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근거 이론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근거 이론은 질적 연구 방법론 중 하나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론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1960년대 버니 글레이저와 앤설름 스트라우스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이혼 후 재혼, 전문적 사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근거 이론은 사회 과학 이론과 경험적 데이터 간의 격차를 좁히고, 질적 연구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는 방법론에 대한 이견을 보였고, 다양한 접근법이 등장했다. 연구 방법론은 코딩, 메모 작성, 이론 통합 및 정교화, 이론 제시의 단계를 거치며, 데이터에서 핵심 개념을 추출하고 이를 연결하여 이론을 구축한다. 근거 이론은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을 만드는 데 기여하지만, 연구자의 주관성 개입, 지나친 경험주의 등의 비판을 받기도 한다. 한국 사회에서는 의학, 법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회적, 심리적 과정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질적 연구 - 참여 관찰
    참여 관찰은 사회과학 연구 방법으로, 연구자가 대상 집단에 참여하여 관찰 및 자료를 수집하는 질적 연구 방법이지만, 연구자의 주관성 개입, 일반화의 어려움 등 한계를 지니므로 윤리적 고려가 필수적이며, 멤버 체크와 삼각측량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 질적 연구 - 내용분석
    내용 분석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에서 숨겨진 의미나 패턴을 파악하는 방법론으로, 데이터의 종류, 정의, 추출, 맥락, 분석 범위, 측정 대상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정량적, 질적 분석으로 나뉘고, 코드북과 컴퓨터 기반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며 다양한 텍스트 유형에 적용된다.
근거 이론
근거 이론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
근거 이론을 개발한 배리 글레이저 (왼쪽)와 앤설름 스트라우스 (오른쪽)
개요
유형질적 연구 방법
개발자배리 글레이저와 앤설름 스트라우스
개발 시기1967년
학문 분야사회학, 간호학, 교육학, 정보 시스템, 그리고 기타 여러 분야
주요 특징이론의 지속적인 발전
귀납적 접근
자료로부터의 직접적인 이론 생성
주요 개념
핵심 개념이론적 민감성
이론적 표본 추출
코딩 (개방 코딩, 축 코딩, 선택 코딩)
기본 사회적 과정 (BSP)
관련 용어포화
메모 작성
다이어그램
이론적 코드
조건/결과 매트릭스
역사 및 발전
기원시카고 학파의 사회학적 전통
주요 저서"발견적 근거 이론: 질적 연구를 위한 전략" (1967)
방법론적 발전스트라우스와 코빈의 수정주의적 접근
구성주의적 근거 이론
상황 분석
방법론적 접근
자료 수집인터뷰
관찰
문서 분석
코딩 과정개방 코딩: 자료를 분해하고 개념을 식별
축 코딩: 개념 간의 관계를 설정
선택 코딩: 핵심 범주를 중심으로 이론 통합
분석 기법비교 분석
이론적 민감성 활용
메모 작성 및 다이어그램 활용
비판 및 논쟁
주요 비판연구자의 주관성 문제
이론적 엄격성 부족
자료 해석의 다양성
스트라우스와 글레이저의 불화방법론적 차이로 인한 분열
응용 분야
사회과학사회학,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
건강과학간호학, 보건학, 의학
교육학교육 연구, 교사 교육
정보 시스템정보 기술, 시스템 개발
기타 분야경영학, 마케팅, 조직 행동
참고 문헌
주요 참고 문헌배리 글레이저와 앤설름 스트라우스, "발견적 근거 이론: 질적 연구를 위한 전략" (1967)
앤설름 스트라우스와 줄리엣 코빈, "근거 이론 기초: 질적 연구 절차, 기법" (1990)
관련 정보
관련 연구 방법민족지학
사례 연구
현상학
관련 학문 분야질적 연구 방법론
외부 링크
관련 자료근거 이론 연구 웹사이트
근거 이론 소개
근거 이론에 대한 간략한 소개

2. 역사적 배경

근거 이론은 버니 글레이저와 앤설름 스트라우스가 개발한 방법론으로, 질적 연구를 정당화하고 사회 과학 이론과 경험적 데이터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는 지속적 비교 방법을 통해 근거 이론을 발전시켰다. 그들은 1965년 ''죽음에 대한 인식''과 1967년 ''근거 이론의 발견''을 출판하여 이 이론을 널리 알렸다. ''죽음에 대한 인식''의 출판은 근거 이론이 의학 사회학, 심리학, 정신 의학 분야에서 영향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드라마, 경영, 제조,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었다.[7]

1967년 첫 출판 이후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는 근거 이론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를 보였는데, 이는 스트라우스가 ''Qualitative Analysis for Social Scientists''(1987)를 발표하면서 더욱 명확해졌다.

2. 1. 근거 이론의 탄생

버니 글레이저와 앤설름 스트라우스는 병원에서 사망하는 환자를 연구하면서, 후에 근거 이론(Grounded Theory, GT)으로 알려진 '''지속적 비교 방법'''을 개발했다. 1965년 ''죽음에 대한 인식''을 출판하여 연구를 요약했고, 1967년 ''근거 이론의 발견''에서 더 자세히 설명했다.

''근거 이론의 발견''의 세 가지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사회 과학 이론과 경험적 데이터 사이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이론을 경험적 연구에 확고히 근거시키는 것.

# 근거 이론의 논리를 제공하는 것.

# 1960년대까지 양적 연구 방법에 비해 부적절하게 여겨지던 질적 연구를 정당화하는 것.[6]

''죽음에 대한 인식'' 출판은 근거 이론 수용의 전환점이 되었다. 이 연구는 의학 사회학, 심리학, 정신 의학에서 근거 이론의 영향력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으며,[6] 이후 드라마, 경영, 제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었다.[7]

2. 2. 근거 이론의 발전과 분화

버니 글레이저와 앤설름 스트라우스가 개발한 근거 이론(Grounded Theory, GT)은 사회 과학 연구 방법론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 방법론은 이혼재혼[4], 전문직 사회화[5]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적용되었다.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는 병원에서 사망하는 환자들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면서 '지속적 비교 방법'을 개발했으며, 이는 후에 근거 이론 방법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들은 1965년 ''죽음에 대한 인식''이라는 책을 통해 연구 결과를 요약했고, 1967년에는 ''근거 이론의 발견''에서 이 방법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책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았다.

# 사회 과학 이론과 경험적 데이터 간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이론을 경험적 연구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 근거 이론의 논리 제시.

# 1960년대 당시 양적 연구 방법에 비해 부적절하다고 여겨졌던 질적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6]

''죽음에 대한 인식''의 출판은 근거 이론이 널리 수용되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 연구는 의학 사회학, 심리학, 정신 의학 분야에서 근거 이론의 영향력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6] 또한, 근거 이론 방법은 드라마, 경영, 제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7]

그러나 1967년 첫 출판 이후,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는 근거 이론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분열은 스트라우스가 ''Qualitative Analysis for Social Scientists''(1987)를 발표하면서 더욱 명확해졌다. 이후 스트라우스는 줄리엣 코빈과 함께 ''Basics of Qualitative Research''(1990)를 출판했고, 이에 대해 글레이저는 자신의 기법만이 진정한 근거 이론이며 스트라우스의 방법은 그렇지 않다고 비판했다(1992).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 간의 논쟁은 "연구자가 명확한 '코딩 패러다임'을 사용하고, '원인이 발생하는 상황', '현상과 문맥', '요인 사이에 존재하는 상황', '행동 전략'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탐구하는지, 아니면 실질적인 코드와 이론상의 코드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문제"로 요약된다.

이 외에도 캐시 샤마즈는 사회 구성주의적 관점의 근거 이론 접근법을 제시했으며, 일본에서는 키노시타 야스히토가 수정판 그라운디드 이론 접근법을 제창했다.

3. 철학적 배경

근거 이론은 실증주의 철학과 일반 사회학, 특히 상징적 상호작용론 분파의 사회학 전통을 결합한다. Ralph, Birks 및 Chapman에 따르면[8] 근거 이론은 완전한 방법론이라기보다는 인간이 처한 상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방법을 구성하는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방법론적으로 역동적"이다.[9]

Glaser는 실증주의를 배경으로 하여 연구 참가자의 질적 응답에 코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그는 질적 연구를 위한 체계적인 분석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따라서 그는 근거 이론이 코드, 범주 및 속성의 생성을 요구하도록 도왔다.[10]

Strauss는 상징적 상호작용론을 배경으로 했다. 상징적 상호작용론은 사람들이 상징적 세계를 창조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개인의 상징적 세계가 어떻게 사람의 행동을 형성하는지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개인을 세상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형성하는 "능동적인" 참여자로 보았다. Strauss는 사회적 과정과 사회 생활의 복잡성을 조명하는 질적 연구의 풍부함을 강조했다.[10]

Glaser에 따르면 근거 이론의 전략은 사회적 상호 작용의 맥락에서 개인적 의미를 해석하는 것이다.[1] 근거 이론 시스템은 "대상들의 인식에서의 의미와 그들의 행동 사이의 상호 관계"를 연구한다.[11]

근거 이론은 기록된 질적 데이터에서 나타나는 범주를 기반으로 상징적 코드를 구성한다. 이 아이디어는 근거 이론 방법이 개인의 현상 세계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10] Milliken과 Schreiber에 따르면, 근거 이론가의 또 다른 과제는 개인의 행동과 연구 대상의 현실의 근간이 되는 사회적으로 공유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다.[10]

4. 주요 특징

근거 이론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념화하는 연구 방법론이다. 이 이론은 이혼 후 재혼[4], 전문적 사회화[5]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근거 이론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데이터 기반 이론 구축: 근거 이론은 수집된 데이터에 기반하여 가설이나 이론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개인적인 인상이나 직관이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한 확신을 얻는 것을 중요시한다.
  • 지속적인 비교 방법: 버니 글레이저와 앤설름 스트라우스는 병원에서 사망하는 환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속적 비교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비교하고 분석하여 개념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 질적 연구의 정당화: 1960년대에는 양적 연구 방법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근거 이론은 질적 연구의 가치를 정당화하고 질적 연구 방법론의 발전에 기여했다.[6]
  • 분석 단위: 대부분의 행동 연구에서는 사람 또는 환자가 분석 단위이지만, 근거 이론에서는 사건(incident)이 분석 단위이다.
  • 개념, 범주, 속성: 근거 이론은 코드, 범주 및 속성의 생성을 통해 질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10]
  • 이론적 타당성 강조: 근거 이론은 내적 타당도나 측정 관련 타당도보다는 이론적 타당성을 강조한다.[17]
  • 다양한 접근 방식: 근거 이론은 연구자에 따라 다양한 접근 방식을 가진다. 캐시 샤마즈는 사회 구성주의 버전의 접근법을 제시했으며, 일본에서는 키노시타 야스히토가 수정판 그라운디드 이론 접근법을 제창했다.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는 근거 이론의 초기 발전에 큰 기여를 했지만, 이후 분석 기법에 대한 의견 차이로 대립하기도 했다. 이러한 논쟁은 근거 이론 방법론의 발전에 다양한 관점을 제공했다.

근거 이론은 질적 데이터 분석과 이론 구축에 유용한 방법론이지만, 다루는 데이터가 소수이고 편향될 수 있다는 단점과 코딩 및 분류 방법에서 연구자의 직관에 의존하는 부분이 있다는 한계점도 존재한다.

5. 연구 방법론

근거 이론은 질적 연구 방법론 중 하나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론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근거 이론은 다음 세 가지 연구 지침을 따른다.[59]


  • 비교: 자료를 지속적으로 비교하며 분석한다.
  • 의문 제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참가자들의 주요 문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려 하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
  • 표집: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근거 이론 연구자들은 "진실"을 찾는 것이 아니라, 연구 참가자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개념화하려 한다. 이들은 자료 수집 전에 가설을 세우지 않고, 자료로부터 가설을 도출한다.[12]

근거 이론은 어떤 종류의 자료라도 사용할 수 있지만, 주로 질적 자료에 적용된다.[13][14] 분석 단위는 사람이 아닌 '사건'이며, 일반적으로 수백 개의 사건을 분석한다.

근거 이론 연구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보다는 개념 간의 관계에 대한 확률적 진술로 나타난다.[15] 내적 타당도보다는 적합성, 관련성, 실용성, 수정 가능성이 중요하며,[16][15] 측정 관련 타당도보다는 이론적 타당성을 강조한다.[17]

근거 이론 연구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단계목적
코드자료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표시
개념유사한 코드를 묶어 만든 추상적인 범주
범주유사한 개념들을 묶어 만든 더 큰 범주
이론범주들을 연결하여 만든 연구 주제에 대한 설명


  • 텍스트 코딩 및 이론화: 개방 코딩은 텍스트의 작은 조각을 줄 단위로 코딩하여 주요 구문이 표시된 유용한 개념을 식별하고 이름을 지정하는 과정이다. 이후 지속적 비교 방법을 통해 개념을 더 크고 포괄적인 개념과 연결 짓는다.[1]
  • 메모 작성 및 이론화: 연구자가 식별된 각 개념에 대한 실행 중인 노트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코딩과 완료된 분석 초안 사이의 중간 단계이다. 현장 노트에서 나타나는 개념과 통찰력을 기록하며, 이론 구축에 기여한다.
  • 이론 통합, 개선 및 작성: 코딩 범주가 나타나면, 중심 범주를 중심으로 개념을 연결하는 이론적 모델을 구성한다. 지속적 비교 방법과 부정적 사례 분석을 통해 이론적 모델과 일치하지 않는 사례를 찾아 이론을 개선한다.


이론화는 모든 단계에 관여하며,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이론을 구축하고 테스트해야 한다.[18]

근거 이론은 자료를 수집한 후, 자료에 기반하여 가설이나 이론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개인적인 인상이나 직관이 아닌, 자료에 기반한 확신을 얻는 것을 중요시하는 연구 방법이다.

5. 1. 데이터 수집

근거 이론 방법을 적용할 때, 연구자는 데이터 수집 전에 가설을 세우지 않는다. 가설은 데이터로부터 도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12] 근거 이론은 질적 데이터에 가장 일반적으로 적용되지만, 어떤 종류의 데이터라도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이다.[13][14]

대부분의 행동 연구에서는 사람 또는 환자가 분석 단위인 반면, 근거 이론에서는 분석 단위가 사건(incident)이다. 일반적으로 근거 이론 연구에서는 수백 개의 사건이 분석되는데, 이는 모든 참가자가 일반적으로 많은 사건을 보고하기 때문이다.

근거 이론을 지향하는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수집한 질적 데이터에 통계적 방법을 적용하지 않는다. 근거 이론 연구의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의 관점에서 보고되지 않는다.[15]

''모든 것이 데이터이다''라는 아이디어는 근거 이론의 기본적인 속성이다. 이는 연구자가 특정 분야를 연구할 때 마주치는 모든 것이 데이터임을 의미한다. 인터뷰나 관찰뿐만 아니라 연구자가 떠오르는 이론에 대한 개념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현장 노트는 비공식 인터뷰, 강의, 세미나, 전문가 그룹 회의, 신문 기사, 인터넷 메일 목록, 심지어 텔레비전 프로그램, 친구와의 대화 등에서 나올 수 있다.[19]

5. 2. 코딩(Coding)

근거 이론에서 ''코딩(Coding)''은 사건들을 범주로 분류하고, 범주와 하위 범주 또는 범주의 ''속성'' 측면에서 이러한 범주로부터 하나 이상의 계층 구조를 생성하는 과정을 말한다.[20] 속성은 낮음에서 높음과 같이 연속선상에 있을 수 있으며, 이를 ''차원''이라고 한다. 범주를 서로 지속적으로 비교하는 ''지속적 비교(Constant comparison)''는 하위 범주와 속성을 모두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20] 코드, 개념, 범주라는 용어의 의미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일부 저자는 코드를 범주와 동일하게 보지만, 다른 저자는 개념을 코드보다 더 추상적인 것으로 간주하며, 코드는 ''실질적 코드''와 더 유사하다고 본다.[20]

핵심 변수(core variable)는 참가자들의 주요 관심사를 설명한다. 이는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데 가장 강력한 속성을 가지지만, 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속성은 가능한 한 적다. 널리 사용되는 핵심 변수의 유형은 연구 대상 영역의 시간, 맥락 및 행동의 변화에서 대부분의 변동을 설명하는 ''기본 사회 과정''으로 이론적으로 모델링될 수 있다.

''개방 코딩(open coding)'' 또는 ''실질적 코딩(substantive coding)''은 추상화의 첫 번째 단계에서 개념을 형성하는 것이다. 현장 노트 또는 기록에서 작성된 데이터는 한 줄씩 개념화된다. 연구 초반에는 문제와 문제 해결 방식을 파악하기 위해 모든 것을 코딩한다. 코딩은 종종 현장 노트의 여백에서 수행된다. 이 단계는 데이터의 모든 사건을 개념화하는 데 관련되므로 많은 개념이 생성되어 종종 지루하다. 이러한 개념들은 더 많은 데이터가 코딩됨에 따라 비교되고, 새로운 개념으로 병합되며, 결국 이름을 바꾸고 수정된다.

스트라우스와 코빈(Strauss and Corbin)은 ''축 코딩''(axial coding)을 제안하고 1990년에 이를 "개방 코딩 후 데이터를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결합하는 일련의 절차로, 범주 간의 연결을 만든다."[21]라고 정의했다. 글레이저는 ''이론적 코딩''(theoretical coding)이라는 유사한 개념을 제안했다. 이론적 코드는 분열된 개념을 함께 작용하는 가설로 엮어 통합된 이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선택적 코딩(selective coding)''은 연구자가 핵심 변수 또는 잠정적 핵심으로 생각되는 것을 찾은 후에 수행된다. 핵심은 참가자들이 주요 관심사를 다루는 행동을 설명한다. 핵심 변수가 선택된 후, 연구자들은 핵심을 코딩의 지침으로 삼아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코딩하며, 핵심과 하위 핵심과 관련이 없는 개념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또한, 연구자는 이제 핵심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샘플링하며, 이 과정을 ''이론적 표집(theoretical sampling)''이라고 한다.

스트라우스와 코빈은 "조건, 맥락, 행동/상호 작용 전략 및 결과"를 포함하는 "코딩 패러다임"을 제안했다.[1]

이 기법은 환자와의 인터뷰나 관찰 등을 수행하여 얻은 결과를 먼저 문서화하고, 특징적인 단어 등을 코드화하여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다. 그 위에 코드를 분류하고 분석하게 된다.

표준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다.

# 분석하고 싶은 것을 잘 읽고 충분히 이해하고, 관찰 결과나 인터뷰 결과를 문자로 만들어 문장(텍스트, 데이터)을 만든다.

# 데이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등은 배제하고, 가능한 객관적으로 문장을 세분화한다.

# 세분화한 후의 문장의 각 부분만을 읽고 내용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간결한 라벨(또는 숫자, 코드)을 부여한다. 이 라벨은 추상도가 낮고, 가능한 구체적인 개념명으로 한다.

# 다음에 비슷한 라벨끼리 묶어 상위 개념이 되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이름을 붙인다. 이러한 작업을 "오픈 코딩"이라고 한다.

# 어떤 하나의 카테고리와 복수의 서브 카테고리를 관련지어 현상을 표현한다. 서브 카테고리란 현상에 대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등을 설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액시얼 코딩"이라고 한다.

# 액시얼 코딩으로 만든 현상을 모아 카테고리끼리를 관련짓는다. 이것이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이 된다. 이 작업을 "선택적 코딩"이라고 한다.

5. 3. 메모 작성(Memoing)

메모 작성은 연구자가 식별된 각 개념에 대해 실행 중인 노트를 작성하는 과정이다. 실행 중인 노트는 코딩과 완료된 분석의 초안 사이의 중간 단계이다. 메모는 관찰에서 나타나는 개념과 통찰력에 대한 현장 노트이다. 메모 작성은 식별된 첫 번째 개념으로 시작하여 모든 개념을 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계속되며, 이론 구축에 기여한다.[19]

이론적 메모 작성은 "근거 이론 방법론의 핵심 단계"이다(Glaser 1998). "메모는 코딩,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메모 작성 중에 발생하는 실질적인 코드와 이론적으로 코딩된 관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론화한 기록이다"(Glaser 1998).

메모 작성은 근거 이론 연구의 초기 단계(예: 개방 코딩)에서도 중요하다. 메모 작성에서 연구자는 사건을 개념화하여 프로세스를 돕는다. 이론적 메모는 근거 이론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지속적 비교 방법의 맥락에서 작성되거나 그려진 모든 것이 될 수 있다.[22]

메모는 연구자가 사건을 사건과 비교하고, 진화하는 이론에서 개념을 개념과 비교할 때 발생하는 아이디어를 다듬고 추적하는 데 중요한 도구이다. 메모에서 연구자는 개념의 명칭을 정하고 서로 관련시키는 아이디어를 개발한다. 그들은 사각 테이블, 다이어그램, 그림 또는 비교력을 생성하는 기타 수단을 사용하여 개념 간의 관계를 조사한다.

메모 작성이 없으면 이론은 피상적이며 생성된 개념은 그다지 독창적이지 않다. 메모 작성은 아이디어를 개념과 개념 간의 관계에 대한 아이디어 뱅크로 축적하는 역할을 한다. 이 뱅크에는 나중에 작성될 이론의 풍부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메모 작성은 문법이나 스타일 규칙 없이 완전한 창의적 자유를 제공한다(Glaser 1998). 글쓰기는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도구여야 하며, 그 외의 다른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사람들이 메모를 작성할 때 아이디어는 생각이 단어로 변환되어 현실적이 되고, 따라서 사후 세계에 전달될 수 있다.

근거 이론에서는 코딩 및 비교 시 발생하는 전의식적 처리가 인식된다. 연구자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나타나는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록하도록 권장되며,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방법론의 우연성에 대한 인식도 필요하다.

5. 4. 이론 통합 및 정교화

이론 통합, 개선 및 작성은 근거 이론 연구의 핵심 단계 중 하나이다. 코딩을 통해 범주가 나타나면, 이러한 범주들을 연결하여 중심 범주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론적 모델을 만드는 것이 다음 단계이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 비교 방법과 부정적 사례 분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적 비교 방법은 데이터를 끊임없이 비교하며 범주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고, 부정적 사례 분석은 이론적 모델과 일치하지 않는 사례를 찾아 이론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것이다.[18]

이론화는 이러한 모든 단계에 관여하며,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이론을 구축하고 테스트해야 한다.[18] "모든 것이 데이터이다"라는 근거 이론의 기본적인 속성은 연구자가 마주치는 모든 것(인터뷰, 관찰, 현장 노트, 심지어 텔레비전 프로그램까지)이 데이터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19]

단계목적
코드데이터의 핵심 포인트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 앵커 식별
개념데이터를 그룹화할 수 있도록 유사한 내용의 코드 모음
범주이론을 생성하는 데 사용되는 유사한 개념의 광범위한 그룹
이론연구 주제를 상세히 설명하는 범주 모음


5. 5. 이론 제시

데이터가 수집되면 근거 이론 분석에는 다음과 같은 기본 단계가 포함된다.

단계목적
코드데이터의 핵심 포인트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 앵커 식별
개념데이터를 그룹화할 수 있도록 유사한 내용의 코드 모음
범주이론을 생성하는 데 사용되는 유사한 개념의 광범위한 그룹
이론연구 주제를 상세히 설명하는 범주 모음


  • '''텍스트 코딩 및 이론화''': 개방 코딩이라고 불리는 이 과정은 텍스트의 작은 조각을 줄 단위로 코딩하여 주요 구문이 표시된 유용한 개념을 식별하고 이름을 지정하는 것이다. 이후 지속적 비교 방법을 통해 개념을 더 크고 포괄적인 개념과 연결 짓는다.[1]
  • '''메모 작성 및 이론화''': 연구자가 식별된 각 개념에 대한 실행 중인 노트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코딩과 완료된 분석 초안 사이의 중간 단계이다. 현장 노트에서 나타나는 개념과 통찰력을 기록하며, 이론 구축에 기여한다.
  • '''이론 통합, 개선 및 작성''': 코딩 범주가 나타나면, 중심 범주를 중심으로 개념을 연결하는 이론적 모델을 구성한다. 지속적 비교 방법과 부정적 사례 분석을 통해 이론적 모델과 일치하지 않는 사례를 찾아 이론을 개선한다.


이론화는 이러한 모든 단계에 관여하며,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이론을 구축하고 테스트해야 한다.[18]

표준적인 수법은 다음과 같다.

1. 분석하고 싶은 것을 잘 읽고 충분히 이해하고, 관찰 결과나 인터뷰 결과를 문자로 만들어 문장(텍스트, 데이터)을 만든다.

2. 데이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등은 배제하고, 가능한 객관적으로 문장을 세분화한다.

3. 세분화한 후의 문장의 각 부분만을 읽고 내용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간결한 라벨(또는 숫자, 코드)을 부여한다. 이 라벨은 추상도가 낮고, 가능한 구체적인 개념명으로 한다.

4. 다음에 비슷한 라벨끼리 묶어 상위 개념이 되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이름을 붙인다. 이러한 작업을 "오픈 코딩"이라고 한다.

5. 어떤 하나의 카테고리와 복수의 서브 카테고리를 관련지어 현상을 표현한다. 서브 카테고리란 현상에 대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등을 설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액시얼 코딩"이라고 한다.

6. 액시얼 코딩으로 만든 현상을 모아 카테고리끼리를 관련짓는다. 이것이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이 된다. 이 작업을 "선택적 코딩"이라고 한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을 통해 사회 현상의 원인을 설명 가능한 이론이나 인과 관계를 해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6. 다양한 접근법

근거 이론의 방법론에는 여러 접근법이 존재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해왔다. 초기 연구자인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는 방법론에 대해 이견을 보였고, 다른 질적 연구자들도 근거 이론의 아이디어를 수정하면서 다양한 접근법이 나타났다.[8]


  •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의 접근법 차이:
  • 글레이저는 귀납적 추론과 연구자의 창의성을 강조하는 반면, 스트라우스는 타당성 기준과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중시했다.[1]
  • 켈레(Kelle)에 따르면, 이 논쟁은 연구자가 "코딩 패러다임"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지(스트라우스), 아니면 이론적 코드가 출현하는 방식을 활용하는지(글레이저)에 대한 문제로 요약된다.[29]

  • 구성주의 근거 이론:
  • 실용주의와 구성주의 인식론에 기반을 둔 접근법으로, 데이터와 이론이 연구 과정에서 구성된다고 본다.[30]
  • 대표적인 학자로는 캐시 샤마즈와 브라이언트(Bryant)가 있다.[31][32][33][34][35]
  • 샤마즈(Charmaz)는 코딩, 메모 작성, 이론적 표본 추출 등의 근거 이론 방법론 도구를 유지하면서 인식론적 근거를 바꾸는 방식으로 구성주의적 접근을 정당화했다.[36]
  • 이 접근법은 연구자와 참여자가 공동으로 데이터를 구성하며, 연구자의 관점, 가치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현실주의적 입장과 포스트모던적 입장 사이의 중간 지점을 취하며, 문헌 검토를 통해 데이터에 결론을 강요하지 않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사용한다.[37][38]

  • 비판적 현실주의 근거 이론:
  • 사회 현상에 대한 메커니즘 기반 설명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접근법이다.[39][40][41][42]
  • 로이 바스카의 비판적 현실주의 철학에 기반하며, 사회 현실의 세 가지 영역(실재, 실제, 경험적)을 검토하여 설명을 생성한다.

  • 일본의 수정판 근거 이론:
  • 일본에서는 키노시타 야스히토가 수정판 그라운디드 이론 접근법(M-GTA)을 제창했다.


이처럼 근거 이론은 다양한 접근법이 존재하며, 연구 목적과 철학적 배경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분석 기법에 대한 이견과 비판도 존재하여, 이 기법을 엄밀하게 정의하기는 어렵다.

7. 비판 및 한계

근거 이론은 다양한 비판과 한계를 가지고 있다. 주요 비판점은 다음과 같다:


  • 이론의 정의 및 일반화 문제: 토마스와 제임스[51]는 근거 이론이 광범위한 현상을 간결하게 설명하는 과학 이론과는 달리, 일반화하기 어렵고 과도한 일반화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인과 관계를 명확히 밝히기보다는 연관성을 발견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있다고 비판한다.
  • 연구자의 주관성 개입: 근거 이론은 연구자의 선입견을 배제하고 데이터에서 이론을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연구자의 주관성이 개입될 여지가 많다는 비판을 받는다.[51][1] 포퍼[52]는 관찰이 항상 과거 연구와 연구자의 목표 및 동기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선입견 없는 연구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 참여자 반응성: 근거 이론 연구자가 연구 참여자와 과도하게 동일시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53]
  • 방법론적 엄격성 부족: 토마스와 제임스[51]는 근거 이론 방법론이 형식적이고 질적 탐구의 특징인 열린 창의적 해석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 경험주의적 편향: 근거 이론은 경험적 데이터에 지나치게 의존하며, 현장 조사 데이터를 이론의 주요 원천으로 간주한다. 이는 새로운 현장 조사에서 도출된 이론이 기존 이론과 비교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54]


스트라우스의 근거 이론은 다음과 같은 비판을 받는다:[55]

  • 준객관적 초점: 가설, 변수, 신뢰성, 재현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모순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기존 이론 무시: 문헌 검토를 소홀히 함으로써 기존 이론을 무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용어: 실질적인 지침보다는 복잡한 방법론과 혼란스러운 용어를 제공한다.[56]
  • 불충분한 이론 생성: 형식적 이론보다는 개념 생성이 더 실용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


근거 이론은 질적 연구 방법이 비과학적이라고 여겨지던 시대에 개발되었으나, 질적 연구의 학문적 엄격성이 인정되면서 널리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미국 학계에서 질적 연구를 근거 이론과 동일시하는 경향은 다른 질적 연구 접근 방식(예: 민족지학, 내러톨로지, 스토리텔링)을 사용하는 연구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근거 이론의 대안으로는 참여 이론이 제시된다. 참여 이론은 현장 경험적 연구를 강조하면서도, 분석 과정을 더 큰 이론적 틀 안에 위치시켜 연구자들이 더 넓은 세상에 대한 주장을 할 수 있게 한다.[57]

브라운과 클라크[58]는 주제 분석이 근거 이론보다 이론적 가정이 적고, 여러 이론적 틀 내에서 사용될 수 있어 더 자유롭다고 주장한다.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는 근거 이론의 방법론에 대해 이견을 보였으며, 이는 학문적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15] 글레이저는 귀납적 추론과 연구자의 창의성을 강조하는 반면, 스트라우스는 타당성 기준과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1] 켈레(2005)는 이 논쟁을 "코딩 패러다임"과 "이론적 코드의 출현" 방식의 차이로 요약한다.[29]

근거 이론은 소수 데이터를 다루고 편향 가능성이 있으며, 코딩과 분류 방법이 연구자의 직관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다는 한계를 지닌다.

캐시 샤마즈는 사회 구성주의적 근거 이론 접근법을 제시했으며,[8] 일본에서는 키노시타 야스히토가 수정판 그라운디드 이론 접근법을 제창했다.

8. 한국 사회에의 적용 및 의의

근거 이론은 특정 학문 분야나 데이터 수집 형식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연구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44]

분야내용
심리학애착 불안을 가진 성인 내담자를 위한 치료적 거리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사용된다.
사회학암 환자에게서 영성의 의미와 신념이 암 치료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발견하는 데 사용된다.
공중 보건허리케인 카트리나 난민을 수용했던 요양원의 준비 상태를 조사했다.
경영학관리자가 조직의 특징이 동료 지원을 설명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소프트웨어 공학매일 진행되는 스탠드업 미팅을 연구하는 데 사용되었다.[45]
정보 기술노인의 컴퓨터 기술 사용을 연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46][47]
간호학교대 보고가 환자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조사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캐스 M. 멜리아는 학생들의 학습과 작업과 관련하여 이를 더욱 발전시켰다.[48][49]


참조

[1] 논문 Grounded Theory and Organizational Research
[2] 간행물 Perceived Identity: Applying Grounded Theory in Libraries https://web.archive.[...] University of Florence 2013-06-29
[3] 논문 A Critique of Using Grounded Theory as a Research Method
[4] 서적 Fresh starts: Men and women after divorce Basic Books
[5] 서적 The private lives and professional identity of medical students Transaction
[6] 서적 Grounded Theory Methodology: An Overview N. Denzin & Y. Lincoln
[7] 간행물 Toward a Grounded Dramaturgy: Using Grounded Theory to Interrogate Performance Practices in Theatre for Early Years
[8] 간행물 The methodological dynamism of grounded theory http://eprints.usq.e[...]
[9] 서적 The discovery of grounded theory: Strategies for qualitative research Aldine
[10] 간행물 Philosophical Roots of Classical Grounded Theory: Its Foundations in Symbolic Interactionism http://www.nova.edu/[...] 2014-12-05
[11] 간행물 Clarification of the Blurred Boundaries between Grounded Theory and Ethnography: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https://web.archive.[...] 2014-12-05
[12] 문서 Glaser & Strauss 1967
[13] 서적 The grounded theory perspective I: Conceptualization contrasted with description Sociology Press
[14] 서적 The grounded theory perspective II: Description's remodeling of grounded theory Sociology Press
[15] 서적 Doing grounded theory – Issues and discussions Sociology Press
[16] 서적 Theoretical sensitivity: Advances in the methodology of grounded theory Sociology Press
[17] 서적 Qualitative methods can enrich quantitative research on occupational stress: An example from one occupational group Emerald
[18] 서적 Analyzing Qualitative Data: Systematic Approaches Sage Publication
[19] 간행물 Contextual Positioning: Using Documents as Extant Data in Grounded Theory Research 2014-09-29
[20] 서적 The SAGE Handbook of Grounded Theory https://books.google[...] SAGE Publications 2007-08-23
[21] 서적 Basics of qualitative research: Grounded theory procedures and techniques Sage
[22] 서적 Qualitative Research: The Essential Guide to Theory and Practice http://www.routledge[...] Routledge
[23] 서적 Social theory and social structure The Free Press
[24] 서적 The travels and adventures of serendipity: A study in sociological semantics and the sociology of science Princeton University Press
[25] 간행물 Grounded Theory Research in Software Engineering: A Critical Review and Guidelines? ACM, May
[26] 간행물 Acquiring and developing theoretical sensitivity through undertaking a grounded preliminary literature review Springer Science and Business Media LLC 2015-02-03
[27] 서적 Qualitative analysis for social scientists Cambridge University Press
[28] 서적 Basics of grounded theory analysis Sociology Press
[29] 문서 "Emergence" vs. "Forcing" of Empirical Data? A Crucial Problem of "Grounded Theory" Reconsidered
[30] 간행물 The development of constructivist grounded theory
[31] 서적 Grounded theory: Objectivist and constructivist methods Sage
[32] 서적 Constructing grounded theory Sage
[33] 서적 Constructionism and the grounded theory method The Guilford Press
[34] 서적 Grounded theory John Wiley/Jossey–Bass
[35] 간행물 Re-grounding grounded theory
[36] 간행물 A Personal Journey with Grounded Theory Methodology: Kathy Charmaz in Conversation With Reiner Keller https://www.qualitat[...] FQS 2016-01
[37] 논문 Informed grounded theory http://liu.diva-port[...]
[38] 논문 Literature Review and Constructivist Grounded Theory Methodology 2015
[39] 논문 Grounded theory and leadership research: A critical realist perspective https://eprints.lanc[...] 2011
[40] 논문 Critical Realist Grounded Theory: A New Approach for Social Work Research 2012
[41] 논문 Critical realism and grounded theory: Analysing the adoption outcomes for disabled children using the retroduction framework 2016
[42] 논문 Critical realism in empirical research: employing techniques from Grounded theory methodology http://eprints.white[...] 2018
[43] 웹사이트 Core Emlements Part 2. Grounded Theory https://www.youtube.[...] 2021-12-13
[44] 논문 Ethnography and Grounded Theory: A Happy Marriage? http://www.acrwebsit[...] 2000
[45] 논문 The daily stand-up meeting: A grounded theory study 2016-01-11
[46] 웹사이트 Grounded Theory Research http://researchcente[...] 2014-12-10
[47] 논문 A grounded theory analysis of older adults and information technology 2000
[48] 논문 Handing Off Safety at the Bedside 2016-02-08
[49] 서적 Learning and working : the occupational socialization of nurses https://www.worldcat[...] Tavistock 1987
[50] 문서 Grounded Theory SAGE Publications 2003
[51] 문서 Reinventing grounded theory: some questions about theory, ground and discovery British Educational Research Journal 2006
[52] 문서 Science: Conjectures and refutations 1963
[53] 문서 Strengths and limitations of qualitative approaches to research in occupational health psychology 2013
[54] 웹사이트 Parker, L.D. and Roffey, B.H. (1997) Methodological themes: Back to the drawing board: Revisiting grounded theory and the everyday accountant's and manager's reality. Accounting, Auditing & Accountability Journal, 10, 212-247 https://doi.org/10.1[...]
[55] 서적 Qualitative data analysis and introduction Sage Publications 2007
[56] 웹사이트 Grounded Theory Method: Sociology's quest for exclusive items of inquiry http://www.qualitati[...]
[57] 서적 Globalism, Nationalism, Tribalism: Bringing theory Back In Sage Publications 2006
[58] 문서 Using thematic analysis in psychology 2006
[59] 서적 사회조사방법론 THOMSON 200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