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비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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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는 대전광역시와 주변 지역(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운영되는 대중교통 시스템입니다. BRT는 전용 주행로, 입체 교차로, 정류소, 전용 차량 등을 갖추어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체계로, 지하철보다 건설비와 운영비가 저렴하여 효율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평가받습니다.
대전 BRT의 특징:

• 운영 주체: 대전 BRT는 대전 BRT(주)에서 운영하며, 선진여객(현 대전운수), 계룡버스, 대전교통이 컨소시엄으로 출자하여 설립했습니다.
• 주요 노선:
• B1: 대전역 ↔ 세종특별자치시 ↔ 오송역을 운행합니다.
• 이 외에도 세종특별자치시와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B0, B2, B3, B4, B5, B6, B7 노선이 있습니다. (바로타(BAROTA))
• 요금: 2024년 2월 29일부터 B1 노선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일반인 기준 교통카드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전 내, 세종 내: 2000원
• 대전 ↔ 세종: 2300원
• 대전 ↔ 오송: 2600원
•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변동 없습니다.
• 차량: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럭셔리, 일렉시티 더블데커(2층 버스) 등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 현재 세종시에서 대전 유성구 반석역까지 운행되는 BRT 노선은 2025년 상반기부터 대전 유성구 장대삼거리까지 4.8km 연장될 예정입니다.
• 장대삼거리에서 대전 유성복합터미널(구암역 인근)까지 1.7km 구간은 2026년까지 BRT 버스 운행이 가능하도록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24년 5월에는 오송역-세종-반석역 BRT 노선이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 운행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