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인각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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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인각사지는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있는 신라 시대 사찰 터입니다. '인각사'라고도 불리며, 1992년 5월 28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7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 또는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 고려 시대에 크게 중창되었습니다.
• 고려 충렬왕 10년(1284)에 일연 스님이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였습니다.
• 일연 스님은 노년에 인각사에서 늙으신 어머니를 봉양했다고 합니다.

• 군위 인각사 보각국사탑 및 비 (보물 제428호): 고려 충렬왕 15년(1289)에 입적한 보각국사 일연의 사리탑과 비석입니다. 탑은 8각을 기본으로 한 독특한 형태이며, 비문은 당시의 문장가인 민지가 왕명을 받아 지었고, 글씨는 왕희지의 글씨를 집자하여 만들었습니다.
• 대웅전 터: 1991년 발굴 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시대 건물 터가 확인되었습니다.

•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250 (화북리)
• 화산 북쪽 기슭, 위천 강가 퇴적지대에 위치합니다.

• 인각사는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 스님과 관련된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 현재 절터에는 일부 석조 유물과 건물 터가 남아있습니다.
• 인각사지 주변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