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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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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골든골은 축구 경기에서 정규 시간 종료 후 동점일 경우, 연장전에서 먼저 득점하는 팀이 승리하는 규칙을 의미한다. 1868년 처음 사용된 이후, 1993년 FIFA가 도입하여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주요 국제 대회에서 활용되었다. 골든골은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하고 승부차기 횟수를 줄이려는 의도로 도입되었으나, 선수들의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아 2004년 폐지되었다. 현재는 연장전을 모두 진행하거나,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골든골은 축구 외에도 아이스하키, 럭비 등 다른 스포츠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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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골
골든 골
다른 이름연장전 결승골, 서든 데스
종목축구, 아이스하키, 미식축구, 하키, 라크로스, 필드하키, 코프볼
설명정규 시간 내에 승패를 가리지 못했을 때, 연장전에서 먼저 득점하는 팀이 승리하는 규칙이다. 득점이 나오면 즉시 경기가 종료된다. 축구에서는 1993년부터 FIFA 주관 대회에서 도입되었으나, 2004년에 폐지되었다.
축구
도입1993년
폐지2004년
주요 대회1998년 FIFA 월드컵
2002년 FIFA 월드컵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아이스하키
설명아이스하키에서는 오버타임 기간 중 먼저 득점하는 팀이 승리하는 서든 데스(sudden death) 규칙이 적용된다.
미식축구
설명미식축구에서는 연장전에서 양 팀이 동등한 공격 기회를 갖도록 규칙이 수정되었지만, 여전히 서든 데스 방식의 요소가 남아있다.
기타 종목
해당 종목하키, 라크로스, 필드하키, 코프볼 등
설명위 종목들에서도 연장전에서 먼저 득점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2. 역사

1868년,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크롬웰 컵 후반전에 골든골 규칙이 처음 사용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당시 골든골이라는 용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최초로 알려진 조직적인 클럽 간 축구 토너먼트인 1867년 영국의 유단컵 규정에는 서든 데스 규칙이 있었다. 90분 후에도 스코어가 동점인 경우 최대 1시간의 연장전이 진행되었고, 먼저 골을 넣거나 루주를 얻은 팀이 승리했다.[2] 이 규칙은 1867년 2월 23일 노퍽 FC와 브룸홀 FC 간의 2라운드 경기에서 적용되었는데, 노퍽이 연장전 2분 만에 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했다.[3]

다음 해 크롬웰컵에서도 비슷한 규칙이 사용되었는데, 유단컵과 마찬가지로 셰필드 룰에 따라 진행되었다. 1868년 브래멀 레인, 셰필드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결승골은 당시 새로 결성된 웬즈데이가 넣었다.

골든골은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에서 승자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승부를 해결하는 다른 방법들의 문제점 때문에 도입되었다. 특히, 연장전은 양 팀이 지쳐 공격을 하지 못하고 수비와 승부차기에 집중하기 때문에 긴장감 넘치면서도 재미없을 수 있으며, 승부차기는 종종 운에 좌우되고 축구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고 여겨진다. FIFA는 1993년 골든골 규칙을 도입했다. 골든골은 연장전에서 더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하고 승부차기 수를 줄일 것으로 기대되었다.

FIFA는 1993년에 골든골 규칙을 도입하였다.[17] 이 규칙은 연장전에서 득점이 나오는 즉시 경기를 종료시키고 득점한 팀을 승리팀으로 결정하는 방식이었다.[17] "골든 골"이라는 용어는 FIFA가 "서든 데스(sudden death)"라는 용어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1993년 규칙 변경과 함께 도입한 것이다.[17]

골든골 규칙은 당초 더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하고 승부차기 횟수를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오히려 선수들이 실점을 우려하여 소극적인 경기를 펼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비판을 받았다.[11] 이는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줄이고 승부차기의 부당함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FIFA의 검토 결과였다.[21]

1993년 3월 13일,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8강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골든골을 기록한 것이 최초로 기록된 골든골이다.[4] 주요 대회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골든골이 나온 것은 1995년 풋볼 리그 트로피 결승전으로, 버밍엄 시티가 폴 테이트의 골로 카라일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4] 1996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는 올리버 비어호프체코를 상대로 골든골을 넣어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21] 2000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는 다비드 트레제게이탈리아를 상대로 골든골을 기록하여 프랑스에 우승을 안겼다.[21]

1998년 FIFA 월드컵에서는 로랑 블랑파라과이와의 16강전에서 골든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역사상 첫 골든골의 주인공이 되었다.[17]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앙리 카마라, 안정환, 일한 만시즈가 각각 골든골을 기록했다.[17]

'''FIFA 남자 월드컵 골든 골'''

득점자시간소속 국가점수상대 국가대회라운드날짜
1로랑 블랑114'1–0199816강1998년 6월 28일
2앙리 카마라104'2–1200216강2002년 6월 16일
3안정환117'2–116강2002년 6월 18일
4일한 만시즈94'1–08강2002년 6월 22일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골든 골'''

득점자시간소속 국가점수상대 국가대회라운드날짜
1해리 케윌92'1–01997준결승1997년 12월 19일
2쿠아우테목 블랑코97'1–01999준결승1999년 8월 1일
3티에리 앙리97'1–02003결승전2003년 6월 29일



UEFA는 2002-2003 시즌부터 골든골의 문제점을 완화한 실버골 규칙을 도입했다.[7] 실버골은 연장 전반전에 득점이 나오더라도 경기를 즉시 종료하지 않고 연장 전반 15분까지는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7] UEFA 유로 2004 준결승전에서 그리스의 트라이아노스 델라스가 체코를 상대로 연장 전반 종료 직전 득점한 것이 국제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실버골이다.[9]

그러나 골든골과 실버골은 모두 선수들의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유발하고, 어떤 연장전 규칙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을 야기한다는 비판을 받았다.[11][12] 결국 IFAB는 2004년 2월, UEFA 유로 2004 이후 골든골과 실버골 규칙을 경기 규칙에서 삭제한다고 발표했다.[13] 이후로는 연장전 전후반 15분을 모두 치르고,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복귀했다.[13][14]

일본 프로축구 리그(J리그)는 세계 최초로 리그전에 골든골 규칙을 도입했다.[18]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여 경기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제2회 코니카컵(1991년)과 1992년 J리그컵 예선 리그에서 시험적으로 채택되었다.[18] 당시 일본에서는 "축구는 야구에 비해 득점이 적다", "무승부가 많아 재미없다"는 시각이 있어 리그전에서 승패를 명확히 하려는 방침을 철저히 했다. 정규 90분 경기 후에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을 서든데스 방식으로 치르고, 그래도 동점이면 승부차기로 결정하는 완전 결착 방식이었다.

처음에는 일본에서 다른 스포츠에서 사용해 온 서든데스라는 용어에서 "연장 서든데스" 방식이라는 명칭이 정해졌지만, "서든데스"라는 단어가 "돌연사"라는 뜻이어서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1994년 "Vゴール(V골)"의 머리글자를 따서 "연장 V골" 방식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9년 J1 최종전에서 우라와 레즈의 후쿠다 마사히로가 V골을 넣었지만, 정규 90분 경기 종료 시점에서 이미 J2 강등이 확정되어 후쿠다는 승리의 기쁨을 느끼지 못했다. 이 득점은 "'''역대 가장 슬픈 V골'''"이라고 불린다.[19] 2001년 J1 챔피언십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의 오가사와라 미치오가 직접 FK으로 V골을 넣어 연간 챔피언에 등극했다.[20]

대한민국에서는 2002년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안정환이탈리아를 상대로 골든골을 넣어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순간 중 하나를 만들었다.

2. 1. 초기 역사

1868년,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크롬웰 컵 후반전에 골든골 규칙이 처음 사용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당시 골든골이라는 용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최초로 알려진 조직적인 클럽 간 축구 토너먼트인 1867년 영국의 유단컵 규정에는 서든 데스 규칙이 있었다. 90분 후에도 스코어가 동점인 경우 최대 1시간의 연장전이 진행되었고, 먼저 골을 넣거나 루주를 얻은 팀이 승리했다.[2] 이 규칙은 1867년 2월 23일 노퍽 FC와 브룸홀 FC 간의 2라운드 경기에서 적용되었는데, 노퍽이 연장전 2분 만에 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했다.[3]

다음 해 크롬웰컵에서도 비슷한 규칙이 사용되었는데, 유단컵과 마찬가지로 셰필드 룰에 따라 진행되었다. 1868년 브래멀 레인, 셰필드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결승골은 당시 새로 결성된 웬즈데이가 넣었다.

골든골은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에서 승자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승부를 해결하는 다른 방법들의 문제점 때문에 도입되었다. 특히, 연장전은 양 팀이 지쳐 공격을 하지 못하고 수비와 승부차기에 집중하기 때문에 긴장감 넘치면서도 재미없을 수 있으며, 승부차기는 종종 운에 좌우되고 축구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고 여겨진다. FIFA는 1993년 골든골 규칙을 도입했다. 골든골은 연장전에서 더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하고 승부차기 수를 줄일 것으로 기대되었다.

2. 2. 골든골 규칙 도입과 폐지

FIFA는 1993년에 골든골 규칙을 도입하였다.[17] 이 규칙은 연장전에서 득점이 나오는 즉시 경기를 종료시키고 득점한 팀을 승리팀으로 결정하는 방식이었다.[17] "골든 골"이라는 용어는 FIFA가 "서든 데스(sudden death)"라는 용어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1993년 규칙 변경과 함께 도입한 것이다.[17]

골든골 규칙은 당초 더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하고 승부차기 횟수를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오히려 선수들이 실점을 우려하여 소극적인 경기를 펼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비판을 받았다.[11] 이는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줄이고 승부차기의 부당함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FIFA의 검토 결과였다.[21]

1993년 3월 13일,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8강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골든골을 기록한 것이 최초로 기록된 골든골이다.[4] 주요 대회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골든골이 나온 것은 1995년 풋볼 리그 트로피 결승전으로, 버밍엄 시티가 폴 테이트의 골로 카라일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4] 1996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는 올리버 비어호프체코를 상대로 골든골을 넣어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21] 2000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는 다비드 트레제게이탈리아를 상대로 골든골을 기록하여 프랑스에 우승을 안겼다.[21]

1998년 FIFA 월드컵에서는 로랑 블랑파라과이와의 16강전에서 골든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역사상 첫 골든골의 주인공이 되었다.[17]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앙리 카마라, 안정환, 일한 만시즈가 각각 골든골을 기록했다.[17]

'''FIFA 남자 월드컵 골든 골'''

득점자시간소속 국가점수상대 국가대회라운드날짜
1로랑 블랑114'1–0199816강1998년 6월 28일
2앙리 카마라104'2–1200216강2002년 6월 16일
3안정환117'2–116강2002년 6월 18일
4일한 만시즈94'1–08강2002년 6월 22일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골든 골'''

득점자시간소속 국가점수상대 국가대회라운드날짜
1해리 케윌92'1–01997준결승1997년 12월 19일
2쿠아우테목 블랑코97'1–01999준결승1999년 8월 1일
3티에리 앙리97'1–02003결승전2003년 6월 29일



UEFA는 2002-2003 시즌부터 골든골의 문제점을 완화한 실버골 규칙을 도입했다.[7] 실버골은 연장 전반전에 득점이 나오더라도 경기를 즉시 종료하지 않고 연장 전반 15분까지는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7] UEFA 유로 2004 준결승전에서 그리스의 트라이아노스 델라스가 체코를 상대로 연장 전반 종료 직전 득점한 것이 국제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실버골이다.[9]

그러나 골든골과 실버골은 모두 선수들의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유발하고, 어떤 연장전 규칙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을 야기한다는 비판을 받았다.[11][12] 결국 IFAB는 2004년 2월, UEFA 유로 2004 이후 골든골과 실버골 규칙을 경기 규칙에서 삭제한다고 발표했다.[13] 이후로는 연장전 전후반 15분을 모두 치르고,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복귀했다.[13][14]

2. 3. 대한민국에서의 골든골

일본 프로축구 리그(J리그)는 세계 최초로 리그전에 골든골 규칙을 도입했다.[18]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여 경기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제2회 코니카컵(1991년)과 1992년 J리그컵 예선 리그에서 시험적으로 채택되었다.[18] 당시 일본에서는 "축구는 야구에 비해 득점이 적다", "무승부가 많아 재미없다"는 시각이 있어 리그전에서 승패를 명확히 하려는 방침을 철저히 했다. 정규 90분 경기 후에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을 서든데스 방식으로 치르고, 그래도 동점이면 승부차기로 결정하는 완전 결착 방식이었다.

처음에는 일본에서 다른 스포츠에서 사용해 온 서든데스라는 용어에서 "연장 서든데스" 방식이라는 명칭이 정해졌지만, "서든데스"라는 단어가 "돌연사"라는 뜻이어서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1994년 "Vゴール(V골)"의 머리글자를 따서 "연장 V골" 방식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9년 J1 최종전에서 우라와 레즈의 후쿠다 마사히로가 V골을 넣었지만, 정규 90분 경기 종료 시점에서 이미 J2 강등이 확정되어 후쿠다는 승리의 기쁨을 느끼지 못했다. 이 득점은 "'''역대 가장 슬픈 V골'''"이라고 불린다.[19] 2001년 J1 챔피언십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의 오가사와라 미치오가 직접 FK으로 V골을 넣어 연간 챔피언에 등극했다.[20]

대한민국에서는 2002년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안정환이탈리아를 상대로 골든골을 넣어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순간 중 하나를 만들었다.

3. 주요 대회에서의 골든골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로랑 블랑파라과이를 상대로 골든골을 기록한 것이 월드컵 역사상 첫 골든골이다.[17]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앙리 카마라스웨덴을 상대로, 안정환이탈리아를 상대로, 일한 만스즈세네갈을 상대로 골든골을 기록했다.

득점자시간소속 국가점수상대 국가대회라운드날짜
1로랑 블랑114'프랑스1–0파라과이1998년 FIFA 월드컵16강1998년 6월 28일
2앙리 카마라104'세네갈2–1스웨덴2002년 FIFA 월드컵16강2002년 6월 16일
3안정환117'대한민국2–1이탈리아16강2002년 6월 18일
4일한 만시즈94'터키1–0세네갈8강2002년 6월 22일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1997년 대회 준결승에서 해리 키웰 (오스트레일리아)이, 1999년 대회 준결승에서 쿠아우테목 블랑코 (멕시코)가, 2003년 대회 결승전에서 티에리 앙리 (프랑스)가 골든골을 기록했다.

득점자시간소속 국가점수상대 국가대회라운드날짜
1해리 키웰92'오스트레일리아1–0우루과이199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준결승1997년 12월 19일
2쿠아우테목 블랑코97'멕시코1–0미국199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준결승1999년 8월 1일
3티에리 앙리97'프랑스1–0카메룬200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결승전2003년 6월 29일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UEFA 유로 1996 결승전에서 올리버 비어호프(독일)가, UEFA 유로 2000 결승전에서는 다비드 트레제게(프랑스)가 골든골을 기록했다.

그 외에, 1995년 풋볼 리그 트로피 결승전에서 버밍엄 시티의 폴 테이트가, 2000년 UEFA 슈퍼컵에서 갈라타사라이의 마리우 자르델이, 2001년 UEFA컵 결승전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의 델피 겔리가 골든 자책골을 기록했다.

2003년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독일이 니아 쿤체르의 헤딩골로 스웨덴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FIFA 여자 월드컵 역사상 마지막 골든 골이었다.

3. 1. FIFA 월드컵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로랑 블랑파라과이를 상대로 골든골을 기록한 것이 월드컵 역사상 첫 골든골이다.[17]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앙리 카마라스웨덴을 상대로, 안정환이탈리아를 상대로, 일한 만스즈세네갈을 상대로 골든골을 기록했다.

득점자시간소속 국가점수상대 국가대회라운드날짜
1로랑 블랑114'프랑스1–0파라과이1998년 FIFA 월드컵16강1998년 6월 28일
2앙리 카마라104'세네갈2–1스웨덴2002년 FIFA 월드컵16강2002년 6월 16일
3안정환117'대한민국2–1이탈리아16강2002년 6월 18일
4일한 만시즈94'터키1–0세네갈8강2002년 6월 22일



2003년 여자 월드컵 결승전은 독일이 98분에 니아 쿤체르의 헤딩골로 스웨덴을 2-1로 이기면서 골든 골로 결정되었다. 이는 FIFA 여자 월드컵 역사상 마지막 골든 골이었습니다.

3. 2.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1997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에서 해리 키웰(호주)이 골든골을 기록했다.

3. 3.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UEFA 유로)

UEFA 유로 1996 결승전에서 올리버 비어호프(독일)가 골든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 2000 결승전에서는 다비드 트레제게(프랑스)가 골든골을 기록했다.

3. 4. 기타 대회

1995년 풋볼 리그 트로피 결승전에서 버밍엄 시티의 폴 테이트가 골든골을 기록했다. 2000년 UEFA 슈퍼컵에서 갈라타사라이마리우 자르데우가 골든골을 기록했다. 2001년 UEFA컵 결승전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의 델피 겔리가 골든 자책골을 기록했다.

4. 다른 종목에서의 유사 규칙

아이스하키에서는 연장전에서 "서든데스 방식"이 채택된다.

유도에서는 연장전에서 시간 무제한의 골든골 방식이 채택되는 경우가 있다.

골볼은 전·후반전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골든골 방식의 연장전(전·후반 각 3분씩)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PK전과 비슷한 "엑스트라스로"로 승부를 결정한다.

럭비는 연장전 규칙으로, 2015년 럭비 월드컵에서는 동점인 경우 10분 하프, 총 20분의 연장전을 실시하고, 그래도 동점이면 재연장 10분을 서든데스로 실시하였다. 일본 럭비 톱리그에서는 2015-16년도 결승 토너먼트에서 동점인 경우 즉시 채택되었다.

4. 1.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리그(AFL)에서는 2016년 이전까지 그랜드 파이널에서 정규 시간 종료 후 동점일 경우 AFL 그랜드 파이널 전체를 재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15] 이는 그랜드 파이널 재경기로 알려져 있으며, 1948년, 1977년, 2010년에 발생했다. 2016 AFL 시즌부터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동점일 경우 5분씩 두 번의 연장전을 진행하고, 연장전 후에도 동점이면 다음 득점이 나올 때까지 경기를 계속하는 골든골 규칙이 적용되었다.[15] 그러나 이 규정은 2019 시즌 이후 삭제되었고, 현재는 3분씩 두 번의 연장전 후에도 동점일 경우 추가 연장전을 통해 승부를 결정한다.[16] 골든 골 규칙은 4년 동안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16]

4. 2. 밴디

2022 여자 밴디 세계 선수권 대회 B조 결승전은 골든골로 결정되었다.

4. 3. 필드 하키

국제 필드하키 토너먼트에서는 골든골을 사용하여 토너먼트 경기의 승자를 결정했다. 이러한 경기에서는 각각 7분 30초씩 두 번의 연장전이 진행되었고, 두 번의 연장전이 끝난 후에도 골든골이 나오지 않으면 페널티 스트로크로 경기 결과를 결정했다. 국제하키연맹(FIH)은 2013년에 연장전 절차를 폐지했으며, 현재는 팀들이 바로 승부차기로 들어간다.

4. 4. 아이스하키

내셔널 하키 리그(NHL)에서는 정규 시간 종료 후 동점으로 끝난 경기에서 "서든 데스" 방식의 연장전을 진행한다. 정규 시즌에는 3대3으로 5분간 연장전을 진행하며, 먼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한다. 이 시간 동안 어느 팀도 득점하지 못하면 슛아웃으로 승자를 결정한다.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슛아웃을 사용하지 않고, 골이 득점될 때까지 5대5로 20분씩 연장전을 계속 진행한다. 이 때문에 매우 긴 경기가 발생하기도 한다. "골든 골"이라는 용어는 하키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NHL에서는 "서든 데스"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동계 올림픽 아이스하키 토너먼트에서는 금메달 결정전에서만 5대5로 20분 동안 골든골 규칙을 적용했다. 골이 나오면 경기가 종료되고, 그렇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했다. 2010년 남자 결승전에서 시드니 크로스비가 연장전 7분 40초에 골든골을 넣어 캐나다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여자 결승전에서도 마리-필립 풀랭이 연장전 8분 10초에 골든골을 기록하여 캐나다가 미국을 꺾고 우승했다. 2018년 여자 결승전에서는 연장전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아 슛아웃으로 승부가 결정되었고, 미국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8년 남자 결승전에서는 키릴 카프리조프가 연장전 9분 40초에 골든골을 넣어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팀이 독일을 이기고 우승했다. 2022년부터는 남녀 모두 한 팀이 득점할 때까지 3대3으로 20분씩 여러 차례 연장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4. 5. 럭비 리그

럭비 리그에서는 80분 경기 후 무승부일 때 연장전에 돌입하며, 어느 한 팀이 먼저 득점하면 즉시 승리하는 "골든 포인트"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1997년 슈퍼리그 트라이시리즈에서 처음 도입되었다.

4. 6. 기타 구기 종목

유도에서는 연장전에서 시간 무제한의 골든골 방식이 채택되는 경우가 있다. 골볼은 전·후반전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골든골 방식의 연장전(전·후반 각 3분씩)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PK전과 비슷한 "엑스트라스로"로 승부를 결정한다. 아이스하키에서는 연장전에서 "서든데스 방식"이 채택된다. 럭비는 연장전 규칙으로, 2015년 럭비 월드컵에서는 동점인 경우 10분 하프, 총 20분의 연장전을 실시하고, 그래도 동점이면 재연장 10분을 서든데스로 실시하였다. 일본 럭비 톱리그에서는 2015-16년도 결승 토너먼트에서 동점인 경우 즉시 채택되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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