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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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벌동(炭筏洞)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입니다. 2020년 12월 1일 송정동에서 분동되었습니다.
지명 유래:

• 탄동(炭洞): 예전에 숯을 많이 굽던 마을이라 하여 '숯가마골'이라고 불렸습니다. 한양에서 쓰는 숯을 굽던 마을이었다고 합니다.
• 벌원리(筏院里): 이 마을에 원(院)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원(院)은 조선시대까지 있었던 관영 숙박시설입니다. 산 밑으로 탄천을 끼고 넓은 들판가에 자리 잡은 원이 있었던 마을이라 벌원리라 불렸습니다.

• 광주시청에서 서북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송정동사무소, 광주보건소, 탄벌초등학교, 탄벌중학교, 광주경찰서,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등 여러 기관이 있습니다.
• 경안동에서 성남시 상대원동 방면으로 가는 지방도와 하남시에서 용인시로 통하는 43번 국도가 마을을 지나가 교통의 요지입니다.
• 북쪽으로는 우림 아파트 단지, 서쪽으로는 국수봉, 남쪽으로는 장지IC 부근, 동쪽으로는 광주시 보건소 인근인 탄벌현대아파트 정도까지가 탄벌동의 구역입니다.
• 2022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38,680명입니다.

• 사기막골: 17~18세기에 조선백자를 굽던 도요지 11개소가 발굴되었으며, 그 중 3개소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주로 청화백자 대접, 접시, 항아리 등을 생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