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폴리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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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폴리켐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의 계열사로, 1985년에 설립된 합성고무 제조 기업입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100 시그니쳐타워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수 석유화학국가산업단지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

EPDM (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자동차, 건설, 조선, 전자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합성고무입니다. 금호폴리켐은 국내 최초의 EPDM 제조업체로, 연간 22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 1위, 세계 3위 규모입니다.
TPV (Thermoplastic Vulcanizate): 열가소성 엘라스토머로, 고무와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소재입니다. 자동차 부품, 전선, 의료기기 등에 사용됩니다.
KEPA: 금호폴리켐에서 생산하는 또 다른 종류의 제품입니다.

기업 특징:

기술력: 자체 개발한 '초저온 중합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제품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속가능경영: 2024년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재무 정보 (2024년 기준):
매출액: 6,685억 원
자본금: 215억 원
임직원 수: 257명

금호폴리켐은 "세계 최고의 EPDM MAKER"를 목표로, 원가 경쟁력과 축적된 영업력, 그리고 아시아 신흥 시장에 대한 접근성 우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