovered Monkey Is Threatened with Extinction http://newswise.com/[...] 2008-07-28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