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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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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본장어는 곰치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어린 개체는 검은색에 노란색 등지느러미를 가지며, 수컷은 성장하면서 파란색으로, 암컷은 노란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보인다. 최대 130cm까지 성장하며, 얕은 바다의 산호초나 암초에 서식하며, 굴에 숨어 지낸다. 웅성선숙으로 알려져 처음에는 수컷으로, 이후 암컷으로 성전환을 한다. 리본장어는 관상어로 인기가 있으며,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지만, 사육 난이도가 높고, 서식지 파괴와 과도한 어획으로 인해 보존 상태가 '관심 대상'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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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장어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하아히게우츠보 수컷
하아히게우츠보 (수컷). 둥지 구멍에서 머리를 내밀고 있음.
보르네오에 사는 수컷 (위)과 암컷 (아래)
보르네오에 사는 수컷 (위)과 암컷 (아래)
학명Rhinomuraena quaesita
명명자Garman, 1888년
이명Rhinomuraena amboinensis
멸종위기등급최소관심종
멸종위기등급 출처IUCN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아문척추동물아문
조기어강
아강신기어아강
하강진골어류
상목당멸치류
뱀장어목
아목뱀장어아목
곰치과
리본장어속 (Rhinomuraena)
일반 정보
영어 이름Ribbon eel, Ribbon moray

2. 형태

리본장어는 넓은 앞쪽 콧구멍과 넓게 벌어지는 턱이 특징이며, 이 덕분에 쉽게 눈에 띈다. 길고 가는 몸과 높은 등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어 신화 속 중국의 용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신 사진


주로 산호나 바위 틈에 숨어 있어 몸통 전체를 보기는 어렵다. 낮 동안 활동하는 주행성 종이다.[2] 최대 255개의 척추를 가질 수 있으며, 이는 알려진 장어 종 중 가장 좁고 길쭉한 종 중 하나이다.[3] 유충은 크고 녹색을 띤 렙토세팔루스로 묘사된다.[4]

다른 곰치류보다 비교적 가늘고 긴 체형을 하고 있다. 한쪽에 2개 있는 비공 중 앞의 비공이 관 모양으로 뻗어 있으며, 관의 끝이 잎 모양으로 열린다. "코수염곰치"라는 일본어 이름은 여기에 유래한다. 또한, 위아래 턱에 가는 육질 돌기가 있어 수염처럼 보인다.

신장과 생식소가 항문보다 뒤쪽에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다른 척추동물에서는 보이지 않는 특징이다.[13]

2. 1. 성장 단계별 색 변화

리본장어는 성장하면서 몸 색깔이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어린 리본장어는 보통 등지느러미가 노란색이고 몸통은 칠흑색이다. 성체가 된 수컷은 검은색 부분이 파란색으로 바뀌며, 암컷 성체는 전체적으로 노란색이거나 몸 뒤쪽에 파란색이 약간 섞인 노란색을 띤다.[6][7] 하지만 사육 상태에서는 이러한 색 변화가 성숙도나 성별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어린 리본장어


수컷 성체의 몸길이는 65cm에서 94cm 정도이고, 암컷 성체는 이보다 더 커서 130cm까지 자랄 수 있다.[8][7]

리본장어는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5] 번식이 필요할 경우, 수컷은 생식 기관을 발달시켜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 이 과정은 한 달 안에 이루어진다.[6] 어린 시기에는 주로 검은색 몸통에 노란색 등지느러미를 가지지만, 성체가 되면서 수컷은 파란색과 노란색, 암컷은 노란색 또는 노란색 바탕에 뒤쪽에 푸른색을 띤다.[6][7] 이러한 성별에 따른 색 변화는 다른 곰치류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특징이다. 유어와 미성숙어는 흑색이지만, 성장하여 수컷이 되면 청색으로 변하고, 콧등에서 등지느러미가 황색이 된다. 더욱 성장하면 암컷이 되어 몸 대부분이 황색이 된다.[14]

2. 2. 크기

푸른 수컷 성체의 길이는 65cm에서 94cm인 반면, 더 큰 노란 암컷 성체는 최대 130cm까지 성장할 수 있다.[8][7][14]

3. 생태

리본장어는 인도-태평양의 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하며, 동아프리카에서 남부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이르는 석호와 암초에서 주로 서식한다. 보통 단독으로 생활하지만, 같은 굴에 2~3마리가 함께 사는 경우도 있다.

3. 1. 서식지

인도-태평양의 석호와 암초에서 주로 서식하며, 동아프리카에서 남부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한다.[10] 인도네시아 바다에서는 수심 약 60m 정도의 매우 얕은 모래와 바위 틈에서 머리와 앞몸통이 돌출된 채로 다이버들에게 자주 목격된다.

리본장어는 다른 곰치류에 비해 더 얕은 수역을 선호하며, 수심 1~57m 범위에 자주 출몰한다.[2] 다이버들은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리본장어의 머리와 앞부분 몸통이 모래와 잔해 서식지, 예를 들어 산호초의 틈새에서 튀어나온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리본장어는 점액질 외피로 틈새를 빠져나갈 수 있다.[9]

얕은 바다의 산호초나 수심 50m 정도까지의 암초에 서식한다. 모래 바닥에 판 구멍이나 바위 틈을 로 삼아 얼굴만 내밀고 굴 속에 숨는다. 보통 단독으로 생활하지만, 같은 굴에 2~3마리가 함께 사는 경우도 있다. 육식성으로, 주로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먹이를 잡거나 적을 위협할 때 굴 밖으로 몸을 반쯤 내밀지만, 몸 전체를 드러낸 상태로 관찰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숙련된 다이버는 "굴에서 나와 다른 굴로 이동할 때의 온전한 모습"을 가끔 관찰한다.

3. 2. 먹이

리본장어는 육식성으로, 주로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먹이를 잡거나 적을 위협할 때 굴 밖으로 몸을 반쯤 내민다.

3. 3. 번식

관찰된 색상 변화에 따르면, 리본장어는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수컷이었다가 암컷으로 성을 전환하는 자웅동체로 추정되지만, 정확하게 확인된 바는 없다. 곰치과 중에 자웅동체인 종이 존재하나, 특정 성을 갖고 태어나 성전환을 하는 종은 리본장어가 유일하다.

필요할 경우 수컷 리본장어는 생식 기관을 발달시키고 알을 낳은 다음 죽는다. 이러한 발달 단계는 약 한 달 안에 일어난다.[6] 어린 시기와 아성체 시기에 리본장어는 주로 검은색이며 노란색 등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성체 수컷의 경우 검은색은 생생한 파란색과 노란색 얼굴로 바뀐다. 성체 암컷은 완전히 노란색이거나 뒤쪽에 약간의 파란색이 있는 노란색이다.[6][7] 성별 변화와 관련된 색상 변화는 다른 곰치 종에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파란색 성체 수컷은 길이가 65cm에서 94cm이며, 더 큰 노란색 암컷은 최대 130cm까지 자랄 수 있다.[8][7] 발달 과정에서 상당한 색상 변화에도 불구하고, 리본장어는 색맹(색상을 보는데 필요한 두 개의 광수용체 세포 중 하나만 가지고 있음)이기 때문에 색상은 짝짓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2]

4. 분류

리본장어는 곰치과 내 아과인 곰치아과에 속하는 유일한 속인 ''Rhinomuraena''에 속한다. 생식선의 구조와 기능과 같은 독특한 형태는 곰치과 내 다른 주요 속들과 공유되지 않으며 분리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된다. 일반적으로 곰치과의 생식기계는 곰치의 항문 방향으로 후방 패턴을 따르지만, ''Rhinomuraena''의 시스템은 생식 세포가 전방으로 이동한다. 이러한 변화는 주변 종분화와 같은 진화적 원인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전에는 푸른 리본장어를 식별하기 위해 ''R. quaesita''가 사용되었고, 검은 리본장어는 ''R. amboinensis''가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동일 종인 ''R. quaesita''로 인식된다.[1]

어린 단계로 추정되는 검은색 리본장어

5. 인간과의 관계

리본장어는 수족관 산업을 위해 포획되지만, 여전히 흔하고 널리 퍼져 있어 위협받는 것으로 간주되지는 않는다.[10]

5. 1. 보존 상태

리본장어는 2009년 현재 IUCN 적색 목록에서 "관심 대상"으로 분류되어 있다.[10] 해양 뱀장어는 산호초 서식지 주변의 얕은 물에 머무는 것을 선호하는데, 산호 백화 현상과 기후 변화, 또는 오염과 같은 인간 활동으로 인한 해양 서식지 피해의 영향을 받을 위험이 크다.[11] 서식지 구조와 다양성의 변화는 리본장어가 생존과 번식에 충분한 먹이를 찾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으며, 과도한 어획 또한 리본장어와 그 먹이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어 우려된다.[11]

산호초에 서식하는 리본장어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인도네시아 등에서 관상어로 어획되지만 분포 지역이 넓어 IUCN은 보전 상태를 관심 필요로 지정하고 있다.[13] 곰치류 중에서는 비교적 온순하고 체색이 선명하여 스쿠버 다이빙 등에서 관찰 및 촬영 대상으로 인기가 있으며, 수족관에서도 자주 사육된다.

5. 2. 사육

대부분의 리본장어는 포획된 상태에서 한 달 이상 생존하는 경우가 드물고, 생먹이만 먹는 까다로운 식성 때문에 사육 난이도가 매우 높다. 2년 이상 생존하여 사육한 사례가 있으나, 대부분 포획된 이후에 입을 열지 않는 경우가 많다.[6]

유럽과 북미의 몇몇 공공 수족관에서는 산란에 성공한 사례가 보고되었다.[12] 사육 상태에서 색상의 차이는 성숙도나 성별과 관련이 없다.[12]

참조

[1] 논문 "''Rhinomuraena quaesita''" http://www.iucnredli[...] IUCN 2010
[2] 논문 A comparative study on the visual adaptations of four species of moray eel https://doi.org/10.1[...] 2011
[3] 논문 Rhinomuraena spp. (Pisces: Muraenidae): The first vertebrate genus with post-anally situated urogenital organs https://doi.org/10.1[...] 1990-06-01
[4] 논문 Observations of large muraenid leptocephali in coastal Indonesia: locations of sightings and behaviour of the larvae http://www.journals.[...] 2013
[5] 논문 Functional hermaphroditism in teleosts https://onlinelibrar[...] 2008
[6] 서적 World of Wonders: In Praise of Fireflies, Whale Sharks, and Other Astonishments Milkweed Editions
[7] 서적 Coral reef fishes: Caribbean, Indian Ocean, and Pacific Ocean including the Red Sea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99
[8] 서적 Fishes of the Great Barrier Reef and Coral Sea University of Hawaii Press 1990
[9] 논문 Evolution of the locomotory system in eels (Teleostei: Elopomorpha) 2016-08-11
[10] 간행물 Rhinomuraena quaesita: McCosker, J.E.: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10: e.T155301A115297865 http://www.iucnredli[...]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2009-02-04
[11] 논문 Will the High Biodiversity of Eels in the Coral Triangle be Affected by Climate Change? https://dx.doi.org/1[...] 2021
[12] 논문 First observations of fertilized eggs and preleptocephalus larvae of Rhinomuraena quaesita in the Vienna Zoo.
[13] 웹사이트 IUCN http://www.iucnredli[...]
[14] Fish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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