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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을 묻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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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신들을 묻어버리겠다!"는 1956년 소련의 지도자 니키타 흐루쇼프가 서방 국가 대사들에게 한 발언으로, 냉전 시대의 긴장과 이념 대립을 상징한다. 이 발언은 흐루쇼프가 공산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과시하고 자본주의에 대한 우위를 주장하는 맥락에서 나왔으며, 서방 세계에 핵 위협으로 해석되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마르크스주의적 해석에 따르면 자본주의의 붕괴를 예견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언어적, 문화적 해석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 발언은 대중문화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 사회에서는 북한의 위협을 연상시키며 반공 이데올로기를 강화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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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을 묻어버리겠다!
발언 정보
발언당신들을 묻어버리겠다!
원문 (러시아어)Мы вас похороним!
로마자 표기My vas pokhoronim!
시기1956년
발언자니키타 흐루쇼프
발언 맥락냉전 시대, 공산주의의 우월성을 강조하며 자본주의 진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발언. "역사는 우리 편이다. 우리는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이다"라는 문맥 속에서 사용됨.
오해흐루쇼프의 개인 통역관이었던 비토르 수호드레프에 따르면, "묻다"라는 단어는 러시아어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다", "잊혀지게 하다"와 같은 은유적 의미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Time "We Will Bury You!" (1956년 11월 26일)
참고 자료Komsomolskaya Pravda, Умер личный переводчик Хрущева и Брежнева Виктор Суходрев (흐루쇼프와 브레즈네프의 개인 통역관 빅토르 수호드레프 사망) (러시아어)

2. 역사적 배경

1956년 11월 18일, 폴란드 바르샤바 주재 소련 대사관에서 폴란드 공산당 정치인 브와디스와프 고무우카가 배석한 가운데 연회가 열렸다. 당시 폴란드는 소련의 영향을 받는 위성 국가였다. 이 자리에서 니키타 흐루쇼프는 서방 국가 대사들을 향해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리겠다!"라는 도발적인 발언을 했다.[4][5] 이 발언에 12개 NATO 국가와 이스라엘 사절들은 항의의 표시로 퇴장했다.[4][5][6]

이 사건은 냉전 시기 미국소련 간의 긴장이 고조되던 상황에서 발생했다. 흐루쇼프의 발언은 서방 세계에 대한 소련의 적대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되었으며, 핵전쟁의 위협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8]

2. 1. 발언의 배경과 의도

1956년 11월 18일, 공산 폴란드 정치인 브와디스와프 고무우카가 배석한 가운데, 니키타 흐루쇼프서방 국가 대사들에게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 자본주의 국가에 관해 말하자면, 우리가 존재하느냐 안 하느냐는 여러분에게 달린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를 싫어한다면, 우리의 초대를 받아들이지 말고, 우리를 보러 오라고 초대하지도 마십시오. 좋든 싫든, 역사는 우리 편입니다.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입니다![4][5]

이 연설에 열두 개 NATO 국가와 이스라엘의 사절들이 자리를 떠났다.[4][5][6]

1959년 흐루쇼프의 미국 방문 동안, 로스앤젤레스 시장 노리스 폴슨은 흐루쇼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우리는 당신의 널리 인용된 문구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이다'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우리를 묻지 못할 것이고, 우리도 당신들을 묻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의 방식에 만족합니다. 우리는 그 단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항상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전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죽을 때까지 싸울 것입니다.[7]

많은 미국인들은 흐루쇼프의 이 말을 핵 위협으로 해석했다.[8]

흐루쇼프는 또 다른 공개 연설에서 "우리는 삽을 들고 깊은 무덤을 파서 식민주의를 최대한 깊이 묻어야 합니다."라고 선언했다.[9] 1961년 모스크바 마르크스-레닌주의 연구소에서의 연설에서 흐루쇼프는 소련에게 "평화 공존"이란 "세계 무대에서 프롤레타리아트와 제국주의의 공격적인 세력 간의 치열한 경제적, 정치적, 이념적 투쟁"을 의미한다고 말했다.[10] 이후 1963년 8월 24일, 흐루쇼프는 유고슬라비아에서 연설하면서 "예전에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이다'라고 말해서 곤경에 처했습니다. 물론 우리는 삽으로 당신들을 묻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의 노동 계급이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11] 이는 마르크스주의의 "프롤레타리아트는 자본주의의 장례업자이다"라는 말에 대한 언급으로, (마르크스 저작의 러시아어 번역본에서 "장례업자"는 "무덤 파는 사람", 으로 번역되었다) ''공산당 선언'' 제1장의 결론 "부르주아지는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무덤을 파는 자를 생산한다. 부르주아지의 몰락과 프롤레타리아트의 승리는 똑같이 불가피하다"를 기반으로 한다. 흐루쇼프는 회고록에서 "적의 선전이 이 구호를 가져다가 과장되게 부풀렸다"고 말했다.[12]

흐루쇼프는 감정적인 대중적 이미지로 유명했다. 그의 딸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 그는 강한 어조로 말하고, 연설자를 가로막고, 항의하며 테이블을 주먹으로 치고, 발을 구르고, 휘파람을 불기까지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10] ... 그의 방식은...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지만 계산된 행동을 하는 서방의 위선자들과는 다른 그의 목표에 부합했다.[10]

2. 2. 발언에 대한 반응과 해석

1956년 11월 18일, 폴란드 대사관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니키타 흐루쇼프는 서방 국가 대사들에게 "당신들이 우리를 싫어하든 말든, 역사는 우리 편이다.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이다!"라고 발언했다.[4][5] 이 발언에 NATO 회원국들과 이스라엘 사절들은 자리를 떠났다.[4][5][6]

1959년 흐루쇼프의 미국 방문 동안, 로스앤젤레스 시장 노리스 폴슨은 흐루쇼프에게 "우리는 당신의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이다'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 우리는 우리의 삶의 방식에 만족합니다. ... 도전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죽을 때까지 싸울 것입니다."라고 말했다.[7] 많은 미국인들은 이 발언을 핵 위협으로 해석했다.[8]

흐루쇼프는 1963년 8월 24일 유고슬라비아에서 한 연설에서 "예전에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이다'라고 말해서 곤경에 처했습니다. 물론 우리는 삽으로 당신들을 묻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의 노동 계급이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11] 이는 마르크스주의의 "프롤레타리아트는 자본주의의 장례업자이다"라는 말에 대한 언급이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발언이 문자 그대로의 위협이 아니라, 마르크스주의 역사관에 입각한 "공산주의의 궁극적 승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흐루쇼프는 회고록에서 "적의 선전이 이 구호를 가져다가 과장되게 부풀렸다"고 말했다.[12]

3. 발언의 의미와 해석 논쟁

1956년 11월 18일, 공산 폴란드 정치인 블라디스와프 고무우카가 배석한 가운데, 니키타 흐루쇼프서방 국가 대사들에게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 자본주의 국가에 관해 말하자면, 우리가 존재하느냐 안 하느냐는 여러분에게 달린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를 싫어한다면, 우리의 초대를 받아들이지 말고, 우리를 보러 오라고 초대하지도 마십시오. 좋든 싫든, 역사는 우리 편입니다.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입니다![4][5]

이 연설에 NATO 국가와 이스라엘의 사절 12명이 자리를 떠났다.[4][5][6]

1959년 흐루쇼프의 미국 방문 동안, 로스앤젤레스 시장 노리스 폴슨은 흐루쇼프에게 "우리는 당신의 널리 인용된 문구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이다'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우리를 묻지 못할 것이고, 우리도 당신들을 묻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7] 많은 미국인들은 흐루쇼프의 이 말을 핵 위협으로 해석했다.[8]

하지만 흐루쇼프의 발언은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리겠다!"라는 직역 외에도, "우리가 당신들보다 오래 살아남을 것이다", "우리는 당신들의 장례식에 참석할 것이다"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이는 흐루쇼프가 사용한 러시아어 표현 "Мы вас похороним!" (My vas pokhoronim!)의 중의적인 의미와 당시 냉전 상황의 특수성 때문이다.

흐루쇼프는 또 다른 공개 연설에서 "우리는 삽을 들고 깊은 무덤을 파서 식민주의를 최대한 깊이 묻어야 합니다."라고 선언했다.[9] 1961년 모스크바 마르크스-레닌주의 연구소에서의 연설에서 흐루쇼프는 소련에게 "평화 공존"이란 "세계 무대에서 프롤레타리아트와 제국주의의 공격적인 세력 간의 치열한 경제적, 정치적, 이념적 투쟁"을 의미한다고 말했다.[10]

3. 1. 마르크스주의적 해석

Мы вас похороним!ru라는 흐루쇼프의 발언은 마르크스주의 역사관을 바탕으로 해석할 수 있다. 카를 마르크스공산당 선언에서 "부르주아지는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무덤을 파는 자를 생산한다. 부르주아지의 몰락과 프롤레타리아트의 승리는 똑같이 불가피하다"라고 선언했다.[12] 여기서 '무덤을 파는 자'는 프롤레타리아트, 즉 노동자 계급을 의미한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체제가 내재적 모순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붕괴하고, 노동자 계급이 주도하는 공산주의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흐루쇼프는 1963년 8월 24일 유고슬라비아에서의 연설에서 "나는 언젠가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이다'라고 말해서 곤경에 처했습니다. 물론 우리는 삽으로 당신들을 묻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의 노동자 계급이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11] 이는 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트는 자본주의의 장례업자이다"라는 말을 인용한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흐루쇼프의 발언은, 공산주의자본주의를 대체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1956년 폴란드 대사관에서 서방 국가 대사들에게 "좋든 싫든 역사는 우리 편"이라고 강조했다.[4][5] 즉, 역사의 발전 과정에서 공산주의가 승리할 것이라는 마르크스주의적 신념을 드러낸 것이다.

3. 2. 언어적, 문화적 해석

흐루쇼프의 발언은 러시아어 원문의 뉘앙스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묻다"라는 동사는 물리적인 매장 외에도, "능가하다", "압도하다" 등의 의미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17] 실제로, "우리가 당신보다 오래 살아남을 것이다" 또는 "우리(공산주의자)는 당신(자본주의자)이 묻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17] 더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우리는 당신의 장례식에 참석할 것이다"와 같은 번역이 제안되기도 한다.[13][14][15][16]

흐루쇼프 특유의 과장된 제스처와 말투 또한 오해를 불러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 그의 딸은 흐루쇼프가 "강한 어조로 말하고, 연설자를 가로막고, 항의하며 테이블을 주먹으로 치고, 발을 구르고, 휘파람을 불기까지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인정했다.[10] 이러한 행동은 계산된 행동을 하는 서방 정치인들과는 다른 모습이었다.[10]

미하일 고르바초프는 그의 저서 ''페레스트로이카와 우리 나라와 세계를 위한 신사고''에서 흐루쇼프의 발언이 1930년대 소련 농학자들 사이의 격렬한 논쟁("누가 누구를 묻을 것인가")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언급했다.[18]

4.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

흐루쇼프의 발언은 냉전 시대를 상징하는 문구로 대중문화에 널리 사용되었다.


  • 스팅의 노래 "러시안"(1985)에는 이 문구가 등장한다.[21]
  • 1962년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가 너희를 묻어버리겠다''와 얀 셰이나의 공산주의 냉전 전략에 관한 저서 제목으로도 사용되었다.[20]
  • 2020년 영화 ''더 쿠리어''의 오프닝 장면에서 흐루쇼프는 이 연설을 같은 말로 마무리한다.[22]
  • 2017년 영화 ''스타린의 죽음''에서 흐루쇼프는 라브렌티 베리야의 죽음에 대해 "내가 역사의 한가운데 묻어버리겠다"라고 선언한다.[23]
  • 비디오 게임 『커맨드 앤 컨커: 레드 얼럿 2』는 소련이 서방 국가에 제3차 세계 대전을 걸어오는 줄거리를 담고 있는데, 도발적인 대사로 "놈들을 묻어버리겠다!"("We will bury them!")라는 바꿔 말하기가 등장한다.[40]

5.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흐루쇼프의 "당신들을 묻어버리겠다!" 발언은 6.25 전쟁 직후 냉전의 긴장이 고조되던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 발언은 북한의 위협을 현실적인 것으로 인식하게 하고, 반공 이데올로기를 강화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보수 진영은 이 발언을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을 보여주는 증거로 간주하여 안보 강화 주장의 근거로 활용했다.

5. 1.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진영의 입장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은 "당신들을 묻어버리겠다!"라는 흐루쇼프의 발언을 냉전 시대의 특수한 상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한다. 이들은 이 발언이 핵전쟁 위협보다는 체제 경쟁의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남북 간의 대화와 협력을 거부하는 명분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1]

진보 진영은 흐루쇼프의 발언을 냉전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당시 미국과 소련은 체제 경쟁을 벌이며 서로를 위협하는 발언을 자주 주고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흐루쇼프의 발언은 실제 핵전쟁 위협이라기보다는, 자본주의 체제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과장되게 표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진영은 이 발언을 이유로 남북 간의 대화와 협력을 거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남북 간의 평화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흐루쇼프의 발언을 평화적 공존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1]

6. 결론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리겠다!"는 니키타 흐루쇼프의 발언은 냉전 시대의 긴장과 갈등을 상징하는 동시에,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 발언은 단순한 위협으로 치부하기보다는, 당시의 역사적 맥락과 이념 대립, 그리고 언어적,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여 다각도로 분석해야 한다.

흐루쇼프의 발언은 1956년 11월 18일, 공산 폴란드 정치인 브와디스와프 고무우카가 배석한 가운데 서방 국가 대사들에게 한 연설에서 나왔다. "좋든 싫든, 역사는 우리 편입니다.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입니다!"라는 발언에 NATO 국가와 이스라엘 사절들이 자리를 떠났을 정도로 당시에는 큰 충격을 주었다.[4][5][6]

1959년 미국 방문 당시, 로스앤젤레스 시장 노리스 폴슨은 흐루쇼프에게 "우리는 우리의 삶의 방식에 만족합니다... 도전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죽을 때까지 싸울 것입니다."라고 답했으며, 많은 미국인들은 이 발언을 핵 위협으로 해석하기도 했다.[7][8]

흐루쇼프는 이후 "우리는 삽을 들고 깊은 무덤을 파서 식민주의를 최대한 깊이 묻어야 합니다."라고 발언하거나,[9] 마르크스-레닌주의 연구소 연설에서 소련에게 "평화 공존"이란 "세계 무대에서 프롤레타리아트와 제국주의의 공격적인 세력 간의 치열한... 투쟁"을 의미한다고 말하는 등 이념 대립을 강조했다.[10] 1963년 유고슬라비아 연설에서는 "물론 우리는 삽으로 당신들을 묻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의 노동 계급이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마르크스주의의 "프롤레타리아트는 자본주의의 장례업자이다"라는 언급을 인용하기도 했다.[11]

흐루쇼프는 감정적인 대중 연설로 유명했으며, 그의 딸은 "그는 강한 어조로 말하고... 테이블을 주먹으로 치고...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라고 회고했다.[10]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이 발언이 냉전 시대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고, 남북 관계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참조

[1] 간행물 "We Will Bury You!" http://www.time.com/[...] 1956-11-26
[2] 뉴스 Khrushchev Tirade Again Irks Envoys The New York Times 1956-11-19
[3] 뉴스 http://www.kp.ru/onl[...] 2014-05-16
[4] 웹사이트 Envoys Stalk Again As Nikita Rants https://news.google.[...] 1956-11-19
[5] 간행물 Foreign News: We Will Bury You! https://content.time[...] 1956-11-26
[6] 뉴스 Khrushchev Tirade Again Irks Envoys https://www.nytimes.[...] 1956-11-19
[7] 웹사이트 Founding and history http://www.lawac.org[...] Los Angeles World Affairs Council
[8] 서적 Historical dictionary of the 1950s Greenwood Publishing Group
[9] 서적 Memoirs of Nikita Khrushchev: Statesman, 1953–1964 Penn State Press
[10] 웹사이트 'We will bury you': How Mistranslation Heightened Cold War Tensions http://www.aulibrary[...]
[11] 웹사이트 Nikita Khrushchev http://wfww.quotatio[...]
[12] 서적 The Long Pretense: Soviet Treaty Diplomacy from Lenin to Gorbachev Transaction Publishers
[13] 서적 The Soviet Century https://books.google[...]
[14] 서적 The Encarta Book of Quotations https://books.google[...]
[15] 서적 Russian Foreign Policy in the Twenty-first Century and the Shadow of the Past https://books.google[...]
[16] 뉴스 Why Mistranslation Matters; Would history have been different if Khrushchev had used a better interpreter?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18-07-28
[17] 서적 The Handbook of Conflict Resolution: Theory and Practice Wiley
[18] 서적 Perestroika: new thinking for our country and the world Harper & Row
[19] 서적 We Will Bury You https://books.google[...] Sidgwick & Jackson
[20] 웹사이트 We'll Bury You https://www.rottento[...]
[21] 웹사이트 Sting's haunting "Russians" is more relevant today than when he wrote it years ago https://boingboing.n[...] 2022-03-06
[22] 웹사이트 Benedict Cumberbatch excels as an ordinary spy in 'The Courier' https://captimes.com[...] 2021-03-17
[23] 웹사이트 The Death of Stalin Dares to Make Evil Funny https://www.newyorke[...] 2018-03-09
[24] 간행물 "We Will Bury You!" http://www.time.com/[...] Time Magazine 1956-11-26
[25] 뉴스 Khrushchev Tirade Again Irks Envoys The New York Times 1956-11-19
[26] 웹사이트 Bartleby.com, QuotationsPage.com 인용구 http://www.bartleby.[...]
[27] 뉴스 http://www.kp.ru/onl[...]
[28] 웹사이트 Envoys Stalk Again As Nikita Rants https://news.google.[...] 1956-11-19
[29] 웹사이트 Founding and history http://www.lawac.org[...] Los Angeles World Affairs Council
[30] 서적 Historical dictionary of the 1950s Greenwood Publishing Group
[31] 서적 Memoirs of Nikita Khrushchev: Statesman, 1953–1964 Penn State Press
[32] 웹사이트 Nikita Khrushchev http://www.quotation[...]
[33] 서적 The Long Pretense: Soviet Treaty Diplomacy from Lenin to Gorbachev Transaction Publishers
[34] 서적 The Soviet Century https://books.google[...]
[35] 서적 The Encarta Book of Quotations https://books.google[...]
[36] 서적 Russian Foreign Policy in the Twenty-first Century and the Shadow of the Past https://books.google[...]
[37] 서적 The Handbook of Conflict Resolution: Theory and Practice https://books.google[...] Wiley
[38] 뉴스 Why Mistranslation Matters; Would history have been different if Khrushchev had used a better interpreter? https://www.nytimes.[...] New York Times 2018-07-28
[39] 웹사이트 'We will bury you' How Mistranslation Heightened Cold War Tensions http://www.aulibrary[...] 2016-04-17
[40] 웹사이트 Command & Conquer: Red Alert 2 – Yuri's Revenge https://www.gamefaqs[...] GameFAQs 2016-11-18
[41] 웹사이트 We Will Bury You https://twilightstra[...]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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