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해체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긍정적 해체는 카지미에시 동브로프스키가 제시한 심리학 이론으로, 기존 심리 구조의 해체를 통해 개인의 심리적 성장을 이끌어낸다고 주장한다. 이 이론은 발달 잠재력, 과잉흥분성, 제3 요인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성격 발달 단계를 설명하며, 특히 영재들의 심리적 어려움과 성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동브로프스키는 긍정적 해체를 치료에 적용하여, 개인의 자율적인 성장을 돕는 자가정신요법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 이론은 과잉흥분성 연구에 집중되어 왔으며, 추가적인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체의학요법 - 알칼리성 식품
알칼리성 식품은 체내에서 알칼리성 물질을 생성하거나 PRAL 값이 음수인 식품으로, 요로 결석 예방, 뼈 건강 유지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으나, 과학적 근거 부족과 부작용 우려로 전문가들은 권장하지 않는 추세이다. - 대체의학요법 - 요료법
요료법은 자신의 소변을 마시거나 몸에 바르는 대체의학의 한 형태로, 과거 여러 문화권에서 사용되었고 존 W. 암스트롱에 의해 널리 알려졌으나,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 성격 이론 - 인성 교육
인성 교육은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 함양을 목표로 하는 다학제적 노력으로, 학교 프로그램, 역사, 인성 이해, 과학적 접근 등 다양한 측면을 가지나, 효과성 논란, 획일적 가치 주입, 이념적 편향성 등의 문제점도 내포한다. - 성격 이론 - 본성 대 양육
본성 대 양육 논쟁은 인간의 행동과 발달에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중 무엇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는 오랜 논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어 왔으며 현대에는 이 두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인간의 특성을 형성한다는 인식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 능력 개발 - 명상
명상은 다양한 문화와 종교에서 수행되는 심신 수련 방법으로, 정신을 집중하고 내면을 성찰하며, 스트레스 감소, 불안 완화, 집중력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능력 개발 - 평생교육
평생교육은 개인이 전 생애에 걸쳐 자아실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학교, 가정, 직장,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교육 체계이다.
긍정적 해체 | |
---|---|
긍정적 해체 이론 | |
유형 | 성격 발달 이론 |
개발자 | 카지미에시 동브로프스키 |
발표 연도 | 1964년 |
주요 개념 | 긍정적 해체 과민성 다단계 발달 |
영향 | 개인 심리학 |
카지미에시 동브로프스키 | |
분야 | 심리학 정신의학 |
영향 받은 사람 | 마슬로 로저스 |
2. 동브로프스키 이론의 발전
카지미에시 동브로프스키의 긍정적 해체 이론은 1929년 그의 박사 학위 논문에서 시작되어, 1964년 저서 『긍정적 해체』를 통해 구체화되었다. 그는 정신적 성장의 핵심을 '발달 잠재력'으로 보았으며, 이는 기존 심리 구조의 '해체'를 통해 개인이 자발적으로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심리적 성장을 이루는 과정을 의미한다.[1]
동브로프스키는 대부분의 심리학 이론과 달리 감정이 개인의 성격과 자율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그는 개인의 가치와 정서적 반응의 위계를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성격 이상'을 창조하고 자율적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하위 동물적 본능(제1 요인)을 억제하고 변형해야 하며, 사회화에 기초한 일반적인 초기 인격 통합(제2 요인)은 진정한 인격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진정한 인격은 개인이 의식적으로 선택한 가치 체계를 기반으로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위기와 해체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동브로프스키는 "단일 수준 위기"는 발전적이지 않으며, "다단계성"을 통해 더 낮은 대안과 더 높은 대안을 비교하는 삶에 대한 수직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긍정적 해체"가 중요한 발전 과정이며, 발전 가능성은 자율적인 인격 발달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힘을 설명한다고 보았다.
발전 가능성은 선천적인 능력과 재능, "과잉 흥분성", 그리고 "제3 요인"을 포함한다. 과잉 흥분성은 개인의 신경계 반응 수준을 측정하는 척도로, 불안, 우울증, 걱정에 취약하게 만들지만, 동브로프스키는 이를 정신신경증이라고 부르며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특징으로 보았다. 제3 요인은 개인의 자율성을 향한 추진력을 측정하는 척도이다.
동브로프스키의 접근 방식은 플라톤의 철학적 관점을 반영하여 개인의 본질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실존주의적 측면을 추가하여 사람이 느끼는 불안과 일상적인 도전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따라 발달이 달라진다고 보았다. 그는 장 피아제의 발달 이론을 감정에 의해 인도되는 더 광범위한 체계에 통합했다.
일반 사회에서 적극적 분리와 재융합을 반복하는 기프티드는 자기 자신과 세계에 대한 개념이 점차 변화하면서 사회의 모순을 풀고, 문제를 인식하며, 최종적으로 독창적인 비전을 통해 그 해결이나 극복, 실현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따르는 긴장, 불안, 우울감, 수치심, 죄책감을 극복하고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치료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기프티드는 이 위기 기간 동안 직장이나 학교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되며, 대인 관계에서도 문제가 발생한다.
동브로프스키는 적극적 분리에 따른 우울감이나 정신적 고통은 개인이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그 깊은 감정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과잉흥분성(OE)이라고 결론지었다.
2. 1. 성격 발달의 요인
카지미에시 동브로프스키는 성격 발달이 발달 잠재력(DP)의 결과로 나타나며, 모든 사람이 긍정적 해체를 경험할 만큼 충분한 DP를 갖는 것은 아니라고 보았다. 그는 발달 수준을 설명하기 위해 다단계 접근 방식을 사용했으며, 발달 잠재력이 강한 사람들은 불안과 우울증(정신신경증)을 겪으며 해체를 촉진한다고 주장했다. 성격 발달의 핵심 요소는 본능과 사회화를 기반으로 한 초기 통합이 '긍정적 해체'를 통해 해체되는 것이다. 그는 개인의 가치와 정서적 반응의 위계를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성격 이상'을 창조하고 자율적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고 보았다.동브로프스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물학적 충동("제1요인")이나 무비판적인 사회적 관습 준수("제2요인"), 또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따르며 "1차적 또는 원시적 통합" 상태로 살아간다고 관찰했다. 그는 이러한 초기 통합을 레벨 I이라고 불렀다. 이 수준에서는 자율적인 인간 자아의 진정한 개인적 표현이 없으며, 개인은 자율적 개성을 갖지 못하고 니체의 ''군중 심리''에 대한 생각을 보여준다고 보았다. 레벨 I에서의 개인적 표현은 제1요인과 제2요인의 영향을 받고 제약을 받는다.
제1요인은 "낮은 본능"과 생물학적 욕구를 반영하는 자기 중심적인 목표를 향해 에너지와 재능을 지시하며, 생존과 자기 계발에 중점을 둔다. 제2요인은 사회 환경과 동료 압력으로, 집단 심리를 조장하고 개인적 사고와 표현을 억제함으로써 개인적 표현과 창의성을 억제한다. 제2요인은 가치관과 도덕을 외재화하여 양심을 외재화한다. 사회적 힘이 행동을 형성한다. 행동, 재능 및 창의성은 기존의 사회적 환경을 따르고 지원하는 형태로 쏟아진다. 양심은 외부 사회적 맥락에서 파생되므로, 사회적 기준이 윤리적인 한, 제2요인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윤리적으로 행동할 것이다. 그러나 사회가 부패하게 되면, 제2요인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개별적인 검토 없이 이루어지는 사회화는 기계적이고 로봇과 같은 존재로 이어진다. 개인의 반응은 사회적 맥락에 기반하기 때문에 고유하지 않다.
발달 잠재력이 강한 사람들은 종종 고도 발달을 보인다. 발달 잠재력은 여러 특징을 나타내는데,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으며, 강할 수도 있고 약할 수도 있다. 발달 잠재력이 강하면 환경의 영향은 최소화된다. 반면 약할 경우에는 환경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2. 1. 1. 과잉흥분성(Overexcitability, OE)
과잉흥분성(OE)은 신경 감수성이 증가하여 자극에 대한 생리적 경험이 고조되는 현상이다. 과잉흥분성이 클수록 일상적인 삶의 경험은 더욱 강렬해진다. 돔브로프스키는 정신운동, 감각, 상상, 지적, 정서적 과잉흥분성의 다섯 가지 형태를 제시했다. 특히 정서적, 상상력, 지적 과잉흥분성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더 강렬하게 경험하고 삶의 기쁨과 슬픔을 더 깊이 느끼게 한다. 돔브로프스키는 고조된 과잉흥분성이 그들의 발달 및 삶의 경험의 핵심 부분임을 발견했다. 이들은 가치관과 정서적 과잉흥분성의 경험에 의해 이끌리고 움직이며, 상상력 및 지적 과잉흥분성과 결합하여 세상을 강렬하고 다층적으로 인식한다.[1]돔브로프스키는 과잉흥분성을 설명하면서 평균 이상의 신경 민감도와 자극에 대한 평균 이상의 반응성이라는 두 가지 주요 측면을 강조했다. 그는 "과잉흥분성에 붙은 '과(over)'라는 접두사는 흥분 반응이 강도, 지속 시간 및 빈도 면에서 평균 이상임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과잉흥분성이 강한 사람은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더 적은 자극이 필요하며, 그 반응은 과잉흥분성을 보이지 않는 사람보다 더 강하다.
과잉흥분성과 영재성 간의 연관성은 마이클 피에코프스키와 동료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연구되었다. 지적 과잉흥분성은 영재성/창의성의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보이며, 다른 유형의 과잉흥분성도 그럴 수 있다. 돔브로프스키는 영재들이 긍정적 해체와 인격 성장의 과정을 불균형적으로 나타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돔브로프스키는 적극적 분리에 따른 우울감이나 정신적 고통은 개인이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그 깊은 감정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OE(Overexcitabilities, 과잉흥분성)라고 결론지었다.
2. 1. 2. 능력과 재능
특정 능력과 재능은 발달 가능성의 두 번째 측면이며, 발달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낮은 수준에서는 자기중심적 목표를 이루거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얻기 위해 재능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높은 수준에서는 개인의 이상적인 성격에 대한 비전과 세상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점을 표현하고 달성하기 위해 가치관의 위계를 사용하며, 이때 특정 재능과 능력이 중요한 힘이 된다.2. 1. 3. 제3 요인
동브로프스키는 발달 잠재력의 세 번째 요인으로 개인의 성장과 자율성을 향한 동기를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자신의 재능과 창의성을 자율적으로 표현하고, 현재 능력을 넘어서는 목표를 추구하게 하는 결정적인 요소라고 보았다. 동브로프스키는 이 세 번째 요인을 자유 의지와는 다른 것으로 보았는데, 자유 의지가 이 세 번째 요인이 가진 동기 부여 측면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유 의지를 행사하면서도 개인으로서 성장하거나 변화하려는 동기를 거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세 번째 요인은 구체적으로 자신의 진정한 자아가 되려는 동기를 설명한다. 이러한 동기는 매우 강해서, 때로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스스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느끼게 한다. "나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느낌, 특히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라는 느낌은 자기 성장의 강력한 동기이며, 일반적인 자유 의지의 개념을 넘어선다.2. 1. 4. 발달적 장애물
동브로프스키는 과잉 흥분을 "비극적인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큰 기쁨과 슬픔, 창의성과 갈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발달을 촉진하지만, 자살이나 자해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동브로프스키는 자신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자기심리요법을 통해 개인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기 표현을 개발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 다단계 이론
동브로프스키는 발달 단계를 다섯 단계로 제시했다. 1단계와 5단계는 심리적 통합과 조화를 특징으로 하며, 2, 3, 4단계는 다양한 정도와 유형의 해체를 설명한다.[1] 그는 자신이 제시하는 단계가 "발견적 장치"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즉, 구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두 개 또는 세 개의 연속된 단계가 나란히 존재할 수 있지만, 이들은 갈등을 겪으며, 이 갈등은 하나의 구조가 제거되거나 다른 구조의 완전한 통제를 받게 될 때 해결된다.
동브로프스키의 긍정적 해체 이론에서 첫 번째와 다섯 번째 단계는 심리적 통합, 조화, 그리고 내부 갈등이 거의 없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1단계에서는 자신의 행동을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므로 "옳다"고 간주하거나, 사회가 이를 지지하므로 "옳다"고 간주하여 정당화할 수 있기 때문에 내부 갈등이 거의 없다. 어느 경우든 개인은 다른 누구라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대로 자신 있게 행동하며, 모두가 "해야 하는" 일을 한다. 다브로프스키는 이것을 5단계와 비교했는데, 여기서는 사람이 하는 일이 자신의 내면적 가치관과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내부 갈등이 없다. 내부 갈등과 관계없이 외부 갈등은 여전히 발생할 수 있고 실제로 발생한다.
정서적 반응은 개인의 '성격 이상'을 창조하는 데 지침이 되며, 이는 개인 발달의 목표로 작용하는 자율적 기준이다. 개인은 자신의 본질을 검토하고 고유한 성격 이상을 개발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자신의 이상적 성격을 바탕으로 자신의 '자아'의 더 높고 "더 나다운" 측면을 강조하고 더 낮거나 "덜 나다운" 측면을 억제하는 실존적 선택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은 자신의 본질을 기반으로 자신의 성격을 형성하고 진정한 자아를 창조한다. 개인 발달의 중요한 구성 요소는 자기 교육, 주체-객체, 성격 이상, 자기 완성 및 자가 심리 치료를 포함한다.
3. 1. 1단계: 1차 통합
다브로프스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물학적 충동(제1요인)이나 사회적 관습에 대한 무비판적 옹호 및 준수(제2요인), 또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따르며 "1차적 또는 원시적 통합" 상태로 살아간다고 보았다. 이 단계를 레벨 I이라고 칭한다. 이 단계에서는 자율적인 인간 자아의 진정한 개인적 표현이 없으며, 개인은 니체가 말한 '군중 심리'를 보인다.[1]제1요인은 자기중심적 목표를 향해 에너지와 재능을 집중시키며, 생존과 자기 계발에 중점을 둔 "낮은 본능"과 생물학적 욕구를 반영한다. 제2요인은 사회 환경과 동료 압력으로, 집단 심리를 조장하고 개인적 사고와 표현을 억제하여 개인적 표현과 창의성을 제한한다. 가치관과 도덕을 외재화하여 양심을 외재화하며, 사회적 힘이 행동을 형성한다. 행동, 재능, 창의성은 기존의 사회적 환경을 따르고 지원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양심은 외부 사회적 맥락에서 파생되므로, 사회적 기준이 윤리적인 한, 제2요인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윤리적으로 행동한다. 그러나 사회가 부패하면 제2요인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이에 반대하지 않는다. 개별적인 검토 없이 이루어지는 사회화는 기계적이고 로봇과 같은 존재로 이어진다. 개인의 반응은 사회적 맥락에 기반하기 때문에 고유하지 않다. 다브로프스키에 따르면, 제2요인에 의해 주로 동기 부여를 받는 사람들은 일반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한다.
레벨 I은 원시적 통합 또는 1차 통합이라고 불린다. 이 단계의 사람들은 종종 첫 번째 요인(유전/충동), 두 번째 요인(사회 환경), 또는 이 둘 모두에 의해 주로 영향을 받는다. 레벨 I에 있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환경적 또는 사회적 수준에서 통합되어 있다. 이기심과 자기중심주의가 특징이며, 레벨 1에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무엇보다도 자기 실현을 추구하며, 일종의 "모든 것은 나를 위한 것"이라는 사고방식을 통해 자신의 추구를 정당화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원시적 통합을 전혀 깨지 않으며, 사춘기나 초기 청년기 등 비교적 짧은 해체 기간 이후 해체를 겪는 사람들은 레벨 1에서 재통합되거나, 상위 레벨의 일부 기능을 부분적으로 통합하지만, 전체 정신 구조의 변화를 경험하지 못한다.
3. 2. 2단계: 단일 수준 해체
2단계는 초기, 짧고 종종 강렬한 위기 또는 일련의 위기가 발생하는 단계이다. 이러한 위기는 자발적으로 발생하며 단일 수준에서만 나타난다. 서로 다른 선택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결국 동일한 수평적 수준에 있는 갈등을 겪게 된다.[1]단일 수준 해체는 사춘기나 갱년기와 같은 발달 위기, 외부 스트레스 사건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간, 또는 신경 과민 및 정신 신경증과 같은 심리적 조건에서 발생한다. 단일 수준 해체는 단일 구조적 및 정서적 수준에서 발생하며, 약간의 자기 의식과 자기 통제만으로 자동 역학이 우세하다.
수평적 갈등은 양향성 및 양가성을 생성한다. 즉, 서로 다르지만 동일한 선택에 똑같이 매력을 느끼고(양향성) 선택 사이에 진정한 선호도가 없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할 수 없게 된다(양가성). 결국 발달적 힘이 충분히 강하면, 개인은 사회적 근거가 더 이상 자신의 경험을 설명하지 못하고 대안적 설명이 없기 때문에 실존주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 실존적 절망이 지배적인 감정이다.
이 단계의 해결은 개별적으로 선택된 가치가 암기되고 내재된 사회적 관습을 대체하기 시작하고 새로운 개인 가치 위계에 통합되면서 시작된다. 이러한 새로운 가치는 종종 개인의 이전 사회적 가치와 충돌한다. 교육과 사회를 통해 배운 "상황이 돌아가는 방식"에 대한 많은 현상 유지 설명이 이러한 검토에서 무너진다. 이는 개인의 세계에 대한 반응과 자신 및 타인의 행동에 대한 분석에 초점을 맞춘 추가 갈등을 유발한다. 일반적인 행동과 지배적인 사회 규범의 윤리는 부적절하거나, 잘못되었거나, 위선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긍정적 부적응이 우세하다. 다브로프스키에게 이러한 위기는 개인적 성장과 정신 건강으로의 발달에 대한 강력한 잠재력을 나타낸다. 긍정적 정의를 사용하면 정신 건강은 사회적 동조 이상을 반영한다. 즉, 세계와 자신의 가치에 대한 신중하고 개인적인 검토를 포함하여 개별 성격의 발달로 이어지게 된다.[1]
2단계는 과도기이다. 다브로프스키는 사람이 다시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거나, 3단계로 나아가거나, 위기가 자살이나 정신병으로 부정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2단계에서 3단계로의 전환에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 근본적인 변화가 수반된다. 이 기간은 발달의 교차로이며, 여기에서 한 사람은 발전하거나 퇴보해야 한다. 다브로프스키의 세 가지 요소 간의 투쟁은 이러한 과도기적 위기를 반영한다. "나는 본능(첫 번째 요소), 가르침(두 번째 요소) 또는 마음(세 번째 요소)을 따라야 하는가?" 발달적 해답은 낮은 본능(분노와 같은 자동 반응)을 긍정적 동기로 변환하고, 암기적이고 사회적인 대답에 저항하며, 해야 할 일에 대한 내면의 감각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3. 3. 3단계: 자발적 다단계 해체
3단계는 서로 다른 수준에 존재하는 두 가지 대안 사이의 수직적 갈등, 즉 더 높고 낮은 선택에 대한 인식이 나타나는 단계이다. 이러한 수직적 갈등은 처음에 삶에서 더 높은 선택과 더 낮은 선택에 대한 무의식적인 인식에서 발생한다. G. K. 체스터턴은 "어떤 것을, 아마도 1000번째로 바라보다가, 당신에게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 하나의 것을 다르게 보고, 일단 그렇게 되면 상황이 변합니다. 더 이상 '예전처럼 다시 볼' 수 없게 됩니다."라고 언급했다.다브로프스키는 이 수직적 차원을 '다단계성'이라고 불렀으며, "더 높은 가능성"과 삶에서 더 높음과 더 낮음 사이의 대조가 점차적으로 실현되는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수직적 비교는 종종 개인의 낮은 실제 행동과 더 높은 상상 속의 이상, 그리고 대안적인 이상적인 선택을 대조한다. 다브로프스키는 진정한 개인은 모호함과 단일 수준 갈등의 양가성을 제거하면서 더 높은 경로를 명확하고 분명하게 선택할 것이라고 믿었다. 만약 개인의 실제 행동이 이상에 미치지 못한다면, 내적 불화와 삶을 검토하고 재구성하려는 동기가 뒤따르기도 한다. 따라서 다단계성은 발전을 이끄는 새롭고 강력한 유형의 갈등을 나타낸다.
수직적 갈등은 자율성과 고도화된 인격 성장을 이끄는 데 결정적이다. 개인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면, 다단계성으로의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만약 개인이 다단계적 관점으로 나아갈 발달적 잠재력이 없다면, 2단계의 위기에서 다시 1단계로 재통합될 것이다. 다단계성으로의 전환에서 삶의 수평적(단일 수준) 자극-반응 모델은 수직적이고 계층적인 분석으로 대체된다. 이 수직적 관점은 개인의 새로운 가치 구조에 의해 고정되며, 모든 사건은 이제 자신의 이상적인 가치와 삶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비추어 보인다. 삶의 사건들이 이러한 다단계적, 수직적 관점에 비추어 보일 때, 더 높은 목표를 상상하고 식별할 수 있다면 더 낮은 행동 방침을 지지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수직적 갈등은 수평적 갈등으로 대체된다. 동일한 사안을 다른 시각으로 파악한다(vertical dimension multilevelness). 인격 성장과 자치에 필요한 단계이다. 긍정적 해체는 갑자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나 지금까지 자신이 이루어 온 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에도 일어난다. 청소년기에 이 단계에 도달하여 자신의 목표를 재고하거나, 계획이나 아이디어의 일부를 포기하게 된다. 자기 자신과의 사이에 모순을 느끼지만, 새로운 해결책을 찾음으로써 이를 극복한다.
3. 4. 4단계: 지향적 다단계 해체
4단계에서 개인은 자신의 발달을 완전히 통제한다. 3단계의 비자발적이고 자발적인 발달은 다층적 관점에서 삶을 의도적이고 의식적이며 자기 주도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대체된다. 다브로프스키가 "자신과 환경에서 특정한 자질을 긍정하거나 거부하는 의식적 선택(평가)의 자율적 요인"[1]으로 묘사한 세 번째 요인이 나타난다.사람은 의식적으로 자신의 기존 신념 체계를 검토하고 낮고 자동적인 관점과 반응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검토하며 선택한 이상으로 대체하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새로운 가치는 사람의 행동에 점점 더 반영될 것이다. 행동은 선택이 점점 더 사람의 더 높고 선택된 이상에 영향을 받으면서 덜 반응적이고, 덜 자동적이며, 더 의도적이 된다.
사회적 관습은 검토되며 의식적으로 다시 수용되고 내면화되거나 거부되고 자기 결정적 대안 가치 체계로 대체될 수 있다. 자신의 사회적 관점은 지적 및 정서적 요인을 모두 기반으로 하는 깊은 책임감을 반영하게 된다. 최고 수준에서 "이러한 종류의 개인은 정의를 실현하고 다른 사람들을 해와 불의로부터 보호할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들의 책임감은 거의 모든 것에 미칩니다." 이러한 관점은 자신의 가치 위계(다층적 관점)와 삶이 어떻게 살 수 있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잠재력에 대한 인식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데서 비롯된다. 더 낮은 수준에서 작동하는 세상과의 불일치는 "해야 한다"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동정심을 가지고 표현된다.
더 높은 발달 단계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진정하고, 진실하며, 친사회적인 관점을 가지기 때문에 사회의 수준을 높인다. 여기서 사용된 친사회적은 기존 사회 질서에 대한 지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회 질서가 낮고 이에 적응한다면 낮은 수준을 반영한다(다브로프스키 용어의 ''부정적 적응'', 1단계 기능). 여기에서 친사회적이란 더 높은 가치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상호 작용의 진정한 함양을 의미한다. 이러한 입장은 종종 더 낮은 사회의 현상 유지(''긍정적 부적응'')와 충돌한다. 즉, 낮은 수준의 사회에서 부적응하는 것은 긍정적인 특징이다.
의식적인 다단계·수직적 시점을 획득한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의 개인적 발달의 네 번째 단계는, 그 전까지 자신이 많은 시간을 자기 자신과 자신의 니즈에만 쏟아왔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일어난다. 타인에게 마음을 열고, 좀 더 이타적이 되어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 살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 단계에서 더 고상하고, 더 보편적인 가치관을 받아들인다.
3. 5. 5단계: 2차 통합
5단계는 통합되고 조화로운 성격을 보여주지만, 1단계와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 최고 단계에서는 개인이 선택한 개인적 가치 위계에 기반한 의식적이고 신중하게 고려된 결정에 의해 행동이 인도된다. 행동은 삶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개인의 내적 기준에 부합하며, 따라서 내적 갈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5단계는 종종 창의적 표현으로 특징지어진다. 특히 5단계에서 문제 해결과 예술은 인간 생활의 가장 높고 고귀한 특징을 나타낸다. 예술은 가장 내면의 감정 상태를 포착하며, 깊은 공감과 대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종종 인간의 고통과 희생이 이러한 작품의 주제가 된다. 진정으로 선구적인 작품, 즉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비전을 표현하는 사람들에 의해 창작된다. 따라서 정치, 철학, 종교를 통한 사회의 발전은 강력한 개인적 창의성과 개인적 성과와 일반적으로 연관된다.
개인적 내성에 기반한 통합, 창조, 달성을 통해 의식적이고 개인적인 가치관에 따라 선택되는 통합이 이루어진다. 때로는 예술 표현으로 나타난다. 책임감, 친절, 이타심을 가지며, 시선을 더욱 추상적이고 높은 수준의 원리로 고정시킨다. 타인을 돕기 위해 움직이며, 노력과 헌신을 그들을 위해 바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발자취를 세상에 새기고 싶어하며, 진보를 촉진하는 데 집중하기 시작한다.
4. 치료에서의 적용
긍정적 해체 이론은 심리적, 정신과적 진단 및 치료에 적용될 수 있다. 동브로프스키는 개인의 상황, 증상, 발달 잠재력을 포괄적이고 다차원적으로 진단할 것을 옹호했다. 해체가 발달적 맥락에 맞는 것으로 보이면, 해당 개인에게 이론을 교육하고 자신의 상황과 경험에 대한 발달적 관점을 갖도록 권장한다. 증상은 제거되기보다는 삶과 개인의 고유한 상황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를 얻도록 재구성된다.
동브로프스키는 자신의 이론과 해체 과정을 사람들에게 교육하여 그들이 자신의 강렬한 감정과 욕구를 이해할 수 있는 맥락을 제공하는 자기심리요법을 옹호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자기 표현을 개발하고 찾으려는 노력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동브로프스키에 따르면 높은 발달 잠재력(DP)과 과잉 흥분성(OE)을 가진 어린이와 성인 모두 종종 사회적 동료 및 심지어 가족과의 조화를 희생하면서 자신의 길을 찾고 걸어가야 한다. 자기심리요법의 핵심은 다른 사람이 "올바른" 길을 보여줄 수 없다는 인식이며, 모든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
4. 1. 내러티브의 중요성
동브로프스키는 긍정적 해체를 경험한 사람들의 자서전과 전기를 통해 자신의 이론을 설명했다. 재능 있는 아이, 자살 충동을 느끼는 십 대, 혹은 고뇌하는 예술가는 종종 긍정적 해체 이론(TPD)의 특징을 경험하며, 만약 그들이 자신의 강렬한 감정과 위기의 의미를 받아들이고 이해한다면, 무너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개인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통찰력을 얻도록 돕기 위해 방대한 자서전을 완성하는 것은 자가정신요법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이 과정에서 치료사는 지속적인 치료사라기보다는 초기 자극제 역할을 한다. 동브로프스키는 내담자들에게 자신의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이 그들의 삶과 어떻게 관련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도록 요청했다.4. 2. 자가정신요법(Autopsychotherapy)
동브로프스키는 치료 목표를 개인이 자신을 이해하고 돕는 맥락을 제공함으로써 치료자를 제거하는 것, 즉 자가정신요법이라고 불렀다. 내담자는 자기 발견의 여정을 시작하고, 자신의 가치 구조를 탐구하며, 가치관과 행동 간의 불일치를 해결하도록 격려받는다. 이 접근법은 개인이 자신의 치료 과정과 더 나아가 성격 발달 과정에서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개인은 자신의 독특한 성격 이상과 가치 구조를 결정하거나 창조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여기에는 그들이 배운 사회적 관습과 가치에 대한 비판적인 검토가 포함된다.4. 3. 과잉흥분성(Overexcitability)
카지미에시 동브로프스키는 과잉흥분성(Overexcitability)을 설명하면서 평균 이상의 신경 민감도와 자극에 대한 반응성을 강조했다. 그는 "과잉흥분성에 붙은 '과(over)'라는 접두사는 흥분 반응이 강도, 지속 시간 및 빈도 면에서 평균 이상임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1] 즉, 과잉흥분성이 강한 사람은 더 적은 자극으로도 더 강한 반응을 보인다.동브로프스키는 내적 불안이 없이는 변화나 성장을 위한 자극이 거의 없다고 보았다. 그는 증상 완화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경험하고 긍정적, 발달적 관점을 유지하도록 장려했다.
5. 핵심 아이디어
다브로프스키 이론의 핵심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 사람들이 진정으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하위 동물적 본능(제1 요인)을 "더 높은" 힘으로 억제하고 변형해야 한다. 본능을 변형하는 능력은 사람을 다른 동물과 구분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 사회화에 기초한 일반적인 초기 인격 통합(제2 요인)은 진정한 인격을 반영하지 않는다.
- 초기 통합 단계에서는 내부 갈등이 거의 없다. "집단에 따를" 때 개인적인 잘못에 대한 감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외부 갈등은 종종 직업적 좌절과 같이 사회적 목표가 차단될 때 발생한다. 사회적 관습과 가치는 거의 의심이나 의식적인 검토 없이 우세하다.
- 진정한 인격은 개인이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감각과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느끼는 이상적인 사람, 즉 "인격 이상"을 반영하기 위해 의식적이고 자발적으로 선택한 가치 체계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 하위 동물적 본능, 동료 집단의 힘, 그리고 사회화는 개인이 의식적으로 구성한 자율적 자아(인격)보다 열등하다.
- 초기 통합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위기와 해체가 필요하며, 이는 보통 삶의 경험을 통해 제공된다.
- 이러한 해체는 개인이 상황에 대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해결책을 달성할 수 있다면 긍정적이다.
- "단일 수준 위기"는 사람이 좌 또는 우로 갈지 여부와 같이 동일한 대안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으므로 발전적이지 않다.
- 새로운 유형의 인식은 "다단계성"을 포함한다. 이는 더 낮은 대안과 더 높은 대안을 비교하는 삶에 대한 수직적 관점이며, 개인이 위기에 대한 더 높은 해결책, 즉 발전적 해결책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 "긍정적 해체"는 중요한 발전 과정이다.
- 발전 가능성은 자율적인 인격 발달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힘을 설명한다.
- 발전 가능성은 선천적인 능력과 재능, "과잉 흥분성", 그리고 "제3 요인"을 포함하는 여러 요소를 포함한다.
- 과잉 흥분성은 개인의 신경계 반응 수준을 측정하는 척도이다.
- 과잉 흥분성, 즉 과민한 신경계는 불안, 우울증, 그리고 걱정에 취약하게 만든다. 다브로프스키는 이를 정신신경증이라고 불렀으며, 이는 매우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특징이다.
- 제3 요인은 개인의 자율성을 향한 추진력을 측정하는 척도이다.
- 다단계적이고 자율적인 발달이 달성되면, 개인의 성숙한 인격을 반영하는 2차 통합이 나타난다. 개인은 내부 갈등이 없으며, 자신의 행동이 자신의 깊이 느껴지는 가치 위계를 반영하므로 내부 조화를 이룬다.
다브로프스키의 접근 방식은 플라톤의 편견을 반영하여 개인의 본질을 삶에서 그들의 발달 과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본다는 점에서 플라톤적이다. 그러나 다브로프스키는 사람이 느끼는 불안과 그들이 직면하는 일상적인 도전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주요한 실존주의적 측면도 추가했다. 다브로프스키의 이론에 따르면, 본질은 발달의 실존적이고 경험적인 과정을 통해 실현되어야 한다. 키르케고르가 제시한 "신앙의 기사"의 특징은 다브로프스키의 자율적 개인과 비교될 수 있다.
다브로프스키는 또한 개인 발달에서 논리와 추론의 역할을 검토하고, 지성만으로는 사람들이 삶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완전히 알도록 돕지 못한다고 결론 내렸다. 그의 이론은 장 피아제의 발달에 대한 견해를 감정에 의해 인도되는 더 광범위한 체계에 통합하는데, 어떤 것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삶의 주요 결정에 대한 더 정확한 지침이기 때문이다.
6. 긍정적 해체 이론과 영재
동브로프스키는 1962년 연구에서 영재 아동 및 청소년 집단이 과잉흥분성(OE)을 나타내며, 이것이 신경증적 경향의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과잉흥분성이 영재성/창의성의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영재들은 긍정적 해체와 인격 성장의 과정을 불균형적으로 나타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국의 영재 교육은 높은 경쟁과 학업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긍정적 해체 이론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영재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동브로프스키의 연구에 따르면, 영재 아동 및 청소년들은 일반 아동보다 과잉흥분성을 더 많이 나타낸다. 이는 학습과 작업에서 뛰어난 결과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지만, 동시에 정신신경증적 경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과잉흥분성은 불안, 우울증, 걱정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동브로프스키는 이를 매우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특징으로 보았다.
과잉흥분성과 영재성 간의 연관성은 마이클 피에코프스키를 비롯한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연구되었다. 지적 과잉흥분성은 영재성/창의성의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지며, 다른 유형의 과잉흥분성도 마찬가지이다.
일반 사회에서조차 적극적 분리와 재융합을 반복하는 영재는 자기 자신과 세계에 대한 개념이 점차 변화하면서, 조금씩 사회의 모순을 풀고, 문제를 인식하며, 최종적으로 독창적인 비전을 통해 그 해결이나 극복, 실현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따르는 긴장, 불안, 우울감, 수치심, 죄책감을 극복하고 거기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치료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영재는 이 위기가 일어나는 기간 동안 직장이나 학교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되며, 대인 관계에서도 문제가 발생한다.
동브로프스키는 적극적 분리에 따른 우울감이나 정신적 고통은 개인이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그 깊은 감정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OE(Overexcitabilities, 과잉흥분성)라고 결론지었다. 현상에 대한 부적응, 세계와 사람들에게 강한 불만을 품는 것을 거름 삼아 적극적 분리를 일으키는 것은 영재가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도저히 닿을 수 없는 자기 자신을 획득하기 위해 필요한 경험이기도 하다.
또한 이 현상은 꽤나 희망에 차 있고, 때로는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세계관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브로프스키가 설명하는 것과 같은 진보를 실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많다.
7. 비판
지난 40년 동안, 동브로프스키 이론의 구성 요소를 측정하려는 노력은 과잉흥분성 연구에 국한되어 왔다. 가장 널리 알려진 도구는 과잉흥분성 설문지-2(Overexcitability Questionnaire—Two)이다.[1] 동브로프스키 이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며, 특히 한국 사회와 교육 환경에 맞는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