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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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치전사는 독도를 배경으로 김치 워리어가 질병대마왕과 그의 부하들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돼지독감, 광우병 등 질병을 모티브로 한 악당들과 김치, 옹기봇 등의 소재를 활용하여 이야기를 전개한다. 조악한 짜임새, 선정적인 요소, 저작권 침해 의혹 등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정부 지원금 낭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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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전사 - [영화]에 관한 문서 |
|---|
2. 줄거리
주인공 김치 워리어는 독도에서 대사부에게 무술을 배우며 슈퍼 히어로로 성장하고 있었다. 김치 워리어를 돕기 위한 조력자로 '고추걸'이 등장한다. 김치 워리어는 초반에 악당 '돼지독감'과 싸워서 이겼으나 돼지독감이 거대해지자 '옹기봇'이라는 도자기 로봇을 만들어 그에 맞선다.[1] 돼지독감이 쓰러지자 미국은 질병에서 벗어났고, 질병마왕은 이 소식을 듣고 '사스'와 '광우병' 등 다른 지원군을 파견하여 김치 워리어와 맞서게 한다.[1]
3. 등장인물
김치전사의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구분 이름 설명 김치 워리어 일당 김치 워리어 질병대마왕으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우지만, 정작 하는 행동은 질병대마왕이 보낸 질병 괴물들과 동일하다. 질병대마왕의 부하들은 돼지 시체를, 김치 워리어는 배추를 각각 뿌린다. 고추걸 김치 워리어의 히로인이자 조력자이다. 대사부 김치 워리어의 스승. 강영만이 대사부의 뒷모습을 그리지 않아서 뒤로 돌 때도 항상 뒷걸음질한다. 멍멍 김치 워리어의 강아지. 가끔 김치 워리어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 옹기봇 김치 워리어가 질병대마왕 군단에 대항하기 위해 도자기로 만든 로봇. 손이 팔 안으로 들어가며 김치 국물을 연료로 사용한다. 거북선 김치 전사가 먼 곳을 이동할 때 타는 함선. 하늘을 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조력자들 카레 워리어 김치전사의 인도 버전. 김치 대신 카레를 사용한다. 타파스 투우사 스페인에서 온 투우사. 처음에는 김치전사가 입은 옷이 이상하다고 판단했지만, 나중에 김치전사에게서 받은 파 지팡이를 휘두르고 다닌다. 질병대마왕과 그 부하들 질병대마왕 세상을 질병으로 물들게 하려고 하지만, 부하들의 무지함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뜨거운 차를 달라고 하면 김치를 주는 부하들 때문에 매일 고생한다. 돼지독감과 돼지독감 2세 형제가 항상 붙어다닌다. 가는 곳마다 돼지 시체를 뿌리다가 김치 워리어가 조종하는 옹기봇에게 패배했다. 광우병 김치 워리어와 맞섰으나 김치 워리어가 쏘는 깍두기를 뒤집어쓰고 패배했다. 강영만이 뒷모습을 그리지 않아 항상 앞모습만 보여주며, 뒤로 도망칠 때도 뒷걸음질한다.
그 외에도 사스, 말라리아 등이 질병대마왕의 부하로 등장한다.
3. 1. 김치 워리어 일당
3. 2. 조력자들
3. 3. 질병대마왕과 그 부하들
질병대마왕(Evil Lord of Disease)은 이 세상을 질병으로 물들게 하려고 하지만, 부하들의 무지함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뜨거운 차를 갖다 달라고 하면 김치를 갖다주는 부하들의 멍청함에 매일 같이 고생하고 있다.
돼지독감과 그의 아들 돼지독감 2세는 형제가 항상 붙어다닌다. 가는 곳마다 돼지 시체를 뿌리고 다니다가 김치 워리어가 조종하는 옹기봇과 싸워 패배했다.
광우병은 김치 워리어와 맞섰으나 김치 워리어가 쏘는 깍두기를 뒤집어 쓰고 패배했다. 강영만이 뒷모습을 그리지 않아서 항상 앞모습만 보여주고 있으며, 이 때문에 뒤로 도망치는 모습도 뒷걸음질이다.
그 외에도 사스, 말라리아 등이 질병대마왕의 부하로 등장한다.
4. 제작진
5. 성우
| 성우 | 배역 |
|---|---|
| 모니르 마문 | 김치 전사, 카레 전사 |
| 내털리 필립스 | 인도 소년, 희선 |
| 짐 코플린 | 사스, 내레이터 |
| 팀 콜세리 | 대사부, 질병대마왕 |
| 노라 위먼 | 고추걸 |
| 알렉산더 쿠코 | 타파스 전사 |
| J.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 살사 전사 |
| 리처드 B. 필립스 | 말라리아 |
| 하나 유카 사노 | 희선의 엄마 |
| 장재 | 희선의 아빠 |
| 니콜라이 앨런 앨리 | 아이 |
| 제프 앨리 | 돼지독감 |
| 진 켈리 | 광우병 |
6. 비판 및 논란
《김치전사》는 낮은 완성도, 선정성, 저작권 침해 의혹, 정부 지원금 낭비 등의 비판과 논란에 휩싸였다.[2][3]
한겨레는 이러한 논란에 대한 강영만 감독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강 감독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는 2010년 당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에 2592억원 규모의 육성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그 결과가 《김치전사》라며 비판했다. 그는 시장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러한 주먹구구식 투자는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만 저하시킬 뿐이라고 덧붙였다.[4]
6. 1. 낮은 완성도
김치 냄새로 적을 물리치는 내용 등 조악한 짜임새로 비난을 받았다. 외국인에게는 김치에 대한 나쁜 인상만 심어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2][3] 또한, 김치전사의 히로인인 '고추걸'의 이름이 음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 등 사이트에서도 배경과 배경음악이 타 저작물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애니메이션의 배경 등의 출처가 없고 작화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평가가 좋지 않다.한겨레는 네티즌들의 의견에 대한 생각을 듣기 위해 '김치 워리어'를 만든 강영만 감독에게 연락했지만, 통화가 무산되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는 2010년 당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에 2592억원 규모의 육성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했는데 그 결과가 김치전사이며, 시장 분위기가 침체된 상태에서 이런 주먹구구식 투자는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만 저하시킬 뿐이라고 말했다.[4]
6. 2. 선정성 논란
2000년 묵은 김치 냄새로 적을 물리치는 내용 등이 나와 조악한 짜임새로 비난을 받았다. 외국인에게는 김치에 대한 나쁜 인상만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2][3] 김치전사의 히로인인 '고추걸'의 이름이 음란하다는 평가를 받아 비난받기도 했다. 유튜브 등에서는 배경과 배경음악이 다른 저작물에서 가져왔거나 출처가 없다는 이유로 지적받았다. 애니메이션의 배경 등의 출처가 없고 작화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이유로도 평가가 좋지 않다.한겨레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김치 워리어' 제작자인 강영만 감독에게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강 감독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는 2010년 당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에 2592억원 규모의 육성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했는데, 그 결과가 김치전사라며, 시장 침체기에 이런 주먹구구식 투자는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만 저하시킬 뿐이라고 말했다.[4]
6. 3. 저작권 침해 의혹
김치전사는 2000년 묵은 김치 냄새로 적을 물리치는 내용이 등장하는 등 조악한 구성으로 비난받았다. 외국인에게는 김치에 대한 나쁜 인상만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2][3] 김치전사의 히로인 '고추걸'의 이름이 음란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난받기도 했다. 유튜브 등에서는 배경과 배경음악이 다른 저작물을 침해했거나 출처가 없다는 이유로 지적받았다. 애니메이션 배경 등의 출처가 없고 작화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이유로도 평가가 좋지 않다.한겨레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김치 워리어' 제작자 강영만 감독에게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강 감독은 전화를 받지 않아 통화하지 못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는 2010년 당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에 2592억원 규모의 육성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했는데, 그 결과가 김치전사이며, 시장 분위기가 침체된 상태에서 이런 주먹구구식 투자는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만 저하시킬 뿐이라고 말했다.[4]
6. 4. 정부 지원금 낭비 논란
2000년 묵은 김치 냄새로 적을 물리치는 내용이 등장하는 등 조악한 짜임새로 비난받았다. 외국인에게는 김치에 대한 나쁜 인상만 심어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2][3] 또한, 김치전사의 히로인인 '고추걸'의 이름이 음란하다는 평가로 비난받았다. 유튜브 등 사이트에서도 배경과 배경음악이 타 저작물이나 출처가 없다는 이유로 지적받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의 배경 등의 출처가 없고 작화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평가가 좋지 않다.한겨레에서는 네티즌들의 의견에 대한 생각을 듣기 위해 '김치 워리어'를 만든 강영만 감독에게 수차례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통화가 무산되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는 2010년 당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에 2592억원 규모의 육성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했는데, 그 결과가 김치전사이며 시장 분위기가 침체된 상태에서 이런 주먹구구식 투자는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만 저하시킬 뿐이라고 말했다.[4]
참조
[1]
간행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김치 2D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용역
http://www.at.or.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
뉴스
"[친절한 쿡기자] 한식 홍보 애니 ‘김치 워리어’ ‘한식 안티’나 안 생기면 다행"
https://news.naver.c[...]
쿠키뉴스
2014-04-24
[3]
뉴스
세금1억4000만 원 들인 만화 ‘김치워리어’에 일본해… “기무치 워리어냐?”
https://web.archive.[...]
쿠키뉴스
2014-06-08
[4]
뉴스
김치 홍보는커녕 나라 망신 부를라
http://www.hani.co.k[...]
한겨레 뉴스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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