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동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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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太華洞)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입니다. 1947년 일본식 명칭 변경에 따라 태화산의 이름을 따서 태화동이라 명명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위치: 안동시 서남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당북동, 서쪽으로는 송현동, 서남쪽으로는 옥동, 북쪽으로는 평화동·운안동과 접해 있습니다.
• 인구: 2011년 6월 30일 기준 총 6,109가구에 14,459명(남자 7,228명, 여자 7,231명)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2024년에는 인구가 감소하여 12,65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주거 형태: 전형적인 일반 주택 지역이었으나, 최근 아파트가 많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 교통: 국도 34호선과 35호선이 지나가며, 대중교통(버스)도 잘 되어 있지만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체증이 있습니다.
• 언론: KBS 안동방송국과 MBC 안동문화방송이 있어 경상북도 북부 지역 언론의 중심지입니다.
• 교육 시설: 안동중학교, 경덕중학교, 영가초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이 있습니다.
• 문화 유적: 이육사 생가(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호), 안동 관왕묘(경상북도 민속자료 제30호), 태화동 고분군 등이 있습니다.
• 기타 시설: 서부시장이 있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도 위치해 있습니다.

• 1895년 지방 관제 개혁 당시 옥야동 292번지에 감옥이 설치되어 옥동(獄洞)이라 불렸습니다.
•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리와 안기리의 일부를 병합하였습니다.
•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옥동의 일부를 8굉정6정목으로 칭했습니다.
• 1947년 태화산의 이름을 따서 태화동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1963년 안동시 승격으로 안동시 태화동이 되었습니다.
• 1970년대 초반 안동 최초의 도시계획 조성으로 개발되었습니다.
• 1978년 안동 최초의 공동주택인 태화아파트가 입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