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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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계서원은 1558년 학사로 건립되어, 1652년 단계서원으로 명명된 서원이다. 김담을 배향하고 있으며, 존도사, 명교당, 동재, 서재, 육영루, 서고, 전사청, 지도문 등의 건물이 있었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1558년(명종 13년) 학사가 건립되었고, 1652년(효종 3년) 단계서원으로 명명되었다. 1712년(숙종 38년) 문절공 김당 사당 상량식 및 위패 봉안식을 거행하였으며, 1715년(숙종 41년) 옥동 이서의 글씨로 서원 편액을 제작하였다. 1779년(정조 3년) 서원 동쪽 누각을 중수하였고, 1871년(고종 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2. 역사
2. 1. 조선 시대
1558년(명종 13년) 학사(學舍)가 건립되었다. 1652년(효종 3년) 단계서원으로 명명되었다. 1712년(숙종 38년) 문절공 김담 사당 상량식 및 위패 봉안식을 거행하였다. 1715년(숙종 41년) 옥동 이서의 글씨로 서원 편액을 제작하였다. 1779년(정조 3년) 서원 동쪽 누각을 중수하였다. 1871년(고종 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당시 보수 유림 세력은 서원 철폐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였고, 이는 당시 정권에 대한 반대 여론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단계서원 역시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훼철되는 아픔을 겪었다.
3. 배향 인물
3. 1. 김담(金淡)
김담(1416년 12월 ~ 1464년 7월 10일)은 조선 세종 때의 문신이자 천문학자로, 이조판서를 역임하였다.
4. 주요 건물
단계서원에는 김담의 위패를 모신 존도사, 강당인 명교당, 유생들의 기숙 공간인 동재와 서재, 누각인 육영루, 서책 보관 창고인 서고, 제례 준비 건물인 전사청, 서원 정문인 지도문이 있다.
4. 1. 존도사(尊道祠)
김담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4. 2. 명교당(明敎堂)
명교당(明敎堂)은 강당으로 사용되는 건물이다.4. 3.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동재와 서재는 유생들이 기거하며 학문을 연마하던 공간이다.4. 4. 육영루(育英樓)
육영루는 누각이다.4. 5. 서고(書庫)
서책을 보관하는 창고였다.4. 6. 전사청(典祀廳)
단계서원의 전사청(典祀廳)은 제례를 준비하는 건물이다.4. 7. 지도문(志道門)
단계서원의 정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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