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동사 (품사)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동사는 문장에서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품사이다. 동사는 주어와의 일치, 결합가, 의미, 문법적 특징, 활용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된다. 굴절어에서는 주어에 따라 형태가 변하며, 결합가에 따라 자동사, 타동사, 이중타동사 등으로 나뉜다. 동사는 시제, 상, 양태 등을 표현하며, 한국어와 일본어는 동사의 활용이 발달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동사 - 부정사
    부정사는 동사의 한 형태로, 여러 언어에서 다양한 문법적 기능을 수행하며, 명사, 형용사, 부사의 역할을 하고 시제, 상, 태를 표시하는 굴절 형태를 가지며, 영어, 독일어, 라틴어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된다.
  • 동사 - 타동사
    타동사는 문법에서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동사로, 다양한 언어에서 나타나며 타동성 구별 기준과 활용 방식에 차이가 있고, 의미적, 형태·통사적 특징이 반영된다.
  • 품사 - 접속사
    접속사는 문장, 절, 구, 단어와 같은 언어 요소들을 연결하여 논리적 관계를 나타내는 품사로, 등위 접속사, 종속 접속사, 상관 접속사 등으로 나뉘며, 언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 품사 - 조동사
    조동사는 본동사의 문법 기능을 보조하여 시제, 주어-동사 일치 등을 나타내며,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에서 완료상, 진행상, 수동태, 의문문, 부정문 등의 문법적 기능을 수행한다.
동사 (품사)
품사
품사 종류동사
언어별 명칭
영어Verb
한국어동사(動詞)
일본어동사(動詞, どうし)
문법적 특징
기능주어의 동작, 상태, 작용 등을 나타냄
형태 변화활용을 통해 시제, 상, 태, 높임법 등을 표현
문장 성분서술어의 필수적인 기능 수행
동사의 종류 (의미에 따른 분류)자동사: 주어 스스로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냄 (예: 가다, 웃다)
타동사: 목적어가 필요한 동사 (예: 읽다, 만들다)
사동: 주어가 다른 대상에게 동작을 가하도록 하는 동사 (예: 먹이다)
피동: 주어가 다른 대상에게 동작을 당하는 동사 (예: 먹히다)
능동: 주어가 스스로 동작을 하는 동사 (예: 먹다)
지각동사: 감각을 통해 인지하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 (예: 듣다, 보다)
수여동사: 간접 목적어와 직접 목적어를 취하는 동사 (예: 주다)
불완전 자동사: 보어가 필요한 자동사 (예: 되다, 아니다)
동사의 종류 (기능에 따른 분류)본동사: 문장에서 핵심적인 의미를 담당하는 동사
조동사: 본동사의 의미를 보충하는 동사 (예: -고 있다, -게 되다)
활용
활용의 종류규칙 활용: 어미가 규칙적으로 변하는 활용 (예: 먹다 -> 먹고, 먹으니)
불규칙 활용: 어미나 어간이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활용 (예: 듣다 -> 듣고 (X), 들으니 (O))
예시
한국어가다, 먹다, 하다, 웃다, 읽다, 만들다, 듣다, 보다
영어go, eat, do, laugh, read, make, listen, see
일본어行く(いく, iku), 食べる(たべる, taberu), する(suru), 笑う(わらう, warau), 読む(よむ, yomu), 作る(つくる, tsukuru), 聞く(きく, kiku), 見る(みる, miru)

2. 일치

동사는 굴절되는 언어에서 인칭, 수, 성에 있어 주어와 일치한다. 영어의 경우, be동사를 제외하고 3인칭 단수 현재시제 동사형만 -s를 동사 뒤에 붙여 구별한다. (walk + s = walks, 'He walks.') 다른 인칭의 현재형 시제는 그렇지 않다('I walk.', 'You walk.', 'They walk.' 등).[1]

라틴어와 로망스어는 시제-상-서법(tense–aspect–mood, 약어 'TAM')에 따라 동사를 굴절시키며, 인칭과 수에 따라 주어와 동사를 일치시킨다. 그러나 성에는 일치시키지 않는다. 한국어일본어와 같은 SOV 어순은 동사를 시제-상-서법에 따라 굴절시키며, 부정(negation)과 같은 다른 범주들에도 굴절시키지만, 결코 주어와 동사를 일치시키지는 않는다. 이는 철저히 의존 표지 언어인 것이다. 반면, 바스크어, 조지아어 등은 다인칭 일치가 있다. 동사는 주어, 직접목적어, 부차 목적어에도 일치시킨다. 유럽 언어 대부분에서 보이는 핵심부 표지 언어인 것이다.[1]

3. 결합가

동사가 가지는 인자의 수를 결합가(valency 또는 valence)라고 하며, 동사는 이 결합가에 의해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13]

명칭역할예시
자동사주어만 취하는 동사(나는) "걷는다", "he runs"
타동사주어와 직접 목적어를 가지는 동사
수여동사주어, 직접 목적어, 간접 목적어를 가지는 동사



명칭재귀동사본래 타동사 또는 이중타동사이지만, 직접목적어 또는 간접목적어가 주어와 같은 경우, 항이 하나 줄어들게 되는 동사. 의미적으로도 자동사라고 생각되는 것이 많다. 재귀 대명사(영어의 -self)를 동사에 붙인 형태로, 로망스어에서 특히 자주 사용된다.
명칭능격동사타동사와, 타동사일 경우의 목적어=내항을 주어로 쥔 자동사(타동사일 경우의 주어=외항을 지운 표현)의 어느 쪽에도 같은 형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동사. 예) 한국어 열리다, 영어 'open'



동사가 취하는 논항의 수에 따라 분류된다.

명칭역할예시
자동사주어만 취하는 동사일본어의 "立つ(たつ, 서다)", "落ちる(おちる, 떨어지다)" 등.
타동사주어목적어를 취하는 동사"読む(よむ, 읽다)", "壊す(こわす, 부수다)" 등.
수여 동사주어, 직접 목적어, 간접 목적어의 3개를 취하는 동사"渡す(わたす, 건네주다)", "入れる(いれる, 넣다)" 등.


4. 동사의 종류

동사는 의미, 기능, 문법적 특징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다. 동사는 일반적으로 취하는 논항의 수에 따라 자동사, 타동사, 수여 동사 등으로 나뉜다.[3] 연결 동사( 연결 동사)에는 'be', 'seem', 'become', 'appear', 'look', 'remain' 등이 있으며,[5] 주어와 보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영어에서 'be' 동사는 'be', 'is', 'am', 'are', 'was', 'were', 'been', 'being'의 여덟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동사는 명사와 함께 거의 모든 자연어가 갖는 기본적인 품사이다. "달리다", "사라지다"와 같이 동작이나 변화를 나타내는 것 외에도 "있다", "다르다"와 같이 존재나 상태를 나타내는 것도 포함한다. 동사는 주어, 목적어 등의 항을 동반하여 문장을 형성하며, 많은 언어에서 (보이스), 상(아스펙트), 시제 등에 따라 형태가 변한다. 또한, 주어의 성, 수, 인칭 등과 일치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동사의 구체적인 분류 방식은 하위 섹션에서 더 자세히 다룬다.

4. 1. 의미에 따른 분류

벤들러는 동사를 상태, 행위, 성취, 완수 동사로 분류했다.

명칭작용예어
상태 동사(state)원형 그대로 상태를 나타내며, 진행형을 취하지 않는다.like, live, have 등.
활동 동사(action)진행형으로 동작의 지속을 나타내며, 착점이나 결과, 동작의 한계점을 가지지 않는다.run 등.
도달 동사(achievement)어떤 상태가 실현되는 순간적인 사건을 나타낸다. 동작의 과정은 나타내지 않는다.arrive 등.
달성 동사(accomplishment)계속적인 동작의 결과, 어떤 상태를 실현하는 것을 나타낸다.make 등.



일본어에 관해서는 킨다이치 하루히코가 동사를 상태 동사, 계속 동사, 순간 동사, 제4종의 동사로 분류했다. 킨다이치는 벤들러보다 먼저 동사 분류를 제안했으며, 벤들러와 같은 분류는 아리스토텔레스도 했다고 한다. 킨다이치와 벤들러의 차이는, 벤들러가 진행형(V-ing)에 기초하여 분류하고 있는데 반해, 킨다이치는 동사를 "~ている"에 기초하여 분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의지에 따라 동사를 나눌 수도 있다.

명칭작용비고
의지 동사인간 등의 의지에 의한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희망·가능·명령·금지 등의 형태를 취할 수 있다.
무의지 동사의지에 의하지 않는 동작 등을 나타내는 동사희망·가능·명령·금지 등의 형태를 갖지 않는다.



시점에 따라 동사를 나눌 수도 있다.

명칭작용예시비고
주체 동작 동사주체의 동작을 파악하는 동사쓰다, 먹다 등자동사도 타동사도 있다. 있다를 붙이면 동작의 진행을 나타낸다.
주체 변화 동사주체의 변화를 파악하는 동사서다, 결혼하다, 열다, 부서지다 등대부분이 자동사이다. 있다를 붙이면 결과의 지속을 나타낸다.
주체 동작·객체 변화 동사주체에서는 동작을, 객체에서는 변화를 파악하는 동사열다, 부수다 등모두 타동사이다.
능동태와 수동태로 대립하며, 있다를 능동태에 붙이면 동작의 진행을 나타내고, 수동태에 붙이면 결과의 잔존을 나타낸다.


4. 2. 문법적 특징에 따른 분류

영어에서는 보어를 기준으로 be 동사(SVC), 자동사(SV), 타동사(SVOO, SVOC)로 분류하기도 한다. be 동사는 상태를 나타내고, 자동사는 동작을 나타내거나 부사구를 동반하며, 타동사는 목적어나 목적격 보어를 동반한다. 구동사는 부사, 전치사 등과 결합하여 하나의 동사처럼 쓰이는 경우를 말한다. (예: give up, take care of)[3]

동사는 취하는 논항의 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명칭역할예시
자동사주어만 취하는 동사일본어의 "立つ(たつ, 서다)", "落ちる(おちる, 떨어지다)" 등.
타동사주어목적어를 취하는 동사"読む(よむ, 읽다)", "壊す(こわす, 부수다)" 등.
수여 동사주어, 직접 목적어, 간접 목적어의 3개를 취하는 동사"渡す(わたす, 건네주다)", "入れる(いれる, 넣다)" 등.



이 외에도 논항을 전혀 취하지 않는 동사 (예를 들어 "비가 내리다"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의 piove 나 스페인어의 llueve 등) 및 3개 이상의 논항을 취하는 동사도 생각할 수 있다.

명칭설명
재귀 동사본래 타동사 또는 수여 동사이지만, 직접 목적어 또는 간접 목적어가 주어와 동일한 경우, 논항이 하나 줄어드는 동사. 의미적으로도 자동사로 생각할 수 있는 것도 많다. 재귀 대명사 (영어의 -self)를 동사에 붙인 형태로, 로망스어군에서 특히 자주 사용된다.
능격 동사타동사와 타동사의 경우의 목적어 = 내항을 주어로 한 자동사 (타동사의 경우의 주어 = 외항을 지운 표현) 중 어느 쪽에도 같은 형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동사. 일본어의 "開く(ひらく, 열리다)", 영어의 open 등.


5. 활용

동사는 굴절되는 언어에서 인칭, 수, 성에 있어 주어와 일치한다. 영어의 경우, be동사를 제외하고 3인칭 단수 현재시제 동사형만 -s를 붙여 구별한다. 라틴어와 로망스어는 시제-상-서법(tense–aspect–mood, 약어 'TAM')에 따라 동사를 굴절시키며, 인칭과 수에 따라 주어와 동사를 일치시킨다.

한국어일본어와 같은 SOV 어순은 동사를 시제-상-서법에 따라 굴절시키며, 부정(negation)과 같은 다른 범주들에도 굴절시키지만, 주어와 동사를 일치시키지는 않는 의존 표지 언어이다. 반면, 바스크어, 조지아어 등은 다인칭 일치(polypersonal agreement)가 있는 핵심부 표지 언어이다.[6],[7],[8]

스페인어의 단어 동사는 시제(과거, 현재, 미래), 인칭, 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러한 정보를 표현하기 위해 동사를 문법적으로 수정하는 과정을 활용이라고 한다.


언어에 따라 동사는 ''시제'', ''상'', ''양태''를 표현할 수 있다.

  • 문법적 시제: 동작 또는 상태가 어떤 기준 시점보다 앞선 시점인지, 동시적인 시점인지, 아니면 이후의 시점인지를 나타낸다.
  • 양상[7],[9]: 동작이나 상태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나타낸다.
  • 완료상: 동작이 완료된 경우 (예: "나는 그 차를 보았다")
  • 미완료상: 동작이 진행 중인 경우
  • 습관상: 동작이 반복되는 경우 (예: "나는 매일 그곳에 가곤 했다")
  • 계속상: 동작이 중단 없이 발생하는 경우
  • 상태상: 상황이 고정된 상태 (예: "나는 프랑스어를 안다")
  • 진행상: 상황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경우 (예: "나는 달리고 있다")
  • 완료: 이전 사건과 그로 인한 상태를 모두 표현하는 경우 (예: "그는 거기에 갔다" , 즉 "그는 거기에 갔고, 여전히 거기에 있다")
  • 비연속 과거: 과거 사건과 그로 인한 상태가 나중에 뒤집혔다는 함축적 의미를 결합한 경우 (예: "그는 정말 거기에 갔다", 즉 "그는 거기에 갔지만, 지금은 돌아왔다")[10]
  • 양태[11]: 화자가 동사가 나타내는 행위나 상태에 대해 가지는 태도를 나타낸다.


존칭법(경어) 등의 변화를 한다.

5. 1. 한국어 동사의 활용

한국어의 품사 중 용언에 속하는 동사는 활용할 수 있다. 활용이란, 단어의 어간에 어미가 결합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용언이 활용될 때, 일정한 규칙에 따라 변하는 활용을 규칙 활용이라 하고, 특수한 변화를 보이는 활용을 불규칙 활용이라고 한다.

'''동사'''는 용언에 속하므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어에서는 '''동사'''를 활용함으로 시제나, 상, 피동 표현, 사동 표현 등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다. 다음은 '먹다'라는 '''동사'''를 활용한 예이다.

  • 먹나, 먹을까 (위연심, 고민)
  • 먹을 수 (허락, 능력)
  • 먹겠다, 먹을 것이다 (미래, 추측, 의지, 능력)
  • 먹는다 (현재, 단정; 문체 사용의 기본형)
  • 먹었다 (과거, 완료, 확정)
  • 먹이다 (사동)
  • 먹히다 (피동)
  • 먹어(라) (명령)
  • 먹자 (공동, 권유)
  • 먹지, 먹고, 먹으며, 먹으니, 먹는다니, 먹는구나, 먹는다는, 먹는군, 먹어도, 먹냐, 먹네
  • 먹일/할 수
  • 없이/히겠다, 먹일/할 것이다
  • 먹인/힌다, 먹였/혔다, 먹여/혀(라)

5. 2. 일본어 동사의 활용

언어학에서는 일본어 동사를 5단 동사, 1단 동사, 불규칙 동사(‘する(하다)’와 ‘来る(오다)’)로 분류한다. 5단 동사를 -u 동사, 1류 동사, 자음동사, 강변화동사라고도 부른다. 1단 동사를 -ru 동사, 2류 동사, 모음 동사, 약변화동사라고도 부른다. 이 이름은 어간과 어미에 기초를 두고 있다.

5단 동사어간이 자음으로 끝난다. 어형은 -u로 끝난다.kak-u, kak-imasu, kak-anai
hanas-u, hanas-imasu, hanas-anai
1단 동사어간이 모음 (i, e)로 끝난다. 어형은 -ru로 끝난다.mi-ru, mi-masu, mi-nai
tabe-ru, tabe-masu, tabe-nai
불규칙 동사‘する(하다)’와 ‘来る(오다)’ 뿐.s-uru, s-imasu, s-inai
k-uru, k-imasu, k-onai



언어학에서는 일본어의 ‘-て’에 접속해서 문법적 기능을 가리키는 동사를 분류해서 조동사라고 부른다. 이것은 일본어 문법에서는 ‘'''보조 동사'''’라고 부른다. 일본어 문법에서 말하는 ‘조동사’에 대해서는 조동사 (일본어 문법)을 참조한다.

일본어 동사의 활용의 종류
문어(文語)구어(口語)
4단 활용
나행 변격 활용
라행 변격 활용
하1단 활용
5단 활용
하2단 활용하1단 활용
상1단 활용
상2단 활용
상1단 활용
카행 변격 활용
사행 변격 활용



일본어 문법에서 동사는 용언의 하나이며, 활용하는 자립어이다. 활용의 형태에 따라서, 5단 활용, 상1단 활용, 하1단 활용, 카행 변격 활용, 사행 변격 활용으로 분류된다.

각 형태에 후속하는 주된 단어

미연형ない · う · よう · ぬ · れる · られる · せる · させる
연용형た · だ · て · ます · ‘、’ · たい · ながら
종지형と · ‘。’ · から · けれど
연체형とき · の · こと · 명사
가정형
명령형‘!’ · と · ‘。’



‘押し続ける’(밀어붙이다), ‘作り上げる’(만들어내다)처럼 두 동사를 결합한 것을 '''복합동사'''라고 한다. 앞의 동사(연용형)을 '''전항동사''', 후속의 동사를 '''후항동사'''라고 한다.

의미적으로는 ‘切り倒す’(베어 넘기다), ‘ふりかける’(뿌리다)처럼 두 동사의 의미를 거의 대등하게 결합한 복합동사도 있지만, 위의 예시처럼 전항동사가 기본적인 의미를 맡으며, 후항동사가 주로 문법 기능을 다하는 복합동사도 많다.

특히 전항동사의 종류에 대하는 제한이 적지 않은 후항동사 ‘始める’(시작하다), ‘続ける’(계속하다), ‘尽くす’(다하다), ‘過ぎる’(지나다)(앞에 형용사 · 형용동사의 어간도 취할 수 있다), ‘お...する(겸양어)’ 등은 보조동사로도 취급되며, ‘押さ''れ''続ける’(눌리''어'' 계속하다)처럼 두 동사의 사이에 조동사가 개입할 수도 있다. 그 중에는 ‘かねる(불가능 등을 나타냄)’처럼, 독자의 의미를 잃고 거의 기능만을 맡는, 조동사적인 후항동사도 있다(정중의 조동사 ‘ます’도 후항동사형식의 조동사 ‘参らする’에서 유래한다).

6. 한국어 동사의 특징 (별도 추가)

한국어는 동사와 형용사가 모두 용언으로 활용되며, 서술어 역할을 한다.[1] 주어 생략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동사는 목적어 유무에 따라 자동사와 타동사, 보어 유무에 따라 완전동사와 불완전동사로 나뉜다. 존칭법(경어)에 따른 동사 변화가 발달해 있다.[1]

참조

[1] 서적 Language Unlimited: The science behind our most creative power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 논문 Building a Knowledge Graph from Natural Language Definitions for Interpretable Text Entailment Recognition https://aclanthology[...] 2023-10-03
[3] 서적
[4] 서적
[5] 서적
[6] 서적 Tense Cambridge Univ. Press
[7] 서적 Tense and Aspect Systems Blackwell
[8] 서적 The Future in Thought and Action Cambridge Univ. Press
[9] 서적 Aspect Cambridge Univ. Press
[10] 논문 Towards a typology of discontinuous past marking https://www.academia[...] 2006
[11] 서적 Mood and Modality Cambridge Univ. Press
[12] 서적 Grammatical Voice (Cambridge Studies in Linguistics) Cambridge Univ. Press
[13] 서적 언어학개론 시그마프레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