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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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감영은 1413년(태종 13년) 경기도 설치와 함께 설치되었다. 처음 수원을 관청으로 두었다가 광주로 이전, 1460년(세조 6년) 무렵 한성부로 이전했다. 병자호란으로 청사가 소실되었으나 1641년(인조 19년)에 재건되었다. 1895년(고종 32년) 갑오개혁으로 감영 제도가 폐지되고 관찰부 제도가 시행되면서 경기관찰부가 수원 화성행궁으로 이전했다. 이후 경기감영 자리에는 한성부 청사, 대한제국 군대 군영 등이 들어섰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고양군청, 고양경찰서 등으로 사용되다 철거되었다. 주요 건물로는 선화당, 관풍각, 내아, 도사청, 영리청, 포정문 등이 있었다.
1413년(태종 13년) 경기도 설치와 함께 경기감영은 처음 수원에 설치되었으며, 곧 광주로 이전되었다가 1460년(세조 6년) 무렵 한성부로 이전되었다.[1] 병자호란으로 청사가 소실되었으며, 1641년(인조 19년) 재건되었다.
경기감영에는 선화당(宣化堂), 관풍각, 내아(內衙), 도사청(都事廳), 영리청(營吏廳), 포정문(布政門) 등 다양한 용도의 건물이 있었다.[2] 감영 동쪽에는 빈관(賓館)이 있어 의례를 행하거나 방문객 숙소로 쓰였고,[3] 감영 북서쪽 약 400미터 거리에는 중영(中營), 북동쪽 약 250미터 거리에는 한양도성의 돈의문(敦義門)이 있었다.
2. 역사
2. 1. 설치와 이전
1413년(태종 13년) 경기도 설치와 함께 경기감영은 처음 수원에 설치되었으며, 곧 광주로 이전되었다가 1460년(세조 6년) 무렵 한성부로 이전되었다.[1] 병자호란으로 청사가 소실되었으며, 1641년(인조 19년) 재건되었다.
2. 2. 병자호란과 재건
병자호란으로 경기감영 청사가 소실되었으며, 1641년(인조 19년)에 재건되었다.[1]
2. 3. 갑오개혁과 폐지
1895년(고종 32년) 23부제, 1896년(고종 33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감영 제도가 폐지되고 관찰부 제도가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경기관찰부는 수원 화성행궁으로 이전하였다.[4]
3. 감영 건물
3. 1. 주요 건물
경기감영의 주요 건물은 다음과 같았다.3. 2. 감영 인근 시설
경기감영 동쪽에 인접한 곳에는 빈관(賓館)이 있었는데, 이곳은 각종 의례를 행하거나 감영을 방문한 관원의 숙박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이었다.[3] 감영 소속 군사를 지휘하는 정3품 중군(中軍)이 근무하던 중영(中營)은 감영 북서쪽으로 약 400미터 거리에 있었다. 한양도성의 서쪽 문인 돈의문(敦義門)은 감영 북동쪽으로 약 250미터 거리에 있었다.
3. 3. 감영 건물 활용
1895년(고종 32년) 23부제, 1896년(고종 33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감영 제도가 폐지되고 관찰부 제도가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경기관찰부가 수원 화성행궁으로 이전하였다.[4] 기존 경기감영 자리에는 한성부 청사, 대한제국 군대 군영 등이 들어섰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부터 1928년까지는 고양군청, 고양경찰서, 서대문경찰서 등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적십자사 조선본부 건물, 적십자병원 등으로 활용되면서 선화당을 비롯한 모든 건물이 철거되었다.
참조
[1]
문서
이전된 위치 정보
[2]
문서
기보포정사 정보
[3]
문서
객사 정보
[4]
문서
화성행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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