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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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하동절도사(河東節度使)는 당나라 현종 때 설치된 절도사 직위 중 하나입니다. 730년에 태원부(太原府) 이북의 제군주절도(諸軍州節度)를 하동절도(河東節度)로 고쳐 설치했습니다. 하동절도사는 산시성 타이위안시(太原市)를 다스렸으며, 관병 15,000명, 말 14,000필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하동절도사는 삭방절도사와 함께 북방 유목민족을 방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문관들이 절도사 부임을 꺼리게 되자, 무관들이 하동절도사를 맡게 되었고, 이는 절도사의 권한 강화로 이어졌습니다.
안사의 난(755-763) 당시 안록산은 평로, 범양, 하동절도사를 겸임하며 반란을 일으켰는데, 이는 절도사의 세력이 얼마나 강력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후에도 하동절도사는 여러 차례 변동을 겪으며 존속했습니다.
| 하동절도사 | |
|---|---|
| 하동절도사 | |
| 관할 구역 | 하동도 |
| 중심지 | 포주 (윈청시) |
| 주요 통치 지역 | 태원시 대동시 흔주시 여량시 장치시 진주시 임분시 운성시 |
| 역사 | |
| 설치 시기 | 당나라 |
| 존속 기간 | 당나라 ~ 오대 |
| 주요 사건 | 안사의 난 지원, 번진 할거 |
| 역대 절도사 | |
| 주요 인물 | 설숭 마수 장광성 이보신 이극용 |
| 군사 | |
| 주요 부대 | 하동군 |
| 역할 | 북방 방어, 중앙 정부 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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