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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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염(학명: *Eriocaulon miquelianum*)은 곡정초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논밭의 습지에서 자랍니다.
특징:

• 뿌리: 흰 수염뿌리입니다.
• 줄기: 원줄기가 없으며 잎이 뭉쳐납니다.
• 잎: 선형이며, 밑부분의 것은 길이가 5-20cm, 나비는 3-4mm이고 끝이 뾰족합니다.
• 꽃: 꽃줄기는 여러 개가 나오고 4-5개의 능선이 있습니다. 두상화는 거꾸로 된 원뿔형이고, 총포 조각은 8-9개로 끝이 뾰족하며 3맥이 있고 꽃보다 깁니다. 수꽃은 가운데에 달리고 수술은 6개이며 꽃밥은 검은색입니다. 암꽃은 수꽃 주위에 있고 꽃받침은 서로 붙었는데 얕게 3개로 갈라집니다. 꽃잎은 떨어져 있고 안쪽에 긴 털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개입니다.
• 씨: 타원형으로 갈고리 같은 털이 있습니다.

용도:

• 전초를 곡정초와 함께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기타:

• 개수염 종류는 저지대나 습지에 사는 곡정초과 식물입니다.
• 습지에 무리 지어 자라며, 백록색으로 보이는 것이 꽃이라기보다 사초 같은 느낌을 줍니다.
• 꽃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총포이며, 꽃차례를 보호하는 받침입니다. 꽃은 머리 모양 꽃차례로 작은 꽃들이 가운데 모여 있습니다.
• 암수 한 그루이며 대부분 검은 꽃밥이라 꽃 가운데에 검은 점들이 보입니다.

개수염, 큰개수염, 흰개수염의 비교 (2024-11-16, 티스토리):| 구분 | 개수염 | 큰개수염 | 흰개수염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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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화 너비 | 4.3~6.8mm, 꽃잎 3장 | 3.8-5.3mm | |

| 화경 길이 | 10~20cm | 15-22mm, 능선 5개 | 15-40cm (흰개수염, 네이버 블로그) |

| 암꽃 | 포 윗부분과 꽃받침 윗가장자리에 털 밀생 | 포와 꽃받침 윗부분에 털이 거의 없음 | |

| 총포편 | 8~9개, 두화보다 2~3배 김 | 8-9개, 포편 길이 7~9mm, 3개의 맥, 두화보다 약간~2배 김 | |

| 잎 | 길이 12~19cm, 폭 1.4~2.3mm, 잎맥 5~10개 | 잎의 폭이 더 좁고 엽질이 얇음, 길이 7cm 이상 | 한국과 일본에 분포, 강원도 이남의 습지 (흰개수염, 네이버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