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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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실왕은 가야 시대의 인물로, 가야금 제작을 지시하고 12곡을 작곡하게 한 왕이다. 가실왕이 어느 가야 제국의 왕이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금관가야의 기록에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아 대가야 또는 아라가야의 왕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가야 제국의 통합을 시도했으나 언어 차이로 어려움을 겪자 음악을 활용하고자 우륵에게 가야금을 만들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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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실왕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가실왕 |
| 원래 이름 | 가실왕, 가실왕 |
| 다른 이름 | 가보왕(嘉寶王) |
| 왕조 | 아라가야 또는 대가야 |
| 즉위 | 524년 ~ 561년 |
| 개인 정보 | |
| 출생일 | 생년 미상(生年 未詳) |
| 사망일 | 몰년 미상(沒年 未詳) |
| 기타 정보 | |
| 목록 | 가야 국왕 |
2. 생애
가야 연맹체의 통합을 이루려 했으나, 각 지역의 말이 달라 어려움을 겪자 음악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이에 악사 우륵에게 가야금을 만들고 12곡을 작곡하도록 명했다.[2] 가실왕이 어느 가야 나라의 왕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으나, 금관가야 기록에 이름이 보이지 않아 대가야 또는 아라가야의 왕이었을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1]
2. 1. 가야금 제작 지시
가실왕은 가야 연맹체의 통합을 꾀했으나, 각 지역의 방언이 달라 통합에 어려움을 겪자 음악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이에 악사 우륵에게 새로운 악기 제작을 명했다(『삼국사기』).[1] 재위 중 당나라의 악기를 참고하여 우륵에게 가야금을 만들도록 지시했으며, 이어서 12곡을 만들게 하였다.[2] 우륵이 작곡한 12곡은 다음과 같다.[2]# 달기(達己)
# 사물(思勿)
# 물혜(勿慧)
# 하기물(下奇物)
# 하가라도(下加羅都)
# 상가라도(上加羅都)
# 보기(寶伎)
# 사자기(師子伎)
# 거열(居烈)
# 사팔혜(沙八兮)
# 이사(爾赦)
# 상기물(上奇物)
가실왕이 가야 연맹체 중 어느 나라의 왕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있다. 금관가야의 기록에는 가실왕의 이름이 보이지 않아, 대가야 혹은 아라가야의 왕이었을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1]
2. 2. 우륵의 12곡
재위 중 당나라의 악기를 본 후 우륵에게 가야금을 만들게 했으며, 이어서 12곡을 만들도록 명하였다.[2]2. 2. 1. 12곡 목록
재위 중 당나라의 악기를 보고 우륵에게 가야금을 만들게 했다. 또 우륵에게 명하여 12곡을 만들게 하였다. 그래서 우륵은 12곡을 만들었는데 그 곡은 다음과 같다.[2]
가실왕이 가야 연맹체 중 어느 나라의 왕이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대가야나 아라가야의 왕이라는 설, 또는 금관가야의 취희왕이라는 설 등이 제기된다.[1] 시기적으로는 신라 진흥왕과 비슷한 때의 인물로 추정된다. 금관가야의 기록에는 가실왕의 이름이 보이지 않아 다른 가야국의 왕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여러 학설 중 대가야의 왕이었다는 설이 현재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1]
3. 가실왕에 대한 여러 설
3. 1. 대가야 왕 설
가실왕이 가야 연맹체 중 어느 나라의 왕이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대가야나 아라가야의 왕이라는 설, 또는 금관가야의 취희왕이라는 설 등이 제기된다.[1] 시기적으로는 신라 진흥왕과 비슷한 때의 인물로 추정된다.
금관가야의 기록에는 가실왕의 이름이 보이지 않아, 대가야나 아라가야 등 다른 가야의 왕이었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1] 특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발굴 결과가 주목받는데, 47호 고분의 주인이 금림왕으로 밝혀지면서 가실왕은 44호 또는 45호 고분의 주인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고고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가실왕이 대가야의 왕이었다는 설이 현재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가실왕은 가야 제국의 통합을 꾀했으나, 각국의 방언 차이로 어려움을 겪자 음악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이에 악사 우륵에게 명하여 가야금을 만들게 했다고 『삼국사기』는 전한다.
3. 2. 그 외의 설
가실왕이 가야 연맹체 중 어느 나라의 왕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대가야나 아라가야의 왕이라는 설과 함께 금관가야의 취희왕이라는 설도 있다. 시기적으로는 신라 진흥왕과 비슷한 때의 인물로 짐작된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47호 고분의 주인인 금림왕의 무덤이 발굴되면서, 가실왕을 44호 또는 45호 고분의 주인으로 추정하여 대가야의 왕으로 보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가야 제국 중 어느 나라의 왕이었는지에 대해서는 학설이 갈리지만, 금관가야의 기록에 가실왕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 점을 들어 다른 가야국의 왕이었을 것으로 추정하며, 대가야 또는 아라가야의 왕이었다는 설[1]이 주류이다.
가실왕은 가야 제국의 통합을 꾀했으나, 지역 간 방언 차이로 어려움을 겪자 음악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이에 악사 우륵에게 명하여 가야금을 창작하게 했다고 『삼국사기』는 기록하고 있다.
4. 가실왕의 업적과 의의
가야 연맹체를 구성했던 여러 나라 중 가실왕이 어느 나라의 왕이었는지에 대해서는 학설이 나뉜다. 금관가야의 기록에는 가실왕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대가야 혹은 아라가야의 왕이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유력하다.[1]
가실왕은 분열된 가야 세력을 하나로 통합하고자 했으나, 각 지역마다 말이 달라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그는 음악을 통해 가야인들의 동질성을 확보하고 통합을 이루려 하였다. 이를 위해 악사 우륵에게 명하여 새로운 악기인 가야금을 만들게 했다. 이 내용은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으며, 가야금 창제는 가실왕의 중요한 업적이자 가야 문화의 발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참조
[1]
문서
金官伽耶の第7代の吹希王
421年 - 451年
[2]
웹인용
한국의 왕 > 가야 > 가실왕
http://koreandb.em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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