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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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민증은 평양시에 거주하는 17세 이상의 주민에게 발급되는 신분증입니다. 평양시민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임을 확인하는 증서이며, 일반 공민증과 달리 평양시민에게만 특별히 발급됩니다.
평양시민증의 특징:

• 발급 대상: 평양시에 거주하는 17세 이상의 주민 (2004-08-29)
• 발급 기관: 거주 지역의 인민보안성 (2004-08-29)
• 기재 내용: 이름, 성별, 생년월일, 출생지, 현주소 등 (2004-08-29)
• 특징:
• 평양시민증 소지자는 공민증을 별도로 발급받지 않음. (2004-08-29)
• 별도의 '여행증명서' 없이 전국 각지를 자유롭게 이동 가능 (혜택). (2004-08-29)
• 평양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특권을 상징. (2020-08-19)
• 1997년에 처음으로 발급. (2004-08-29)

• 평양시민의 긍지 고취: 1990년대 심각한 식량난으로 평양에서도 아사자가 발생하자, 평양시민의 사기를 높이고 특권 의식을 부여하기 위해 발급. (2004-08-29)
• 수도와 지방의 차별화: 북한은 '평양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평양과 지방 간의 격차가 크며, 평양시민증은 이러한 차별을 제도화하는 수단. (2019-08-08)
• 핵심 계층 관리: 평양은 북한 정권의 핵심 계층이 거주하는 곳으로, 평양시민증을 통해 이들을 관리하고 통제. (2020-08-19)
• 평양시 관리법: 북한은 '평양시관리법'을 통해 평양시민의 자격, 의무, 혜택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평양시민증은 이 법의 적용을 받는 신분증. (2020-08-19)

• 평양시민증은 감색 플라스틱 재질. (2020-08-19)
• 평양시민은 국가의 법질서를 어길 경우 평양시민증을 회수당할 수 있음. (2020-08-19)
• 평양시민증 외에 17세 미만은 출생증, 17세 이상은 공민증(지방 주민용)을 발급. (200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