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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19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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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상옥(1920년)은 대한민국의 시조 시인으로, 1920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나 2004년에 사망했다. 1938년 시조 <봉선화>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반일 혐의로 투옥되기도 했다. 해방 후에는 교편을 잡고 통영문인협회를 창립했으며, 1980년 노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초기 시조에서 자유시로 확장되었으며, 전통적 서정성에 기반하여 맑고 섬세한 언어로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고원의 곡》, 《이단의 시》 등이 있으며, 1995년에는 중앙시조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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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1920년) - [인물]에 관한 문서
한국어 이름
한글김상옥
로마자 표기Gim Sangok
기본 정보
출생일1920년 3월 15일
사망일2004년 10월 31일
국적대한민국
직업시인, 서예가, 서화가, 수필가
필명
아호초정(草汀), 초정(艸丁), 초정(草丁), 초초시실 등 30여개
학력
학교통영공립보통학교 졸업 (1933)
가족
배우자김정자
자녀2녀 1남, 장녀 김훈정(패션 디자이너), 차녀 김훈아, 아들 김홍우(전 부장판사, 변호사)
수상
수상 내역1974년 제1회 노산시조문학상
1982년 제1회 중앙시조대상
1994년 제2회 충무(통영)시 문화상
1995년 정부의 문화훈장 보관장 거절
1997년 제9회 삼양문화상
2001년 가람시조문학상
작품
주요 작품"<봉선화>, <백자부>, <옥저>, <다보탑>, <사향>, <먹을 갈다가>" 등
작품집시조시집 <초적>, 시집 <고원의 곡>, <이단의 시>, 동시집 <석류꽃>, 시집 <의상>, <목석의 노래>, <삼행시 65편>, <먹을 갈다가>, <향기남은 가을>, <느티나무의 말>, 산문집 <시와 도자> 등

2. 생애

김상옥은 1920년 3월 15일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나 2004년 10월 31일에 사망했다.[2] 아호는 초정(草丁)이었다.[1]

1938년 김용호, 함윤수 등과 <맥> 동인으로 활동하며 시조 《봉선화》를 《문장》지에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했다. 1941년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낙엽》으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해방 이후 마산고등학교, 부산여자고등학교, 경남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였고, 1956년 통영문인협회를 창립했다.[1] 1980년에는 제1회 노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시조 외에도 동시, 시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섬세하고 영롱한 언어 구사가 특징이다. 시조집으로 《고원의 곡》, 시집으로 《이단의 시》, 《의상》, 동시집으로 《석류꽃》, 《꽃 속에 묻힌 집》 등이 있다.

2004년 10월 30일, 부인이 사망한 지 26일 후에 부인의 묘소를 참배하고 쓰러져, 다음 날인 10월 31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슬하에 2녀 1남을 두었다.[7]

2. 1. 출생과 문단 활동

1920년 3월 15일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났다.[2] 아호는 초정(草丁)이다.[1] 1938년 김용호, 함윤수 등과 함께 <맥>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시조 《봉선화》를 《문장》지에 발표하여 문단에 등장하였다. 같은 해 김용호, 함윤수 등과 함께 문학 동인 '보리'를 창간하여 시 "모래알"과 "다방"을 발표했다.[1] 1939년에는 "바쿠(貘)"의 동인으로도 활동하였다. 1941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낙엽》으로 등단하여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2. 2. 해방 이후 교육 활동과 통영문인협회 창립

해방 이후 김상옥은 마산고등학교, 부산여자고등학교, 경남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1] 1956년에는 통영문인협회를 창립했다.[1]

2. 3. 시조 형식의 현대화와 문학적 성취

1938년 김용호, 함윤수 등과 함께 <맥>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시조 《봉선화》를 《문장》지에 발표하여 문단에 등장하였다. 1941년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낙엽》으로 등단하여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7]

김상옥은 시조 외에도 동시, 시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섬세하고 영롱한 언어 구사가 특징적이다. 대표적인 시조집으로는 《고원의 곡》이 있으며, 시집으로는 《이단의 시》, 《의상》이 있다. 동시집으로는 《석류꽃》, 《꽃 속에 묻힌 집》 등이 있다.[7]

2. 4. 가족과 사망

2004년 10월 30일, 부인이 사망한 지 26일 후에 부인의 묘소를 참배하고 쓰러져, 다음 날인 10월 31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슬하에 2녀 1남을 두었으며, 가족으로는 형 김상화와 딸 김훈정(패션 디자이너)이 있다.[7]

3. 작품 세계

김상옥은 시조 작가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지만, 해방 이후 자유시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초기에는 세상을 향한 사색적인 태도를 보이며, 전통적인 서정성을 바탕으로 맑고 섬세한 언어를 사용했다. 일부 평론가들은 김상옥이 이은상의 추상성과 이병기 시의 생동감 넘치는 감수성을 융합했다고 평가한다. 1963년, 김상옥은 시조 형식의 현대화를 시도했으며, 삼행시와 삼연 시조 작시에 중점을 두었다.[4] 1995년에는 중앙시조대상, 노산문학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5]

3. 1. 초기 시 세계: 사색과 성찰

김상옥은 시조 작가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지만, 해방 이후 자유시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상옥의 초기 작품은 세상을 향한 시인의 사색적인 태도가 특징이다.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백자부"와 "입동"과 같은 초기 시들은 세상을 수동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김상옥의 시 세계는 또한 전통적인 서정성을 띠며, 달빛, 박꽃, 댕기 머리끈 등에서 시인은 가슴 속에서 솟아나는 침묵으로 과거의 폭력을 극복하고자 한다.[4]

김상옥은 이러한 전통적 서정성에 기반을 둔 시조를 통해, 맑고 섬세한 언어를 사용하여 외부 현상 뒤에 숨겨진 생명력을 해방시키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평론가들은 김상옥이 이은상의 작품이 가진 추상성과 이병기 시에서 발견되는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감수성을 성공적으로 융합했다고 평가한다.[4]

3. 2. 전통 서정과 생명력의 탐구

김상옥은 시조 작가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지만, 해방 이후 자유시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상옥의 초기 작품은 세상을 향한 시인의 사색적인 태도가 특징이다.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백자부"와 "입동"과 같은 초기 시들은 세상을 수동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김상옥의 시 세계는 또한 전통적인 서정성을 띠며, 달빛, 박꽃, 댕기 머리끈 등에서 시인은 가슴 속에서 솟아나는 침묵으로 과거의 폭력을 극복하고자 한다.[4]

김상옥은 이러한 전통적 서정성에 기반을 둔 시조를 통해, 맑고 섬세한 언어를 사용하여 외부 현상 뒤에 숨겨진 생명력을 해방시키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평론가들은 김상옥이 이은상의 작품이 가진 추상성과 이병기 시에서 발견되는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감수성을 성공적으로 융합했다고 평가한다. 1963년, 김상옥은 자신의 작품에서 시조 형식의 현대화를 시도하기 시작했으며, 삼행시와 삼연 시조의 작시에 중점을 두었다.[4] 1995년, 김상옥은 중앙시조대상, 노산문학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5]

3. 3. 시조 형식의 현대화

김상옥은 시조 작가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지만, 해방 이후 자유시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상옥의 초기 작품은 세상을 향한 시인의 사색적인 태도가 특징이다.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백자부"와 "입동"과 같은 초기 시들은 세상을 수동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김상옥의 시 세계는 또한 전통적인 서정성을 띠며, 달빛, 박꽃, 댕기 머리끈 등에서 시인은 가슴 속에서 솟아나는 침묵으로 과거의 폭력을 극복하고자 한다.

김상옥은 이러한 전통적 서정성에 기반을 둔 시조를 통해, 맑고 섬세한 언어를 사용하여 외부 현상 뒤에 숨겨진 생명력을 해방시키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평론가들은 김상옥이 이은상의 작품이 가진 추상성과 이병기 시에서 발견되는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감수성을 성공적으로 융합했다고 평가한다. 1963년, 김상옥은 자신의 작품에서 시조 형식의 현대화를 시도하기 시작했으며, 삼행시와 삼연 시조의 작시에 중점을 두었다.[4]

4. 주요 작품

김상옥은 시조 외에도 아동시, 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섬세하고 영롱한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1] 1939년 김용호, 함윤수 등과 함께 "바쿠(貘)"의 동인으로 활동하며 시조 '봉선화'를 잡지 "문장"에 발표하며 등단했고, 1941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낙엽'이 당선되며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1]

4. 1. 시조집

김상옥은 시조집으로 '고원의 곡', 시집으로 '이단의 시', '의상', 아동시집으로 '석류꽃', '꽃 속에 묻힌 집' 등을 펴냈다.

4. 2. 시집


  • 풀잎
  • 고원의 노래
  • 이단의 시
  • 묵상
  • 나무와 돌의 노래
  • 삼행시
  • 먹을 갈다가

4. 3. 수필집


  • 詩와 陶磁器|시와 도자기중국어 (1975)

4. 4. 동시집

김상옥은 시조 외에도 아동시, 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섬세하고 영롱한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시조집으로는 '고원의 곡', '초적', 시집으로는 '이단의 시', '의상', 아동시집으로는 '석류꽃', '꽃 속에 묻힌 집' 등이 있다.

5. 수상 내역

연도수상 내역
1974년노산문학상
1982년중앙시조대상
1994년충무시문화상
1995년보관문화훈장 거절
1997년삼양문화상


6. 가족 관계

항목내용
김상화 (시인)
장녀김훈정 (패션 디자이너)
차녀김훈아
막내아들김홍우 (변호사)


참조

[1] 웹사이트 Kim Sang-ok http://klti.or.kr/ke[...] 2013-09-21
[2] 웹사이트 김상옥 시조시인 http://people.search[...] Naver 2013-11-21
[3] 서적 Who's Who in Korean Literature Hollym
[4] 웹사이트 Kim Sang-ok http://klti.or.kr/ke[...] 2013-09-21
[5] 웹사이트 김상옥 시조시인 > 수상내역 http://people.search[...] Naver 2013-11-21
[6] 뉴스 김춘수ㆍ박경리 등 기리는 통영문학제 열려 http://www.asiatoday[...] 아시아투데이 2010-02-11
[7] 뉴스 원로 시조시인 김상옥씨 별세 https://news.naver.c[...] 한국일보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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