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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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고역은 금강산청년선에 위치한 철도역으로, 1929년 흡곡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일제강점기에는 동해안 지역의 주요 교통 거점 역할을 했으며, 1950년 한국 전쟁으로 폐지되었다가 1996년 명고역으로 영업을 재개했다. 금강산 관광 사업 시기에는 남측 관광객의 금강산 이동 통로로 이용되었으며, 2008년 관광 중단 이후 이용객은 감소했으나 금강산 지역의 주요 역으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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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고역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역 정보 | |
| 기본 정보 | |
| 역 이름 | 명고역 |
| 원어 이름 | 명고역 (명고) |
| 로마자 표기 | Myeonggo-yeok |
| 이전 이름 | 흡곡 |
| 위치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통천군 명고리 |
| 운영 정보 | |
| 소속 철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
| 노선 | 금강산청년선 |
| 역 구조 | 지상역 |
| 개업일 | 1929년 9월 11일 |
| 전기화 여부 | 예 |
| 노선 정보 | |
| 영업 거리 | 안변 기점 31.4 km |
| 인접한 역 | |
| 이전 역 | 동정호 |
| 이전 역 간 거리 | 6.2 km |
| 다음 역 | 금봉강 |
| 다음 역 간 거리 | 6.6 km |
2. 연혁
- 1929년 9월 11일: 동해북부선 개통과 함께 '''흡곡역'''(歙谷驛)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하였다.[4][3]
- 1950년: 한국 전쟁 발발로 인해 폐지되었다.[4][3]
- 1996년: 금강산청년선이 개통되면서 '''명고역'''으로 이름을 바꾸어 영업을 재개하였다.[4][3]
2. 1. 흡곡역 (1929년 - 1950년)
1929년 9월 11일, 조선총독부 철도에 의해 동해북부선 안변역-흡곡역 구간이 처음 개통되면서 '''흡곡역'''(歙谷驛)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4][3] 일제강점기 동안 흡곡역은 동해안 지역의 주요 교통 거점 역할을 하였다. 이후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역은 폐지되었다.[4][3]2. 2. 명고역 (1996년 - 현재)
1996년 금강산청년선 개통과 함께 '''명고역'''으로 영업을 재개하였다. 과거 금강산 관광 사업이 활발했던 시기에는 남측 관광객들이 이 역을 통해 금강산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이용객은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금강산 지역의 주요 역 중 하나로 기능하고 있다.3. 의미와 과제
(내용 없음)
3. 1. 분단과 화해의 상징
명고역은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남북 화해의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역이다. 1929년 9월 11일,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서 처음에는 흡곡역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했다.[3] 하지만 1950년 발발한 한국 전쟁으로 인해 역은 폐쇄되는 비극을 겪으며 분단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후 남북 간 교류와 협력의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1996년 금강산청년선이 새로 개통됨에 따라 명고역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이는 분단으로 끊어졌던 철도가 다시 이어지는 화해와 평화 노력의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3. 2. 남북 협력의 미래
(작성할 내용 없음 - 원본 소스에 해당 섹션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참조
[1]
간행물
Road map of Korea, North and South
Freytag and Berndt, Vienna, Austria
2010-12
[2]
서적
将軍様の鉄道 (Shōgun-sama no Tetsudō)
[3]
간행물
朝鮮総督府官報告示第300号
1929-08-30
[4]
간행물
조선총독부관보 고시 昭和 제300호
192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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