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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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에 위치한 무역항입니다. 1991년 10월 14일에 개항하였으며, 서해안 중부권의 거점 항만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 위치: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 개항일: 1991년 10월 14일
• 목적: 서해안 중부권 거점 항만 기능, 석유 화학 산업 및 지방 산업 단지 지원
• 주요 시설: 잔교 5기, 물양장 867m, 총 31개 선석 (국가 4개, 민간 27개) (2024년 기준)
• 화물 처리: 2016년 기준 전국 31개 무역항 중 전체 화물 6위, 유류 화물 3위 기록. 특히 컨테이너 물동량은 2007년 8,388TEU에서 2016년 112,473TEU로 크게 증가.
• 국제여객터미널: 2016년 5월 완공, 충청권 최초의 국제여객 기반 시설. 중국 룽청시 룽옌강과의 정기 항로 개설 확정 (2010년 11월).
• 지리적 이점: 중국 주요 항만과의 최단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국 교역에 유리. 깊은 수심으로 대형 선박 접안 가능.
• 다롄항: 461km
• 칭다오항: 538km
• 주변 환경: 석유화학, 자동차, 전자부품 단지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추가 정보:

• 대산항은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등 석유화학기업의 항만 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 2006년 12월 충청권 최초의 공용부두(2만 DWT급 1선석)가 준공되었고, 2011년 8월 국가부두 3선석(잡화 2, 컨테이너 1)이 추가 준공되었습니다.
•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으로 여객과 물류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항만으로 성장했습니다.
• 2022년 5월 10일, 충남 최초로 크루즈선을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대산항은 대한민국 서해안의 주요 무역항으로서, 특히 중국과의 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여객터미널 운영을 통해 여객 수송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그 기능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