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우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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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우호협회(Korea-China Cultural Friendship Association)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한국과 중국 간의 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을 목표로 하는 단체입니다.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서울에 본부를 두고 중국 베이징, 톈진, 하얼빈, 선전에 상주 대표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 문화 교류: 양국의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원하고 촉진합니다.
• 문화 행사: '한중연 문화축제'를 통해 한글, 한식, 한복, 국악, 태권도 등 한국 문화를 알리고, 중국에서 한국 지방 정부 홍보를 위한 투자 설명회, 관광 설명회, 문화 행사 등을 개최합니다.
• 인적 교류: 양국 청소년, 전문가, 지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인적 교류를 지원합니다.
• 학술 교류: 양국 간 학술 연구 및 협력을 지원하고, 관련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한중연(缘) 문화대회 개최: 2005년부터 시작된 한중연 문화대회는 2024년에 20회를 맞이했습니다. 이 대회는 PT 발표와 문화 공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한국인은 중국어로, 중국인은 한국어로 참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6th Trilateral Campus Harmony 공동 주최: 2016년 경희대학교에서 개최된 제6회 Trilateral Campus Harmony는 한중일 3국의 젊은이들이 제작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통해 긍정적인 3국 관계를 증진하는 행사로 한중우호협회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최근 동향:

• 2024년 4월 8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한중문화우호협회가 양국 문화 교류와 국민 간 소통에 기여해 왔다고 언급하며, 협회 회원들이 한중 우호의 '대변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4년 3월 4일,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을 방문하여 이희섭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원:협회의 회원은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구성됩니다.

한중문화우호협회는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