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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14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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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한보(韓堡, 1447년 ~ 1522년)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무신입니다.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장보(障父)입니다.
생애 및 활동:


  • 기골이 장대하고 활쏘기와 말타기에 능했습니다.
  • 13세에 음보(蔭補)로 관직에 나아가 용양위(龍驤衛)에 소속되었습니다.
  • 무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쳤습니다.
  • 1471년 성종 즉위에 기여하여 좌리공신 4등에 책록되고 낭성군(寧城君)에 봉해졌습니다.
  • 오위도총부 도총관(五衛都摠府 都摠管)을 역임했습니다.
  • 1492년에는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왔습니다.
  • 1515년에는 치사(致仕)하여 봉조하(奉朝賀)가 되었습니다.

가족 관계:

  •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한명회(韓明澮)입니다.
  • 어머니는 증우의정 민대생(閔大生)의 딸입니다.
  • 부인은 한산이씨(韓山李氏)로, 좌참찬을 지낸 이훈(李塤)의 딸입니다.


한보는 조선시대 유일하게 두 임금의 처남이었고, 4번이나 1등 공신에 오른 권세가의 아들이었지만, 분수에 넘치는 행동을 하지 않고 평생 삼가는 태도로 살았던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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