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 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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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Tasha Tudor, 1915년 8월 28일 ~ 2008년 6월 18일)는 미국의 동화 작가이자 삽화가입니다. 100여 권이 넘는 그림책에 글을 쓰고 삽화를 그렸으며, 《비밀의 화원》, 《소공녀》와 같은 유명 작품의 삽화를 담당했습니다.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 상을 두 번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타샤 튜더는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자연주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버몬트 주의 산골 마을 농가에서 30만 평에 달하는 정원을 가꾸며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직접 키운 꽃과 채소로 음식을 만들고, 염소 젖으로 치즈를 만들고, 옷을 직접 만들어 입는 등 19세기 생활 방식을 실천했습니다.

타샤 튜더의 삶과 정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녀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타샤 튜더(Tasha Tudor: A Still Water Story, 2017)"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8년에 개봉되었습니다.

타샤 튜더의 작품과 관련된 추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작품: 《비밀의 화원》, 《소공녀》, 《A Time to Keep》, 《The Springs of Joy》
• 수상: 칼데콧 상 2회 수상
• 관련 영화: 《타샤 튜더》(2018년 한국 개봉)
• 관련 도서: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맘 먹은 대로 살아요》
• 취미: 골동품 수집, 인형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