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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루이스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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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이비드 루이스는 1927년 오하이오주 오벌린에서 태어난 미국의 철학자이다. 그는 스워스모어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루이스는 규약, 반사실적 조건문, 양상 실재론, 흄적 수반성 등 다양한 철학적 주제에 대해 연구했으며, 특히 반사실적 조건문과 양상 실재론에 대한 그의 이론은 널리 알려져 있다. 2001년 당뇨병으로 인한 신부전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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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루이스 (철학자)
기본 정보
1962년의 데이비드 루이스, [[스와스모어 대학교]] 재학 중
1962년의 루이스, 스와스모어 대학교 재학 중
본명데이비드 켈로그 루이스
다른 이름브루스 르 캣
출생일1941년 9월 28일
출생지오하이오주오벌린, 미국
사망일2001년 10월 14일 (향년 60세)
사망지뉴저지주프린스턴, 미국
국적미국
학력
학사스와스모어 대학교 (문학사)
학위옥스퍼드 대학교
박사하버드 대학교 (PhD)
경력
소속프린스턴 대학교
학문 분야
학파분석철학
명목론
영속주의
주요 관심사논리학
언어철학
형이상학
인식론
윤리학
주요 아이디어가능세계
양상실재론
반사실적 조건문
상대 이론
주요 원리
흄적 수반
루이스 신호 게임
지속주의–영속주의 구분
지시의 기술-인과 이론
자기 자신에 관하여
질적 대 양적 간결성
램지-루이스 방법
건크
존재론적 순수성
중심 세계
영향
영향을 준 인물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데이비드 흄
루돌프 카르나프
길버트 라일
W.V.O. 콰인
토마스 셸링
피터 스트로슨
J. J. C. Smart
사제 관계
지도교수윌러드 반 오먼 콰인
도날드 캐리 윌리엄스
아이리스 머독
제자로버트 브랜덤
피터 레일턴
J. 데이비드 밸먼
개인 정보
배우자스테파니 루이스 (1965년 결혼–2001년 사망)

2. 생애

데이비드 루이스는 오하이오주 오벌린에서 태어나 오벌린 고등학교와 스워스모어 칼리지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1년간 공부했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W. V. O. 콰인의 지도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6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철학과에 합류했고, 1970년 프린스턴 대학교로 옮겨 그곳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많은 철학자를 길러냈다.[19]

루이스는 평생 당뇨병을 앓았으며, 신부전으로 이어져 2000년 7월 아내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다. 이식 후 1년 더 활동했으나, 2001년 10월 14일 당뇨병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15] 사후 그의 논문집과 서신 모음집이 출판되었으며, 2015년 철학자 설문 조사에서 1945년에서 2000년 사이에 활동한 앵글로폰 철학자 중 4위로 선정되었다.[17]

2. 1. 유년기와 교육

데이비드 루이스는 오하이오주 오벌린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존 D. 루이스는 오벌린 대학교의 행정학 교수였고, 어머니 루스 에와트 켈로그 루이스는 중세 역사학자였다. 그는 장로교 목사 에드윈 헨리 켈로그의 손자이자, 장로교 선교사이자 힌디어 전문가인 사무엘 H. 켈로그의 증손자였다.[10]

루이스는 오벌린 고등학교에 다녔으며, 그곳에서 화학 강의를 들었다. 그는 스워스모어 칼리지에 진학했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1년(1959–60)을 보냈는데, 이때 아이리스 머독의 지도를 받았고, 길버트 라일, H. P. 그라이스, P. F. 스트로슨, J. L. 오스틴의 강의를 들었다. 옥스퍼드에서의 1년은 그가 철학을 공부하기로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루이스는 1967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W. V. O. 콰인의 지도로 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이후 그의 견해에 반박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호주 철학자 J. J. C. 스마트와 세미나를 들었다. 스마트는 "내가 데이비드 루이스를 가르쳤다기보다는, 그가 나를 가르쳤다"고 회상했다.[11]

2. 2. 학자로서의 경력

루이스는 오벌린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그곳에서 화학 강의를 들었다. 스워스모어 칼리지에 진학했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1년(1959–1960) 동안 아이리스 머독의 지도를 받았고, 길버트 라일, H. P. 그라이스, P. F. 스트로슨, J. L. 오스틴의 강의를 들었다. 옥스퍼드에서의 1년은 그가 철학을 공부하기로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0] 1967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W. V. O. 콰인의 지도로 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이후 그의 견해에 반박하게 된다. 그곳에서 호주 철학자 J. J. C. 스마트와 세미나를 함께 했으며, 스마트는 "내가 데이비드 루이스를 가르쳤다기보다는, 그가 나를 가르쳤다"고 회상했다.[11]

1966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철학과에 합류했고, 1970년 프린스턴 대학교로 옮겨 경력의 나머지를 그곳에서 보냈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루이스는 젊은 철학자들의 멘토였으며, 로버트 브랜덤, L. A. 폴, J. 데이비드 벨르만, 피터 렐턴, 필립 브리커, 키안 도어, 조슈아 그린 등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의 여러 교수진을 포함하여 미국 유수의 철학과에서 가르치는 수십 명의 성공적인 인물을 길러냈다.[19]

2. 3. 말년과 죽음

데이비드 루이스는 평생 동안 심한 당뇨병을 앓았으며, 결국 악화되어 신부전으로 이어졌다. 2000년 7월, 그는 아내 스테파니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다. 이식으로 그는 1년 더 일하고 여행할 수 있었지만, 2001년 10월 14일, 당뇨병의 추가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하게 사망했다.[15]

사후에 진실과 인과 관계에서 물리학의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 논문이 출판되었다. 그의 철학에 관한 논문 모음집인 ''Lewisian Themes''가 2004년에 출판되었다.[16] 2020년에는 그의 서신 모음집 2권, ''Philosophical Letters of David K. Lewis''가 출판되었다. 브라이언 라이터가 실시한 2015년 철학자 설문 조사에서 루이스는 1945년에서 2000년 사이에 활동한 앵글로폰 철학자 중 콰인, 크립키, 롤스에 이어 4위로 선정되었다.[17]

3. 규약 이론

루이스의 첫 저서 ''규약: 철학적 연구''(1969)는 박사 학위 논문을 바탕으로 게임 이론을 활용하여 사회적 규약(관습)을 분석한 것이다. 그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우측 통행을 하는 것과 같이 사회적 규약은 "협력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20]

협력 문제는 참가자들이 공통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여러 해결책이 존재하여 발생한다. 때로는 해결책 중 하나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토머스 셸링이 제시한 개념이다. 예를 들어, 만남 장소가 도시 내 단 하나뿐이라면, 이는 두드러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선례"에 의존해야 한다. 만약 특정 협력 문제가 이전에도 여러 번 같은 방식으로 해결되었고, 관련된 사람들이 이를 서로 알고 있다면(루이스는 이를 공통 지식이라 칭함),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이러한 해결 방식은 다른 사람들에게 퍼져나가 사회적 규약으로 자리 잡는다.[20]

이러한 규약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유지되는 행동 규칙이다. 중요한 점은 규약은 얼마든지 다른 방식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우측 통행을 하는 것은 임의적인 선택이다.

그러나 이 책의 주요 목표는 규약에 대한 설명을 넘어, "언어는 관습에 의해 지배된다"는 주장을 검토하는 것이었다. 루이스는 언어 사용이 구성원 간의 진실성과 신뢰의 관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하며, 진실과 분석성 같은 개념을 문장과 언어 간의 관계로 재구성했다.

4. 반사실적 조건문과 양상 실재론

루이스는 반사실 조건문의 진리 조건을 가능 세계 의미론 내에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지배 논리를 제시하는 『반사실적 조건문』(1973)을 출판했다. 그는 반사실적 사고에 대한 자신의 형식적 설명이 양상 실재론을 채택하도록 강요하지 않았지만, 이 입장을 견지했다.

루이스에 따르면, "만약 캥거루에게 꼬리가 없다면, 그들은 넘어질 것이다"라는 반사실 조건문은 "만약 캥거루에게 꼬리가 없다면"이라는 전건이 참인 실제 세계와 가장 유사한 모든 세계에서 캥거루가 실제로 넘어지는 후건이 또한 참일 경우에 참이다. 이러한 조건문의 논리를 포착하기 위해 루이스는 "would" 조건 연산자 ◻→를 도입했다.

이러한 반사실 조건문에 대한 설명은 로버트 스토레이커가 독립적으로 발견한 조건문에 대한 설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스토레이커-루이스 이론이라고 불린다.

루이스의 양상 실재론에 따르면, 우리가 이 세계에서 빗나간 슛을 다른 세계에서 성공시켰다고 말할 때, 우리는 이 세계만큼이나 현실적인 세계에 대해 말하는 것이며, 그 세계에서 슛을 성공시킨 것은 '나' 자신이 아니라 나의 ''유사자''이다.

루이스는 초기 논문들에서 이미 이 견해를 제안했지만 널리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 그는 ''세계의 다원성''(1986)에서 자신의 극단적인 양상 실재론을 옹호하고 상세히 설명하면서, 그것이 극단적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루이스에 따르면, "현실적인" 것은 우리가 어떤 세계에 있을 때 그 세계에 부여하는 지시적 표지일 뿐이며, 논리적 참은 모든 가능한 세계에서 참일 때 필연적으로 참이다.

4. 1. 반사실적 조건문

루이스는 1973년에 『반사실적 조건문』(Counterfactuals)을 출판하여 가능 세계 의미론을 통해 반사실 조건문을 분석했다. 그는 "만약 캥거루에게 꼬리가 없다면, 그들은 넘어질 것이다"와 같은 반사실 조건문은 "캥거루에게 꼬리가 없다면"이라는 전건이 참인 실제 세계와 가장 유사한 모든 세계에서 캥거루가 실제로 넘어지는 후건이 또한 참일 경우에 참이라고 보았다. 그는 이러한 조건문의 논리를 포착하기 위해 "would" 조건 연산자 ◻→를 도입했다. A ◻→ C 형태의 문장은 캥거루에게 꼬리가 없지만 넘어지지 않는 우리와 최대한 유사한 세계가 있다면 거짓이 된다.

이러한 반사실 조건문에 대한 설명은 로버트 스토레이커가 독립적으로 발견한 조건문에 대한 설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스토레이커-루이스 이론이라고 불린다. 루이스에 따르면, "만약 내가 그 때 득점했더라면, 나의 팀은 이겼을 것이다"라는 형식의 반사실적 조건문은 우리의 세계와 매우 비슷하며, 동등하게 현실적인 세계에서 "나"의 대응자가 득점하고, "나의 팀"의 대응자가 이겼다는 사실에 의해 참이 된다.[1]

4. 2. 양상 실재론

루이스의 반사실적 사고에 대한 견해는, 스탈네이커가 가능한 세계를 이론적 편의를 위한 상상의 존재로 취급한 반면, 루이스는 양상 실재론을 채택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루이스에 따르면, 반사실적 사고는 우리가 사는 세계만큼이나 현실적인 다른 세계를 상정하며, 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은 '나' 자신이 아닌 나의 ''유사자''가 겪는 것이다.

루이스는 초기 논문들("유사자 이론과 수량화된 양상 논리"(1968), "안셀름과 현실성"(1970), "사람과 그들의 신체의 유사자"(1971))에서 이미 이 견해를 제시했다. 이 이론은 널리 설득력을 얻지 못했지만, 루이스는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로 인과적으로 고립된 무한히 많은 우주가 존재하며, 각각 우리 자신의 우주만큼 현실적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다르다고 보았다. 이러한 생각은 "믿기 어렵다는 시선"을 받았지만(루이스, ''세계의 다원성'', 2005, pp. 135–137), 루이스는 ''세계의 다원성''(1986)에서 자신의 이론을 옹호하며, 그것이 극단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이론이 상식에 반하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 장점이 단점을 훨씬 능가한다고 믿었다.

루이스에 따르면, "현실적인" 것은 우리가 어떤 세계에 있을 때 그 세계에 부여하는 지시적 표지일 뿐이다. 논리적 참은 모든 가능한 세계에서 참일 때 필연적으로 참이다. 루이스는 가능한 세계에 대해 처음으로 말한 사람은 아니지만 (예: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C.I. 루이스, 데이비드 캐플런), 그의 독창적인 제안은 모든 가능한 세계가 동등하게 구체적이며, 우리가 속한 세계가 다른 어떤 가능한 세계보다 더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이었다.

1973년 루이스는 『반사실적 조건문』"Counterfactuals"을 발표하여 가능세계론을 이용해 반사실적 조건문을 분석했다. 그는 양상 실재론을 문자 그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루이스는 자신의 저서 『세계의 복수성에 관하여』"On the Plurality of Worlds"(1986)에서 자신의 생각이 극단적이지 않다고 변호하며, 이 방법의 장점이 단점을 보완한다고 주장했다.

루이스에 따르면, "만약 내가 그 때 득점했더라면, 나의 팀은 이겼을 것이다"와 같은 반사실적 조건문이 참인 이유는, 우리 세계와 매우 비슷하며 동등하게 현실적인 세계가 존재하고, 그 세계에서 "나"의 대응자가 득점하고 "나의 팀"의 대응자가 이겼기 때문이다. 반대로, 그보다 더 우리 세계와 비슷하지만 "나"의 대응자가 득점했음에도 "나의 팀"의 대응자가 진 세계가 존재한다면, 그 반사실적 조건문은 거짓이 된다. 우리가 반사실적 가능성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가능 세계에서 어떠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루이스에게 "현실성"은 우리가 사는 세계에 붙이는 지시적 라벨이며, "필연성"은 모든 가능 세계에서 참인 것을 의미한다.

4. 3. 비판

데이비드 루이스의 반사실적 사고에 대한 견해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로버트 스탈네이커가 가능한 세계를 이론적 편의를 위한 상상의 존재로 취급한 반면, 루이스는 양상적 실재론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루이스에 따르면, 우리가 이 세계에서 빗나간 슛을 다른 세계에서 성공시켰다고 말할 때, 우리는 이 세계만큼이나 현실적인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며, 그 세계에서 슛을 성공시킨 것은 '나' 자신이 아니라 나의 '유사자'이다.[13]

루이스는 이미 초기 논문들에서 이 견해를 제시했지만, 널리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 무한히 많은 우주가 존재하며, 각각 우리 자신의 우주만큼 현실적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다르다는 생각은 "믿기 어렵다는 시선"에 부딪힌다.[13] 루이스는 자신의 이론이 상식에 반한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그 장점이 단점을 훨씬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루이스에 따르면, "현실적인" 것은 우리가 어떤 세계에 있을 때 그 세계에 부여하는 지시적 표지일 뿐이다. 논리적 참은 모든 가능한 세계에서 참일 때 필연적으로 참이다.

이 이론은 다음의 여러 비판에 직면했다.

  • 다른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다. 다른 세계는 우리 세계와 인과적으로 단절되어 있기 때문이다.[13]
  •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는 반면,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 아무리 자신과 유사하더라도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솔 크립키는 대통령 후보는 다른 세계의 누군가가 선거에서 이기는지 여부에는 신경 쓰지 않지만, 자신이 이길 수 있었는지 여부에는 신경을 쓴다고 지적했다.[21]
  • 가능 세계에 대한 현실주의적 접근 방식은 팽창된 존재론을 가지며, 오컴의 면도날을 위반한다.


가능 세계는 크립키[14] 등 많은 사람들의 연구에 사용되지만, 루이스가 옹호한 구체적인 의미는 아니다. 루이스식의 양상 현실주의를 받아들이는 철학자는 거의 없다.

5. 주요 저작


  • ''관례: 철학적 연구(Convention: A Philosophical Study)'',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 1969.
  • ''반사실(Counterfactuals)'',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 1973; 개정판 Blackwell 1986.
  • ''세계의 다원성(On the Plurality of Worlds)'', Blackwell 1986.
  • ''계의 부분(Parts of Classes)'', Blackwell 1991.


루이스는 99편의 논문을 담은 5권의 책을 출판했으며, 이는 그의 생애 동안 발표한 거의 모든 논문이다. 이 책들은 그의 인과론에 대한 반사실적 이론, 의미적 점수의 개념, 지식에 대한 맥락주의적 분석, 그리고 성향적 가치 이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 ''철학 논문, 1권''(1983)에는 대응 이론과 언어 철학, 마음 철학에 대한 그의 초기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
  • ''철학 논문, 2권(Philosophical Papers, Vol. II)''(1986)에는 반사실, 인과 관계 및 결정 이론에 대한 그의 작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서 그는 합리적 믿음에 대한 그의 원리를 옹호한다.[18] 이 책의 서문에서는 루이스가 자신의 포괄적인 철학적 프로젝트에 부여한 이름인 흄적 수반성에 대해 논의한다.
  • ''철학 논리 논문(Papers in Philosophical Logic)''(1998).
  • ''형이상학과 인식론 논문] (Papers in Metaphysics and Epistemology)''(1999)에는 "알기 어려운 지식"과 "색깔 이름 붙이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처음 출판된 해의 ''철학자의 연보''에 재수록되는 영예를 얻었다.
  • ''윤리와 사회 철학 논문(Papers in Ethics and Social Philosophy)''(2000).


루이스의 단행본 ''계의 부분''(1991)은 수학의 기초에 관한 것으로, 집합론과 페아노 산술을 존재론과 복수 수량화로 축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출판 직후 루이스는 이 책의 일부 주장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고, 현재 절판되었다 (그의 논문 "수학은 존재론이다"는 ''철학 논리 논문''에 수록되어 있으며, "계의 부분"을 부분적으로 요약하고 개정한 것이다).

'''유고(Nachlass)'''''

  • "대응물 이론과 양화된 양상 논리", ''Journal of Philosophy'' 65 (1968): 113–126쪽.
  • "일반 의미론", ''Synthese'', 22(1) (1970): 18–67쪽.
  • "인과", ''Journal of Philosophy'' 70 (1973): 556–67쪽. ''철학 논문집: 2권'' (1986)에 후기를 덧붙여 재수록.
  • "2항 의무 논리에 대한 의미론적 분석" in ''논리 이론과 의미론적 분석: Stig Kanger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에세이'', Reidel 1974.
  • "시간 여행의 역설", American Philosophical Quarterly, 4월 (1976): 145–152쪽.
  • "허구 속의 진리", ''American Philosophical Quarterly'' 15 (1978): 37–46쪽.
  • "이론적 용어를 정의하는 방법", ''Journal of Philosophy'' 67 (1979): 427–46쪽.
  • "언어 게임에서의 점수 기록", ''Journal of Philosophical Logic'' 8 (1979): 339–59쪽.
  • "미친 고통과 화성인의 고통", ''심리학 철학 읽기'' 제1권. N. 블록 편집,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1980): 216–222쪽.
  • "객관적 기회에 대한 주관주의자의 안내", in R. 제프리 편집, ''귀납 논리와 확률 연구: 2권''. ''철학 논문집: 2권'' (1986)에 후기를 덧붙여 재수록.
  • "우리는 법칙을 어길 자유가 있는가?" ''Theoria'' 47 (1981): 113–21쪽.
  • "보편자 이론을 위한 새로운 연구", ''Australasian Journal of Philosophy'' 61 (1983): 343–77쪽.
  • "경험이 가르치는 것", in 윌리엄 G. 라이칸의 ''마음과 인지'' (1990년판) 499–519쪽. 이후 판에서는 삭제됨.
  • "파악하기 어려운 지식", ''Australasian Journal of Philosophy'', 74/4 (1996): 549–567쪽.

참조

[1] 뉴스 Philosophy journal corrects 35-year-old article 'written' by a cat https://www.science.[...] Science (journal) 2017-08-01
[2] 웹사이트 Review of Gonzalo Rodriguez-Pereyra, ''Resemblance Nominalism: A Solution to the Problem of Universals'' https://ndpr.nd.edu/[...] ndpr.nd.edu
[3] 서적 On the Plurality of Worlds Blackwell 1986
[4] 서적 Thomas Kuhn's 'Linguistic Turn' and the Legacy of Logical Empiricism: Incommensurability, Rationality and the Search for Truth Ashgate Publishing 2012
[5] 간행물 "On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Parsimony" Metaphilosophy 2018
[6] 웹사이트 David Lewis's Metaphysics https://plato.stanfo[...]
[7] 논문 An Argument for the Ontological Innocence of Mereology https://link.springe[...] 2016
[8] 논문 A Life in Philosophy 2007-11
[9] 서적 The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Metaphysics Research Lab, Stanford University
[10] 서적 Princeton Alumni Weekly https://books.google[...]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41
[11] 뉴스 David Lewis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23-03-22
[12] 서적 Modals and Conditionals: New and Revised Perspectives Oxford University press
[13] 서적 Inquiry MIT Press 1984
[14] 문서 "Naming and Necessity" In Semantics of Natural Language, edited by D. Davidson and G. Harman. Reidel 1980
[15] 뉴스 David Kellogg Lewis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01-10-20
[16] 논문 Review of Lewisian Themes: The Philosophy of David K. Lewis https://ndpr.nd.edu/[...] 2005-08-02
[17] 웹사이트 Most Important Anglophone philosophers, 1945-2000: the top 20 https://leiterreport[...] 2020-09-06
[18] 서적 Studies in Inductive Logic and Probabilit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 문서
[20] 문서
[21] 문서
[22] 문서
[23] 문서 A Subjectivist's Guide to Objective Chance Oxford University Press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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