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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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줄리는 인도 아삼주에 위치한 브라마푸트라강의 강 섬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강 섬 중 하나로 여겨진다. 17세기 지진과 홍수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아홈 왕국 시대에 문화적 중심지로 부상했다. 16세기부터 스리만타 상카르데바의 방문으로 아삼 문명의 문화적 중심지가 되었으며, 바이슈나비즘의 주요 중심지로서 사트라(수도원)가 설립되었다. 현재는 토지 침식으로 인해 면적이 감소하고 있으며, 다양한 조류의 서식지이자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다. 농업과 수직기 제직이 주요 산업이며, 관광 산업도 발전하고 있다. 마줄리는 페리 서비스를 통해 본토와 연결되며, 마줄리 문화 대학교 등 고등 교육 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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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줄리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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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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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없음 |
위치 | 브라마푸트라 강 |
좌표 | 27°00′N 94°13′E |
군도 | 없음 |
총 섬 수 | 없음 |
주요 섬 | 없음 |
면적 | 352 km2 |
길이 | 없음 |
너비 | 없음 |
최고봉 | 없음 |
해발고도 | 84.5 m |
국가 | 인도 |
주 | 아삼 주 |
구 | 마줄리 구 |
최대 도시 | 없음 |
최대 도시 인구 | 없음 |
인구 | 167,304 명 |
인구 조사 기준 | 2011년 |
인구 밀도 | 300 명/km2 |
민족 | 미싱족 데오리족 잘리아 카이바르타 소노왈 카차리 코치족 아홈족 수티야족 칼리타 브라만 수트, 나트(요기) 그룹 |
시간대 | IST |
UTC 오프셋 | +5:30 |
우편 번호 유형 | PIN |
우편 번호 | 785102, 785104, 785105, 785110, 785106 |
전화 코드 유형 | 전화 코드 |
전화 코드 | 03775 |
차량 등록 번호 | AS-29 |
추가 정보 | 부국장 라툴 찬드라 파탁 |
지리 | |
형성 원인 | 브라마푸트라 강의 흐름 변화와 퇴적 작용 |
행정 구역 | |
구 | 마줄리 구 (인도 최초의 섬 구) |
문화 | |
주요 문화 | 아삼 문화와 신바이슈나비즘 문화의 중심지 |
사트라 | 사트라 (힌두 수도원) 다수 존재 |
언어 | |
사용 언어 | 아삼어 미싱어 기타 지역 언어 |
관광 | |
주요 관광지 | 사트라 강변 풍경 전통 마을 |
환경 문제 | |
주요 문제 | 침식으로 인한 섬 면적 감소 |
기타 | |
중요성 | 세계에서 가장 큰 강섬 |
2. 역사
마줄리 섬은 원래 브라마푸트라 강과 디힝 강 사이에 위치한 땅이었으나, 17세기 지진과 1750년 대홍수로 인해 브라마푸트라 강의 경로가 바뀌면서 현재의 섬 형태로 만들어졌다.
아홈 왕국 시대에는 프라탑 싱하 왕이 보루를 건설하는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모아모리아 반란 시기에는 반란 지도자의 통치하에 있기도 했다.
16세기 스리만타 상카르데바가 방문하여 신-바이슈나바 운동을 전파하고 사트라(수도원)를 세우면서, 마줄리는 아삼 문명의 중요한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많은 사트라가 설립되어 바이슈나비즘의 주요 거점이 되었다.
영국의 통치를 받다가 1947년 인도 독립 이후 세계에서 가장 큰 강 섬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지난 200여 년간 강물의 침식 작용으로 인해 섬의 면적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2. 1. 형성 과정
마줄리 섬은 원래 북쪽의 브라마푸트라 강과 남쪽의 디힝 강 사이에 위치한 길고 가느다란 땅이었으며, 이 두 강은 라쿠라는 지점에서 합류했다. 17세기(1661년~1696년)에 발생한 여러 차례의 지진과 1750년의 대규모 홍수가 이 지역의 지형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1750년 홍수로 인해 브라마푸트라 강의 물길이 바뀌면서 현재의 마줄리 섬이 만들어졌다.시간이 지나면서 부르히 디힝 강이 브라마푸트라 강과 합류하는 지점은 동쪽으로 190km 이동했다. 기존의 남쪽 물길은 부르히 수티(Burhi Suti)가 되었고, 북쪽 물길은 루이트 수티(Luit Suti)가 되었다. 이후 북쪽의 루이트 수티는 점차 약해져 케르코타 수티(Kherkota Suti)가 되었고, 남쪽의 부르히 수티는 확장되어 현재 브라마푸트라 강의 주요 물길이 되었다.
마줄리 섬은 형성 이후 주변 강의 침식 작용으로 면적이 계속 줄어들었다. 1790년대에는 섬의 면적이 약 1300km2에 달했지만, 20세기 초에는 1255km2로 줄었고, 2014년에는 침식이 더욱 심화되어 352km2까지 감소했다.
2. 2. 아홈 왕국 시대
아홈 왕국의 왕 프라탑 싱하는 17세기 전반기에 메라가르라는 보루를 마줄리에 건설했다.[1][2] 1769년부터 1780년까지 아홈 왕으로 통치한 락슈미 싱하는 1776년에 "마줄리 프라데시"와 그곳의 카마라바리 사트라, 아그니차포리, 가잘라 사트라, 그리고 투니 강에 대해 언급하는 문서를 작성했다.[3] 모아모리아 반란 동안 이 섬은 모아모리아 반란 지도자 하우하가 통치했다.[3]2. 3. 신 바이슈나바 운동과 사트라
마줄리 섬은 15세기 아삼의 성자 스리만타 상카르데바와 그의 제자 마다브데브가 시작한 아삼 신-바이슈나바 문화의 중심지이다. 16세기 상카르데바는 마줄리 서쪽의 벨구리(Belguri)에서 피난처를 찾아 머물렀고, 이곳에서 마다브데바를 처음 만나 역사적인 마니칸찬 상조그(Manikanchan Sanjog) 사건이 일어났다. 상카르데바는 벨구리에 마줄리 최초의 사트라(수도원)를 세웠으며, 이후 신-바이슈나바 운동을 펼치며 바이슈나비즘을 전파했다. 그가 세운 많은 사트라들은 오늘날까지 남아 아삼의 생생한 문화를 보여준다.이러한 사트라 설립을 통해 마줄리는 아삼 문명의 문화적 구심점이자 바이슈나비즘의 주요 거점으로 발전했다. 원래 아삼 전체에는 665개의 사트라가 있었고, 그중 65개가 마줄리에 위치했었다. 그러나 현재 마줄리에는 22개의 사트라만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주요 ''사트라(Satra)''는 다음과 같다:
- '''닥신파트 사트라(Dakshinpat Satra):''' 바나말리데브(Banamalidev)가 설립했으며, 라스릴라(Raslila)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축제는 현재 아삼의 국경일 중 하나로 인정받는다.
- '''가라무르 사트라(Garamur Satra):''' 락슈미칸타데바(Lakshmikantadeva)가 설립했다. 가라무르 보르 사트라와 가라무르 사루 사트라 두 부분으로 나뉘며, 두 곳 모두 늦가을에 전통적인 라스릴라(Raslila)를 성대하게 거행한다. 또한 "바르토프(Bartop)"라 불리는 고대 대포를 보관하고 있다.
- '''아우니아티 사트라(Auniati Satra):''' 니란잔 파타크데바(Niranjan Pathakdeva)가 설립했다. "팔남(Paalnaam)" 공연과 압사라 댄스로 유명하며, 고대 아삼 유물, 식기, 보석, 수공예품 등 방대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125명의 제자와 전 세계적으로 70만 명이 넘는 추종자를 두고 있다.
- '''카말라바리 사트라(Kamalabari Satra):''' 베둘파드마 아타(Bedulapadma Ata)가 설립했으며, 섬의 예술, 문화, 문학, 고전 연구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분점인 우타르 카말라바리 사트라는 국내외에서 사트리아 예술 문화 프로그램을 공연해 왔다.
- '''나라싱가 사트라(Narasingha Satra):''' 아홈 왕 프로못트라 싱하(Promottra Singha)가 1746년에 설립한 스리 스리 알렌기 나라싱가 사트라는 섬의 중요한 기관 중 하나이다.
- '''베네게나티 사트라(Benegenati Satra):''' 상카르데바의 의붓어머니 손자인 무라리데브(Muraridev)가 설립했다. 문화적으로 중요한 골동품 보관소이자 공연 예술 센터이다. 특히 아홈 왕 스와르가데오 고다다르 싱하(Swargadeo Godadhar Singha)의 금으로 만든 왕실 복장과 금제 왕실 우산 등 주목할 만한 유물을 보존하고 있다.[19]
- '''사마구리 사트라(Samaguri Satra):''' 인도 내에서 가면 제작으로 특화된 곳이다.
- '''비힘푸르 사트라(Bihimpur Satra):''' "보르기트", 마티아카라, 사트리아 댄스 등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스리만타 상카르데바가 전파한 줌로라 댄스, 찰리 댄스, 노투아 댄스, 난데 브링기, 수트라다르, 오자팔리, 압사라 댄스, 사트리아 크리슈나 댄스, 다사바테르 댄스 등 다양한 춤 형식을 포함한다. 또한 피탐바르 데바 고스와미(Pitambar Deva Goswami)의 노력으로 북동 인도에서 영적 정화(''슈디'')의 중심지가 되었다.[19]
2. 4. 영국 통치와 독립 이후
마줄리 섬은 1947년 인도 독립 운동으로 인도가 독립할 때까지 영국의 통치를 받았다. 독립 이후 세계에서 가장 큰 강 섬으로 인정받고 있다.그러나 지난 200년 동안 마줄리 섬은 주변 강이 확장되면서 면적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문제에 직면했다. 1790년대에 이 섬의 면적은 1300km2에 달했으나, 20세기 초에는 1255km2로 감소했다. 이후에도 심각한 침식이 계속되어 2014년 기준으로는 면적이 352km2까지 줄어들었다.
3. 지리 및 생태
마줄리는 브라마푸트라강 가운데 위치한 강섬으로, 그 크기를 두고 세계 최대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의 인정과 브라질의 바나날 섬이 더 크다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주장이 엇갈린다.[5][6] 이 섬은 다양한 희귀 조류와 철새들이 서식하는 중요한 습지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23][24]
그러나 몬순 시기 강물의 범람과 상류 제방 건설의 영향으로 심각한 토양 침식을 겪고 있으며, 섬의 면적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25] 인도 정부는 침식 방지를 위해 예산을 투입하고 여러 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나[26], 가시적인 성과는 부족하다. 한편, 지역 환경 운동가 자다브 파옌은 개인적인 노력으로 '몰라이 숲'을 조성하여 침식 방지와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있다.[27][28][29] 마줄리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하려는 노력도 진행 중이다.[26]
3. 1. 지리적 특징


마줄리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큰 내륙 강섬으로 인정받고 있다.[5] 하지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브라질의 바나날 섬을 세계에서 가장 큰 강섬으로 언급하며 다른 견해를 보인다.[6] 이러한 논쟁은 바나날 섬을 형성하는 아라과이아 강이 두 개의 개별 강으로 갈라졌다가 합쳐지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강으로 남아 섬을 둘러싸는 것인지에 대한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다.
마줄리 섬은 다양한 희귀 조류와 멸종 위기에 처한 조류의 중요한 서식지 역할을 하는 습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많은 철새들이 이곳을 찾는다. 대표적인 조류로는 큰 넓적부리황새, 펠리칸, 시베리아 흰두루미, 흰뺨오리 등이 있다. 해 질 녘에는 야생 거위와 오리들이 멀리 떨어진 곳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23] 이 섬은 산업 활동이 거의 없고 강수량이 꾸준하여 비교적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24]
그러나 마줄리는 브라마푸트라강 강둑을 따라 발생하는 광범위한 토양 침식으로 인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 몬순 시기 침식을 막기 위해 상류 지역 마을에 건설된 대규모 제방들이 오히려 브라마푸트라강의 거센 물살이 섬을 침식하도록 만드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았다. 보고에 따르면, 1853년 마줄리의 총면적은 1150km2에 달했으나, 20세기 후반까지 이 면적의 약 3분의 1이 침식으로 사라졌다. 1991년 이후로는 35개 이상의 마을이 강물에 유실되었으며, 일부 조사에서는 마줄리가 앞으로 15년에서 20년 안에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25]
섬을 보존하기 위해 인도 연방 정부는 25억 루피(5500만달러) 규모의 예산을 승인했다. 수자원부와 브라마푸트라 위원회는 지난 30년간 침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최근에는 마줄리 남쪽 경계를 따라 콘크리트 매트로 보호되는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브라마푸트라강의 강바닥을 준설하는 방안이 해결책으로 제시되었다. 이 계획에는 브라마푸트라강의 지류인 케르카티아 수티에 2개의 수문을 설치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 브라마푸트라강 복원 프로젝트는 아직 정부에 의해 시행되지 않았다. 한편, 마줄리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신청서가 제출된 상태이다.[26]
지역 환경 운동가인 자다브 파옌은 섬의 침식 문제에 맞서 개인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몰라이 숲으로 알려진 550ha 규모의 숲을 직접 조성했다.[27] 한때 침식에 취약했던 섬의 황량한 모래톱 대부분은 파옌의 꾸준한 조림 활동 덕분에 울창한 숲으로 변모했다. 이 숲은 현재 코끼리, 호랑이, 사슴, 독수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중요한 서식지가 되고 있다.[28][29]
3. 2. 생태 환경
마줄리는 다양한 희귀 조류와 멸종 위기에 처한 조류들의 중요한 서식지 역할을 하는 습지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많은 철새들이 이곳을 찾는데, 대표적인 종으로는 큰 넓적부리황새, 펠리칸, 시베리아 흰두루미, 흰뺨오리 등이 있다. 해 질 녘에는 야생 거위와 오리들이 멀리 떨어진 곳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23] 이 섬은 주변에 큰 산업 시설이 없고 강수량이 꾸준하여 비교적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24]
그러나 마줄리는 강둑을 따라 심각한 토양 침식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는 몬순 시기 홍수를 막기 위해 상류 지역 마을에 건설된 대형 제방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다. 거센 브라마푸트라강의 물살이 제방에 막혀 방향을 틀면서 섬의 많은 부분을 깎아내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1853년 마줄리의 총면적은 1150km2에 달했지만, 20세기 후반까지 이 면적의 약 33%가 침식으로 사라졌다. 1991년 이후로는 35개 이상의 마을이 강물에 잠겼으며, 일부 조사에서는 마줄리가 앞으로 15년에서 20년 안에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25]
섬을 보존하기 위해 인도 연방 정부는 25억인도 루피 (당시 약 5500만달러)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보호 조치를 승인했다. 수자원부와 브라마푸트라 위원회는 지난 30년간 침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최근에는 마줄리 남쪽 경계를 따라 콘크리트 매트로 보호되는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브라마푸트라강 바닥을 준설하는 방안이 해결책으로 제시되었다. 이 계획에는 브라마푸트라강의 지류인 케르카티아 수티에 2개의 수문을 설치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 브라마푸트라강 복원 프로젝트는 아직 정부 차원에서 시행되지 않았다. 한편, 마줄리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신청서가 제출된 상태이다.[26]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역 환경 운동가인 자다브 파옌의 노력은 주목할 만하다. 그는 섬의 침식에 맞서기 위해 홀로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 몰라이 숲으로 알려진 550ha 규모의 숲을 조성했다.[27] 한때 침식에 취약했던 황량한 모래톱이었던 섬의 많은 부분이 파옌의 헌신적인 조림 활동 덕분에 울창한 숲으로 변화했다. 이 숲은 코끼리, 호랑이, 사슴, 독수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중요한 서식지가 되었다.[28][29]
3. 3. 침식 문제와 대응
마줄리는 강둑을 따라 광범위한 토양 침식으로 인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 몬순 시기 브라마푸트라강의 침식을 막기 위해 상류 지역에 건설된 대형 제방들이 오히려 마줄리 섬의 침식을 가속하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1853년 마줄리의 총면적은 1150km2에 달했으나, 20세기 후반까지 섬 면적의 약 3분의 1이 강물에 유실되었다. 특히 1991년 이후로는 35개 이상의 마을이 사라졌으며, 일부 조사에서는 마줄리가 앞으로 15년에서 20년 안에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25]
섬을 보존하기 위해 인도 연방 정부는 25억인도 루피 (약 5500만달러) 규모의 예산을 승인하며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자원부와 브라마푸트라 위원회는 지난 30년간 침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최근에는 마줄리 남쪽 경계를 따라 콘크리트 매트로 보호되는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브라마푸트라강의 강바닥을 준설하는 방안이 해결책으로 제시되었다. 이 계획에는 브라마푸트라강의 지류인 케르카티아 수티(Kherkatia Suti)에 두 개의 수문을 건설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 브라마푸트라강 복원 프로젝트는 아직 정부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 한편, 마줄리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가 제출된 상태이다.[26]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역 환경 운동가인 자다브 파옌의 노력은 침식 문제에 맞서는 중요한 대응 사례로 꼽힌다. 그는 침식에 취약했던 섬의 황량한 모래톱에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몰라이 숲'으로 알려진 550ha 규모의 숲을 홀로 조성했다.[27] 그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과거 불모지였던 땅은 울창한 숲으로 변모했으며, 이는 침식 방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코끼리, 호랑이, 사슴, 독수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중요한 서식지가 되었다.[28][29]
4. 문화와 사회
마줄리는 지난 500년 동안 아삼 문명의 문화적 중심지이자 요람으로 여겨진다.[18] 특히 15세기 성자 스리만타 상카르데바와 그의 제자 마다브데브가 이끈 네오-바이슈나비즘 문화의 핵심 지역으로, 수많은 사트라가 세워져 아삼의 종교, 예술, 문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섬에는 미싱족, 데오리족을 비롯한 여러 지정 부족 공동체와 다양한 카스트의 아삼인들이 거주하며, 미싱어, 아삼어, 데오리어 등 여러 언어가 사용된다.[16] 이러한 다양한 인구 구성은 마줄리의 풍부한 문화적 배경을 형성하는 기반이 된다.
마줄리에서는 라스 마호차브, 알리 아이 리강 등 다채로운 종교 및 민족 축제가 열리며,[17][18] 이는 섬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또한, 사트라를 중심으로 사트리아 댄스, 가면 제작, 전통 도자기 공예 등 독특한 예술과 수공예 전통이 잘 보존되어 내려오고 있다.[18]
4. 1. 인구 구성


마줄리의 인구는 지정 부족과 카스트, 비부족 카스트 힌두 아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착 공동체는 수세기 전에 아루나찰프라데시에서 마줄리로 이주한 미싱족(다수), 데오리족, 카이바르타족, 소노왈 카차리족을 포함한다. 비부족 카스트 힌두 아삼인 공동체는 코치족, 칼리타족, 아홈족, 수티야족, 요기족을 포함한다. 사용되는 주요 언어는 미싱어, 아삼어, 데오리어이다. 이 섬에는 144개의 마을이 있으며, 총 인구는 15만 명 이상이고 인구 밀도는 1제곱킬로미터당 300명에 달한다.[16]
4. 2. 종교와 축제


마줄리는 15세기 아삼의 성자 스리만타 상카르데바와 그의 제자 마다브데브가 이끈 아삼 네오-바이슈나비테 문화의 중심지였다.[18] 상카르데바는 마줄리 서쪽의 벨구리(Belguri)에서 마다브데바를 처음 만났는데, 이는 역사적인 '마니칸찬 상조그'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상카르데바는 이곳 벨구리에 마줄리 최초의 사트라(Satra)를 세웠다.
원래 마줄리에는 총 65개의 사트라가 세워졌으나, 현재는 22개만이 활동 중이다.[18] 이 사트라들은 지난 5세기 동안 아삼 문명의 문화적 중심지이자 요람 역할을 해왔다. 사트라 내에는 무기, 식기, 보석 등 문화적으로 중요한 고대 유물이 보존되어 있다.[18] 또한, 사트라는 다양한 예술과 공예 전통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나툰 사무구리 사트라는 가면 제작으로, 카마라바리 사트라는 뛰어난 보트 제작 기술로 유명하다. 전통 도자기는 점토를 이용하여 고대 하라파 문명의 방식으로 유목 가마에서 구워진다. 이러한 전통 문화, 춤, 수공예품은 현대화의 흐름 속에서도 그 명맥을 유지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18]
주요 사트라는 다음과 같다.
사트라 이름 | 설립자 | 주요 특징 |
---|---|---|
닥신파트 사트라(Dakshinpat Satra) | 바나말리데브 | 라스릴라 축제로 유명하며, 이 축제는 현재 아삼의 국경일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
가라무르 사트라 | 락슈미칸타데바 | 가라무르 보르 사트라와 가라무르 사루 사트라로 나뉜다. 늦가을에 전통 라스릴라를 성대하게 기념하며, "바르토프(Bartop)"라 불리는 고대 대포를 보관하고 있다. |
아우니아티 사트라 | 니란잔 파타크데바 | "팔남(Paalnaam)" 의식과 압사라 댄스로 유명하다. 고대 아삼 유물, 식기, 보석, 수공예품 등을 광범위하게 소장하고 있다. |
카말라바리 사트라 | 베둘파드마 아타 | 섬의 예술, 문화, 문학, 고전 연구의 중심지이다. 분점인 우타르 카말라바리 사트라는 국내외에서 사트리아 예술 공연을 펼쳐왔다. |
나라싱가 사트라 | (1746년 아홈 왕 프로못트라 싱하가 설립) | 섬의 주목할 만한 기관 중 하나이다. |
베네게나티 사트라 | 무라리데브 (상카르데바 의붓어머니의 손자) | 문화적으로 중요한 골동품 보관소이자 공연 예술 센터이다. 아홈 왕 스와르가데오 고다다르 싱하의 금으로 만든 왕실 복장과 금으로 제작된 왕실 우산 등 주목할 만한 유물을 보존하고 있다.[19] |
사마구리 사트라 | - | 인도 내에서 가면 제작으로 유명하다. |
비힘푸르 사트라 | - | "보르기트", 마티아카라, 다양한 형태의 사트리아 댄스(줌로라 댄스, 찰리 댄스, 노투아 댄스, 난데 브링기, 수트라다르, 오자팔리, 압사라 댄스, 사트리아 크리슈나 댄스, 다사바테르 댄스 등)를 보존하고 있다. 피탐바르 데바 고스와미의 노력으로 북동 인도에서 영적 정화(슈디)의 중심지가 되었다.[19] |
마줄리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3일 동안 열리는 라스 마호차브는 크리슈나의 삶을 기리는 축제로, 섬 주민 대부분과 해외 거주자들까지 참여하여 성대하게 치러진다.
미싱 족의 주요 축제인 알리 아이 리강은 매년 2월 중순, 음력 팔군 달 첫 번째 수요일부터 5일간 열린다. 풍년을 기원하며 도니-폴로(어머니 해와 아버지 달)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푸랑 아핀(포장된 찐 쌀), 아퐁(쌀 맥주), 돼지고기, 생선, 닭고기 요리 등 전통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모든 마을에서는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춤인 굼락 소만을 춘다.[17]
또한, 마줄리 상류 지역에 거주하는 미싱 족 기독교인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특히 젠그라이무크 마을에서 큰 축하 행사가 열린다.[18]
4. 3. 예술과 문화유산
마줄리는 지난 500년 동안 아삼 문명의 문화 중심지이자 요람 역할을 해왔다.[18] 이곳은 15세기 아삼의 성자 스리만타 상카르데바와 그의 제자 마다브데브가 이끈 아삼 네오-바이슈나비즘 문화의 핵심 지역이다. 상카르데바는 마줄리 서쪽의 벨구리에서 마다브데바를 처음 만났는데, 이 역사적인 만남을 마니칸찬 상조그라고 부른다. 상카르데바는 이곳에 첫 사트라를 세웠으며, 이후 총 65개의 사트라가 마줄리에 만들어졌다. 아삼 전체의 원래 사트라 665개 중 65개가 마줄리에 위치했던 셈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22개의 사트라만이 활동하고 있다.
사트라는 무기, 식기, 보석 등 문화적으로 중요한 고대 유물을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마줄리에서는 독특한 수공예 전통이 발달했다. 특히 점토를 사용하여 고대 하라파 문명 방식으로 유목 가마에서 굽는 전통 도자기 제작 방식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화의 영향 속에서도 이러한 고대 문화 관습과 춤 형식은 잘 보존되고 있으며, 섬의 수공예품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마줄리의 주요 문화 행사로는 다음과 같은 축제들이 있다.
- '''알리 아이 리강''': 2월 중순에 5일 동안 열리는 미싱 족의 축제로, 음력 팔군 달 두 번째 수요일에 시작한다. 푸랑 아핀(찐 쌀밥), 아퐁(쌀 맥주), 돼지고기, 생선, 닭고기 등 전통 음식을 나누며 풍년을 기원한다. 도니-폴로(어머니 해와 아버지 달)를 숭배하며 굼락 소만이라는 전통 춤을 춘다.[17]
- '''라스 마호차브''': 3일 동안 열리는 축제로, 크리슈나의 삶을 묘사하는 공연(바우나)이 펼쳐진다. 섬 주민 대부분이 참여하며, 해외 거주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주요 사트라들은 각기 다른 예술 및 공예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툰 사무구리 사트라는 가면 제작으로 유명하고, 카마라바리 사트라는 뛰어난 보트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트라 | 설립자 | 주요 특징 |
---|---|---|
닥신파트 사트라 | 바나말리데브(Banamalidev) | 라스릴라 축제 (아삼 국경일 지정) |
가라무르 사트라 | 락슈미칸타데바(Lakshmikantadeva) | 가을 라스릴라 축제, 고대 대포("바르토프") 보관 |
아우니아티 사트라 | 니란잔 파타크데바(Niranjan Pathakdeva) | "팔남(Paalnaam)" 의식, 압사라 댄스, 고대 유물 및 수공예품 컬렉션 (125명 제자, 70만 명 이상 추종자 보유) |
카말라바리 사트라 | 베둘파드마 아타(Bedulapadma Ata) | 예술, 문화, 문학, 고전 연구 중심지, 사트리아 예술 공연 (우타르 카말라바리 사트라 분점) |
나라싱가 사트라 | (아홈 왕 프로못트라 싱하(Promottra Singha) 후원, 1746년 설립) | 섬의 주요 기관 중 하나 |
베네게나티 사트라 | 무라리데브(Muraridev) (상카르데바 의붓어머니 손자) | 문화적 골동품 보관, 공연 예술 센터, 아홈 왕 스와르가데오 고다다르 싱하의 금실 왕실 복장 및 금 우산 보존[19] |
사마구리 사트라 | - | 인도 내 가면 제작으로 유명 |
비힘푸르 사트라 | - | 보르기트, 마티아카라, 사트리아 댄스 (줌로라, 찰리, 노투아, 난데 브링기, 수트라다르, 오자팔리, 압사라, 크리슈나, 다사바테르 등) 보존, 피탐바르 데바 고스와미의 노력으로 북동 인도 영적 정화(슈디) 중심지[19] |
마다브데브는 스승 상카르데바와 함께 ''남 고사'', ''보르게트'', ''바티마'' 등을 저술하며 아삼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20]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사트라들은 연극과 찬송가 창작을 장려해왔다.
마줄리는 또한 드루바 죠티 보라, 시인이자 비평가 라지브 보라, 작가 바스카르 죠티 나트, 쥬리 보라 보르고하인, 데바 부샨 보라, 역사가 담바루다르 나트, 소설가 고빈 코운드, 시인 대니 감 등 여러 문학가를 배출했다.[21]
한편, 마줄리 상류 지역의 미싱 족 기독교인들은 젠그라이무크 마을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한다.[18] 또한, 아삼에서 두 번째로 발행된 신문인 ''아솜 빌라시니''가 1871년부터 마줄리에서 발행되기도 했다.[22]
5. 경제
마줄리 섬의 경제는 전통적으로 농업과 어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쌀은 섬의 주요 농작물이며,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는 등 풍부한 농업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도자기 제작, 수직기를 이용한 직물 생산, 조선업 등 전통적인 산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의 직조 활동은 중요한 생계 수단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섬의 독특한 바이슈나비즘 문화유산과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관광업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다양한 사트라(수도원) 방문, 부족 문화 체험, 조류 관찰 등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 계획도 진행 중이다.
5. 1. 주요 산업


마줄리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주된 작물은 쌀이다. 이 섬은 100가지가 넘는 품종의 쌀을 재배하는 풍부하고 다양한 농업 전통을 가지고 있다. 어업 역시 농업과 함께 중요한 산업이다.
마줄리에서 생산되는 독특한 쌀 품종들은 다음과 같다.
품종 | 특징 | 용도 |
---|---|---|
코말 사울 (Komal Saul) | 따뜻한 물에 15분 정도 담가두면 바로 먹을 수 있음 | 주로 아침 식사 대용 |
바오 단 (Bao Dhan) | 물 속에서 자라며 수확까지 10개월 소요 | - |
보라 사울 (Bora Saul) | 끈적한 갈색 쌀 | 생선과 함께 먹는 전통 케이크 피타(Pitha) 제작 |
이 외에도 낙농업, 도자기 제작, 수직기를 이용한 직물 생산, 조선업 등이 중요한 경제 활동이다.[30]
특히 수직기를 이용한 직조는 마을 여성들의 주요 일거리이다. 상업적인 활동은 아니지만 많은 주민들의 생계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직조 기술은 정교하고 복잡하며, 다양한 색상과 질감의 면과 실크(특히 무가 실크)를 사용한다.
2017년 11월 4일, 아삼 주지사 사르바난다 소노왈은 마줄리 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총 647개의 계획을 발표했으며, 여기에 총 2.46억인도 루피가 투입되었다.
5. 2. 관광 산업



마줄리는 아삼 주 조르하트에서 약 20km 거리에 위치하며, 니마티 증기선 나루터(Nimatighat)에서 페리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버스와 페리를 여러 번 갈아타야 하며, 총 이동 시간은 3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섬의 북쪽은 수반시리강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은 본토와 섬을 가르는 브라마푸트라강이 흐른다.[31] 주변 도시로는 북쪽의 라힘푸르, 남서쪽의 골라가트, 남동쪽의 십사가르, 남쪽의 조르하트가 있으며, 동쪽 끝은 디브루가르 지역과 맞닿아 있다.[32]
마줄리는 독특한 문화와 자연환경으로 인해 매력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관광 요소는 다음과 같다.
- 문화 유산 및 체험:
- 바이슈나바 사트라: 바이슈나비즘의 중심지로, 샹카르데바가 세운 여러 사트라(수도원)가 있어 순례자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 부족 문화: 섬에 거주하는 다양한 부족 공동체의 다채로운 생활 방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다.
- 전통 축제:
- 2월~3월경 열리는 알리-아이-리강(Ali-Aye-Ligang) 축제.
- 겨울 말에 열리는 팔 남(Paal Naam) 축제.
- 폴구 웃사브(Phoolgu Utsav, 홀리) 축제.
- 포라그 웃사브(Porag Utsav) 축제.
- 전통 공예: 도자기 제작, 정교한 수제 가면 제작, 아삼 여성 전통 의상인 메클라 차다르(Mekhela Chador) 직조 등을 직접 보거나 체험할 수 있다.
- 주요 지역: 마디아 마줄리[33], 나모니 마줄리, 우조니 마줄리 등 섬의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가능하다.
- 생태 관광 (조류 관찰):
- 마줄리, 특히 남부 지역은 다양한 철새들이 찾는 중요한 서식지로 알려져 조류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34]
- 조류 관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날씨가 온화하고 새들을 관찰하기 용이한 11월부터 3월까지이다.[35]
- 주요 조류 관찰 장소는 다음과 같다.[35]
- 섬의 남동부 및 남서부 지역
- 섬의 북부 지역
- 카말라바리(Kamalabari) 인근의 사쿨리 빌(Sakuli Beel)
- 다킨파트 사트라(Dakshinpat Satra)의 마구르마리 빌(Magurmari Beel)
- 카말라바리 인근의 베르키 빌(Bherki Beel)
이러한 풍부한 문화 및 생태 자원은 마줄리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관광객 증가는 섬의 취약한 생태 환경에 부담을 주고 고유한 전통 문화를 상업화하거나 훼손할 위험도 안고 있다. 따라서 환경 보호와 문화 보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의 수립과 실천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6. 교통 및 교육
마줄리 섬의 주요 교통 수단은 인도 내륙 수로청이 운영하는 롤온/롤오프 페리 서비스이며, 현재 본토와의 연결성 강화를 위해 조르하트를 잇는 다리가 건설 중이다. 섬 내에는 마줄리 문화 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고등 교육 기관이 위치하여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6. 1. 교통
마줄리 항구는 국립 수로 2호선 (NW2)에서 인도 내륙 수로청 (IWAR)이 운영하는 롤온/롤오프 (RORO) 페리 서비스를 통해 본토와 연결된다. 이 서비스에는 각각 승객 200명, 차량 4대, 트럭 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저수심 선박 두 척이 운용된다.2021년 2월 18일에는 마줄리(북쪽 강변)와 조르하트(남쪽 강변)를 연결하는 2차선 다리 건설이 시작되었다.[36] 이 다리는 조르하트 측의 니마티가트와 마줄리 측의 카말라바리를 연결할 예정이다.[36]
이러한 교통망 확충 노력에도 불구하고, 섬 주민들의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노선 확대와 도로 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교통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을 위한 포용적인 교통 복지 정책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6. 2. 교육
마줄리 섬에는 마줄리 문화 대학교, 국립 전자 및 정보 기술 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고등 교육 기관이 있다. 주요 고등 교육 기관은 다음과 같다.- 마줄리 문화 대학교
- 국립 전자 및 정보 기술 연구소
- 마줄리 칼리지 (카마라바리)
- 젱가이무크 칼리지 (젱가이무크)
- 우자니 마줄리 케르카티아 칼리지 (나야바자르, 마줄리)
- 랑가차히 칼리지
- 펍 마줄리 칼리지 (봉고안)
- 가라무르 칼리지 (가라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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