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MI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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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닛산 MID4는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차량 개발을 위한 고속 실험차이자,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WRC) 참전을 위해 개발된 닛산의 프로토타입 스포츠카이다. 198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MID4는 2인승 차체에 VG30DE 엔진, 4륜구동(4WD) 및 4륜 조향(4WS) 시스템을 갖추었다. 1987년 도쿄 모터쇼에서는 더욱 발전된 MID4-II가 공개되었으며,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멀티 링크 서스펜션, 인터쿨러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이었지만, 양산되지는 않았고, 개발된 기술들은 닛산의 여러 시판차에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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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MID4 - [자동차]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차종 | 콘셉트 카 |
차명 | 닛산 MID4 |
제조사 | 닛산 자동차 |
설계 총괄 (MID4-II) | 사쿠라이 신이치로 |
디자인 | 마에자와 요시오 |
차체 | |
승차 정원 | 2명 |
차체 형식 | 2도어 쿠페 (벨리네타) |
엔진 위치 | 미드십 |
구동 방식 | 풀타임 4륜 구동 |
엔진 및 변속기 | |
엔진 (MID4) | VG30DE형 3.0L V형 6기통 |
엔진 (MID4-II) | VG30DETT형 3.0L V형 6기통 트윈터보 |
최고 출력 (MID4) | 169kW (230PS)/6,000rpm |
최고 출력 (MID4-II) | 242kW (330PS)/6,800rpm |
최대 토크 (MID4) | 279N-m (28.5kgm)/4,000rpm |
최대 토크 (MID4-II) | 382N-m (39.0kgm)/3,200rpm |
변속기 | 5단 수동변속기 |
서스펜션 | |
전륜 서스펜션 (MID4) | 맥퍼슨 스트럿 |
전륜 서스펜션 (MID4-II) | 더블 위시본 |
후륜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MID4) 멀티링크 (MID4-II) |
치수 | |
휠베이스 (MID4) | 2,435mm |
휠베이스 (MID4-II) | 2,540mm |
전장 (MID4) | 4,150mm |
전장 (MID4-II) | 4,300mm |
전폭 (MID4) | 1,770mm |
전폭 (MID4-II) | 1,860mm |
전고 | 1,200mm |
차량 중량 (MID4) | 1,230kg |
차량 중량 (MID4-II) | 1,400kg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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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닛산 MID4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를 겨냥한 차량 개발을 위한 고속 실험차이자, 당시 닛산이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WRC)의 새로운 카테고리 "그룹 S" 참전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프로토타입 차량이었다.
198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MID4가 처음 공개되었고, 1987년 도쿄 모터쇼에서는 발전형 모델인 MID4-II가 발표되었다. 두 차량 모두 시작차로서는 완성도가 높았고 시판에 대한 기대도 높았지만, 결국 실현되지는 않았다.
MID4와 MID4-II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은 이후 닛산의 여러 시판 차량에 적용되었다. VG30DE형 엔진은 레파드와 페어레이디 Z에, VG30DETT형 엔진은 페어레이디 Z에 탑재되었다. 또한 4WD와 4WS 기술은 아테사 E-TS와 슈퍼 HICAS 시스템으로 발전하여 R32 스카이라인 GT-R에 적용되었다.[10]
2. 1. MID4 (1985)
MID4는 원래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를 대비한 차량 개발을 위한 고속 실험차이자, 당시 닛산이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WRC)에서 도입될 예정이었던 새로운 카테고리 "그룹 S" 참전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프로토타입 차량이다.[6] 198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접이식 헤드라이트[7]를 채용한 2인승 차체에, 새로 개발된 3,000cc VG30DE형 V형 6기통 DOHC 엔진(230PS/28.5kgm)을 미드십에 가로 배치로 탑재했다.[4] 또한, 4륜구동 (4WD)과 4륜조타 (4WS, HICAS)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MID4는 미드십 엔진, 사륜구동 방식과 함께 다른 닛산 양산차에 적용될 다양한 기술과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닛산은 MID4를 포르쉐와 페라리와 같은 유럽 슈퍼카와 경쟁하도록 만들고자 했다.[1] MID4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새롭게 설계된 VG30DE 엔진의 출력을 전륜 33%, 후륜 67%로 배분했으며, 이는 ATTESA 시스템의 전신이었다. 자연 흡기 V6 엔진은 245PS의 출력을 냈으며, 최고 속도는 155mph로 알려졌다. 멀티 링크 방식의 리어 서스펜션과 더블 위시본 방식의 프론트 서스펜션이 핸들링 개선을 위해 추가되었다.
차체 외판에는 디자인의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 FRP를 채용했다. 이 차량의 인테리어는 S13 실비아 개발 시 차선으로 선정되었던 안을 채용했다. 순수한 기술 개발차로서 제작되어 출시 예정은 없었지만, 그 반향이 커서 시판화가 검토되었다.[6]
2. 2. MID4-II (1987)
1987년 도쿄 모터쇼에서 발표된 MID4-II는 1985년 공개된 MID4의 발전형 모델이다.[4] MID4-II는 닛산이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를 내다본 차량 개발을 위한 고속 실험차이자, WRC의 "그룹 S" 참전을 목표로 개발된 프로토타입 차량이었다.[6]MID4-II는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세련된 외관을 갖추었으며, S13 실비아나 Z32 페어레이디 Z로 이어지는 디자인 요소들을 담고 있었다.[4] 서스펜션은 앞쪽이 더블 위시본 방식, 뒤쪽이 멀티 링크 방식으로 변경되었다.[10] 엔진은 세로 배치로 재탑재되었고, 인터쿨러 트윈 터보가 장착된 VG30DETT형 엔진으로 최고 출력 330PS, 최대 토크 245lbft까지 향상되었다.[8]
MID4-II는 프로토타입 차량으로서는 높은 완성도를 보였지만, 닛산 자동차의 재무 상황 악화와 채산성 문제로 인해 결국 시판되지는 못했다.[9][10] 당시 닛산 자동차 개발 부문 매니저였던 타케이 미치오에 따르면, 포르쉐에 959와 같은 차량 개발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결과, "959와 같은 차는 채산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강력한 의지를 가진 조직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이 내용을 본사에 전달한 결과, MID4-II 개발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고 한다.[11]
자동차 평론가 오카자키 히로시는 MID4-II 시승 당시 "리어의 안정감이 좋지 않고, 차량 전체의 거동도 파악하기 어렵다. 무서웠다!"라고 평가하며, 서스펜션 세팅 등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했다.[12]
그러나 MID4-II에서 축적된 엔진, 섀시, 핸들링, 서스펜션, 디자인 등의 기술은 이후 닛산의 여러 시판 차량에 적용되었다. VG30DE형 엔진은 F31 레파드와 Z31 페어레이디 Z에 탑재되었고,[10] VG30DETT형 엔진은 Z32 페어레이디 Z에 채용되었다.[10] 4WD와 4WS 기술은 아테사 E-TS와 슈퍼 HICAS 시스템으로 발전하여 R32 스카이라인 GT-R에 적용되었다.[10]
MID4-II는 높은 완성도와 인기로 인해, 컨셉트 카로서는 드물게 프라모델과 미니카로도 다수 발매되었다.

3. 기술적 특징
MID4는 198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를 겨냥한 차량 개발을 위한 고속 실험차이자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WRC)의 "그룹 S" 참전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프로토타입 차량이었다.[6]
MID4는 개폐식 헤드라이트[7]를 채용한 2인승 차체에 신개발 VG30DE형 V형 6기통 DOHC 엔진을 미드십에 가로 배치로 탑재하고, 4륜구동(4WD)과 4륜조타(4WS) 시스템을 결합했다.[4] 차체 외판에는 디자인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 FRP를 채용했다.
1987년 도쿄 모터쇼에서 발표된 발전형 MID4-II는 더욱 세련된 외관을 갖추었으며, 서스펜션은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멀티 링크로 변경되었다.[10]
이 모델에 적용된 엔진, 섀시, 핸들링, 서스펜션, 디자인 등의 기술은 훗날 닛산 시판차에 계승되었다.[10]
3. 1. 엔진
1985년 9월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 MID4는 신개발의 VG30DE형 엔진(230ps/28.5kgm)을 옆쪽으로 탑재했다.[4] 1987년 제27회 도쿄 모터쇼에서 발표된 발전형 MID4-II는 엔진을 세로로 배치하고 인터쿨러 트윈터보(VG30DETT형)로 변경하여 최고 출력/최대 토크를 330ps/39.0kgm까지 향상시켰다.[8]MID4에 탑재된 VG30DE형 엔진은 2960cc V6이며, 1986년에 일본 최초의 V형 6기통 DOHC 양산 엔진으로서 185PS와 190PS로 디튠되어 F31 레파드와 Z31 페어레이디 Z에 탑재되었다.[10] MID4-II에 탑재된 VG30DETT형 엔진은 2960cc V6 트윈 터보 엔진으로, 280PS로 디튠된 후 Z32 페어레이디 Z에 채용되었으며, 이는 이후의 자율 규제 값에도 적용되었다.[10]
3. 2. 4륜구동 (ATTESA)
MID4는 198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이 차량의 4륜구동 시스템은 새롭게 설계된 VG30DE 엔진의 출력을 전륜 33%, 후륜 67%로 배분했으며, ATTESA 시스템의 전신이었다.[4]3. 3. 4륜 조향 (HICAS)
MID4는 닛산의 새로운 HICAS 4륜 조향 시스템을 처음으로 탑재했다.[6] MID4에는 다이아고날 A 암식 리어 서스펜션 및 HICAS가 채용되었다. 4WD와 4WS의 조합은 후에 아테사 E-TS와 슈퍼 HICAS의 조합으로 R32 스카이라인 GT-R로 승화되었다.[10]4. 양산 무산과 그 영향
1987년 도쿄 모터쇼에서 발표된 MID4-II는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시판에 대한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4][8] 그러나 이 차에서 축적된 기술은 이후 닛산의 여러 시판차에 적용되었다.
MID4-II 개발이 중단된 주된 이유는 닛산 자동차의 재무 상황 악화와 채산성 문제 때문이었다.[9][10] 당시 닛산은 과도한 설비 투자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종합 자동차 제조사로서 MID4-II와 같은 고성능 스포츠카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당시 닛산 자동차 개발 부문 매니저였던 타케이 미치오의 증언에 따르면, 닛산은 포르쉐에 MID4-II 시판 관련 상담을 요청했고, 포르쉐는 "포르쉐 959와 같은 차는 채산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강력한 의지를 가진 조직이 필요하다."라는 답변을 했다.[11] 닛산은 이 조언을 바탕으로 내부 검토를 거쳐 MID4-II의 시판 중단을 결정했다.
또한 자동차 평론가 오카자키 히로시는 MID4-II 시승 당시 리어 안정성 부족과 차량 거동 파악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서스펜션 세팅 등이 미흡했음을 언급했다.[12]
MID4-II는 비록 양산되지는 못했지만, 닛산의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MID4-II에서 개발된 기술들은 다음과 같은 차량들에 적용되었다.
- '''VG30DE 엔진:''' 1986년 일본 최초의 V형 6기통 DOHC 양산 엔진으로, F31 레파드와 Z31 페어레이디 Z에 탑재되었다.[10]
- '''VG30DETT 엔진:''' Z32 페어레이디 Z에 채용되었으며, 이후 일본 자동차 업계의 자율 규제 최고 출력인 280PS의 기준이 되었다.[10]
- '''4WD 및 4WS 시스템:''' 아테사 E-TS와 슈퍼 HICAS의 조합으로 발전하여 R32 스카이라인 GT-R에 적용되었다.[10]
MID4-II는 뛰어난 디자인으로 인해 콘셉트 카임에도 불구하고 프라모델과 미니카가 다수 발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참조
[1]
웹사이트
"Nissan MID4 and MID4-II: The Mid-Engined Supercars That Almost Happened"
https://www.motortre[...]
Motor Trend
2020-10-20
[2]
웹사이트
"Concept We Forgot: 1985 Nissan MID4, 1987 MID4 Type II"
https://www.motor1.c[...]
Motor1
2017-05-31
[3]
웹사이트
"Nissan MID4: the Japanese Supercar That Never Was"
https://www.motorbis[...]
Motorbiscuit
2021-10-23
[4]
웹사이트
"「誰もがその存在に夢を見た・・・」日産MID4という幻"
https://motor-fan.jp[...]
2021-09-05
[5]
웹사이트
幻の名車「日産MID4」 3Lミドシップ4WDの過激スポーツカーが消えた事情と遺産
https://bestcarweb.j[...]
2021-10-19
[6]
웹사이트
MID4(ミッドフォー)は日産の技術を結集した幻のスポーツカー!
https://cobby.jp/nis[...]
[7]
문서
[8]
웹사이트
日産の夢と未来のすべてが詰まったスーパーカー「MID4」とは!? R32スカイラインGT-RとZ32フェアレディZにつながった珠玉のミドシップ!
https://bestcarweb.j[...]
2023-11-15
[9]
뉴스
日産「MID4」はなぜ市販されなかったのか!? 幻に終わった和製スーパーカーを振り返る
https://kuruma-news.[...]
くるまのニュース
2020-07-13
[10]
웹사이트
お蔵入りとなった"幻の和製スーパーカー"、日産のMID4ってどんなクルマ?
https://car-me.jp/ar[...]
2020-01-09
[11]
서적
ジャーマン・カーズ ポルシェとベンツのイイ関係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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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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