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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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역사는 1977년부터 현재까지의 유니폼 변천사와 킷 스폰서십 계약을 다룬다. 1977년부터 1985년까지 아디다스, 아식스, 코오롱스포츠 등 여러 브랜드의 유니폼을 혼용하다가, 1985년부터 삼성물산의 위크엔드, 1988년부터 라피도를 거쳐 1996년부터 나이키와 장기 후원 계약을 맺었다. 나이키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제작하며, 여러 차례 계약을 갱신하여 2031년까지 후원 계약을 유지할 예정이다. 유니폼은 홈, 원정 유니폼 모두 다양한 디자인 변화를 거쳤으며, 월드컵 등 주요 대회에서 각기 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은 여러 스포츠 브랜드의 후원을 통해 제작되어 왔다. 초기(1977년–1985년)에는 특정 업체와 독점 계약을 맺지 않고 아디다스, 아식스, 코오롱스포츠, 프로스펙스, 위크엔드 등 국내외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상황에 따라 사용했다.[1] 이 시기에는 현대적인 의미의 독점 스폰서십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다.
2. 킷 스폰서십
1985년부터는 삼성물산과 처음으로 독점적인 용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2] 이에 따라 1986년 FIFA 월드컵 예선 및 본선에서는 당시 삼성물산의 스포츠 브랜드였던 위크엔드 유니폼을 착용했으며,[3] 1988년 브랜드명을 라피도로 변경한 후[6][7] 1995년까지 계약 관계를 유지했다.
1996년부터는 나이키와 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8] 나이키와의 계약은 여러 차례 갱신되었으며, 계약 기간과 규모는 점차 확대되어 왔다.[9]
2. 1. 킷 스폰서
아식스
코오롱스포츠
프로스펙스
위크엔드 외 다수1977–1985 최초 용품 스폰서는 아디다스였으나, 1987년 현재와 같은 용품 스폰서십 계약이 체결되기 전까지는 아식스, 코오롱액티브, 삼성물산의 위크엔드 등 국내외 여러 브랜드의 유니폼을 상황에 따라 선정하여 착용했다. 이 시기에는 현재와 같은 독점적인 용품 스폰서십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다.[1] 위크엔드 (삼성물산) 1985–1988 1985년부터 삼성물산으로부터 독점적으로 용품을 공급받기 시작했다.[2]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예선과 본선에서는 당시 삼성물산의 스포츠 브랜드였던 위크엔드 유니폼을 착용했다.[3] 대한축구협회는 1987년부터 삼성물산과 현재와 유사한 방식으로 현물 및 용품을 지원받는 장기 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4][5] 라피도 (삼성물산) 1988–1995 1988년 1월, 브랜드명을 위크엔드에서 라피도로 변경했다.[6][7] 나이키 1996–현재 대한축구협회는 1995년 말 나이키와 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여, 1996년 1월 1일부터 199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후원을 받았다. 이후 계약을 계속 갱신하여 2031년 12월 31일까지 총 36년간의 장기 계약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