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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배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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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배는 바둑에서 어느 쪽의 집에도 속하지 않는 착점을 의미하며, 종국 전에 두어도 1목의 가치가 없다. 다메라고도 불리며, 종국 시에는 양쪽 모두 공배를 메우는 작업을 거친다. 공배를 메우는 작업은 '다메 메우기' 또는 '다메오시'라고 하며, 다메오시는 승부를 확인하는 작업 외에 승부가 결정된 후 확실하게 하기 위해 확인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종국 후에 다메 메우기를 했지만, 1989년 일본 룰 개정 이후에는 다메 메우기를 종국으로 간주한다. 돌의 호흡점은 돌에 인접한 빈 점을 의미하며, 이 점이 모두 메워지면 돌은 잡히게 된다. 옥석의 개수는 수상전 등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며, 옥석이 많이 막히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2. 다메 (공배)

다메는 어느 쪽의 집도 아닌 착점으로, 종국 전에 두더라도 1목의 가치도 없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아래 그림에서 'a'와 'd' 지점이 다메(공배)에 해당한다.[5]

종국 시에는 다메를 교대로 모두 메운다. 그 후 사활에 대한 양쪽의 의견이 일치하면 집 계산으로 넘어가 승패를 결정한다. 다메를 메우는 작업은 "다메 메우기" 또는 "다메오시"라고 한다.[3][6] "다메오시"는 "만약을 위해 다메를 눌러 승패를 확인하는 작업"에서 유래하여 "이미 승부가 결정되었을 때, 더욱 승부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확인하는 것"을 뜻하는 일상 용어로도 사용된다.[3][6]

2. 1. 다메 메우기와 관련된 규칙

어느 쪽의 집도 아닌 착점으로, 종국 전에 여기에 두더라도 1목의 가치도 없는 점을 다메라고 한다. 종국 시에는 이 다메를 교대로 모두 메운다. 그 후 사활의 인식에 쌍방의 불일치가 없으면 집 계산 작업으로 옮겨가 승패가 결정된다.

다메를 메우는 작업은 "다메 메우기"[5] 또는 "다메오시"[3][6]라고 한다.

과거에는 다메 메우기를 종국 후에 행했지만, 1989년 개정 후의 일본 룰에서는 다메 메우기의 완료를 종국으로 하도록 규칙이 개정되었다.[7] 다메 메우기를 끝내기 전에 "끝났습니다" 등과 같이 말하고 쌍방이 종국에 합의하는 것은 "가종국"으로 구별된다.[8] 가종국의 합의가 성립된 경우에는 그 합의가 유효하게 되며, 합의가 성립된 국면을 기준으로 쌍방의 집을 산정한다.[8]

2002년의 기성전 7번 승부 제5국에서는 이 가종국을 둘러싸고 논란이 되었다. 다메 메우기 중의 착수가 유효한지가 문제가 되어, 비디오 판정 끝에 가종국의 합의는 성립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어, 대국 재개 후에 유시훈이 투료하여 종국되었다.[8] 이 소동 이후, 일본의 프로 기전에서는 다메 메우기에 들어가도 아무 말 없이 쌍방이 마지막까지 다메를 다 메우게 되었다고 한다.[8]

2. 2. 가종국 관련 논란 (2002년 기성전)

2002년 기성전 7번 승부 제5국에서 다메를 메우는 중의 착수가 유효한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 비디오 판정 결과 가종국 합의는 성립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대국 재개 후 유시훈 9단이 투료하여 종국되었다.[8] 이 사건은 당시 유시훈 9단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으며, 바둑 규칙 및 절차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소동 이후, 일본의 프로 기전에서는 다메를 메울 때 아무 말 없이 쌍방이 마지막까지 다 메우게 되었다고 한다.[8] 자세한 내용은 유시훈#2002년 기성전 제5국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2. 3. 다메바

어느 쪽에서 두어도 거의 집이 늘어나지 않는, 가치가 낮은 곳을 '다메바'라고 부른다.[9] 자신이 다메바에 두는 것을 피하고, 상대에게 다메바에 두도록 유도하는 것은 바둑의 전술 중 하나이다.

3. 돌의 호흡점

돌의 호흡점은 어떤 돌에 인접한 빈 점을 말한다. 이 호흡점(옥석)이 모두 메워지면 그 돌은 상대에게 잡힌다(바둑 규칙 참조).

예를 들어, 위 그림의 왼쪽 위의 흑돌은 주변의 4점을 백에게 둘러싸이면 잡힌다. 이 경우 "흑은 옥석이 4개 비어 있다"라고 말한다. 오른쪽 위의 흑돌은 3개의 돌이 연결되어 있고, 옥석은 6개이다. 왼쪽 아래의 흑돌은 2개의 돌이 연결되어 있지만, 주변에 백돌이 위치해 있어서 옥석은 1개밖에 비어 있지 않다. 백이 'a'에 두면 왼쪽 아래의 흑돌 2개는 모두 잡힌다. 이처럼 옥석이 1개밖에 비어 있지 않은 돌을 "장문"이라고 한다.

3. 1. 수상전과 옥석

옥석이 몇 개 비어 있는지는 수상전이 발생했을 때 등에 중요해진다.

또한, 옥석이 많이 막히면 여러 면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옥석은 되도록 막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불이익이 발생하는 상태를 "옥석 메움"이라고 한다.

참조

[1] 웹사이트 囲碁用語 ダメ https://www.ntkr.co.[...] 日本囲碁連盟 2024-01-27
[2] 웹사이트 囲碁の基本:囲碁の打ち方 石は生きている https://www.nihonkii[...] 日本棋院 2024-01-27
[3] 웹사이트 【囲碁の言葉たち】「一目置く」「駄目」「八百長」…実は囲碁由来の何げなく使っている言葉 現代の日常でも https://www.sankei.c[...] 産経ニュース 2018-01-01
[4] 웹사이트 二十五手「囲碁由来の用語①」 https://www.shinshun[...] 新周南新聞社 2021-03-10
[5] 웹사이트 Ⅱ日本囲碁規約(ルール)逐条解説 https://www.nihonkii[...] 日本棋院 2024-01-27
[6] 웹사이트 「駄目押し」考 https://rclip.jp/col[...] 早稲田大学知的財産法制研究所 2024-01-27
[7] 웹사이트 Ⅳ 日本囲碁規約改定の概要 https://www.nihonkii[...] 日本棋院 2024-01-27
[8] 서적 こんなに面白い世界の囲碁ルール 日本棋院
[9] 웹사이트 《囲碁7級》大場とダメ場の違い。 https://igo-rairai.c[...] 沖縄県囲碁連盟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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