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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휴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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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토요휴업제는 대한민국에서 한때 실시되었던 학교 수업 방식입니다. 2005년 주 5일 근무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학교에도 주 5일 수업이 순차적으로 도입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토요휴업제가 시행되었습니다.
시행 기간 및 내용:


  • 2005년 3월: 전국 모든 학교에서 매월 4번째 주 토요일을 휴업일로 지정하여 월 1회 주 5일 수업을 실시했습니다.
  • 2006년: 주 5일 수업이 매월 2번째, 4번째 주 토요일로 확대되었습니다.
  • 2012년 3월: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모든 토요일이 휴업일이 되었습니다.

토요휴업제의 목적:

  • 학생들의 과도한 학습 부담을 줄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함입니다.
  • 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함입니다.

토요휴업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

  • 긍정적 측면: 학생들의 휴식 시간 보장,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증대,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 제공
  • 부정적 측면: 맞벌이 부부나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돌봄 문제, 사교육 증가 우려, 학교 및 지역 사회의 프로그램 부족


토요휴업제는 '놀토'(노는 토요일)라고도 불렸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시행되었던 제도이기에 1990년대생들에게 익숙한 제도입니다. 2012년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토요휴업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여전히 한국 교육 제도 변화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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