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제7천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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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원전 제7천년기는 기원전 7000년부터 기원전 6001년까지의 시기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문화적, 환경적 변화가 일어났다. 이 시기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신석기 시대가 시작되었으며, 농경과 정착 생활이 시작되었다. 또한,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토기가 제작되고 금과 구리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유럽에서는 농업 기술이 전파되고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영국과 아일랜드가 섬으로 분리되는 지리적 변화가 일어났다. 기후 변화와 함께 인구도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세계 인구는 안정적으로 서서히 증가하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 시대 말 전 세계적으로 약 1천만 명이었던 인구는 기원전 5000년에는 4천만 명, 기원전 1600년에는 1억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신석기 시대 초부터 중기 청동기 시대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0.027%였다.[1]
지질 시대에서 "노스그리피안"은 기원전 약 6236년부터 기원전 약 2250년까지 "그린란디안"을 계승했다.[10] 노스그리피안의 시작점은 8.2킬로년 사건으로, 약 4세기 동안 지속된 급격한 기후 변화로 전 세계 기온이 현저히 낮아진 사건이다. 이는 북대서양으로 유입된 빙하 융빙수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11]
엄폐(Occultation영어)란 천문학에서 한 천체가 다른 천체를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13] 기원전 6857년에는 목성이 토성을 엄폐하는 현상이 발생했다.[13] 이는 태양계에서 매우 드문 천문 현상으로, 다음 엄폐는 7541년 2월 17일에 발생할 예정이다.[14][15]
[1]
논문
Essai sur l'évolution du nombre des hommes
2. 주요 사건 및 변화
기원전 7000년경 근동 지역에 신석기 문화와 기술이 확립되었으며, 이후 유럽과 극동 지역으로 확산되었다.[1] 그러나 북유럽과 서유럽을 포함한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는 여전히 구석기 시대 수렵 채취 사회 공동체에 사람들이 흩어져 살았다.[1] 세계 인구는 안정적이고 서서히 증가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1]
메르가르 칼콜리틱 문명은 기원전 7000년경에 시작되었다.[1] 북서유럽에는 숲이 넓게 펼쳐져 있었고, 사냥꾼들은 새로운 사냥 도구를 사용하여 사냥감을 추격했다. 창 대신 활과 화살이 보급된 시대로, 중석기 시대라고 불린다.
북미에서는 기후 온난화로 매머드가 사라졌고, 유목 생활을 하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정착 및 농경 생활로 전환했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방의 쿠에바 데 라스 마노스(라스 마노스 동굴) 벽화가 이 시기에 그려지기 시작했다.
2. 1. 아시아
기원전 6200년경 요하 유역에서 흥륭와 문화가 시작되었다(요하 문명). 같은 시기 황하 유역에서는 페이리강 문화가 탄생하여 조 등의 곡물을 재배하는 농업을 행하였다.[1] 허난성 무양현의 자호 유적 등에서 관련 유물이 발견되었다.[1]
메소포타미아에서 우바이드 시대(기원전 6500년경~기원전 3800년경)가 시작되었으며, 이 명칭은 최초의 중요한 발굴이 이루어진 텔 알우바이드(Tell al-'Ubaid)에서 유래했다.[6][7] 이 시기에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최초로 토기가 만들어졌고, 금과 구리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란 서부 켈만샤 지방의 Ganj Dareh|간지 다레영어 유적에서는 "풍요의 여신상"(이란 국립 박물관 소장)이 만들어졌다. 요르단의 아인 가잘 유적에서는 "아인 가잘의 조상"이 만들어졌다. 사해 근처 소돔 산 북서쪽 유대 사막의 Nahal Hemar Cave|나할 헤마르 동굴영어에서는 석제 가면이 만들어져 매장되었다. 키프로스 마로니 강 연안의 농촌 집락인 히로키티아(키로키티아) 유적이 형성되었다.
기원전 7000년경 남아시아의 메헤르가르 유적에서 정착 농경 생활이 시작되었다. 이 시기는 기원전 5500년경까지 이어졌으며, 메헤르가르 Ⅰ기로 불린다.[1]
2. 1. 1. 한국
기원전 6000년경 한반도는 신석기 시대에 진입했다.[1] 빗살무늬토기가 사용되었으며,[1] 농경과 정착 생활이 시작되었다.[1]
2. 1. 2. 일본
조몬 시대 초기에는 온난화가 진행되어 해수면이 현대와 거의 같아졌다(조몬 해진). 홋카이도하코다테시가키노시마 유적에서는 세계 최고급 칠 장신구가 발견되었고, 니가타현이토이가와시 도우미의 오가쿠치 유적에서는 세계 최고급 옥제 석촉이 발견되었다. 기원전 7000년에서 기원전 6700년경 가나가와현 나츠시마 패총에서는 가장 오래된 개 화석이 발견되었다.
2. 1. 3. 중국
기원전 6200년경 요하 유역에서 흥륭와 문화가 시작되었다(요하 문명). 같은 시기 황하 유역에서는 페이리강 문화가 탄생하여 조 등의 곡물을 재배하는 농업을 행하였다.[1] 허난성 무양현의 자호 유적 등에서 관련 유물이 발견되었다.[1]
2. 1. 4. 중동
메소포타미아에서 우바이드 시대(기원전 6500년경~기원전 3800년경)가 시작되었으며, 이 명칭은 최초의 중요한 발굴이 이루어진 텔 알우바이드(Tell al-'Ubaid)에서 유래했다.[6][7] 이 시기에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최초로 토기가 만들어졌고, 금과 구리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란 서부 켈만샤 지방의 Ganj Dareh|간지 다레영어 유적에서는 "풍요의 여신상"(이란 국립 박물관 소장)이 만들어졌다. 요르단의 아인 가잘 유적에서는 "아인 가잘의 조상"이 만들어졌다. 사해 근처 소돔 산 북서쪽 유대 사막의 Nahal Hemar Cave|나할 헤마르 동굴영어에서는 석제 가면이 만들어져 매장되었다. 키프로스 마로니 강 연안의 농촌 집락인 히로키티아(키로키티아) 유적이 형성되었다.
2. 1. 5. 남아시아
기원전 7000년경 남아시아의 메헤르가르 유적에서 정착 농경 생활이 시작되었다. 이 시기는 기원전 5500년경까지 이어졌으며, 메헤르가르 Ⅰ기로 불린다.[1]
2. 2. 유럽
기원전 7000년경 신석기 시대 문화와 기술이 현재의 터키, 그리스, 크레타 섬에 전파되었다. 농업 혁신은 중동에서 터키와 이집트를 거쳐 전파되었으며, 재배된 빵밀, 양, 염소, 돼지, 소 등의 가축화 증거가 발견된다.[2]
2. 2. 1. 서유럽
최종 빙하기가 끝난 후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영국과 아일랜드는 유럽 대륙으로부터 분리되어 섬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북해와 잉글랜드 해협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아일랜드 해가 형성되면서 아일랜드도 섬이 되었다. 기원전 7천년기 후반에는 노르웨이 해안에서 발생한 스토레가 사태로 인해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하여 도거랜드와 그곳에 살던 중석기 시대 수렵 채집인들이 휩쓸렸다.[12]
2. 2. 2. 동유럽
기원전 7000년경 신석기 시대의 문화와 기술이 현재의 터키, 그리스, 크레타 섬에 전파되었다. 농업 혁신은 중동에서 터키와 이집트를 거쳐 전파되었으며, 재배된 빵밀, 양, 염소, 돼지, 소 등의 가축화 증거가 발견된다.[2] 기원전 6800년경 동유럽에서 돼지 가축화가 시작되었는데, 이는 유럽 야생멧돼지에서 유래했거나 중동 농부들에 의해 도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3] 기원전 6200년경 중동 출신 농부들이 다뉴브 강에 도착하여 루마니아와 세르비아로 이동한 증거가 있다.[4] 이후 4천 년 동안 농업은 서쪽과 북쪽으로 확산되어 기원전 3000년경 그레이트브리튼과 스칸디나비아에 도달, 유럽의 중석기 시대에서 신석기 시대로의 전환을 완료하였다.[5]
양과 염소는 기원전 8000년에서 7500년 사이 동부 아나톨리아와 시리아 북부 등 서남아시아에서 가축화되었고, 7천년기 개척 시대 이동을 통해 그리스와 발칸 반도로 전파된 농업의 일부였다. 이후 가축화된 양과 염소 목축은 6천년기와 5천년기 동안 폰투스-카스피해 초원의 수렵 채집 공동체에 점차 받아들여져 목축 경제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9]
2. 3. 아메리카
북미에서는 기후가 온난화되면서 매머드가 사라졌다. 유목 생활을 하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정착 및 농경 생활로 나아갔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방의 쿠에바 데 라스 마노스(라스 마노스 동굴) 벽화가 그려지기 시작했다.
3. 인구
4. 기후 및 지리적 변화
기원전 7천년기의 해수면 상승은 영국과 아일랜드가 유럽 대륙으로부터 분리된 섬으로 형성되는 데 기여한 요인으로 여겨진다. 최종 빙하기가 기원전 약 9700년경에 끝난 후, 해수면 상승으로 영국을 덴마크와 네덜란드에 연결하던 육지였던 도거랜드가 점차 물에 잠겼다. 이 과정에서 북해와 잉글랜드 해협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더 서쪽에서는 저지대였던 또 다른 지역이 물에 잠겨 아일랜드 해가 형성되고 아일랜드가 섬이 되었다. 기원전 7천년기 후반 어느 시점에 노르웨이 해안에서 발생한 스토레가 사태로 인해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하여 도거랜드와 그곳에 살던 약 5,000명으로 추산되는 중석기 시대 수렵 채집인들이 완전히 휩쓸렸다. 기원전 약 6100년경에는 영국이 섬이 되었다.[12]
기원전 6500년경 영국은 유럽 대륙으로부터 분리되어 섬이 되었다. 기원전 6100년경 노르웨이해에서 확인된 것 중 가장 큰 해저 사태(Storegga Slide)가 발생하여 대규모 쓰나미를 일으켰다.
5. 천문 현상
참조
[2]
서적
Europe Between the Oceans
Yale University Press
[3]
웹사이트
Ancient Pig DNA Study Sheds New Light on Colonization of Europe By Early Farmers
https://www.scienced[...]
2007-09-04
[4]
뉴스
Isotopic data show farming arrived in Europe with migrants
http://www.eurekaler[...]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2013-02-11
[5]
웹사이트
Neolithic
https://library.eb.c[...]
Encyclopaedia Britannica
2019-00-00
[6]
서적
Beyond the Ubaid: Transformation and Integration in the Late Prehistoric Societies of the Middle East
http://oi.uchicago.e[...]
The Oriental Institute of the University of Chicago
[7]
서적
Al-'Ubaid. Ur Excavations 1
Oxford University Press
[8]
문서
Bronowski
[9]
서적
By Steppe, Desert, and Ocean: The Birth of Eurasia
https://a.co/3dkOTDJ
[10]
웹사이트
GSSP Table – All Periods
http://www.stratigra[...]
International Commission on Stratigraphy
2018-00-00
[11]
논문
The 8k event: cause and consequences of a major Holocene abrupt climate change
[12]
뉴스
The moment Great Britain became an island
https://www.bbc.co.u[...]
BBC
2011-02-15
[13]
웹사이트
Jupiter and Saturn Embrace in Solstice Conjunction
https://skyandtelesc[...]
Sky & Telescope
2020-12-20
[14]
웹사이트
Chapter 2: PREDICTABLE NON-PERIODIC EVENTS-PART II
http://climate.gi.al[...]
[15]
웹사이트
Jusatocc.txt
http://chemistr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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