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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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6년부터 추진한 디자인 서울 정책의 핵심 계획으로, 한강의 수변 문화공간 조성과 자연성 회복, 접근성 향상, 문화기반 조성, 경관 개선, 수상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주요 내용:

• 자연성 회복: 인공호안 녹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조성, 암사동 한강둔치생태공원 복원, 강서 습지생태공원 확충, 지천 생태복원 등을 통해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합니다.
• 접근성 향상: 한강 연결 보행 녹도 조성, 한강 교량 보행환경 개선, 한강 접근도로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이 한강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문화기반 조성: 세빛섬, 잠수교 보행 전용공간 변경,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설치,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 조성, 한강공원 특화사업 등을 통해 한강에 문화적 요소를 더합니다.
• 경관 개선: 한강 교량 및 한강공원 조명 개선, 한강변 건축 경관 개선 등을 통해 한강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꿉니다.
• 수상 이용 활성화: 경인 아라뱃길, 수상관광콜택시, 수상 이용 및 지원 시설의 관광 자원화 등을 통해 한강의 수상 이용을 활성화합니다.

• 1단계 (2006년\~2010년): 5,940억 원을 투자하여 자연성 회복, 접근성 향상, 문화기반 조성, 경관 개선, 수상 이용 활성화 등 33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 2단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2023년\~):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강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관광 명소화를 추진합니다. 주요 내용은 한강 배후지역 어디서나 도보 10분 이내 한강공원 접근이 가능하도록 접근 시설을 확충하고, 잠수교를 보행 전용 다리로 전환하며, 곤돌라 설치,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을 포함합니다.

• 2023년 3월, 오세훈 시장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한강 르네상스 사업 2.0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년 9월,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