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컬라 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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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컬라 로버츠는 1985년 10월 5일에 태어난 영국의 가수, 작사가, 배우이다. 2002년 리얼리티 프로그램 《팝스타: 더 라이벌스》에서 우승하여 걸그룹 걸스 얼라우드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그룹 활동과 더불어 솔로 앨범 《Cinderella's Eyes》를 발매했다. 또한,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연, 사회 운동가,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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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라 로버츠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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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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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니컬라 마리아 로버츠 |
출생일 | 1985년 10월 5일 |
출생지 | 링컨셔주 스탬퍼드, 잉글랜드 |
직업 | 가수, 싱어송라이터 |
활동 기간 | 2002년–현재 |
음악 스타일 | |
악기 | 보컬 |
장르 | 팝 댄스 팝 신스팝 |
레이블 | 폴리도르 A&M |
관련 활동 | 걸스 얼라우드 |
웹사이트 | nicolarobertsmusic.com |
음반 목록 | |
솔로 음반 목록 | 솔로 음반 |
걸스 얼라우드 음반 목록 및 노래 목록 | 걸스 얼라우드 음반 목록 걸스 얼라우드가 녹음한 노래 목록 |
2. 어린 시절
로버츠는 1985년 10월 5일, 어머니가 17세였을 때 링컨셔주 스탬퍼드에서 태어났다.[1] 그녀가 태어났을 당시 아버지는 영국 공군(RAF)에서 근무했으나 수입이 부족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포드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다. 어머니는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사진작가가 되었다.[1] 로버츠는 체셔주 런컨에서 성장했다.[1]
니컬라 로버츠는 2002년 리얼리티 텔레비전 프로그램 ''팝스타: 더 라이벌'' 참가를 통해 5인조 걸 그룹 걸스 얼라우드의 멤버로 데뷔했다.[10] 걸스 얼라우드는 데뷔 싱글 "Sound of the Underground"로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14]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여러 장의 플래티넘 인증 앨범 발매와 브릿 어워드 수상 등[20][21] 영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걸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19]
그녀는 세인트 채드 고등학교에 다녔다.[2] 학교에서는 내성적인 편이었지만, 집에서는 외향적인 성격이어서 가족들로부터 가수 실라 블랙의 이름을 딴 'Cilla'라는 별명으로 불렸다.[1] 학업 성적은 우수하여 9개의 중등교육 일반 자격 시험(GCSE)을 취득했지만, 학교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음악 경력을 쌓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걸 그룹과 함께 데모 트랙을 녹음하는 작업을 했다.[3] 로버츠는 항상 가수가 되기를 꿈꿨으며, 아버지와 함께 여러 대회와 오디션에 참가했고 다른 가족 구성원들의 지지도 받았다고 언급했다.[4] ''클로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는 지역 디스코에서 'The 5 Musketeers'라는 걸밴드의 일원으로 음악 경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5]
3. 음악 경력
2009년 그룹 활동 잠정 중단 이후, 로버츠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여 2011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데뷔 앨범 ''Cinderella's Eyes''를 발매했다.[29][24] 또한, 셰릴, 리틀 믹스 등 다른 가수들의 곡을 작곡하며 작곡가로서의 역량도 보여주었다.[59][61][62] 2012년에는 걸스 얼라우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룹 활동을 재개했으며,[50] 2013년 투어를 마지막으로 그룹은 공식 해체했다.
이후 로버츠는 패션 프로그램 진행(Styled To Rock[46]), 뮤지컬 출연(City of Angels[63]), 경연 프로그램 우승(The Masked Singer[64])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2024년에는 세상을 떠난 멤버 사라 하딩을 추모하기 위해 걸스 얼라우드 멤버들과 재결합하여 아레나 투어를 진행했다.[67]
3. 1. 2002: 《팝스타: 더 라이벌스》
십 대 시절, 로버츠는 리얼리티 텔레비전 시리즈 ''팝스타: 더 라이벌''(Popstars: The Rivals) 오디션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런던 켄싱턴의 한 호텔에 머물며 유명 심사위원들 앞에서 공연할 준비를 했다. 로버츠는 당시 "실제적인 경험이 별로 없었다"고 회상했다.[6] 오디션장에서 그녀는 나중에 걸 그룹 최종 멤버가 되는 킴벌리 윌시 옆에 우연히 앉게 되었고, 개인 오디션 전에 함께 연습하기도 했다.[6] 로버츠는 오디션 전에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실제 오디션 중에는 "두려움"을 느꼈다. 심사위원 게리 할리웰이 그녀의 공연을 "정말 훌륭하고 개성이 넘치며 눈에 띈다"고 칭찬하고 나서야 비로소 웃을 수 있었다.[7] 로버츠는 자신의 옷차림이나 성격이 다른 참가자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보컬 훈련을 받았고 옷도 잘 차려입었지만, 로버츠는 경제적인 이유로 옷차림이 덜 세련되었고 보컬 훈련도 충분히 받지 못한 상태였다.[7]
경연이 진행되면서 로버츠는 15명의 참가자 중 한 명으로 남았지만, 점차 보컬 실력보다는 성격이 중요시되는 경향을 느꼈다.[7] 그녀는 자신이 다른 참가자들보다 내성적이라고 생각했지만, 공연 자체에는 "자신감"이 있었다.[8] 경연 도중 쇼 프로듀서가 로버츠의 어머니에게 "로버츠는 튀거나 외향적이지 않아서 우승하기 어려울 것이며, 보컬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말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는 그녀의 어머니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8] 최종 10명의 참가자가 선정될 때 로버츠는 탈락했다. 하지만 다음 주, 참가자 니콜라 워드가 자진 하차하면서 로버츠는 와일드카드로 다시 쇼에 복귀할 기회를 얻었다. 심사위원 루이스 월시는 그녀의 복귀를 지지하지 않았지만, 다른 심사위원인 게리 할리웰과 피트 워터맨의 지지로 복귀가 결정되었다.[9][5] 로버츠는 결승에 진출하여 포인터 시스터즈의 "I'm So Excited"를 불렀고, 셰릴에 이어 그룹 멤버로 선정된 두 번째 참가자가 되었다.[10] 그날 밤 그룹이 결성되었고, 홍보 사진 촬영을 위한 파티에서 멤버들은 훗날 그룹의 친구이자 매니저가 되는 존 맥마흔을 소개받았다.[11]
로버츠는 ''팝스타: 더 라이벌'' 출연 당시와 성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12]
"무대에 오르기 전 매주 화장실 같은 칸에 들어가 기도했어요. 신께 제발 이 기회를 달라고 간절히 빌었죠. 제 노래 실력에는 자신이 있었고, 당시 대부분의 참가자들보다 목소리가 더 좋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지만 루이스가 저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서 약간 불안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저는 한 번도 하위 2명 안에 든 적이 없었고, 프로듀서들은 제가 매주 투표에서 항상 상위 2~3위를 차지했다고 말해줬는데, 그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이었어요."
3. 2. 2002–2009: 걸스 얼라우드
로버츠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Popstars: The Rivals를 통해 결성된 그룹 걸스 얼라우드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결성 후 데뷔 싱글과 뮤직 비디오 녹음, 그리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이 이어졌다. 당시 매니저였던 존 맥마흔(John McMahon)은 싱글 "Sound of the Underground"의 홍보를 강하게 밀어붙였다.[14] 이 시기 걸스 얼라우드는 ''Popstars: The Rivals''의 경쟁 그룹이었던 One True Voice와 데뷔 싱글 판매 경쟁을 벌였다.[15] 결국 "Sound of the Underground"가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고 폴리도르와 음반 계약을 체결하면서 걸스 얼라우드가 경쟁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며칠 뒤, 맥마흔이 로버츠에게 문자를 보낸 직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당시 로버츠는 바쁜 일정 때문에 답장을 하지 못한 상태였다.[16]
맥마흔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로버츠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시기를 겪게 했다. 이 시기는 로버츠가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밴드 동료인 셰릴 트위디(현 셰릴 콜)와 함께 살기 시작한 때이기도 했다.[17] 로버츠는 큰 스트레스에 시달렸는데, 특히 언론과 비평가들이 그녀의 외모를 "매력적이지 않다"고 끊임없이 비난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18] 로버츠는 유명세로 인해 과거의 관계가 변한 것에 대해 고향인 콘월의 휴가지 방문 경험을 들어 "내가 알고 지내던 사람들, 함께 자라면서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은 더 이상 나를 니콜라로 보지 않았다. 마치 내가 유명 인사가 되어서 그들은 나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몰랐다. 심지어 내가 좋아했던 남자애와의 관계도 모든 게 다 끝났다. 거기에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우리 모두가 해변에서 잠을 자면서 파티를 많이 열었는데, 예전 같지 않았다. 사람들이 나를 다르게 대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13]
걸스 얼라우드는 그룹으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가장 성공적인 리얼리티 텔레비전 그룹"과 "영국 여성 그룹 최다 연속 톱 10 싱글 기록"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두 차례 등재되었다.[19] 또한 다섯 차례 브릿 어워드 후보에 올랐으며, 2009년에는 "The Promise"로 '최고 영국 싱글상'을 수상했다.[20] 걸스 얼라우드는 총 4곡의 영국 싱글 차트 1위 곡과 20곡의 연속 영국 톱 10 싱글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앨범이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나, 로버츠는 때때로 비평가들의 의견이 부당하다고 느끼기도 했다.[21]
앨범 제목 | 발매 연도 | 영국 앨범 차트 최고 순위 | 영국 음반 산업 협회(BPI) 인증[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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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of the Underground | 2003 | 2위 | 플래티넘 |
What Will the Neighbours Say? | 2004 | 6위 | 더블 플래티넘 |
Chemistry | 2005 | 11위 | 플래티넘 |
Tangled Up | 2007 | 4위 | 플래티넘 |
Out of Control | 2008 | 1위 | 더블 플래티넘 |
2009년, 걸스 얼라우드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Out of Control'' 발매 후 그룹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투어인 Out of Control Tour를 진행했다. 이 투어를 마친 후 그룹은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멤버들은 각자 솔로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23]
3. 3. 2010–2013: 《Cinderella's Eyes》, 걸스 얼라우드 재결합

걸스 얼라우드의 2008년 전기에서 로버츠는 자신의 곡을 쓰고 녹음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하며, 과정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실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25] 이후 그녀는 Dragonette,[26] Diplo,[27] Joseph Mount 등 프로듀서들과 함께 녹음 작업을 시작했다.[28] 1년간의 녹음 작업 끝에, 로버츠는 자신의 데뷔 앨범 ''Cinderella's Eyes''를 2011년에 발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9]
첫 번째 싱글 "Beat of My Drum"은 사전 홍보가 거의 없이 발매되었고,[30] 상업적으로는 영국에서 27위를 기록했지만,[31] 비평가들로부터는 극찬을 받았다. 로버츠는 이에 대해 "놀랍다"고 표현했다.[32] 두 번째 싱글 "Lucky Day"가 곧이어 발매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33][34][35] 상업적으로는 영국에서 40위에 그치며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36]
앨범 ''Cinderella's Eyes''는 2011년 9월 23일에 발매되었다.[37] 로버츠는 이 앨범을 "전자적으로 주도"하며 걸스 얼라우드 시절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고, "아무 의미 없는 앨범을 만드는 건 바보 같은 짓이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27] 그녀에게 이 앨범은 상업적 성공이 보장되지 않은, 위험 부담이 있는 작업이었으며, ''The Guardian''과의 인터뷰에서 "이 음반을 발매하기 위해 모든 자신감을 쏟아 부었다"고 밝혔다.[27] 앨범은 평론가들로부터 만장일치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24] ''Financial Times''의 루도빅 헌터-틸니,[38] ''The Daily Telegraph''의 제임스 래크노,[39] ''NME''의 에밀리 맥케이,[35] ''The Independent''의 휴 몽고메리 등 다수의 평론가들이 이 앨범을 걸스 얼라우드 멤버의 솔로 앨범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40] 영국 앨범 차트에서는 17위, 디지털 차트에서는 13위를 기록했으며,[41][42] 스코틀랜드에서는 21위,[43] 아일랜드에서는 48위를 기록했다.[44] 2012년 1월 6일에는 앨범의 세 번째 싱글 "Yo-Yo"가 발매되었는데, 이 곡은 "그녀의 팝 감성의 빛나는 예시"라는 평가를 받았다.[45]
2012년 1월, 가수 리한나는 로버츠를 Sky Living HD의 패션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Styled To Rock''의 공동 호스트로 발탁했다. 로버츠는 이 프로그램에서 총괄 프로듀서 역할도 맡아 새로운 디자이너 인재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46] 같은 해, 로버츠는 걸그룹 Little Mix의 데뷔 앨범 ''DNA''에 수록된 곡 "Going Nowhere"를 공동 작곡했다. 이 기여로 그녀는 2013년 12월, 전 세계적으로 70만 장 이상 판매된 이 앨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음반상을 수상했다.[49]
한편, 나딘 코일과 킴벌리 왈시는 걸스 얼라우드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2013년 초 투어를 계획하고 새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47][48] 수개월간의 추측 끝에, 2012년 11월 걸스 얼라우드의 재결합이 공식화되었다.[50] 이 재결합은 그룹의 10주년 기념과 Children in Need를 위한 자선 싱글 발매와 함께 이루어졌다. 셰릴은 BBC Radio 1과 Capital FM을 통해 그룹의 새 싱글이 11월에 발매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12년 11월 18일, 그룹은 새로운 싱글 "Something New"를 발매했으며, 이 곡은 Children in Need의 공식 자선 싱글로 지정되었다. 이 싱글은 UK Singles Chart에서 2위를 기록했다.[51] 그룹은 두 번째 베스트 히트 컴필레이션 앨범 ''Ten''을 2012년 11월 26일에 발매했다. 이 앨범의 두 번째 싱글 "Beautiful Cause You Love Me"는 2012년 12월 17일에 발매되었다.[52] ''10 Years of Girls Aloud''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스페셜이 2012년 12월 15일 ITV1에서 방영되었다.[53][54] 2013년, 그룹은 Ten - The Hits Tour 2013 투어를 진행했으며,[55][56] 투어가 끝난 후 공식적으로 해체를 발표했다.
3. 4. 2013–현재: 두 번째 정규 앨범, 《더 마스크드 싱어》, 《시티 오브 엔젤스》
2011년 10월, 로버츠는 두 번째 정규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57] 2012년 1월 인터뷰에서는 새 앨범 발매에 대해 "항상 적절한 시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58] 이 시기 로버츠는 주로 다른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친구이자 전 걸스 얼라우드 동료인 셰릴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nly Human''을 위해 "It's About Time", "Throwback", "Goodbye Means Hello", "Yellow Love" 등 네 곡을 작곡했다. 또한 걸스 얼라우드의 베스트 앨범 ''Ten''에 수록된 "On the Metro" 트랙 작업에도 참여했다. 리틀 믹스의 두 번째 앨범 ''Salute''를 위해서는 "See Me Now"와 "They Just Don't Know You" 두 곡을 작곡했다.[59]2014년 1월, 프로듀서 프레드 볼(Fred Ball)은 로버츠와 새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60] 로버츠 역시 같은 해 발매된 셰릴의 앨범 ''Only Human''에 곡을 제공했다고 확인했다.[61] 2018년에는 다시 셰릴과 협업하여 싱글 "Love Made Me Do It"과 "Let You"를 공동 작곡했다.[62]
2019년 12월, 로버츠가 2020년 3월 웨스트엔드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City of Angels''에 에이브릴/맬러리(Avril/Mallory) 역으로 합류한다고 발표되었다.[63] 2020년에는 ITV의 경연 프로그램 ''The Masked Singer'' 영국판 시즌 1에 '퀸 비(Queen Bee)' 가면을 쓰고 출연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64] 같은 해 8월 15일, 로버츠는 런던 호스 가드 퍼레이드에서 열린 대일 전승 기념일(VJ Day) 7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The Captive's Hymn"을 불렀다.[65]
2022년 6월 4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인 플래티넘 주빌리의 일환으로 버킹엄 궁전 앞에서 열린 '버킹엄궁 플래티넘 파티(Platinum Party at the Palace)' 콘서트에 참여했다.[66] 이 무대에서 로버츠는 가수 미카 파리(Mica Paris), 루비 터너(Ruby Turner)와 함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삽입곡 "Climb Ev'ry Mountain"을 불렀다.[66]
2024년 5월과 6월, 로버츠는 걸스 얼라우드 멤버들과 재결합하여, 2021년 세상을 떠난 멤버 사라 하딩을 추모하는 아레나 투어 'The Girls Aloud Show'를 진행했다.[67]
4. 사업
2007년, 로버츠는 창백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화장품 브랜드 데인티 돌(Dainty Doll)의 소량 생산을 시작하며 사업에 뛰어들었다.[72] 데뷔 초 자신의 하얀 피부에 콤플렉스를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텔레비전 프로그램 'The Passion of Girls Aloud'를 통해 하얀 피부의 여성을 위한 화장품 'Dainty Doll'을 직접 프로듀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로버츠는 사회적인 활동에도 참여했는데, 2010년 영국에서 18세 미만의 선탠용 침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이를 위해 BBC 다큐멘터리 'The Truth about Tanning'에 출연하고 하원에서 직접 연설하는 등 법안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패션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2010년에는 모델 나오미 캠벨이 아이티 지진 피해 구제를 위해 주최한 자선 패션쇼 무대에 서기도 했다. 2012년에는 리한나의 의상을 디자인할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Styled to Rock'에서 하우스 오브 홀랜드 디렉터와 함께 멘토 역할을 맡았다.
로버츠의 2013년 기준 순 자산은 650만달러로 추정된다.[82]
5. 사회 운동
니컬라 로버츠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활동에 참여했다. 데뷔 초 하얀 피부 콤플렉스를 계기로, 2008년 TV 프로그램을 통해 하얀 피부 여성을 위한 화장품 'Dainty Doll'을 프로듀스하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또한 청소년의 선탠 문제에 관심을 갖고, 2010년 영국의 18세 미만 선탠용 침대 사용 금지 법안 지지를 표명하며 BBC 다큐멘터리 출연 및 하원 연설 등 법안 통과를 위해 활동했다.
5. 1. 안티 태닝
음악 경력을 시작할 무렵, 로버츠는 다른 걸스 얼라우드 멤버들이 자신보다 더 화려하게 옷을 입는다고 느꼈고, 16세에 오디션 프로그램 ''팝스타: 라이벌''에 출연하면서 그들처럼 보이고 싶어했다.[7] 당시 창백한 피부 때문에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여 가짜 태닝을 시작했다. 나중에 이는 "엉망진창"이었다고 회상했지만, 당시에는 스스로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해주었다고 말했다.[18] 창백한 피부 탓에 햇볕에 쉽게 타 만성적인 고통을 겪기도 했다. 걸스 얼라우드의 싱글 "러브 머신"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는 심한 화상으로 병원에 가고 싶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73]걸스 얼라우드 활동 중 타이완을 방문하여 천연 피부 제품에 대해 배우는 TV 스페셜 ''패션''을 촬영했다. 이는 자신의 창백한 피부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었으며, 이후 2008년 하얀 피부를 가진 여성을 위한 메이크업 라인 '데인티 돌'(Dainty Doll)을 개발하고 프로듀스하는 계기가 되었다.[74] 이를 통해 로버츠는 같은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후 로버츠는 태닝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자신의 개인적인 태닝 문제와 태닝 베드를 과도하게 사용한 영국 젊은이들의 문제를 다룬 BBC Three의 탐사 다큐멘터리 ''니콜라 로버츠: 태닝의 진실'' (''Nicola Roberts: The Truth About Tanning'')을 제작하고 직접 출연했다.[75]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흑색종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가족들을 만나면서,[75] 미성년자의 태닝 베드 사용 금지를 강력히 옹호하게 되었다. 2010년 영국에서 18세 미만 선탠용 침대 사용 금지 법안 통과를 위해 웨일스 국민 의회 의원인 줄리 모건과 협력하고 하원에서 연설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76] 로버츠는 법안 발의 당시 "리버풀 거리를 돌아다니며 태닝에 집착하고 갈색 피부여야만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어린 소녀들을 인터뷰했는데, 그들이 가진 사고방식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문제였다"고 말하며 법안 통과를 호소했다.[76]
5. 2. 안티 불링(괴롭힘 방지)
`팝스타: 라이벌`에서 우승하고 걸스 얼라우드의 멤버가 된 로버츠는 곧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다.[78] 그녀는 그룹 내에서 "못생긴 사람"으로 낙인찍혔고, 종종 "얼굴 없는" 괴롭힘의 피해자가 되어 "잠들기 전에 울곤 했다"고 한다.[78] 크리스 모일스나 릴리 앨런과 같은 유명 인사들도 이러한 괴롭힘에 가담했다.[78]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러한 비난은 그녀의 정신적 안정에 영향을 미쳐 "정체성 위기"를 겪었고, 좌절감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술에서 위안을 찾게 되면서 붕괴 직전까지 갔다.[78]유명해지기 전에는 로버츠는 자신의 붉은 머리에 결점을 느끼지 않았고, 그것을 "소중한 재산"이라고 불렀지만, 비평가들이 그녀의 외모를 지적하자 그녀는 그것을 결점으로 여기게 되었다. 로버츠는 "저는 그것이 싫었고, 사람들이 저를 판단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텔레비전을 켜면 누군가가 잔인한 말을 하거나, 잡지를 펼쳐서 읽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매일 못생겼거나 비참하다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 저는 '너무 허영심을 부리지 마, 이렇게 멋진 직업이 있잖아'라고 생각했지만,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나쁜 것을 멈추지 못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18] 로버츠는 "사람들은 나쁜 말을 할 수 있다고 느끼고, 저에 대한 모든 끔찍한 댓글처럼 익명성을 가질 수 있으며,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라고 말했고, 괴롭힘을 당한 지 5년 후, 그녀는 "더 나은 곳"에 있다고 느꼈으며, 비평가들은 그녀의 외모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했다. 영국의 신문 ''데일리 미러''의 클레미 무디는 "25세의 그녀는 자신감을 발산하고, 일련의 패션 성공으로 만개했다"라고 말했다.[78]
로버츠는 이러한 시기에 대한 반응으로 "Sticks + Stones"라는 곡을 썼으며, 심각한 주제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면서, "보편적인" 후렴구와 "저는 너무 어렸어요. 너무 많은 일들을 하기에는요. 하지만 당신은 내가 못생겼다는 말을 감당할 거라고 생각했죠."와 같은 가사를 특징으로 하는, 자기 도취적이지 않은 곡을 쓰고 싶어했다.[78] 이 곡이 수록된 그녀의 데뷔 앨범 ''신데렐라의 눈''이 발매된 후, 로버츠는 영국 텔레비전 프로그램 ''BBC 조찬''에 출연하여 이 곡과 관련된 괴롭힘에 대해 논의했다.[79] 그 직후, 그녀는 BBC 뉴스에서 이 문제를 옹호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이 곡의 가사 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터뷰 중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트위터를 괴롭힘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도구로 언급하며, 학교 환경에서 이 문제가 "통제 불능" 상태라고 언급했다.[80]
로버츠는 괴롭힘 문제에 대한 옹호를 계속했다.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이미지 중심 사회에 "지쳤다"고 말했다.[81] 과거 반-태닝 법안 관련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로버츠는 괴롭힘에 대해서도 비슷한 입장을 취하며 "일어날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영국의 법이 이 문제에 대처하는 데 실패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로버츠는 "사람들은 여전히 학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아이들은 자살하겠다고 위협합니다. 이것이 지속된다는 것은 역겹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저는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라며, 대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81] 로버츠는 그 후 영국 교육부 장관인 마이클 고브에게 이 문제를 제기하며 학교 내 지원 시스템 강화를 촉구했다.[80] 로버츠는 "Sticks + Stones"와 반-괴롭힘 운동에 대해 "인터넷은 이 문제를 정말 부각시켰습니다... 트위터든 블로그 게시물이든 사람들에게 (감정을) 해소할 공간을 제공합니다... 음악은 어떤 감정을 끌어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것이 저의 'Sticks + Stones'이고, 그것이 여러분의 것이라는 것을 아는 것은 정말 위안이 됩니다. 저는 학교 정문으로 들어갈 때마다 견딜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학교에서 더 나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부 장관인 마이클 고브에게 최선을 다해 이야기해 볼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77]
6. 음반 목록
(내용 없음)
6. 1. 정규 앨범
- ''신데렐라의 눈'' (2011, 폴리도르)
6. 2. 싱글
- "Beat of My Drum" (2011년)
- "Lucky Day" (2011년)
- "Yo-Yo" (2012년)
7. 출연 작품
니컬라 로버츠는 가수 활동 외에도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02년 팝스타: 더 라이벌스에서 우승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걸스 얼라우드 멤버로서 그룹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걸스 얼라우드: 홈 트루스'', ''걸스 얼라우드: 오프 더 레코드'', ''걸스 얼라우드의 열정'', ''걸스 얼라우드: 정상 10년'' 등에 출연했다.
개인 활동으로는 ''더 선데이 나이트 프로젝트'', ''더 걸스 얼라우드 파티'' 등에서 진행자를 맡았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니콜라 로버츠: 태닝에 대한 진실 ''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브리튼스 넥스트 탑 모델'', ''스타일드 투 록'', ''갓 왓 잇 테이크스?'' 등 여러 프로그램에 게스트 심사위원이나 멘토로 참여했다. 특히 2020년에는 ''더 마스크드 싱어''에 '퀸 비'라는 가명으로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고, 이후 해당 프로그램에 게스트 패널 및 공연자로 재출연했다.
영화 분야에서는 2007년 영화 세인트 트리니안스에 카메오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자세한 출연 목록은 아래 하위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7. 1. TV
2021: 최종 에피소드 게스트 패널2022: 게스트 공연, 퀸 비로 출연, 로보버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