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희창

1. 본문

함희창에 대해 다음 정보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일제강점기 경찰: 함희창(? ~ ?)은 일제강점기의 경찰로,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남아 있지 않지만, 1912년 경상남도 진해경찰서, 1913년부터 1915년까지 경기도 경무부에서 통역생으로 근무했습니다. 1916년부터는 경기도 경무부에서 통역생 겸 경부, 1917년 경기도 경무부, 1918년부터 1919년까지 경기도 안성경찰서에서 경부, 1920년 경기도 용인경찰서에서 도경부, 1921년부터 1922년까지 경기도 경찰부 경성 종로경찰서에서 근무했습니다.
• 3.1 운동 탄압: 경기도 안성경찰서 경부로 재직 중 3.1 운동이 일어나자, 1919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원곡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 참가자 15명을 심문하고, 이들에 대한 신문조서를 작성했습니다. 또한 1919년 4월 15일에는 만세 시위에 적극 참가했던 이사원, 김보희, 윤계현, 이한영, 민병두에 대한 체포고발서와 의견서를 작성하여 경성지방법원 검사국에 전달, 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법원으로 송치했습니다.
• 친일반민족행위자: 함희창은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명단의 경찰 부문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