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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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행은 대한민국의 스턴트 배우, 무술 감독, 영화 감독입니다. 1979년생으로, 정두홍 무술감독의 제자입니다. 스턴트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여, 이후 무술 감독으로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성난황소〉, 〈D.P.〉, 〈헌트〉, 〈범죄도시〉 시리즈 등 여러 유명 작품들의 액션신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신세계〉의 엘리베이터 칼 액션신, 〈D.P.〉의 복싱 액션신, 〈범죄도시2〉의 강해상 복도 액션신 등은 허명행 감독이 참여한 대표적인 액션 장면으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여 〈범죄도시4〉와 〈황야〉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허명행 감독은 천만 감독 반열에 올랐습니다.
허명행 감독은 마동석 배우와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무술감독, 스턴트, 연출자 등으로 마동석과 함께 18편의 작품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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