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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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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한치윤(韓致奫, 1765년 ~ 1814년)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다.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대연(大淵), 호는 옥유당(玉蕤堂)이다.

1765년(영조 41) 서울에서 남인(南人) 계열 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789년(정조 13년)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을 단념하고 학문에 전념하였다. 약관에 문명이 출중하였으며, 청나라 사신으로 가는 친척 형인 한치응(韓致應)을 따라가서 고증학 관련 실사구시의 학문 탐구 방법을 배워 가지고 돌아왔다. 정약용과 같은 시대 사람으로, 기호계 남인의 선배 실학자인 안정복과 정약용의 영향을 받았고, 유득공, 이덕무 등 북학파 실학자들과 교유하면서 일본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해동역사(海東繹史)》를 저술하다가 〈지리고〉를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다. 뒤에 조카 한진서가 7권을 더하여 완성하였다.

한치윤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한치윤
원어명韓致奫
출생일1765년
출생지조선 한성부
사망일1814년 (향년 50세)
사망지조선 경기도 양천군
거주지조선 한성부, 조선 경기도 양천
직책조선국 경기도 양천군 태수 (朝鮮國 京畿道 陽川郡 太守)
임기1809년 9월 6일 ~ 1810년 1월 14일
정당무소속
군주조선 순조 이공
가족 관계
형제한치규(형)
친척한치응(6촌 재종형)
기타 정보
경력실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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