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드

1. 개요

파란드는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 직원들의 거주지를 제공하고 테헤란의 인구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된 도시이다. 3,420 헥타르 부지에 483,000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저렴한 주택 공급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인구를 유치하려 했다. 2020년 1월,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이 인근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3년 기준, 11개의 단지 중 6개가 운영 중이며, 로바트 카림에서 서쪽으로 10km,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3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2016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인구는 97,464명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테헤란주의 도시 - 바라민
  바라민은 이란 테헤란주에 위치한 유서 깊은 도시로, 몽골 일칸국 시대에 발전하여 역사적인 건축물이 건설되었으나 티무르 제국 침략 이후 쇠퇴하고, 현재는 이란의 산업 도시로 알려져 있다.
• 이란의 도시 - 반다르아바스
  반다르아바스는 이란 남부의 주요 항구 도시이자 해군 군항으로, 고대 해상 교역 요충지였으나 포르투갈의 지배를 거쳐 사파비 왕조 시대에 탈환되었고, 이후 무역 경쟁과 쇠퇴기를 겪었지만 20세기 이란 정부의 투자로 재개발되어 현재는 농수산물 생산, 우라늄 채굴, 중계 무역의 중심지이며 발달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 이란의 도시 - 이스파한
  이스파한은 이란 중부에 위치한 오랜 역사의 도시로, 사파비 왕조 시대에 수도로 지정되어 번성했으며, 현재는 이란의 주요 산업, 문화, 관광 중심지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