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토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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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토멜(우크라이나어: Гостомель)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 부차 라이온에 있는 도시로, 수도 키이우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2022년 추정 인구는 18,466명입니다.
호스토멜은 주로 안토노프 국제공항으로도 알려진 호스토멜 공항으로 유명합니다. 이 공항은 주요 국제 화물 시설이며, 세계 최대 크기의 수송기 An-225 므리야(Mriya)의 본거지였습니다. (An-225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호스토멜 공항 전투에서 파괴되었습니다.) 또한 호스토멜에는 베트로파크 유리 공장이 있습니다.
호스토멜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주요 격전지 중 하나였습니다. 러시아 공수부대가 개전 초기에 호스토멜 공항을 점령하기 위해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으나, 우크라이나군의 격렬한 저항으로 인해 공항을 통한 병력 및 장비 수송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 전투는 러시아의 키이우 점령 계획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호스토멜은 2022년 3월 13일 우크라이나의 영웅 도시 칭호를 받았습니다.
역사:
- 1494년: 처음으로 기록됨
- 1614년: 폴란드-리투아니아 국왕 지그문트 3세로부터 도시 특권을 받음
- 1654년: 루스 차르국에 점령됨
-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군에 점령됨
- 2022년 3월: 시장 유리 프릴립코가 러시아군에 의해 사망
- 2022년 4월: 우크라이나군이 키이우 주 대부분 지역을 탈환하면서 호스토멜도 수복됨
호스토멜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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