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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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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은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희귀한 거북 종이다. 이 종은 고대 자라거북과에 속하며, 약 7800만 년 전에 현존하는 가장 가까운 친척인 Podocnemis로부터 갈라져 나왔다. 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은 다른 거북에 비해 큰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잡식성으로 수생 식물, 과일, 씨앗, 물고기, 곤충 등을 먹는다. 이들은 마다가스카르의 강이나 호수에서 주로 서식하며, 난생으로 한 번에 6-29개의 알을 낳는다.

이 종은 식용으로 과도하게 포획되고, 아시아 전통 의약품 시장을 위해 불법적으로 수출되며,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을 위급 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사육 및 재도입 프로그램, 무역 감시 등 보전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워싱턴 조약 부속서 II에 등재되어 국제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애완동물로 사육되기도 하지만, 유통량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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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
멸종 위기 정보
IUCN Red ListCR (위급)
CITES부록 II
분류
학명Erymnochelys madagascariensis (Grandidier, 1867)
Erymnochelys
요쿠스비카메과
명명자Baur, 1888
일반 정보
영명Madagascan big-headed turtle (마다가스카르 큰머리거북)
다른 영명Madagascan side-necked turtle (마다가스카르 옆목거북)
분포
서식지마다가스카르
기타
EDGE 점수5.41
EDGE 순위4335

2. 분류

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은 남아메리카 외 지역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종으로, 고대 Podocnemididae에 속하는 매우 독특한 진화적 특징을 가진 종이다. 가장 가까운 현존하는 친척인 Podocnemis로부터 약 7800만 년 전 후기 백악기에 갈라져 나왔다.[5] 에리므노켈리니족(Erymnochelyini)에 속하며, ''Erymnochelys''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자라거북 화석은 아프리카와 유럽의 신생대에서 발견되었으며, 에리므노켈리니족에 속하는 거북의 가장 젊은 유해는 플라이오세의 아프리카 본토에서 발견되었다.[6]

남미 옆목거북속에 포함하기도 했지만, 내부 형태를 근거로 본 종만으로 독립된 속을 구성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15]

3. 특징

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은 이름처럼 다른 거북에 비해 큰 머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몸 전체를 둘러싼 어두운 갈색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등딱지에는 무늬나 갈래가 없다. 알에서 막 깨어난 어린 거북은 껍질에 미세하게 작은 검은색 선이 있지만 자라면서 사라진다.[7] 콧구멍은 앞쪽으로 쏠려 있으며 눈은 검은색을 띤다. 수생 식물, 과일, 씨앗, 물고기, 곤충 등을 먹는 잡식성이다.[8][9]

형태학적으로 넓적코거북인 아마존강큰머리거북과 유사하며, 초식성인 ''Podocnemis'' 속과는 달리 잡식성이다.

최대 등딱지 길이는 46.3cm이다.[14][15] 등딱지는 편평하며, 위에서 보면 볏짚 가마니 모양이다.[14] 등딱지의 갑판에는 방사형 주름이 있다.[14][15] 좌우 턱 갑판 사이의 갑판(간후두갑판)은 작고 견갑판에 접하지 않으며, 따라서 좌우 턱 갑판은 서로 맞닿는다.[14]

머리는 크고, 주둥이는 돌출되어 있다.[14] 좌우 안와 사이에는 홈이 없다.[14] 위턱은 약하게 갈고리 모양이고, 아래턱은 강하게 갈고리 모양이다.[14][15] 아래턱에는 1개의 수염 모양 돌기가 있지만,[15] 드물게 좌우에 하나씩 있는 개체도 있다.[14] 머리 및 목 뒷면의 색상은 갈색 또는 적갈색이다.[14][15] 옆머리와 목의 색상은 노란색이나 황갈색이며, 짙은 갈색 반점이 있는 개체도 있다.[14][15] 목 아랫면의 색상은 옅은 노란색이다.[14] 팔다리와 꼬리의 색상은 회색 또는 올리브색이다.[14][15]

어린 거북은 등뼈판에 줄무늬 모양의 융기(키일)가 있고, 뒤쪽 가장자리 등딱지는 톱니 모양으로 뾰족하다.[14][15] 성장에 따라 키일과 가장자리 등딱지의 돌기는 매끄러워진다.[14][15]

4. 생태

흐름이 완만한 대형 하천과 그 지류, 호수, ·습지 등에 서식하며,[15] 수생 경향이 강해 산란 외에는 육지로 올라오지 않는다.[15]

4. 1. 서식지

마다가스카르에서만 서식하는 특산종이다. 주로 마다가스카르에 있는 이나 호수에서 서식한다. 영구적으로 느리게 흐르는 강, 후미진 곳, 호수와 같은 담수가 있는 넓은 지역에 서식한다. 부화한 거북과 어린 거북들은 더 깊고 더 큰 물로 들어가기 전에 작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작은 강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10] 마다가스카르 서부 저지대 지역에서 발견된다. 구체적으로는 모잠비크 해협 쪽으로 흘러드는 서안의 하천 및 그 주변이다.[14][15]

4. 2. 먹이

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은 수생 식물, 과일, 씨앗, 물고기, 곤충 등을 먹고 사는 잡식성 거북이다.[15] 어류, 수생 달팽이, 갈대류의 줄기나 뿌리줄기 등을 먹지만, 곤충, 갑각류, 육상 식물의 열매 등도 먹는다.[15]

수컷은 연중 거의 동물성 먹이를 섭취한다.[15] 어린 개체와 암컷 성체는 건기에는 동물성 먹이를 선호하고, 우기에는 잡식성 경향이 강해진다.[15]

4. 3. 번식

번식 방식은 난생이다. 1년에 1 - 3회에 걸쳐 한 번에 6 - 29개의 알을 낳는다.[13]

5. 인간과의 관계

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은 식용으로 남획되어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13][15]

애완동물로 사육되기도 하며, 일본에도 수입되고 있으나 유통량은 적다. 드물게 번식 개체가 유통되기도 한다. 대형종이기 때문에 대형 케이지를 준비할 수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사육하기 어렵다. 수족관에서 사육되며, 야생에서는 수생 경향이 강하지만 사육 시에는 일광욕을 하기도 한다. 인공 사료에도 잘 적응한다.

5. 1. 위협 요인

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은 식용 및 전통 의약품 재료로 남획되어 그물, 어항, 바늘, 등에 걸려 포획되는 경우가 많다.[13][15] 또한 불법적으로 아시아에 수출되기도 하며, 토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도 주요 위협 요인이다.

이러한 멸종 위기에도 불구하고, 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은 여전히 식용으로 흔히 소비되고 있으며, 아시아 전통 의약품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다가스카르에서 아시아로 빈번하게 운송된다. 이로 인해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으며,[13][15]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채집이 법적으로 제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 구역 내에서조차 밀렵이 이루어지고 있다.[15]

5. 2. 보전 노력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이 정한 멸종위기등급에서 위급 등급을 가진 멸종위기종으로 마다가스카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개체수 보호를 받는 종이다.[13][15]

이 종의 주요 위협은 식용으로 과도하게 포획되어 그물, 어항, 바늘 및 에 걸린다는 점이다. 또한 전통 의약품 시장을 위해 불법적으로 아시아로 수출하기 위해 사냥되기도 한다. 또 다른 위협은 자연 서식지를 파괴하는 토지 개발이다.

멸종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흔히 식용으로 섭취되며, 아시아 전통 의약품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다가스카르에서 아시아로 여전히 흔히 운송된다. 또한 이 종의 멸종을 막기 위해 사육 프로그램도 시작되었다. 거북 보존 기금(TCF)은 사육 및 재도입 프로젝트, 무역 감시, 새로운 구조 센터, 지역 보존 계획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5개년 '글로벌 행동 계획'에 560만달러를 모금할 예정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본 종의 채집이 법적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보호 구역 내를 포함하여 밀렵되기도 한다.[15] 1975년 워싱턴 조약 발효 시부터 워싱턴 조약 부속서 II에 게재되어 있다.[12]

참조

[1] 논문 Turtles of the world, 2010 update: Annotated checklist of taxonomy, synonymy, distribution and conservation status http://www.iucn-tfts[...] 2010-12-14
[2] 웹사이트 Appendices {{!}} CITES https://cites.org/en[...] 2022-01-14
[3] 논문 Tetrapods on the EDGE: Overcoming data limitations to identify phylogenetic conservation priorities http://spiral.imperi[...] 2018
[4] 웹사이트 Species https://www.edgeofex[...] 2023-06-07
[5] 논문 Molecular phylogeny and divergence times of ancient South American and Malagasy river turtles (Testudines: Pleurodira: Podocnemididae) https://www.scienced[...] 2008-12-20
[6] 논문 A lower Pliocene Erymnochelyini turtle (Pleurodira, Podocnemididae) from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2023-06
[7] 웹사이트 Madagascar big-headed turtle videos, photos and facts - Erymnochelys madagascariensis http://www.arkive.or[...] 2012-08-20
[8] 논문 Biology of the Big-headed Amazon River Turtle, Peltocephalus dumerilianus (Schweigger, 1812) (Testudines, Pleurodira): the basal extant Podocnemididae species https://herpetozoa.p[...] 2021-10-20
[9] 논문 Diet of Amazon river turtles (Podocnemididae): a review of the effects of body size, phylogeny, season and habitat https://www.scienced[...] 2017-02-01
[10] 웹사이트 Madagascar big-headed turtle videos, photos and facts - Erymnochelys madagascariensis http://www.arkive.or[...] 2012-08-20
[11] 웹사이트 Appendices I, II and III https://www.cites.or[...] 2018-01-30
[12] 간행물 Erymnochelys madagascariensis https://www.speciesp[...] UNEP 2018
[13] 간행물 Erymnochelys madagascariensis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08
[14] 서적 曲頸類総覧 (前編) クリーパー社 2003
[15] 서적 マダガスカルヨコクビガメ 講談社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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