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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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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화길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1986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나, 2012년 단편소설 〈방〉으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19세기 서구 여성 작가들의 영향을 받아 고딕 로맨스와 스릴러 서사에 관심을 가지며, 여성의 현실을 반영하는 소설을 주로 쓴다. 장편소설 《다른 사람》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단편 〈호수-다른 사람〉으로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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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길 - [인물]에 관한 문서
인물 정보
이름강화길
로마자 표기Gang Hwa-gil
한글강화길
출생1986년
출생지전주시, 전라북도
국적대한민국
직업소설가, 페미니스트
언어한국어
학력
학사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박사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 과정 수료
활동 정보
활동 기간2012년 - 현재
데뷔2012년
데뷔작〈방〉
문학 경향페미니즘
주요 작품다른 사람》, 〈호수-다른 사람〉

2. 약력

1986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부터 글을 썼다.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전문사 과정을 마쳤다.[20]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21][22]

2. 1. 생애

강화길은 1986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내성적인 아이였던 그녀는 독서를 즐겼고, 십 대 시절에 여러 글쓰기 대회에 참가했다.[1] 고등학교 때부터 글을 썼으며,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는데, 전공 수업은 창작과 관련이 없어 합평 동아리에 들어가서 활동했다. 글쓰기에 집중하기 위해 한 학기 휴학한 후, 국어국문학 학위를 받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창작 석사 과정에 입학했다.[2][3] 4학년 때 소설을 쓰기로 마음먹고, 졸업 후 상경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전문사에 입학했다.[20]

2012년 단편 소설 "방"으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4][20] 2013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2015년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21][22] 2017년 장편소설 《다른 사람》으로 제22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고,[23] 같은 해 단편 〈호수-다른 사람〉으로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2. 2. 등단 및 활동

강화길은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전문사를 졸업했다.[20] 2012년 단편소설 〈방〉으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4] 2013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2015년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21][22] 2017년 장편소설 《다른 사람》으로 제22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고,[23] 같은 해 단편 〈호수-다른 사람〉으로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3. 작품 세계

강화길은 19세기 서구 여성 작가들, 특히 브론테 자매와 메리 셸리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고딕 로맨스와 스릴러 서사에 관심이 많다.[5] 그녀의 소설은 종종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따른다. 셜리 잭슨의 작품을 존경하며, 《괜찮은 사람》(2016) 후기에서 잭슨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5]

3. 1. 주제 의식

강화길은 19세기 서구 여성 작가들, 특히 브론테 자매와 메리 셸리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고딕 로맨스와 스릴러 서사에 관심이 많다.[5] 그녀의 소설은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따른다. 셜리 잭슨의 작품을 존경하며, 《괜찮은 사람》(2016) 후기에서 잭슨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5] 이 인용구는 잭슨이 남편에게 정서적으로 학대받던 시기의 것으로, 여성 해방이라는 주제를 강화길의 책과 연결시켰다.[6]

강화길의 글은 신뢰할 수 없는 서술과 함께 불안감과 공포를 조성하는 기법들을 사용한다.[7] 주인공은 대다수가 여성으로, 이들이 겪는 상황은 현실에서 여성들이 마주하는 사건인 경우가 많다.[8][9]

강화길은 1990년대 또는 2000년대에 태어난 "젊은 페미니스트" 작가 그룹에 속한다.[10] 이들은 이전 세대 한국 여성 작가들과는 다르게, 문학을 통해 여성에 대한 폭력에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여성을 묘사한다. 강화길 외에도 최은영, 조남주, 박민정 등이 "젊은 페미니스트"에 포함된다.[11]

강화길은 여성 문제에 관해 꾸준히 글을 써왔으며, 특히 소설 《괜찮은 사람》(2016)과 《다른 사람》(2017) 등으로 페미니스트 작가로 묘사된다.[11] 여성 문제가 중요하고 이에 대해 글을 써야 할 의무가 있다고 느끼지만, 작품의 유일한 초점으로 삼지 않도록 주의한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여성에 대해서만 글을 쓰는 작가로 고정될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받았지만,[12] 그러한 고정관념 때문에 자기 검열을 하는 것은 여성 문제 논의를 "개인적인 문제"로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고 믿는다.[13]

3. 2. '젊은 페미니스트' 작가군

강화길은 1990년대 또는 2000년대에 태어난 "젊은 페미니스트" 작가군의 일원이다.[10] 이들은 이전 세대의 한국 여성 작가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두 세대 간의 주요 차이점은 이야기 속 여성 묘사에 있다. 이전 세대가 여성에 대한 폭력을 암시하는 글을 쓰는 경향이 있었다면, 젊은 세대는 문학을 통해 여성에 대한 폭력에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정치적 행위자로서의 여성을 명시적으로 묘사한다. 강화길 외에도 최은영, 조남주, 박민정 등이 "젊은 페미니스트" 작가군에 포함된다.[11]

강화길은 여성 문제에 관해 꾸준히 글을 써왔으며, 특히 소설 《괜찮은 사람》(2016)과 《다른 사람》(2017)을 통해 페미니스트 작가로 묘사되어 왔다.[11] 강화길은 여성 문제가 중요하고 이에 대해 글을 써야 할 의무가 있다고 느끼면서도, 이를 작품의 유일한 초점으로 삼지 않도록 주의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데뷔 이후 많은 사람들이 여성에 대해서만 글을 쓰는 여성 작가로 고정될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고 설명했다.[12] 그러나 강화길은 그러한 고정관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기 규제 또는 자기 검열을 하는 것은 여성 문제에 대한 논의를 "개인적인 문제"로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고 믿는다.[13]

4. 저작

'''단편집'''


  • 『괜찮은 사람』 (2016)
  • 『우리는 사랑했다』 (2018)[14][15]


'''수록 작품'''

  • 〈황녀〉, 《우리는 날마다》 수록 (2018)
  • 〈카밀라〉,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수록 (2018)
  • 〈꿈엔들 잊힐 리야〉, 《멜랑콜리 해피엔딩》 수록 (2019)
  • 서우한국어 (ASIA Publishers, 2018), 스텔라 김 번역
  • 한국어 (Strangers Press, 2019), 마토 만더슬루트 번역

4. 1. 장편소설


  • 다른 사람(2017)[16]
  • 대불호텔의 유령(2021)
  • Another Person영어 (다른 사람 영어 번역본), 클레어 리차드, 2023, 푸쉬킨 프레스, 런던

4. 2. 소설집


  • 『괜찮은 사람』 (2016)
  • 『화이트 호스』 (2020)
  • 『우리는 사랑했다』 (2018)[14][15]

4. 3. 단편소설


  • 〈방〉 (2012)
  • 〈괜찮은 사람〉
  • 〈니꼴라 유치원-귀한 사람〉
  • 〈호수-다른 사람〉
  • 〈손〉
  • 〈서우〉[17]

4. 4. 수록 작품


  • 〈황녀〉, 《우리는 날마다》 수록, 2018
  • 〈카밀라〉,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수록, 2018
  • 〈꿈엔들 잊힐 리야〉, 《멜랑콜리 해피엔딩》 수록, 2019

5. 수상 내역


  • 2017년 제22회 한겨레문학상 (소설 ''다른 사람''으로)[18]
  • 2018년 구상 시문학상 (소설 ''서우''로)[19]
  • 2020년 제11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

참조

[1] 웹사이트 Kang Hwa-gil, 'Reading is an Extremely Personal Experience' http://ch.yes24.com/[...] 2022-07-05
[2] 웹사이트 Writer Kang Hwa-gil, 'Women's Issues? I Wrote About Them Because They Had to be Written About http://news.bookdb.c[...] 2017-10-10
[3] 웹사이트 Contemporary Literature Only Enjoys Political Freedom Within the Permitted Limit http://news.khan.co.[...] 2012-01-15
[4] 문서 Reportedly, the organizers of the literary competition lost her personal information and had to search for her online, eventually finding her contact information on an internet message board, and were able to reach her parents, who told her that she'd received a literary prize. Im Na-ri, "Kang Hwa-gil, "It Doesn't Get Talked About, But It Happens All the Time", ''Channel Yes'', September 13, 2017. http://ch.yes24.com/[...]
[5] 웹사이트 'Reading Is an Extremely Personal Experience' http://ch.yes24.com/[...] 2017-09-27
[6] 웹사이트 책소개'괜찮은 사람' https://www.aladin.c[...] 2022-07-05
[7] 웹사이트 괜찮은 사람 https://www.aladin.c[...] 2019-11-27
[8] 간행물 Critical Acclaim ASIA 2018
[9] 문서 Hwang Hyeon-gyeong, "모르는사람", ''괜찮은 사람'', 문학동네, 2016.
[10] 웹사이트 "[2017 Culture] Women's Wave Brings About Social Introspection, Offering Comfort Through Dialogue" http://www.seoul.co.[...] 2022-07-05
[11] 웹사이트 The 'Feminism Fever' Is Creating a Meaningful Trend https://www.hankooki[...] 2022-07-05
[12] 웹사이트 Kang Hwa-gil, 'It Doesn't Get Talked About, But It Happens All the Time http://ch.yes24.com/[...] 2017-09-13
[13] 웹사이트 "#Book Episode 3: Dareun saram (Kang Hwa-gil)" http://www.hani.co.k[...] 2017-09-08
[14] 문서 This book is part of the "Take-Out" series, in which 20 young writers were paired up with 20 illustrators to create short books with matching illustrations. Kang participated in the fifth installment of the series, along with illustrators Kimi and 12. https://www.aladin.c[...] 2022-07-05
[15] 웹사이트 Introduction of the Take-Out Series https://m.post.naver[...] 2022-07-05
[16] 웹사이트 다른 사람 https://www.aladin.c[...] 2019-11-27
[17] 문서 Oh Hye-jin, "The Political Possibilities of ‘Pleasurable Murder’ and ‘Women’s Thrillers,’" ''Seo-u'', ASIA, 2018.
[18] 웹사이트 'I Wanted to Say That Things Like This Don't Just Happen to Someone Else' http://www.hani.co.k[...] 2017-05-25
[19] 웹사이트 Ku Sang Literature Prize Grand Prize Goes to Kim Hae-ja, Young Writer's Prize Goes to Kang Hwa-gil https://www.yna.co.k[...] 2018-11-08
[20] 뉴스 “현재 문학은 허용된 범위 안에서만 정치적 자유 누릴 뿐” http://news.khan.co.[...] 2020-07-17
[21] 웹인용 강화길 동문, 제22회 한겨레문학상 당선 http://blog.daum.net[...] 2020-07-17
[22] 웹인용 "[커버 스토리] 강화길, 소설로 발언하는 사람" http://ch.yes24.com/[...] 2020-07-17
[23] 뉴스 22회 한겨레문학상에 강화길 ‘다른 사람’ http://www.hani.co.k[...]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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