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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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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이까또즈는 프랑스 파리와 베르사유를 기반으로 설립된 패션 브랜드이다. 1980년 프랑스 장인 가문의 후예인 폴 바랏이 설립했으며, 17세기 루이 14세 시대의 고급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루이까또즈'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한다. 가죽 제품을 중심으로, 1981년 수공예 라인을 설립하여 장인정신을 강조해왔다. 2006년 태진인터내셔날에 인수된 후 한국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했으며, 파리, 서울, 홍콩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과 품질, 예술성을 지향하며 다양한 라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후원 및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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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 [회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루이까또즈 로고
루이까또즈 로고
회사명루이까또즈
원어명Louis Quatorze
설립1980년
웹사이트http://www.louisquatorze.com/

2. 역사

루이까또즈는 1980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2006년 한국 기업인 태진인터내셔날에 인수된 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초기에는 프랑스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수공예 가죽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후 한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매장을 열었다.

2. 1. 프랑스 기원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는 프랑스의 도시 파리베르사유를 기반으로 설립된 패션 브랜드이다. 1980년 프랑스 장인 가문의 후예인 폴 바랏(Paul Barrate)이 베르사유 시에 크레아시옹 드 베르사유(CDV:Creation De Versailles)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바랏은 17세기 태양왕 루이 14세 시대에 번성했던 프랑스의 고급스러운 귀족 문화와 예술의 향취, 장인정신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다는 의미로 예술과 미를 숭배한 태양왕 '루이 14세'의 이름을 따서 브랜드명을 '루이까또즈'로 정했다. 브랜드의 심볼은 알파벳 L과 Q를 베르사유 정원의 장미 형상에 따라 재창조한 것으로, 전통에 대한 의지와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프랑스의 감성과 장인정신을 담은 수공예 가죽 제품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확장과 함께 가죽 제품 생산이 증가하면서, 1981년 루이까또즈 최초의 수공예 제품 가공 라인이 설립되었다. 프랑스의 실력있는 가죽 수공예 장인들이 좀 더 효율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담은 제품을 제작하였고, 이를 토대로 하나의 제품을 생산할 때도 마치 예술 작품을 탄생시키듯 까다로운 제작 과정을 거치는 루이까또즈만의 장인정신 전통을 쌓아갈 수 있었다.

2. 2. 태진인터내셔날 인수와 한국 중심의 성장

2006년 한국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던 태진인터내셔날에 의해 인수되며, 주요 사업을 재정비하기 시작했다. 2007년부터 루이까또즈는 파리, 서울, 홍콩, 상해, 싱가폴, 두바이 등 전 세계 쇼핑의 중심지에서 그 영향력을 넓혀 왔으며, 그 중 서울에서의 사업은 비약적인 성장을 하게 되었다. 또한 전 세계 주요 국제 공항에 루이까또즈 매장을 오픈했다.

2007년에는 홍콩 플래그쉽 스토어를, 그리고 2010년에는 파리 마레 지구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 루이 마시아(Pierre Louis Mascia)와 글로벌 디렉터 파트리샤 르하(Patricia Lerat)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파리 컬렉션 (Paris Collection)을 런칭했다.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Galeries Lafayette) 백화점, 홍콩의 소고(Sogo) 백화점, 한국의 신세계, 롯데 백화점, 말레이시아의 로빈슨 백화점 등의 백화점, 그리고 주요 공항 면세점 등 많은 유통망에 진출한 바 있으며, 온라인 또한 직영 스토어 및 더블유컨셉, 무신사 등 MZ 세대를 겨냥한 한국의 젊은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루이까또즈는 고유의 브랜드 사업 뿐 아니라, 문화예술 후원을 통한 사회환원이 두드러지는데, 태진인터내셔날의 전용준 회장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 (Chevalier dans l'ordre des Arts et Lettres)를 수여받은 바 있다.

2. 3. 글로벌 확장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는 “여행의 본질”(L’essence même du voyage)이라는 키워드로 노스탤지(Nostalgie) 라인과 방돔(Vendôme) 라인 등을 선보였다. 프랑스 파리 매장을 시작으로 일본, 한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아시아권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06년 한국 사업을 담당하던 태진인터내셔날에 인수되어 주요 사업을 재정비하기 시작했다. 2007년부터 파리, 서울,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 두바이 등 전 세계 쇼핑 중심지에서 그 영향력을 넓혀왔으며, 그 중 서울에서의 사업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또한 전 세계 주요 국제공항에 루이까또즈 매장을 열었다.

2007년 홍콩 플래그십 스토어를, 2010년 파리 마레 지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각각 열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 루이 마시아(Pierre Louis Mascia)와 글로벌 디렉터 파트리샤 르하(Patricia Lerat)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파리 컬렉션(Paris Collection)을 런칭했다.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백화점, 홍콩 소고(Sogo) 백화점, 한국의 신세계, 롯데백화점, 말레이시아 로빈슨 백화점 등 여러 백화점과 주요 공항 면세점에 진출했다. 온라인에서는 직영 스토어, 더블유컨셉, 무신사 등 MZ세대를 겨냥한 한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다.

3. 브랜드 및 제품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는 디자인, 품질, 독창성, 예술성을 지향하는 패션 브랜드로, 프랑스의 헤리티지와 현재 한국의 품질 및 트렌드를 결합하여 다양한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고유의 필기체 로고를 활용한 헤리티지 라인, L과 Q를 결합한 고유의 모노그램을 활용한 1980 모노그램 라인, 베르사유의 장미를 상징하는 심볼을 활용한 클래식 라인, L 모양의 L 퀼팅라인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몬트(Monte) 백, 라라(Lala) 지갑 등의 잇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4.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루이까또즈는 현대 미술 작가, 패션 디자이너, 글로벌 브랜드들과 많은 협업을 해왔다. 일러스트레이터 피엣 파리(Piet Paris), 페이퍼 아티스트 벤자민 하니(Benjamin Harney), 그래픽 디자이너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ens), 주얼리 아티스트 슈리게타(Tzuri Gueta), 사진가 김중만, 패션디자이너 정욱준, 채규인, 지해 등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 글로벌 IT 기업 삼성전자, 올림푸스 카메라 등과 스페셜 아이템을 런칭한 바 있다.

5. 문화예술 후원 및 사회 공헌

루이까또즈는 2007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등 한국 주요 문화예술기관의 전시를 후원하며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사회 환원에 힘써왔다.

5. 1. 문화예술공로훈장 수훈

태진인터내셔날의 전용준 회장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인 Chevalier dans l'ordre des Arts et Lettres프랑스어를 수훈받았다. 이는 루이까또즈가 단순한 브랜드 사업을 넘어,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바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5. 2.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루이까또즈는 2007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등 한국의 주요 문화예술기관 전시를 후원해 왔다. 2016년에는 서울 강남구에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를 설립하여 동시대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시도를 지원하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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