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나가나오

1. 개요

모리 나가나오는 1672년에 태어나 1722년에 사망한 인물로, 미작 쓰야마번의 제2대 번주 모리 나가쓰구의 아들이자 사이가와라번의 초대 번주이다. 나가나오는 1694년 조카인 모리 나가나리로부터 1500석을 분여받았고, 이후 나가나리의 사망과 가문의 개역, 아버지의 사이가와라번 재건을 거쳐 세자 지명 및 가독을 계승하여 사이가와라번주가 되었다. 그는 신전 개발에 힘썼으며, 이후 아카호번으로 이봉되어 염전 개발에 주력했다. 그의 사후에는 사위 양자인 모리 나가타카가 가문을 이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빗추국의 번주 - 모리 나가쓰구
  에도 시대 쓰야마 번의 번주 모리 나가쓰구는 선대 번주의 양자로서 번제 확립에 기여하고 동생에게 영지를 분할해 미야가와 번을 세웠으나, 후계 문제 소송으로 쓰야마 번을 몰수당한 후 빗추 니시에바라 번을 받아 가문을 이어나갔다.
• 아코번주 - 아사노 나가노리
  아사노 나가노리는 에도 시대 아코 번의 다이묘로, 에도 성에서 기라 요시나카에게 칼부림을 한 사건으로 할복 자결하여 아코 사건의 발단이 되었으며, 그의 가신들은 47인의 로닌으로 알려진 복수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 아코번주 - 나가이 나오히로 (1664년)
  나가이 나오히로는 1664년에 태어나 1711년에 사망했으며, 하리마 아코 번주, 시나노 이이야마 번주, 무사시 이와쓰키 번주를 역임했고, 3만 3천 석의 영지를 받았다.
• 1672년 출생 - 표트르 1세
  표트르 1세는 로마노프 왕조의 차르이자 러시아 제국의 초대 황제로, 서구화 정책과 부국강병책을 통해 러시아를 근대화하고 강대국으로 만들었으며, 대북방 전쟁 승리 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건설했으나, 급진적인 개혁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 1672년 출생 - 마쓰다이라 지카사다 (마쓰다이라 향 마쓰다이라가)
  마쓰다이라 지카사다는 마쓰다이라 향 마쓰다이라 가문 출신으로, 마쓰다이라 노부카즈의 양자가 되어 가문을 상속받아 마쓰다이라 종가의 수장이 되었으며, 1713년 사망 후 아들 마쓰다이라 노부토시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