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화 (시인)

1. 본문

김상화 시인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출생 및 사망: 1928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나 2007년에 사망했습니다.
• 본관 및 호: 본관은 서흥, 아호는 현우(縣友)입니다.
• 가족 관계: 시조 시인 김상옥의 친동생이며, 배우 김자옥의 아버지입니다.
• 학력: 1945년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중퇴했습니다.
• 등단: 1951년 《경향신문》에 시 ｢이방인｣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 주요 활동:
• 시인, 음악 평론가, 무용 평론가로 활동했습니다.
• 대구여고, 경복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습니다.
•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 미국공보원 음악실장을 지냈습니다.
• 《국제신보》와 《평화신문》 문화부장, 대영영화사 고문을 역임했습니다.
• 작품 세계:
• 감각적이며 도시적인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서정시를 창작했습니다.
• 문명비판적인 성격의 시를 창작하면서, 도시문명과 사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포착하여 그 속에서 존재하는 인간의 모습을 모더니즘적 수법으로 그려내기도 했습니다.
• 대표작: ｢비는 나리고, 기계｣, ｢네온사인｣, ｢음(츱)｣, ｢나를 뱉는다｣, ｢염불참가(念佛參加)｣, ｢자장가와 유가증권｣ 등
• 시집: 『계산기가 놓여 있는 진찰대』(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