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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펄벅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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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한국펄벅재단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펄 벅(Pearl S. Buck)이 1965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입니다. 펄 벅은 1960년대 초 한국을 방문한 후, 전쟁고아와 혼혈 아동에 대한 차별 없는 사랑을 실천하고자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주요 활동:


  • 다문화가정 아동 및 가족 지원: H.E.L.P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과 가족을 지원합니다.
  • 소사희망원 설립: 1967년 경기도 부천 심곡동에 혼혈인과 일반인을 위한 복지시설인 '소사희망원(Sosa Opportunity Center)'을 건립하여 운영했습니다. (소사희망원은 1975년 문을 닫았고, 2006년 그 자리에 펄벅기념관이 건립되었습니다.)
  • 인권 및 다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다문화 체험 교육: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을 제공합니다.

펄 벅과 한국의 인연:

  • 펄 벅은 1960년 처음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 1963년 한국의 독립운동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 '살아있는 갈대'를 출간하며, 한국을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라고 묘사했습니다.
  • 1968년 서울시 명예 시민증을 받았습니다.

기타 정보:

  • 창립 60주년: 2025년, 한국펄벅재단은 창립 60주년을 맞았습니다.
  • 사무실 위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78, 202호 (상동, 상동 동양파라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톡 채널: 한국펄벅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재단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 유튜브 채널: 한국펄벅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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