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너는 착한 아이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너는 착한 아이는 2010년 오사카 2세 아동 기아 사망 사건을 계기로 집필된 아동 학대 문제를 다룬 소설이다. 사쿠라가오카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동 학대, 방임, 학교 폭력 등 현대 사회의 어두운 면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이 작품은 2012년 시즈오카 서점 대상, 2013년 쓰보타 조지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영화는 소설의 여러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는 어른과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교사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 도련님 (소설)
    나쓰메 소세키가 마쓰야마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도련님》은 도쿄 출신 청년이 시골 중학교에 부임하여 겪는 문화적 충돌과 인간 군상과의 갈등을 유쾌하게 그린 반자연주의적 작품으로, 다양한 매체로 각색되었다.
  • 교사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 오사카 소년 탐정단
    오사카 소년 탐정단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시리즈로, 오사카의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교사 다케우치 시노부와 학생들이 학교와 동네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 집단 따돌림을 소재로 한 작품 - 인간수업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범죄에 가담한 고등학생들의 비극을 그린 드라마로, 오지수, 서민희, 배규리 등의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2020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 집단 따돌림을 소재로 한 작품 - 화려한 유혹
    2015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상위 1% 상류사회에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며 최강희, 차예련, 주상욱, 정진영 등이 출연했고, MBC 연기대상에서 정진영과 갈소원이 수상했다.
  • 가족을 소재로 한 작품 - 패밀리 가이
    패밀리 가이는 세스 맥팔레인이 제작한 미국의 성인 애니메이션 시트콤으로, 가족의 일상을 블랙 유머와 패러디로 다루며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 가족을 소재로 한 작품 -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는 MBC에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된 가상 결혼 생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여러 시즌과 가상 부부 커플들의 출연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여러 논란과 시청률 하락으로 종영되었다.
너는 착한 아이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제목너는 착한 아이
원제きみはいい子 (기미와 이이 코)
원작나카와키 하츠에의 소설 《너는 착한 아이》
장르연작 단편집
서지 정보 (도서)
저자중와키 하츠에
삽화가(정보 없음)
출판일2012년 5월 20일
출판사포플라사
언어일본어
형태사륙판 상제본
페이지 수319쪽
ISBNISBN 978-4-591-12938-8
ISBN (문고본)ISBN 978-4-591-13975-2
웹사이트포플라사 웹사이트
영화 정보
감독오 미포
제작(정보 없음)
각본타카다 료
출연코라 켄고
오노 마치코
이케와키 치즈루
타카하시 카즈야
키타 미치에
쿠로카와 메이
우치다 치카
마츠시마 료타
카베 아몬
토미타 야스코
음악(정보 없음)
촬영(정보 없음)
편집(정보 없음)
제작사아크 엔터테인먼트
배급사아크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일본)2015년 6월 27일
개봉일 (대한민국)2016년 3월 24일
상영 시간121분
언어일본어
등급(정보 없음)
제작비(정보 없음)
관객수(정보 없음)
흥행 수익(정보 없음)
웹사이트(정보 없음)

2. 원작 소설

2010년의 오사카 2 유아 방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집필된 아동 학대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1] 화자는 각 장마다 다르지만[2], 공통적으로 묘사되는 것은 구내 최대의 아동 수를 보유하고 창문에서 후지산이 보이는 개교 40주년을 앞둔 사쿠라가오카 초등학교, "판다 공원"이라고 불리는 우가야 공원이 있는 사쿠라가오카라는 마을에서의 사건이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계곡을 메운 신흥 주택가를 무대로[1][2],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모든 작품이 누군가의 배려와 말에 의해 빛을 가져다주는 따뜻한 결말을 맺고 있다.[3] 이는 인간은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는 누군가가 아주 조금이라도 관여하는 것만으로도 구원받거나 구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4]

육아 포기나 학대를 "당하는 측"뿐만 아니라 "하는 측"의 심리 문제에도 초점을 맞춰 섬세하게 묘사한 것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5] 서점 직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어, 뜻있는 서점 직원들에 의해 "너는 착한 아이 응원회"라는 것도 결성되었으며[6], 2012년 6월 30일 방송된 『왕의 브런치』에서도 소개되었다.[7] 2012년에 시즈오카 서점 대상[8], 2013년에 제28회 쓰보타 조지 문학상을 수상했다.[9] 같은 해 서점 대상은 4위[10]

같은 사쿠라가오카를 무대로 하여 공통된 세계관으로 그려진 『나를 찾아줘』가 2013년에 간행되었다.[4] 포플러사에서 2012년 5월 17일 단행본(ISBN 978-4-59-112938-8)이, 2014년 4월 4일 문고본(포플러 문고, ISBN 978-4-59-113975-2)이 출간되었다.

2. 1. 집필 배경

2. 2. 주제와 특징

2. 3. 구성 및 줄거리

2. 3. 1. 「산타가 오지 않는 집」

오카노 타다시는 사쿠라가오카 초등학교에 부임한 지 2년 차 교사로, 1학년 담임을 맡게 된다. 처음에는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하굣길에 남자아이들이 민가의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거나, 여자아이가 교실에서 실수를 하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 민가 할머니는 웃으며 용서했지만, 여자아이의 보호자는 "선생님이 무서워서 말하지 못했던 탓"이라고 항의한다. 오카노는 학년 주임과 부교장으로부터 주의를 받고, 학생들에게 항상 미소를 짓고 화내지 않도록 노력했지만, 오히려 수업 중에 화장실에 가는 아이들이 속출하고, 6월에는 학급이 붕괴되어 버린다.

어떻게든 1년을 넘기고 4학년 담임을 맡게 된 오카노는 반 아이들 사이에 서로를 비난하는 쪽지가 돌거나, 힘 있는 아이가 특정 아이를 괴롭히는 등 여전히 문제가 있는 학급 상황에 직면한다. 그러던 중 오카노는 학교가 휴일인데도 토끼 우리 앞에 계속 서 있는 칸다를 발견한다. 칸다는 부모가 급식비를 전혀 내지 않아 놀림을 받고 있었고, 비가 와도 돌아가지 않는 칸다에게 사정을 묻자, 아버지에게 "5시까지는 절대로 집에 돌아오지 마"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칸다는 자신이 나쁜 아이라서 아빠가 화를 내고, 산타 할아버지가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카노는 칸다가 학대받고 있음을 느끼지만, 더 이상 개입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의 고민에 귀 기울여주는 가족을 보며 칸다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 오카노는 학생들에게 "가족에게 안겨오는 것"이라는 숙제를 내며, 칸다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노력한다.

이 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 오카노 타다시: 사쿠라가오카 초등학교 교사. 우연히 교육학부에 진학하고, 피아노를 칠 수 있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 교장: 사쿠라가오카 초등학교의 여성 교장.
  • 부교장: 사쿠라가오카 초등학교의 부교장.
  • 할머니: 사쿠라가오카 초등학교 통학로에 있는 집에 살며, 아이들의 장난에도 너그럽다.
  • 시미즈: 오카노가 담당하는 4학년 반의 여학생.
  • 오쿠마: 오카노가 담당하는 4학년 반의 남학생. 괴롭힘 등 장난스러운 면이 있다.
  • 호시: 오카노가 담당하는 4학년 반의 여학생. 시미즈를 괴롭힌다.
  • 사쿠라이: 개별 지원 학급의 남학생.
  • 칸다: 오카노가 담당하는 4학년 반의 남학생. 학대를 받고 있다.
  • 칸다의 아버지: 칸다를 학대하는 아버지.

2. 3. 2. 「예쁜이」

「나」는 육아 스트레스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딸 아야네를 학대한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아이를 대하는 엄마 친구들 모임에서도, 속으로는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며 다른 엄마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하나짱 엄마의 한결같이 온화한 태도는 「나」의 신경을 거스른다.

어느 날, 아야네가 하나짱 엄마에게 「나」와 같은 부츠를 자랑하려다 망가뜨리게 되고, 하나짱 엄마는 부츠를 고쳐주겠다며 「나」와 아야네를 집으로 초대한다. 「나」는 아야네의 몸에 난 멍을 가리기 위해 옷을 겹겹이 입히지만, 아야네가 옷을 벗으려 하자 불안에 휩싸인다. 아야네가 실수로 찻잔을 깨뜨리고 겁에 질려 머리를 감싸자, 하나짱 엄마는 「나」를 껴안으며 "학대받았었지? 나도 그랬어. 그러니까 알아, 힘들었지."라고 말하며 함께 운다. 이를 통해 하나짱 엄마 역시 과거 학대 피해자였음이 드러나고, 「나」는 구원과 치유의 가능성을 마주하게 된다.

2. 3. 3. 「거짓말쟁이」

4월 1일 생으로 반에서 가장 작은 유스케는 "유군 룰"이 적용되어 순서를 지키지 않아도, 자리에 앉지 않고 선생님 곁에 있어도 용서받는 듯하다. 어머니 미키는 "유군, 특등석이네." 등 태평하지만, 아버지인 스기야마는 "이 아이에 이 부모"라는 말을 듣지 않도록 학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치회 임원이나 PTA 회장 등도 맡고 있었다.[11] 돌보기를 잘하는 유형의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여러모로 도움을 받아 학교생활을 해왔던 유스케였지만, 고학년이 되자, 역시나 누구에게도 불리지 않게 된다.[11] 하지만 그런 유스케가, 5학년 여름 방학 이후에 전학 온 다이짱을 집에 데려온다.[11] 스기야마도 미키도 마음에 들어, 그 후 다이짱은 늘 스기야마 집에 놀러 왔지만, 반대로 다이짱 집에 유스케가 가는 일은 결코 없었다.[11] 그것에 대해 유스케는 "다이짱이, '엄마를 죽인 사람이 계모가 되어, 이번에는 자신을 죽이려고 밥을 안 준다' 같은 거짓말을 한다."라고 말한다.[11] 유스케는 거짓말이라고 믿고 있는 듯했지만, 스기야마도 미키도, 다이짱의 웃음 뒤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11] 그리고 그 말대로, 스기야마는 개인 면담을 기다리는 복도에서 다이짱의 계모와 마주치거나, PTA 정례 회의에서 다이짱의 집에서 남자아이가 심하게 고함을 지르거나 맞는 소리가 들려 걱정이라는 상담을 받는다.[11] 집에 돌아온 스기야마는 미키와 이야기하며, 자신들이 백설 공주 (다이짱)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곱 난쟁이가 되자고 결심한다.[11] 유스케, 여동생 미사키, 그리고 다이짱을 포함하여 5명으로 다양한 곳에 나가, 이 즐거웠던 한때의 기억이 앞으로 다이짱의 일생을 지탱하고 구원해주기를 스기야마는 기도한다.[11]

2. 3. 4. 「안녕, 안녕」

통학로 근처에 혼자 사는 아키코는, 항상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해 주는 아이 덕분에 자신이 이 세상에 살아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봄이 되면 매년 1학년 아이들이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고, 한 번은 젊은 남자 선생님이 사과하러 온 적도 있었지만, 그게 올해였는지 작년이었는지 모를 정도로, 최근 아키코의 기억은 흐릿해져 있었다. 어느 날, 당연히 돈을 지불했다고 생각하고 슈퍼마켓을 나오자, "계산이 아직 안 되었습니다, 할머니."라고 말을 건넨다. 가족이 있는지 묻자, 혼자 산다고 대답하자 돈을 지불하는 것만으로 풀려났다. 며칠 후 다시 쇼핑을 갔고, 감시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불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항상 인사를 해주는 남자아이가 집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천천히 걷고 있었다. 말을 걸자, 서투른 말투로 열쇠를 떨어뜨렸으니 (아키코의) 열쇠를 빌려달라고 한다. 아키코는 이 집의 열쇠로는 남자아이의 집 열쇠는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그를 집으로 초대한다. 아키코는 사쿠라이 히로야라고 자신을 소개한 아이에게 양갱을 먹게 하고, 공기놀이를 하며 놀다가 5시가 되자 집에 전화하여 어머니에게 알린다. 마중 온 어머니는, 아키코가 슈퍼마켓에서 지불을 잊었을 때 말을 걸었던 점원이었다. "이 아이는 장애가 있습니다.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정중하게 사과하는 어머니에게, "장애라니, 무슨 착오가 아닐까요. 이 아이는 항상 제대로 인사를 해주는걸요. 이렇게 착한 아이는 없어요, 줄곧 어머니를 부러워했어요."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그런 말을 들은 것은 처음이라고 하며 울기 시작한다. 그리고 히로야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얼굴에는 표정이 없고 제대로 된 대화도 할 수 없어서, 때리거나 함께 죽고 싶었던 일 등을 울면서 털어놓는다.

2. 3. 5. 「우바스테 산」

잡지 편집장으로 일하며 도쿄에서 혼자 사는 카요는 여동생 미와로부터 치매가 진행된 어머니를 시설에 입소시킬 준비 기간 동안만 맡아주지 않겠냐는 전화를 받는다. 항상 자신에게만 반말을 하고 자신에게만 화를 내며 학대했던 어머니의 기억밖에 없었기에 거절하려 했지만, 목을 졸렸을 때 도와준 미와를 위해 카요는 참기로 하고 OK한다. 당일, 미와가 어머니를 데려왔지만, 어머니는 이미 카요를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을 "후짱"이라고 부르며, 친구 카요 짱의 집에 하룻밤 묵으러 가는 줄로 생각했다. 그렇게 학대하고 사람들 앞에서만 좋은 엄마를 연기했던 주제에, 그 시절 일은 모두 잊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어머니를 보며, 참담해진 카요는 울었다. 맡고 있는 동안, 어머니는 "여긴 어디야?", "언니, 누구야?", "엄마는?", "밥 아직 안 나왔어?"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실수를 한다. 걱정되어 전화한 미와로부터 어머니도 사실 양녀로 괴롭힘을 당하며 자랐다는 것을 듣지만, 그래도 역시 자신만이 행복했던 6살의 기억 속에 있는 어머니를 용서할 수 없는 카요는 "후짱 따위, 정말 싫어."라고 말해버린다. 그리고 데리러 올 거라는 미와를 기다리지 못하고, 어린 시절에는 절대 손을 잡아주지 않았던 어머니의 손을 잡고, 어머니를 모셔다 드리기로 한다. 그 도중, 카요는 손을 놓고 자신만 전철에서 내리려 하지만, 결국 실행하지 못하고, 어머니가 버린 기억을 자신은 절대 버리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2. 4. 평가 및 수상

3. 영화

고 미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2015년 6월 27일에 공개되었다. 주연은 고라 겐고, 히로인은 오노 마치코이다.[12][13]

원작 단편집 중 「산타가 오지 않는 집」, 「예쁜이」, 「안녕, 안녕」의 3편에 초점을 맞춰, 학대, 방임, 학교 폭력, 학급 붕괴 등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문제를 안고 있는 어른과 아이들의 군상극으로 그린다.[12][13]

3. 1. 개요

3. 2. 줄거리

사쿠라가오카 초등학교의 신참 교사 오카노 타다시는 4학년 담임을 맡아 매일 버릇없는 학생들과 주장이 강한 학부모들에게 휘둘린다. 단지에 사는 미즈키 마사미는 어린 딸 아야네에게 히스테릭하게 소리 지르며 때리는 등 학대하고, 자기 혐오를 느낀다. 초등학교 근처에 사는 고독한 노부인 사사키 아키코는 치매 증상으로 슈퍼마켓에서 계산을 잊고 점원에게 붙잡히기도 한다.

점원 사쿠라이 카즈미의 아들 히로야는 발달 장애로 초등학교 특수 학급에 다니는데, 하교 시 집 열쇠를 잃어버리고 아키코의 집 앞에서 패닉을 일으킨다. 아키코의 연락을 받고 히로야를 데리러 간 카즈미는 자신이 절도범으로 잡았던 아키코에게 "착한 아이"라는 칭찬을 받고 감정이 북받쳐 울음을 터뜨린다.

오카노 타다시의 반에는 어머니의 남자친구에게 학대받는 칸다 유우타라는 학생이 있었다. 학교에서 문제를 삼으려 해도 유우타가 부인하여 움직일 수 없었다. 오카노는 학생들에게 "부모에게 안기기"라는 숙제를 내고, 학생들은 "따뜻한 마음"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미즈키 마사미는 과거 부모에게 학대받으며 자란 경험 때문에 딸을 학대하고 있었다. 엄마 친구에게 "나도 학대받았어"라고 털어놓고 마음이 풀어진다.

어느 날 방과 후, 특수 학급에서 열리는 "즐거운 모임"에서 히로야가 어머니와 아키코 앞에서 온화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본 오카노는 담임으로서 각오를 다지고 유우타의 집으로 찾아간다.

3. 3. 등장인물 및 캐스팅


  • 오카노 타다시 - 고라 겐고
  • 미즈키 마사미 - 오노 마치코
  • 오미야 요코 - 이케와키 치즈루
  • 오미야 타쿠야 - 타카하시 카즈야
  • 사사키 아키코 - 키타 미치에
  • 마루야마 미사키 - 쿠로카와 메이
  • 오카노 카오루 - 우치다 시즈카
  • 타도코로 고 - 마츠시마 료타
  • 사쿠라이 히로야 - 카베 아몬
  • 사쿠라이 카즈미 - 토미타 야스코
  • 미즈키 아야네 - 미야케 키쿠
  • 칸다 유타 - 아사카와 렌

3. 3. 1. 주요 등장인물


  • 고라 켄고
  • 오노 마치코
  • 오카노 타다시 - 고라 켄고
  • 미즈키 마사미 - 오노 마치코
  • 오미야 요코 - 이케와키 치즈루
  • 오미야 타쿠야 - 타카하시 카즈야
  • 사사키 아키코 - 키타 미치에
  • 마루야마 미사키 - 쿠로카와 메이
  • 오카노 카오루 - 우치다 시즈카
  • 타도코로 고 - 마츠시마 료타
  • 사쿠라이 히로야 - 카베 아몬
  • 사쿠라이 카즈미 - 토미타 야스코
  • 미즈키 아야네 - 미야케 키쿠
  • 칸다 유타 - 아사카와 렌

3. 3. 2. 조연

3. 4. 제작 과정

오미보 감독은 『그곳에서만 빛난다』의 기획을 진행하던 중에 영화화를 전제로 원작 나카와키 하츠에의 소설을 접했다.[20] 다양한 사회 문제가 묘사되는 가운데 등장인물 각자에게 느낀 "과장되지 않은 한 걸음"을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의뢰를 받았으며, 그 중 어느 하나라도 작품이 될 만한 사회 문제의 테마를 굳이 전부 그려내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느꼈다고 한다.[18][20]

각본은 타카다 료가 담당하였으며, 코라 켄고가 연기하는 교사 오카노, 오노 마치코가 연기하는 주부 마사미, 키타 미치에가 연기하는 독거 노인 아키코, 이 3명의 생활이 교대로 묘사되며, 교차하지는 않지만 같은 거리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는 구성을 고집했다.[5][19] 군상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지막에 만나는 전개로도 하지 않도록, 각자가 살아가는 시간을 시종일관 생각하며 제작되었다.[20]

촬영은 2014년 6월 하순에 홋카이도 오타루시에서 크랭크인했다.[12] 굳이 관광 명소가 아닌, 어디에나 있을 법한 거리와 풍경에 심혈을 기울여 촬영했다고 한다.[21] 딸을 학대하는 엄마를 연기한 오노 마치코는 아역 배우가 트라우마를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다.[22] 실제로는 때리지 않고 자신의 손이나 조감독의 다리를 때리는 것 뿐만 아니라,[22] 컷이 걸릴 때마다 영화의 테마와 마찬가지로 "껴안는" 시늉을 하고,[23] 때로는 함께 『겨울왕국』 놀이를 하는 등[24] 촬영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또한, 자신도 집에 돌아갔을 때는 부모님과 포옹을 한다는 사실을 2015년 6월 7일에 열린 완성 피로회견 자리에서 밝혔다.[25]

제작에는 카와무라 히데키, 프로듀서에는 호시노 히데키, 라인 프로듀서에는 노무라 쿠니히코, 어시스턴트 프로듀서에는 하라다 히로유키가 참여했다. 음악은 타나카 타쿠토가 담당했으며, 메인 테마는 「circles」 (Takuto Tanaka featuring Vasko Vassilev)이다.

이외 제작진은 다음과 같다.

  • 조감독: 마츠오 타카시
  • 음향: 요시다 노리요시
  • 미술: 이노우에 신페이
  • 배역: 이시가키 미츠요
  • 각본: 타카다 료
  • 촬영: 츠키나가 유타
  • 조명: 후지이 이사무
  • 녹음: 요시다 노리요시
  • 편집: 키무라 에츠코
  • VFX: 스가와라 에츠시
  • 의상: 카네코 준코
  • 헤어 & 메이크업: 이시무라 마유
  • 액션 코디네이터: 카라사와 이사오
  • 특별 지원 학급 감수: 사이토 미카, 세키 켄스케, 카토 아케미, 요네토오 카나
  • 의료 감수: 타카기 사치코, 스미나카 유코
  • 포스트 프로덕션: 액티브 시네 클럽
  • 랩: IMAGICA
  • 인턴십 협력: 오타루 상과 대학
  • 특별 협력: 오타루 시, 오타루 필름 커미션, EGG, 극단 후르츠 바스켓
  • 배급・제작 프로덕션: 아크 엔터테인먼트
  • 선전: 샨트라파 / 타에이
  • 제작: 「너는 착한 아이」 제작위원회 (아크 엔터테인먼트, 닛카츠)

3. 5. 평가 및 수상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일본 영화로 유일하게 출품되었으며, 최우수 작품상(그랑프리) 수상은 놓쳤지만, 외부 단체인 네트워크 포 더 프로모션 오브 아시안 시네마/Network for the Promotion of Asian Cinema영어에서 수여하는 NETPAC상(최우수 아시아 영화상)을 수상했다.[31][32][33] 또한, 제7회 TAMA 영화상에서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34] 제25회 일본 영화 프로페셔널 대상 베스트 10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35] 문부과학성 특별 선정 작품(청년 대상, 성인 대상, 가정 대상)으로 선정되었다.[29][30]

개인 수상으로는 고라 켄고가 제28회 닛칸스포츠 영화 대상·이시하라 유지로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사람을 슬퍼하는 자』와 함께).[36]

영화 저널리스트 스즈키 겐은 "현대 사회 문제를 다루면서 마음은 서서히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찼다. 오 미호 감독은 병소를 도려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의 고뇌를 주변의 사랑으로 감싸 안아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를 보여주었다."라고 평하며, 본 작품이 오 감독의 새로운 대표작이 되었다고 평가했다.[19]

3. 6. 흥행 및 관련 상품



《너는 착한 아이》는 2015년 6월 27일, 테아토르 신주쿠 외 전국 33개 스크린에서 개봉되었다.[26] 같은 날 개봉된 11편의 영화 중 만족도 랭킹(피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27]

  • 너는 착한 아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2015년 6월 24일 발매, DIAA)
  • 너는 착한 아이 DVD/Blu-ray (2016년 1월 20일 발매, 포니 캐년)[28]

참조

[1] 인터뷰 映画化された『きみはいい子』の小説家 中脇初枝さん みんな「べっぴんさん」だよ http://www.jca.apc.o[...] 2015-06-15
[2] 웹사이트 学級崩壊、虐待、ネグレクト…どこにでもある町で暮らす人々が再生する物語『きみはいい子』 https://ddnavi.com/n[...] ダ・ヴィンチニュース 2015-06-26
[3] 웹사이트 『きみはいい子』(中脇初枝著)映画化決定!! http://www.poplar.co[...] ポプラ社 2014-01-01
[4] 인터뷰 やまない雨はない。 http://www.webasta.j[...]
[5] 뉴스 高良健吾と尾野真千子が初共演、「児童虐待」テーマに迫る http://www.hochi.co.[...] 2014-06-20
[6] 웹사이트 なぜ「本屋大賞」のヒロインは宮崎あおいなのか? https://ddnavi.com/n[...] ダ・ヴィンチニュース 2012-07-28
[7] 웹사이트 王様のブランチで紹介されました! 中脇初枝さん 『きみはいい子』 http://www.kinokuniy[...] 紀伊國屋書店 2012-06-30
[8] 웹사이트 小説1位「きみはいい子」 初の静岡書店大賞決定 http://www.47news.jp[...] 47NEWS 2012-12-01
[9] 웹사이트 坪田譲治文学賞に「きみはいい子」 http://book.asahi.co[...] BOOK.asahi.com 2013-01-25
[10] 웹사이트 これまでの本屋大賞 http://www.hontai.or[...] 本屋大賞
[11] 문서 わたしをみつけて
[12] 웹사이트 高良健吾&尾野真千子「きみはいい子」映画化で呉美保監督とタッグ! https://eiga.com/new[...] 映画.com 2014-06-20
[13] 뉴스 虐待やいじめ…群像劇に 「きみはいい子」27日公開 http://www.asahi.com[...] 朝日新聞社 2015-06-25
[14] 웹사이트 池脇千鶴&高橋和也、高良×尾野「きみはいい子」で呉美保監督と再タッグ https://eiga.com/new[...] 映画.com 2014-12-16
[15] 웹사이트 出演情報「きみはいい子」 http://www.jobbykids[...]
[16] 웹사이트 6/27(土)『きみはいい子』初日舞台挨拶 開催決定! http://www.ttcg.jp/t[...] テアトル新宿 2015-06-20
[17] 웹사이트 尾野真千子、可愛すぎる“娘”にベタ惚れ https://mdpr.jp/cine[...] モデルプレス 2015-06-27
[18] 뉴스 群像劇、客観的に大胆に…「きみはいい子」呉美保監督 http://www.yomiuri.c[...] 2015-07-16
[19] 웹사이트 現代の社会問題と対じする人々を鋭い洞察力と真摯なまな差しで描出 https://eiga.com/mov[...] 映画.com 2015-06-23
[20] 인터뷰 尾野真千子&呉美保監督が完成させた、新たなる“宝物” https://eiga.com/mov[...] 2015-06-25
[21] 인터뷰 映画「きみはいい子」呉美保監督 ぎゅっと抱きしめ…肯定(2/2ページ) https://www.sankei.c[...] 2015-06-26
[22] 뉴스 尾野真千子 虐待シーン終わるたびハグ https://www.daily.co[...] 2015-06-07
[23] 뉴스 尾野真千子:虐待親役に挑戦も「本当にはたたいてません」 https://mantan-web.j[...] 2015-06-08
[24] 웹사이트 尾野真千子、娘を虐待する母親役でも現場では和気あいあい!らせん階段で『アナ雪』熱唱 https://www.cinemato[...] シネマトゥデイ 2015-06-07
[25] 뉴스 尾野真千子「父親とも」ハグ告白!高良健吾には「やってみな」 http://www.hochi.co.[...] 2015-06-07
[26] 웹사이트 高良健吾、呉美保監督を熱烈ハグ!尾野真千子も満足げ https://eiga.com/new[...] 映画.com 2015-06-27
[27] 웹사이트 「心にじわっと染みた」呉美保監督の新作『きみはいい子』が満足度第1位 https://web.archive.[...] ぴあ映画生活 2015-06-29
[28] 뉴스 高良健吾自信の感動作「きみはいい子」来年1月20日にDVD発売 https://www.sanspo.c[...] 2015-10-31
[29] 웹사이트 映像作品等選定一覧(平成27年3月) https://www.mext.go.[...] 文部科学省 null
[30] 웹사이트 高良健吾&尾野真千子「きみはいい子」、文科省「特選」に決定! https://eiga.com/new[...] 映画.com 2015-03-09
[31] 웹사이트 高良健吾&尾野真千子『きみはいい子』モスクワ映画祭コンペ部門に邦画唯一の正式出品! https://www.cinemato[...] シネマトゥデイ 2015-05-19
[32] 웹사이트 映画「きみはいい子」がモスクワ映画祭でNETPAC賞を受賞 http://www.hochi.co.[...] スポーツ報知 2015-06-26
[33] 뉴스 ブルガリア作品に最優秀賞=モスクワ映画祭 http://www.jiji.com/[...] 2015-06-27
[34] 웹사이트 TAMA映画賞作品賞は「海街」&「きみはいい子」、綾野剛や広瀬すずも受賞 https://natalie.mu/e[...] 映画ナタリー 2015-10-08
[35] 뉴스 「バクマン。」が日本映画プロフェッショナル大賞でベストワン&作品賞 https://natalie.mu/e[...] 2016-03-25
[36] 뉴스 高良健吾20代で2冠 初の主演男優賞/映画大賞 https://www.nikkansp[...] 2015-12-08
[37] 웹인용 映画化された『きみはいい子』の小説家 中脇初枝さん http://www.jca.apc.o[...] 2015-06-1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