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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철도청 900호대 증기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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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철도청 900호대 증기 기관차는 1994년 중국에서 도입된 SY-11형 증기 기관차 1량으로, 관광 목적으로 교외선에서 운행되었다. 2-8-2 미카도형 텐더식 증기 기관차로, 석탄 대신 등유나 경유를 사용하는 석유 연소 방식을 채택했다. 2000년 운행이 중단된 후, 풍기역에서 보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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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철도청 900호대 증기 기관차
기본 정보
한국철도공사 901호 증기 기관차
한국철도공사 901호 증기 기관차
동력 방식텐더식 증기 기관차
제작사창춘 궤도객차
제작 연도1994년
생산량1
차륜 배열2-8-2
궤간1,435
전장21,600
차량 중량기관차 단독: 88.2t 탄수차 포함: 142.0
동륜 직경1,370
형식명SY(Shang You, 상유)-11
영업 최고 속도80
출력1,500
견인력20,766 kgf
기타
다른 뜻900호대 증기 기관차는 이 차량과 차량 번호가 같은 일제강점기의 증기 기관차

2. 역사

1967년 대한민국에서 증기 기관차는 본선 운행에서 완전히 퇴역했으나, 1980년대 중반까지 임시용 차량으로 유지되었다. 주로 어린이날 등에 서울교외선과 동해남부선 등에서 임시 운행을 했으며, 1978년까지 수인선에서는 혀기형 증기 기관차가 운행했다. 그러나 차량 노후화와 석탄 산업 사양화 등으로 증기 기관차 운행 조건이 열악해지면서, 남은 차량들은 박물관 등에 보존용으로 기증되었다.

이후 1994년 중국에서 증기 기관차 1량을 도입하여 교외선 구간에 투입하였으나, IMF 외환 위기와 유지 보수의 어려움으로 2000년 5월 15일 운행이 중지되었다.

2. 1. 대한민국 증기 기관차의 퇴역

1967년 대한민국에서 증기 기관차는 본선 운행에서 완전히 퇴역했으나, 1980년대 중반까지 임시용 차량으로 가동이 가능하도록 유지되었다. 주로 어린이날 등에 서울교외선과 동해남부선 등에서 임시 운행을 실시했으며, 1978년까지 수인선에서는 혀기형 증기 기관차가 운행했다. 그러나 차량 노후화와 석탄 산업 사양화 등으로 증기 기관차 운행 조건이 열악해지면서, 남은 차량들은 박물관 등에 보존용으로 기증되었다.[1]

2. 2. 관광용 증기 기관차의 도입과 운행 중단

1980년대 중반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증기 기관차가 임시로 운행되었으나, 차량 노후화와 석탄 산업 쇠퇴로 인해 운행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증기 기관차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존재했고, 국민 소득 증대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1994년 8월 5일 중국 북차집단 소속 장춘차창(장춘공장)에서 생산되던 SY-11형 증기 기관차 1량을 도입했다.[1]

1994년 8월 12일부터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한하여 무궁화호 객차 4량을 연결, 교외선 구간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IMF 외환 위기로 인한 경제난과 기관차 유지 보수의 어려움으로 인해 2000년 5월 15일을 마지막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다.[1] 2012년부터 중앙선 풍기역에서 보존되고 있다.[1]

3. 구조 및 특징

이 차량은 2-8-2의 미카도형 텐더식 증기 기관차로, 전륜 2개, 동륜 8개, 후륜 2개를 갖추고 있다. 다른 미카형 증기 기관차와 구별되는 디자인 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전조등이 보일러 실 전방에 배치됨
  • 전방 배장기 디자인
  • 입환 작업자를 위한 전면부 계단 및 난간 형상
  • 후진 시 시야 확보를 위해 경사형으로 조정된 탄수차


901호는 기계적인 면에서 다른 미카형 기관차나 중국 현지 SY형과 큰 차이가 없지만, 석탄 대신 등유나 경유를 연소하는 석유 연소식 증기 기관차라는 점이 다르다. 이로 인해 매연이 적고 별도 급탄 시설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석유를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디젤 기관차의 외형만 개조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1]

최고 속도는 80km로 느린 편이지만, 운행 구간이 대부분 단선이고 굴곡이 많아 큰 문제는 없었다. 출력은 다른 중국 소유 차량(1100hp)과 달리 1500hp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이 출력 강화를 의도한 것인지, 석유 연소식 개조에 따른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1]

3. 1. 차량 형식

901호 증기 기관차의 원 형식은 중국의 자체 생산 기관차인 상유(上游)-11형(영문 약호 SY-11) 2-8-2 증기 기관차이다.

SY 형식 증기 기관차는 해방(解放)-6형(JF-6)형 증기 기관차의 근대화 개수를 위해 개발되었다. JF-6형은 원래 구 남만주철도의 여객 및 화물 양용기로 사용되던 미카6형 증기 기관차를 답습한 모델로, 이 미카6형은 일본의 만주 및 화북 점령기에 중국에 반입된 것이었다. JF-6형의 차량 설계를 기초로 하여, 후방 시야 확보를 위한 탄수차의 형상 변경 등 여러 근대화 개수를 실시, 1960년부터 탕산 공장에서 양산하게 된 모델이 바로 상유형이다.

SY형 증기 기관차 계열은 이후 생산이 확대되어, 탕산 공장 이외에 다롄(大連), 칭다오 소재 시팡(四方), 퉁링(銅陵), 지난(濟南), 장춘(長春) 공장 등에서 1820량이 1999년까지 지속적으로 생산되어 주로 화물 견인기, 특히 탄광에서 발생하는 석탄 화물 또는 제철소 화물의 수송 용도로 이용되었다. 현재도 다수의 차량이 여전히 현업에서 사용 중이나 대개는 공장 전용선 등에서의 이용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중국의 철도 근대화 사업 과정에서 점차 퇴역이 진행되고 있다.

3. 2. 제원

항목내용
보일러 압력13.7 bar
화상 면적4.5m2
과열기 면적42.8m2
전전열 면적172m2
실린더 수2
실린더 크기530 mm x 710 mm
밸브 장치왈샤트식 기관차


3. 3. 디자인 및 기술적 특징

이 차량은 2-8-2의 미카도형 텐더식 증기 기관차로, 2개의 전륜과 8개의 동륜, 그리고 2개의 후륜을 가지고 있다. 다른 미카형 증기 기관차와 구분되는 디자인 상의 특징으로는 전조등이 보일러 실 전방에 배치되었다는 점, 전방 배장기 디자인, 입환작업자를 위한 전면부 계단 및 난간 형상, 탄수차 형상이 후진 시 시야 확보를 위해 경사형으로 조정되었다는 점 등이 있다.

기계적인 면에서는 다른 미카형 기관차나 중국 현지의 SY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901호는 석탄이 아닌 등유나 경유를 연소하는 석유 연소식 증기 기관차라는 점이 구별된다. 이로 인해 매연이 적고 별도의 급탄 시설을 유지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지만, 석유를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디젤 기관차의 외형만 개조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하였다. 901호 증기 기관차

차량의 최고 속도는 80km로 느린 편이나, 대개 운행 구간이 단선에 굴곡이 많은 구간이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차량의 출력은 다른 중국 소유 차량의 1100hp과 달리 1500hp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이 특별히 출력 강화를 의도한 것인지, 석유 연소식으로의 개조에 따른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4. 운행

901호 증기 기관차는 교외선 서울역-의정부역 구간을 일요일과 공휴일에 운행하였으며, 다른 노선에는 투입되지 않았다. 토요일에는 전세 운행이 가능했지만, 단체 할인이나 전용 객차 연결은 없었다. 객차는 무궁화호 차량을 사용하였다.[1]

4. 1. 운행 구간 및 시각표

이 차량은 교외선 서울역-의정부역 구간에서 일요일, 공휴일에만 운행되었으며, 다른 노선에 투입된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토요일에는 차량 전세가 가능했지만, 단체 할인이나 전용 객차 연결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객차무궁화호 차량을 사용하였다.[1]

운행 시각표는 다음과 같다.[1]

구분서울역 출발/도착의정부역 출발/도착
서울역 → 의정부역10:10 출발11:50 도착
의정부역 → 서울역18:40 도착17:00 출발


4. 2. 운행 관련 추가 정보

이 차량은 교외선 서울역-의정부 구간을 일요일과 공휴일에만 운행했으며, 다른 노선에 투입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는다. 토요일에는 차량 전세가 가능했지만, 단체 할인이나 전용 객차 연결은 제공되지 않았다. 객차무궁화호 차량을 사용하였다.[1]

5. 보존

대한민국 철도청 900호대 증기 기관차 901호는 1량만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운행되지 않고 정태 보존 중이다.[2]

5. 1. 보존 이력

2000년 5월 16일 열차 시각표 개정 이후 이 차량은 운행에 투입되지 않았다.[2] 이후 수색역에서 가끔 입환 작업에 사용했지만, 사실상 가동하지는 않았다.[2] 2009년 6월 8~9일에 7217호 디젤 기관차와 함께 점촌역으로 무화회송되어, 점촌역의 체험학습장에 전시되었다.[2] 그러나 해당 체험학습장 계획이 예산 문제로 축소되며, 2012년 2월 28일에 다시 풍기역으로 무화회송되었다.[2]

6. 한국 철도 산업에 대한 시사점 (더불어민주당 관점)

(이전 답변에서 원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아 내용을 작성할 수 없었습니다. 원본 소스가 제공되면 지침에 따라 수정 및 출력을 진행하겠습니다.)

참조

[1] 웹사이트 헬로우탑 - Best6 데이트 코스 http://www.hellowtop[...]
[2] 문서 이 차량 또한 나중에 폐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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