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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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색상
- 2.1. 일반 성직자
- 2.2. 수도회
3. 교황의 모제타
- 3.1. 종류
- 3.2. 착용 역사
4. 상징
5. 펠레그리나
참조

1. 개요

모제타는 가톨릭 성직자들이 수단 위에 착용하는 어깨 망토 형태의 예복으로, 착용자의 교계적 지위를 나타낸다. 색상에 따라 지위를 구분하며, 추기경은 진홍색, 주교는 자주색, 일반 사제는 검은색 모제타를 착용한다. 교황은 여름용 붉은색 새틴 모제타, 겨울용 흰 담비 털 장식 붉은색 벨벳 모제타 등을 착용하며,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모제타를 착용하지 않고 수단에 펠레그리나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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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타

2. 색상

모제타는 수단과 함께 입는 성직자들의 일상 의복으로, 그 색상은 착용자의 교계적 지위를 나타낸다. 추기경은 진홍색 모제타를, 주교와 그에 준하는 권한을 가진 이들은 자주색 모제타를 착용한다. 대성전의 주임 사제와 일부 의전사제들은 붉은색 가두리 장식과 단추가 달린 검은색 모제타를 입는다.

2. 1. 일반 성직자

모제타는 성직자들의 일상 의복이기 때문에 항상 수단과 같이 입으며, 그 색상에 따라 그 옷을 입은 사람의 교계적 지위를 알 수 있다. 관습에 따라 주교와 주교에 준하는 권한을 가진 이들(자치 수도원장, 성직 자치구장, 주교로 서품받지 않은 교황 대리)은 자주색 모제타를, 추기경은 진홍색 모제타를 입는다. 대성전의 주임 사제와 일부 의전사제들은 붉은색 가두리 장식과 단추가 달린 검은색 모제타를 입는다. 일반 사제는 검은색 모제타를 입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거의 입지 않는다. 일부 수도회(그 중에서도 성 십자가 수도회)에서는 수도복의 일종으로서 검은색 모제타를 입기도 한다.^[1]

추기경은 진홍색 모제타를 착용하고, 주교와 동등한 관할권을 가진 사람들(예: 사도 관리자, 사도 대리, 엑사르코스, 사도 지사, 자치청장, 자치 아빠스 (주교가 아닌 경우))은 자주색 모제타를 착용한다. 아빠스, 바실리카의 주임 신부, 일부 교회 참사원은 빨간색 파이핑과 단추가 달린 검은색 모제타를 착용한다. 검은색 모제타는 교구의 주임 신부인 사제가 착용할 수 있다. 일부 수도회는 수도복의 일부로 모제타를 착용한다. 오스트리아 수도회 정규 성직자회는 보라색 모제타를 착용하고, 성 마우리치오 수도회에서는 빨간색 모제타를 착용하며, 성 십자가 수도회, 원죄 없이 잉태되신 정규 성직자회, 라테라노 성직자회는 검은색 모제타를 착용한다.^[1]

2. 2. 수도회

모제타는 성직자들의 일상 의복이기 때문에 항상 수단과 같이 입으며, 그 색상에 따라 그 옷을 입은 사람의 교계적 지위를 알 수 있다. 관습에 따라 주교와 주교에 준하는 권한을 가진 이들(자치 수도원장과 성직 자치구장, 주교로 서품받지 않은 교황 대리)은 자주색 모제타를, 추기경은 진홍색 모제타를 입는다. 대성전의 주임 사제와 일부 의전사제들은 붉은색 가두리 장식과 단축가 달린 검은색 모제타를 입는다. 일반 사제는 검은색 모제타를 입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거의 입지 않는다. 일부 수도회에서는 수도복의 일종으로서 검은색 모제타를 입기도 하지만, 대다수 다른 재속사제들은 현재 모제타를 입지 않는다.

모제타는 수단 위에만 착용하며, 착용자의 계급을 나타낸다. 추기경은 진홍색 모제타를 착용하고, 주교와 동등한 관할권을 가진 사람들(예: 사도 관리자, 사도 대리, 엑사르코스, 사도 지사, 자치청장, 그리고 자치 아빠스 (주교가 아닌 경우))은 자주색 모제타를 착용한다. 아빠스, 바실리카의 주임 신부, 일부 교회 참사원은 빨간색 파이핑과 단추가 달린 검은색 모제타를 착용한다. 검은색 모제타는 교구의 주임 신부인 사제가 착용할 수 있다. 일부 수도회는 수도복의 일부로 모제타를 착용한다. 오스트리아 수도회 정규 성직자회는 보라색 모제타를 착용하고, 성 마우리치오 수도회에서는 빨간색 모제타를 착용하며, 성 십자가 수도회, 원죄 없이 잉태되신 정규 성직자회, 라테라노 성직자회는 검은색 모제타를 착용한다.

3. 교황의 모제타

교황은 다섯 가지 종류의 모제타를 착용한다.^[1] 요한 바오로 2세 재위 기간(1978–2005) 동안 겨울용 모제타와 부활 모제타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베네딕토 16세 (2005–2013)에 의해 잠시 부활했다.^[2] 이후 프란치스코에 의해 다시 중단되었다. 베네딕토 16세는 로마의 겨울을 알리는 스페인 광장 근처 성모 마리아 상에서 열리는 교황 사순에 겨울용 모제타를 착용했으며, 겨울철 모든 행사에서도 착용했다.

3. 1. 종류

교황용 모제타는 현재 두 가지 형식이 있다. 아무런 장식이 없는 새틴 재질의 여름용 모제타와 흰 담비의 털이 달린 겨울용 벨벳 모제타가 그것이다. 겨울용 모제타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78-2005)의 치세 동안 사용되지 않았다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겨울 때 스페인 계단에 행차할 때 다시 착용하였다. 이후로 베네딕토 16세는 겨울 때마다 항상 이 모제타를 입고 있다. 전통적인 하얀색 모제타는 바오로 6세를 끝으로 한동안 사용되지 않다가 2008년 부활 주일기간에 다시 도입되었다. 겨울용 모제타에서 여름용 모제타로 갈아입는 것은 한여름 로마의 뜨거운 열기를 피하는 데 효과가 있다. 겨울용 붉은 모제타와 부활절용 하얀 모제타 두 의복의 재도입은 베네딕토 16세 치세의 특징이다.^[1] 교황 프란치스코는 모제타를 전혀 착용하지 않고 있다.

교황은 모제타를 다섯 가지 종류로 착용한다.

여름용 모제타는 붉은색 새틴이다.
겨울용 모제타는 흰색 족제비털로 장식된 붉은색 벨벳이다.
붉은색 세르지 모제타는 위령 미사 때 착용한다.
사순 시기와 대림 시기에는 붉은색 천 모제타를 착용한다.
부활 모제타는 흰색 털로 장식된 흰색 다마스크 실크로 만들어지며, 부활절 기간에만 착용한다.^[1]

겨울용 모제타와 부활 모제타는 요한 바오로 2세 (1978–2005) 재위 기간 동안 사용되지 않았지만, 베네딕토 16세 (2005–2013)에 의해 잠시 부활했다.^[2] 이후 프란치스코에 의해 다시 중단되었다. 베네딕토 16세는 전통적으로 로마의 겨울을 알리는 스페인 광장 근처 성모 마리아 상에서 열리는 교황 사순에 겨울용 모제타를 착용했으며, 이 의복이 적합한 겨울철 모든 행사에서도 착용했다.

3. 2. 착용 역사

교황이 사용하는 모제타는 현재 두 가지 형식이 있다. 아무런 장식이 없는 새틴 재질의 여름용 모제타와 흰 담비의 털이 달린 겨울용 벨벳 모제타이다. 겨울용 벨벳 모제타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78-2005)의 치세 동안 사용되지 않았다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겨울 때 스페인 계단에 행차할 때 다시 착용하였다. 이후로 베네딕토 16세는 겨울 때마다 항상 이 모제타를 입고 있다. 전통적인 하얀색 모제타는 바오로 6세를 끝으로 한동안 사용되지 않다가 2008년 부활 주일기간에 다시 도입되었다. 겨울용 모제타에서 여름용 모제타로 갈아입는 것은 한여름 로마의 뜨거운 열기를 피하는 데 효과가 있다. 겨울용 붉은 모제타와 부활절용 하얀 모제타 두 의복의 재도입은 베네딕토 16세 치세의 특징이다.^[1] 교황 프란치스코는 모제타를 전혀 착용하지 않고 있다.

교황은 모제타를 다섯 가지 종류로 착용한다. 여름용 모제타는 붉은색 새틴이며, 겨울용 모제타는 흰색 족제비털로 장식된 붉은색 벨벳이다. 붉은색 세르지 모제타는 위령 미사 때 착용하며, 사순 시기와 대림 시기에는 붉은색 천 모제타를 착용한다. 부활 모제타는 흰색 털로 장식된 흰색 다마스크 실크로 만들어진다. 부활 모제타는 부활절 기간에만 착용한다.^[2]

겨울용 모제타와 부활 모제타는 요한 바오로 2세 (1978–2005) 재위 기간 동안 사용되지 않았지만, 베네딕토 16세 (2005–2013)에 의해 잠시 부활했다. 이후 프란치스코에 의해 다시 중단되었다. 베네딕토 16세는 전통적으로 로마의 겨울을 알리는 스페인 광장 근처 성모 마리아 상에서 열리는 교황 사순에 겨울용 모제타를 착용했으며, 이 의복이 적합한 겨울철 모든 행사에서도 착용했다.

4. 상징

모제타는 권위의 상징이다. 몬시뇰로 임명된 사목자 계급의 사제는 자신의 본당에서만 자주색 단추와 파이핑으로 장식된 검은색 펠레그리나와 함께 검은색 수단을 착용할 수 있으며, 주교 계급에 속하는 "자주색의 기운"을 얻은 것으로 간주된다. 주교는 자신의 교구에서 자주색 물결무늬 실크 또는 더 단순한 소재의 모제타를 자주색 단추와 파이핑과 함께 착용하거나, 격식을 덜 차려 검은색에 아마란스 단추와 파이핑을 사용하여 착용한다. 추기경은 교회의 군주로서 어디에서든지 물결무늬 실크로 된 진홍색 모제타를 착용할 수 있다. 교황 역시 자신의 보편적인 주권의 표시로, 보통 무겁게 수놓인 붉은 스톨을 모제타 위에 걸치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모제타를 착용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선출된 날 저녁, 모제타를 착용하지 않고 흰색 교황 수단에 펠레그리나를 걸친 모습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 나타났다. 그는 우르비 에트 오르비 축복을 내릴 때만 폭이 넓은 진홍색 교황 스톨을 착용했다.

5. 펠레그리나

펠레그리나는 모제타와 같이 팔꿈치 길이의 어깨 망토이지만 앞이 트여 있으며, 수단과 함께 착용하며 수단에 고정되거나 탈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코타, 흰옷, 또는 로켓과 관련이 없다는 점에서 모제타와 다르다.^[1]

참조

_[1] 웹사이트 The Mozzetta of the Pope http://www.dieter-ph[...] 2013-10-15
_[2] 뉴스 The Pope (No Longer) Wears Prada https://www.philstar[...] 20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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