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근

1. 본문

한지근(韓智根, 본명: 이필형(李弼炯), 1927년 ~ ?)은 몽양 여운형을 저격한 사람입니다. 1947년 7월 19일, 여운형은 서울 혜화동 로터리에서 한지근에게 암살당했습니다.

다음은 한지근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출생 및 배경: 평안북도 영변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8월 2일자 기사에 따르면, 사건 당시 19세였다고 보도되었으나, 2023년 7월 13일자 기사에서는 당시 21세였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 여운형 암살: 1947년 7월 19일, 극우파로 추정되는 한지근은 여운형을 암살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좌우합작운동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 암살 동기: 한지근 등은 1945년 12월 30일에 발생한 송진우 암살 사건을 지휘했던 한현우의 재판을 방청하면서 그의 '애국운동'에 감화받아 여운형 암살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 배후 논란: 여운형 암살의 배후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023년 7월 13일 기사에 따르면, 암살범들은 배후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1974년 여운형 암살범들의 폭로에 따르면, 암살범들의 변호사 비용을 한독당 간부 신일준이 대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군 문서에서는 한지근이 송진우 암살범 한현우가 이끄는 그룹의 일원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