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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총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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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민 총생산(GNP)은 한 국가의 국민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총 가치를 나타내는 경제 지표이다. GNP 디플레이터는 명목 GNP를 실질 GNP로 나누어 계산하며, 국민소득에 영향을 주는 모든 물가 요인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물가지수이다. GNP는 국내총생산(GDP)에 1차 소득 수지를 더하여 계산하며, 1980년대 이후 해외 생산 활동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GDP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게 되었다. 국제 연합은 1993년 국민 계정 체계를 개정하며 GNP 대신 국민총소득(GNI) 개념을 도입했다. GNI는 교역 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 소득 변화를 반영하며, GNP와 개념적으로 유사하지만 소득 지표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GNP는 시간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가정 내 생산과 같은 일부 생산 활동을 집계하지 않는다는 한계를 지닌다.

2. GNP 디플레이터

GNP 디플레이터는 명목 GNP를 실질 GNP로 나누어 얻어지는 값으로, 국민소득에 영향을 주는 모든 물가 요인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물가지수이다. 도매물가지수, 소비자 물가지수뿐만 아니라 환율, 임금지수까지 포함하여 GNP를 상품으로 보았을 때 그 가격을 나타낸다.[8]

GNP 디플레이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실물 거래를 (최종)생산물의 흐름에 대응하는 커모디티 플로(commodity flow)와 요소소득 및 소득 이전에 대응하는 논 커모디티 플로(non commodity flow)로 분류해야 한다. 커모디티 플로는 다시 (1) 소비 목적, (2) 실물 자본 스톡에 추가, (3) 외국으로 판매, (4) 외국에서 구입되는 (최종)생산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들은 모두 가격과 수량의 곱으로 분해 가능하다.

GNP 디플레이터는 비교 연도의 GNP 구성 요소를 가중치로 하는 각 GNP 구성 요소의 파셰 표시 가격 지수의 조화 평균으로 표시된다. 그러나 파셰 표시의 지수를 만드는 것은 통계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라스파이레스 표시 가격 지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9]

2. 1. GNP 디플레이터의 계산

GNP 디플레이터는 명목 GNP를 실질 GNP로 나눈 값이다. 이는 국민소득에 영향을 주는 모든 물가 요인(도매·소비자 물가지수, 환율, 임금지수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물가지수로, GNP를 상품으로 보았을 때 그 가격을 나타낸다.[8]

GNP 디플레이터를 계산하려면 먼저 실물 거래를 커모디티 플로(commodity flow)와 논 커모디티 플로(non commodity flow)로 분류해야 한다. 커모디티 플로는 (최종)생산물의 흐름에 대응하는 거래를, 논 커모디티 플로는 요소소득 및 소득의 이전에 대응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국민소득은 논 커모디티 플로의 집합으로 표현되는 반면, GNP는 커모디티 플로의 집합으로 표현될 수 있다.

커모디티 플로는 다음과 같이 네 가지 항목으로 분류할 수 있다.

  • (1) 소비 목적에 사용되는 (최종)생산물
  • (2) 실물 자본 스톡에 추가되는 (최종)생산물
  • (3) 외국으로 판매되는 (최종)생산물
  • (4) 외국에서 구입한 (최종)생산물


이들은 모두 커모디티 플로이므로, 그 가치액은 가격과 수량의 곱으로 분해할 수 있다. 따라서 GNP 디플레이터는 GNP를 적절한 커모디티 플로로 분류하고, 각 그룹마다 [가격x수량]에 대한 정보를 이용하여 일종의 물가지수로 종합하여 계산할 수 있다.

GNP = 국민소득 + 간접세 - 보조금 + 자본소비의 관계를 이용하여 GNP 디플레이터를 계산할 수도 있지만, 국민소득, 간접세, 보조금은 모두 논 커모디티 플로이므로 [가격x수량] 관계로 분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GNP 디플레이터는 비교 연도의 GNP 구성 요소를 가중치(weight)로 하는 각 GNP 구성 요소의 파셰 표시 가격 지수의 조화 평균으로 표시된다.

GNP 디플레이터에 대해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최종)생산물의 커모디티 플로에서 파생되는 디플레이터라는 점. 즉, 결과적으로 정의된 물가지수이며, 이 때문에 GNP 디플레이터를 임플리시트 디플레이터(implicit deflator)라고 부르기도 한다.
  • GNP 구성 요소의 가격 지수에 대해 파셰 표시의 지수를 만드는 것은 통계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라스파이레스(Laspayres) 표시 가격 지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파셰 지수를 라스파이레스 지수로 대체함에 따른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9]

2. 2. GNP 디플레이터의 특징 및 한계

GNP 디플레이터는 명목 GNP(국민총생산)를 실질 GNP로 나누어 얻어지는 값이다. 이는 국민소득에 영향을 주는 모든 물가 요인, 즉 도매물가지수, 소비자 물가지수뿐만 아니라 환율, 임금지수까지도 포함하는 종합적인 물가지수로서 GNP를 상품으로 보았을 경우 그 가격을 나타낸다.[8]

GNP 디플레이터는 (최종)생산물의 커모디티 플로(commodity flow)에서 파생되는 디플레이터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정의(定義)된 물가지수이며, 이러한 이유로 GNP 디플레이터를 임플리시트 디플레이터(implicit deflator)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GNP 구성요소의 가격지수에 대해 파셰(Paasche) 표시의 지수를 만드는 일은 통계 기술적인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파셰 표시의 가격지수 대신에 라스파이레스(Laspayres) 표시 가격지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GNP 디플레이터가 그러하다. 이 경우에는 파셰지수를 라스파이레스 지수로 대체한 GNP 디플레이터의 왜곡이 존재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9]

3. GNP와 GDP의 비교

국민 총생산(GNP)의 '국민'은 국적과 관계없이 해당 국가의 거주자를 의미하는 경제적 개념이다.[7] 개인은 보통 해당 영토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거주자로, 국외에 2년 이상 거주하면 비거주자로 분류된다.[7]

국민총생산(GNP)은 국내총생산(GDP)에 국외 순수취 요소 소득(해외에서 받은 소득 - 해외로 지급한 소득)을 더한 값이다. 즉, GNP = GDP + 1차 소득 수지이다. 실질 GNP와 실질 GDP는 그 차이가 작고,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3. 1. GDP의 중요성 증대

1980년대부터 해외 투자를 통해 해외 생산 활동에 기여한 대가를 포함하는 국민총생산(GNP)보다 국가의 실질적인 생산량을 더 잘 반영하는 국내총생산(GDP)이 더 중요한 지표로 간주되기 시작했다. 유엔의 1993SNA 등에서도 GNP 개념은 사라지고, 국민총소득(GNI)이 도입되었다. 대한민국에서도 1990년대 중반부터 경제성장률 지표로 GNP 대신 GDP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4. GNP에서 GNI로의 전환

1980년대부터 "대외 투자를 통해 해외에서의 생산 활동에 기여한 보수를 포함하고 있어, 본래의 국가 생산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국민총생산(GNP)보다 국내총생산(GDP)이 더 중시되게 되었다.

국제 연합(UN)은 1993년 국민 계정 체계(93SNA)를 개정하면서 GNP 대신 국민총소득(GNI) 개념을 도입했다.[7] 국민총소득(GNI)은 "해당 국가의 거주자에 의해 수취된 소득의 총액"으로, 국내 총생산에 국외로부터의 소득(고용자 보수, 재산 소득)의 순수취를 더한 것이다. GNP 대신 GNI라는 개념이 사용되게 된 것은, GNP(GNI)가 GDP에 고용자 보수나 투자 수익 등 재산 소득·기업 소득 등 해외로부터의 소득을 더한 것으로, 생산보다는 소득 지표로서의 성격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68SNA에서의 명목 GNP와 93SNA에서의 명목 GNI는 개념적으로 완전히 동일하지만, 실질 GNP와 실질 GNI는 수출입 가격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소득의 실질액(교역 이익)만큼 차이가 있다.

4. 1. 대한민국 GNI 통계

대한민국의 국민 경제 계산에서는 2000년부터 1993SNA를 도입하면서 국민 총생산(GNP) 대신 국민 총소득(GNI)을 사용하고 있다.[7] 명목 GNP와 명목 GNI는 개념적으로 동일하지만, 실질 GNP와 실질 GNI는 수출입 가격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역 이익(terms of trade effect)만큼 차이가 있다.

5. 비판 및 한계

국민 총생산(GNP)은 시간의 가치를 고려하지 않는다.[3] 또한, 가사 노동, 자원 봉사 등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활동은 포함하지 않아 실제로 생산되는 모든 재화 및 서비스를 집계하지 않는다는 결함이 있다.[3] 국민 총생산은 재화 및 서비스 생산량 증가의 질적 차이를 구분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지진으로 인한 건축 붐과 같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한 생산 증가도 국민 총생산에 포함된다.[3]

참조

[1] 웹사이트 GDPとGNI(GNP)の違いについて https://www.esri.cao[...] 内閣府経済社会総合研究所
[2] 간행물 地球温暖化問題解決のために ―知見と施策の分析 https://www.scj.go.j[...] 日本学術会議 2009
[3] 서적 ランチタイムの経済学-日常生活の謎をやさしく解き明かす 日本経済新聞社 2004
[4] 서적 日本経済にいま何が起きているのか 東洋経済新報社 2005
[5] 서적 日本の経済 ナツメ社 2000
[6] 웹사이트 用語の解説(国民経済計算) https://www.esri.cao[...] 内閣府経済社会総合研究所 2020-02-18
[7] 웹사이트 用語の解説(国民経済計算) https://www.esri.cao[...] 内閣府経済社会総合研究所 2020-02-18
[8] 글로벌2 GNP 디플레이터
[9] 글로벌2 실질국민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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